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춘천도시공사,  ‘AI 챗봇’ 서비스 도입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12월 Chat GPT 기반의 '춘천도시공사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 AI 챗봇'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AI 딥러닝을 통해 춘천도시공사의 정보를 학습하고 사용자 대화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는 그동안 시설 운영 시간 외 민원 응대 창구 부족으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2월 오픈하는 'AI 챗봇'으로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해진다. AI 챗봇을 통해 춘천도시공사 관리 시설의 운영상황, 강습 예약 상황 및 운영, 전화번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영 사장은 “이번 AI 챗봇 도입으로 춘천도시공사의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우리말 바르게쓰기 교육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우리말 바르게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 전문강사의 '사례로 보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도교육청 부대변인의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통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일상언어의 긍정적 변화는 물론 다양한 교육활동 홍보 효과로 지역사회가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교육이 우리말을 쉽고 바르게 쓰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강원교육의 정책과 사업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올바르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간현관광지서 ‘안전산행·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0일 간현관광지 일대에서 안전산행 캠페인 및 시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간현관광지 안전리플렛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공단 보건관리자가 직접 시민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또 등산 중 흡연 등 라이터 화기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안전한 산행수칙 안내 등을 통해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조남현 이사장은“올바른 산행 안전수칙으로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간현관광지를 방문해주시는 이용객들이 안전산행 캠페인을 통해 산악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불은 에방이 주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ss003@ekn.kr

권혁열 도의원, 강원산 목재 지속가능한 이용 조례 발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권혁열 강원도의원은 강원산(産) 목재 및 목재제품 등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요을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강원도의회 농수위는 11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권혁열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추진사업과 공공건축물에 대한 목조건축 활성화 및 지역 목재 및 목재제품 등에 대한 우선구매 규정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의 제안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도내 원목 생산업체는 497개소이며, 제재업체와 목재수입유통업체도 각각 167개소와 39개소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도내 생산목재 공급실적은 제재(製材)가 22만298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펄프 18만4437㎥, 바이오매스 9만4095㎥ 등 순으로 나타났다. 권혁열 의원은 “강원자치도의 산림면적은 전국 산림면적 629만8000ha의 21.7%인 136만6000ha에 달할 만큼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산림수도'로 불린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강원산목재 등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7일 제33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공포하게 된다. ess003@ekn.kr

보훈공단, 쌈지 주차장 조성…혁신도시 주차난 해소 일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10월부터 신사옥 건립 부지를 1년간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공단에 따르면 일부 부지(3700m²)에 강원도청 승인을 거쳐 68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쌈지 주차장 공사를 마쳤다.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 부지 주변은 상가와 병원,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공단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 위험은 물론 원주 혁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사옥 건립이 지연되자 주차장을 조성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쌈지 공영주차장이 혁신도시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 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직업트라우마센터가 원주 우산공단 인근 강원도경제진흥원 6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근로자건강센터 내에 지난 8월 직업트라우마센터를 구축했다. 10일 심리치료 상담실 및 심리지원단 구성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직업트라우마 센터는 중대 산업사고, 동료의 자살,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충격적인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증상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며 이용요금은 전액 무료이다. 강희태 센터장은 “강원직업트라우마센터는 근로자들이 각종 산업재해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 증상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액 무료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기존에 근로자들의 주치의 역할을 하던 건강센터 기능이 심리지원 분야로 확대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언론홍보 활성화 연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언론홍보 활성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 직원과 교육행정기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홍보 우수사례 안내 등을 통해 강원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주형 기업홍보연구원 본부장은 △지자체 홍보 경향 △통계자료 등을 활용한 보도자료 기획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강의했다. 또 실제 직무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강원교육정책이 도민들에게 유익하고 명확하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백년·유망 중소기업’ 선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을 통해 백년기업 4개사, 유망중소기업 22개사(신규 12개사, 재인증 10개사)를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 결과는 10일 도 및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년‧유망중소기업선정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장수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강원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지난 9월까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하고, 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또한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 참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도 있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본 사업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사업으로,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 현장중심 경영 실현…첫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10일 현장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첫 행보로 원주 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윤 이사장은 이날 요양원 현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성과를 확인하고,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현장 직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입소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요양실, 재활치료실, 주간보호센터 같은 시설 내부를 둘러봤다. 한편 지난달 30일 취임한 윤 이사장은 원주 보훈요양원을 시작으로 전국 보훈병원․보훈요양원․보훈원 등 공단이 보훈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입소 어르신 병원진료 동행, 치매 전담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요양사업의 위상을 제고한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ss003@ekn.kr

제36사단, 제1회 군인가족의 날 행사로 군인가족 50명 초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은 10일 제1회 군인가족의 날 행사로 군인가족 50명을 부대로 초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육군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원주권 고교·상지대 ROTC 120여 명을 초청해 함께 했다. 36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인가족에 대한 감사함은 물론 육군 홍보설명회, 워리어플랫폼·드론 등 첨단 전투장비를 포함한 미래전투체계를 전시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부대소개영상 시청 및 가족단위 사진촬영 △혁신적으로 개선한 AI교육장, 메디컬센터, 병영식당 견학 △원주 미래고 학생들의 코딩값을 입력한 드론 비행 시연 △사단 정찰ㆍ투하ㆍ수소 드론과 안티드론돔 시연 △워리어플랫폼 장비 관람 △군악대 버스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국방혁신 4.0 시대에 미래 육군을 책임질 우수 인재 모집 홍보 및 양성을 위한 비전과 전망을 제시하고, 군 진로소개 교육 시간을 통해 미래 안보의 주역인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하헌철 36사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군인가족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고 동시에, 장차 대한민국을 수호할 국가안보의 주역들이 강원지역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사단 방문을 통해 군의 달라진 시스템과 직업군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