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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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원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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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30일 정동희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직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나주시 13개 읍면 10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130143758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이 30일 나주시 13개 읍면 100가구에 겨울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청정수소인증제 및 배출권거래제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회장 제후석)은 다음달 7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토파즈홀에서 ‘청정수소인증제 및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정수소 인증제란는 수소를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등의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세미나에서는 청정수소 및 환경전과정평가(LCA) 검증 방법론(노경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정책실 수소팀장)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배출권거래제’의 경우 올해부터 수소연료전지 특수목적법인(SPC)사가 배출권거래제 지정업체가 됨에 따라 업계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및 배출권거래제의 이해(류승현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 △연료전지 업종의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규제제도 대응(홍승형 다온이룸 이사) 등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wonhee4544@ekn.kr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다음달 7일 개최하는 ‘청정수소인증제 및 배출권거래제 세미나’ 포스터.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에이치에너지, 한전 외 전기 파는 ‘알뜰전기요금제’ 규제샌드박스 연장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에이치에너지(대표이사 함일한)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외에서 전기를 판매하는 서비스인 ‘알뜰전기요금제’의 규제특례 연장을 성사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사업법상 발전사업과 판매사업 겸업은 금지돼있다. 하지만 에이치에너지는 규제특례로 협동조합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재생에너지 전기판매사업을 동시에 하고 있다. 알뜰전기요금제는 협동조합이 생산한 태양광 전력을 소속 조합원에게 판매하는 서비스다. 개인이 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조합의 발전소가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조합원의 가정에서 사용한다. 알뜰전기요금제를 통해 협동조합의 전력을 사용하면 한전 요금제와 달리 기본요금이나 누진요금 없이 1킬로와트시(kWh)당 220원의 전기요금이 부과된다. 알뜰전기요금제에는 이번 달까지 총 178명이 가입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는 사업 조건이 까다롭고 사업성 입증이 쉽지 않은데 개인이 재생에너지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사용하는 건 물론 전기요금 절감이라는 경제적인 효과까지 낼 수 있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130130129 에이치에너지, 알뜰전기요금제 규제특례 연장 포스터. 에이치에너지

오스테드, 1.6GW 규모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가 인천 해상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오스테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천 연안에서 70km 이상 떨어진 해상에 설비용량 1.6기가와트(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1.6GW의 해상풍력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오스테드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총 33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했다. 올해 기준 총 설비용량 8.9GW, 29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다. 인천해상풍력 사업은 오스테드가 우리나라에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첫 프로젝트로 총 8조원의 투자가 계획돼있다. 오스테드 관계자는 "인천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완공되면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 내 연간 100 여만 가구에 청정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고 연간 약 4백만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스테드는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건설, 운영에 이르는 과정에서 어업인과 주민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인천 산업계의 해상풍력 공급망 참여 지원 및 녹색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wonhee4544@ekn.krclip20231130103315 오스테드 인천해상풍력 지도. 오스테드

청정수소 생산 전기 판매시장 윤곽 나왔다…"내년 원자력 1.3기 규모 물량 풀려"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깨끗한 수소, 청정수소로 생산한 전기를 판매하는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의 윤곽이 드러났다. 내년 청정수소입찰시장에 참여가능 물량만 원자력발전소 1.3기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청정수소는 일반수소보다 만들기 비싼 만큼 발전사업자들이 청정수소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 지가 청정수소입찰시장의 성공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는 29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청정수소입찰시장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청정수소입찰시장 설계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전력거래소가 공개한 청정수소입찰시장 설계방향에 따르면 내년 2분기 개설 예정인 청정수소입찰시장의 모집물량은 연간생산량 기준 총 6500기가와트시(GWh)이다. 전력거래소는 청정수소입찰시장 계약기간을 15년 또는 20년으로 검토중이다. 모집물량을 발전설비용량 기준으로 보면 약 1.3기가와트(GW)에 달한다. 설비용량 1GW인 원자력발전소 1.3기 분량이다. 총 설비용량 1.3GW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청정수소 발전사업자들이 해매다 6500GWh의 전기를 15년 혹은 20년간 생산해야 한다는 의미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청정수소입찰시장 물량에 대해 "연간생산량 6500GWh를 단순히 설비용량으로 환산을 하면 1.3GW 정도 된다"며 "2025년에는 3000GWh의 물량을 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목표 수소발전량이 달라지면 청정수소입찰시장의 물량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청정수소는 1kg을 생산하는 데 온실가스를 4kg 미만 배출한 수소를 말한다. 청정수소 생산방식은 원전과 재생에너지에서 생산한 전기로 만들거나 화력발전 전기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 열릴 청정수소입찰시장에 참여한 사업자에게 실제 발전을 시작하기까지 3년의 시간이 주어진다. 청정수소 발전사업자가 2024년에 청정수소입찰시장에 참여하면 2027년에는 실제로 전력생산을 시작해야 한다. 만약 사업자들이 계약 시 제시한 목표 발전량만큼 발전하지 못하면 고정비를 받지 못하거나 정산금이 깎이고, 심하면 계약이 취소될 수도 있다. 다만 오는 2027∼2028년까지는 전체 청정수소 목표발전량을 6500GWh가 아닌 3500GWh로 낮췄다. 제도 첫 시기임을 감안해 사업자에게 청정수소 발전부담을 완화하고자 목표 발전량을 줄였다. 청정수소 발전은 청정수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등과 섞어서 발전하는 혼소발전을 연료의 열량기준으로 20%까지 허용한다. 2027∼2028년에는 청정수소 발전사업자들이 청정수소를 덜 섞도록 혼소비율을 좀 낮춰서 발전할 수 있게 허용한 것이다. 설비용량 기준으로 전력판매입찰시장 사업자를 모집하는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달리 수소입찰시장은 발전량을 기준으로 모집한다. 태양광과 풍력은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져 사업자 의지만으로는 발전량을 올리기 어렵지만, 청정수소 발전은 청정수소 연료 투입량에 따라 발전사업자가 발전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정수소 가격이 너무 비싸면 사업자가 임의로 발전량을 줄일 수도 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정해진 청정수소 목표발전량을 바탕으로 사업자들과 계약을 맺고 정부의 목표에 맞게 청정수소 전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청정수소 입찰시장의 사업자를 선정하는 기준은 가격 및 비가격평가 합산 점수로 한다. 점수가 높은 사업자 순으로 청정수소입찰시장에 낙찰된다. 100점 만점에 가격평가는 60점, 비가격평가는 40점이다. 가격평가는 사업자가 청정수소전기를 얼마나 싸게 생산하겠다고 제시했는지를 평가한다. 비가격평가 기준에는 △주민수용성 및 사업진척도 △산업·경제기여도 △사업 신뢰도 △환경기여도 △계통수용성 등이 포함됐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청정수소입찰시장 설계방향은 잠정안으로 확정안이 아니다"며 "사업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0914182447 경기 성남에 위치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모습. 스크린샷 2023-11-29 125046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의 비가격평가 기준. 자료= 전력거래소

제주 에너지저장장치 건설 본격화…전력시장 첫 낙찰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0%에 달해 전력 수급 불안정성이 큰 제주도에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이 본격화한다.정부는 제주도에서 먼저 ESS 전용 전력 시장을 정착시키고, 이를 태양광 시설이 밀집한 호남 등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내 최초로 개설된 ‘제주 배터리 전기저장장치(BESS) 중앙 계약 시장’ 경쟁 입찰 결과, 입찰에 참여한 13개 발전소 가운데 3개 발전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제주도의 전력망 여건과 재생에너지 발전기 분포 상황을 고려해 제주 동부 지역에 1곳, 제주 서부 지역에 2곳에 ESS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종 낙찰자는 입찰 가격, 기술 능력, 화재 방지 등 설비 안정성, 산업·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낙찰 사업자들은 2025년까지 제주도에 260메가와트시(㎿h) 규모의 ESS 설비를 구축해 사업 시작 이후 15년간 낙찰가로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65메가와트(MW)의 태양광·풍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전력을 4시간 동안 충전해 보관했다가, 전기 수요가 커질 때 다시 같은 양의 전기를 4시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산업부는 이번에 낙찰받은 ESS 설비 도입이 이뤄지면 제주 지역의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문제를 상당 부분 완화하고 전력 계통 안정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그간 개별 사업자들이 ESS를 설치해 운영하는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전국의 전력 수급을 통제하는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를 받는 ESS 설비가 도입돼 ‘저탄소 전원 중앙계약시장’이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부는 제주도의 첫 ‘저탄소 전원 중앙계약시장’ 도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태양광 발전소가 밀집한 호남 지역 등 전국으로 ESS 전용 시장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이옥헌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이번 입찰로 제주 계통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ESS 보급을 보다 활성화할 것"이라며 "전원별 특성에 맞는 전력시장 개설 또한 촉진하겠다"고 밝혔다.wonhee4544@ekn.kr제주 풍력발전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더 뜨거워지는 한반도 바다…"태풍 더 강해진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반도 주변 바다 해수면 온도가 최대 2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뜨거워진 바다는 더 강한 태풍을 부를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고해상도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토대로 근미래(2021~2040년)와 중미래(2041~2060년)의 한반도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와 표층염분을 전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도시 위주로 무분별한 개발을 계속하는 경우’인 ‘고탄소 시나리오’(SSP5-8.5)에선 한반도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6개 해역 평균)가 근미래에 18.81도, 중미래에 19.90도로 현재(17.70도)보다 1.11도와 2.20도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미래까지 해수면 온도 상승 폭을 보면 서해(서해중부 2.68도·서해남부 2.53도)가 동해(동해중부 1.97도·동해남부 2.02도)보다 더 뜨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 기술이 발달해 화석연료 사용이 최소화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이 이뤄지는 ‘저탄소 시나리오’(SSP1-2.6)에서도 한반도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는 근미래와 중미래에 각각 18.75도와 19.14도로 현재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해수면 온도 상승은 그 위를 지나는 태풍의 세력을 강화한다. 바다가 뜨거우면 태풍으로 더 많은 열과 수증기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즉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 상승은 한반도에 더 강한 태풍이 더 자주 영향을 끼치게 만드는 요인인 셈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해수면온도 상승은 해양위험기상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대기-해양 상호작용을 통해 육상 기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내년 파랑과 폭풍해일에 대해 전망도 제시할 예정이다. wonhee4544@ekn.krclip20231129133422 ‘고탄소 시나리오’ 적용 시 중미래(2041~2060년)까지 한반도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 상승 폭 전망치. 기상청

유니슨, 압해해상풍력사업에 해상터빈 주기기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이 전남 신안에서 추진 중인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슨은 중국 에너지기업인 밍양과 함께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 준공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풍력터빈 부품 등을 공급한다.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전남 신안군 압해 해상 일대에 설비용량 80메가와트(MW) 규모로 추진되며 총 사업 규모는 3000억원에 달한다. 유니슨은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에 기자재 공급 계약뿐 아니라 상업 운전 이후의 유지보수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12월에 기자재 공급,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박원서 유니슨 사장은 "이번 계약은 유니슨이 추진하는 해상터빈 조립 생산 국산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129131426 박원서(왼쪽 첫 번째) 유니슨 사장과 전대영 압해해상풍력발전소 사장, 리우 웬하오 밍양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서울 상암 우리기술사옥에서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 주기기선정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니슨

에너지기술평가원, 디지털 회의지원시스템 새로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회의지원시스템을 신규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구축된 회의지원시스템은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든 회의 참석자가 회의 안내 공문과 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온라인 영상회의도 가능하도록 했다. 회의 간 요구되는 다양한 서류 작성 절차를 없애고 참석자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요구정보 작성과 전자서명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로 입력받은 정보와 회의지원시스템 기능을 활용해 에기평 내부 행정 처리 절차의 많은 부분을 자동화했다.이를 통해 회의 참석자의 수당 지급 기간을 큰 폭으로 단축하는 등 기존 불편사항을 대거 개선했다. 에기평은 이번 회의지원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의 전후 발생하는 서류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연간 2000건 이상 진행되는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의 양을 큰폭으로 감소시켜 탄소저감 선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훈철 에기평 신산업본부 본부장은 "회의지원시스템 도입을 통해 회의에 투입되는 자원과 시간의 효율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1128143751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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