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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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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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설립 ‘척척’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6월 이전 설립을 목표로 강원특수교육원 등 10개의 직속기관 설립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 춘천·원주·강릉 설립 및 사임당교육원 생활관 개축사업은 선정된 공모안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025년 2월경 착공해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신동초 부지,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 3곳에 설립된다. 강원온라인학교는 (구)원주지정 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부지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설립한다. 현재 공모설계 추진 중이며, 리모델링 후 오는 9월에 개교하고 증축 공사는 12월까지 설계한다. 설계 완료 후 내년 3월경 착공해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 원주·강릉 설립 및 속초교육문화관 개축사업은 건축기획 단계로,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7월경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옛 원주 지정 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 부지, 강릉 사천초 사기막분교(폐교)에 설립한다. 또 춘천교육문화관 별관 개축사업은 설계 막바지에 이르러 현재 건물철거 공사 중이며, 24년 8월경 착공하여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옛 장호중 폐교 부지에 설립되는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 설립은 현재 설계 중이다. 올해 8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12월경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황득중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관련 부서 및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건강보험 진료지원서비스’ 가입 홍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5개 읍면동 이통장연합협의회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진료지원서비스' 가입 홍보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는 개인이 의료기관 방문 시 환자의 진료, 건강정보를 건강보험공단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관에 즉시 제공해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환자의 개인 동의 절차가 선행돼야 하므로 시는 이를 위해 서비스 가입률 향상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주연세의료원 사업단 김성우 박사 주관으로 9일 이통장연합회 정례회의에서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가입안내를 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대한노인회 워크숍과 6월부터 9월까지 읍면동별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직접 방문해 추가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연세의료원, 강원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공동 추진한다. 시는 2022년 9월 사업을 개시해 현재 도내 모든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보건소 포함 원주시 46개소, 도내 155개소, 회원 가입자 수는 2만2673명이다. 김경미 시 첨단산업과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이통장협의회장들께 가입안내를 통해 지역 곳곳에 촘촘한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진의 고품질 진료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원주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원주시민들의 많은 가입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아동친화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동친화도시 유공 표창은 아동정책영향평가 결과 환류를 통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전국 총 6개 시군이 수상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후 유엔아동권리협약 중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잘 갖추어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증진 노력을 다각도로 높이 평가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우수중소기업 베트남 판로 확대 나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주시 대표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원주시 우수중소기업 베트남 판로확대'를 위해 베트남 방문길에 오른다. 원주시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및 메디팜 2024 하노이 전시회 참석으로 함께하게 된 원주시 대표단은 베트남 시장에 원주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시정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대표단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기관 간 수출 업무협약 MOU 체결, 하노이 현지 수출상담회, 메디팜 2024 하노이 전시회 참석 등 향후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첫 일정으로 7일 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와 원주시 우수제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내 유통 촉진을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과 베트남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하게 된다. 8일 오전 9시 하노이에서 열리는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식품, 화장품 미용기기 등 각종 생활용품 및 소비재 관련 지역 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또 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베트남 타이빈성을 방문해 의료산업분야 국제교류 MOU를 체결하고 원주시 의료기기 제품의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9일 메디팜 2024 하노이 전시회에 참석해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 정보를 교류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 등을 모색한다. 김태훈 부시장은 “베트남 시장의 신한류 열풍에 원주시 우수중소기업 제품이 동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원주시는 지난해 미국시장 판로 확대에 이어 베트남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강구해 원주시 수출 15억불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강원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역량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9기)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2일 강원 원주시 상지대학교 누리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민수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경기도 대표는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참여단 이야기'를 주제로 정책발굴과 제안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를 갖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활성화 및 체질개선과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를 논의했다. 김정헌 강원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우리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더 나은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ess003@ekn.kr

화천군, 국내 유일 부부 파크골프대회 개최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국내 유일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를 오는 28일부터 산천어 파크고르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예선전을 치르고 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최종 결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화천군체육회는 7일부터 17일까지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나 가족(부부, 남매,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남녀 혼성팀을 이뤄 출전하는 유일한 전국단위 대회다. 참가자 2명 중 최소 1명이 지난달 30일까지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회원이어야 한다. 이 대회는 총 상금 4360만원에 달하는 규모로 인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5위 200만원 등 상금이 지급되며, 별도 이벤트 시 상금도 마련된다. 대회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르며, 각 예선 회차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결선에 진출하는 144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포섬 방식으로 하루에 36홀씩, 이틀간 72홀 경기로 진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해 화천을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청, 공무직 근로자 노무현장 점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 농업기술원을 시작으로 도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관 및 부서 근로자들의 노무현장 실태을 점검한다. 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각 기관별 업무 유형에 따른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순회방문은 지난 3월 29일 열린 제1차 노사협의회에서 사용자 측이 제안한 것이다. 도청 소속 공무 근로자는 575명(4월 말 기준)이다. 도는 5인 이상이 근무를 하는 기관 및 부서 22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도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무근로자 5인 미만이 근무하는 사업장도 모두 순환한다는 방침이다. 개별 노무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사관계에 대해 그간의 노동관계 사례공유 및 근로기준법령 준수 요청 등의 서면 안내로는 한계가 있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제반 문제점을 살펴보고,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은 사업실무원, 도로보수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는 강원자치도청의 구성원으로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노무현장 방문이 공무직 담당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돼 한층 성숙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공공부문 노사상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축산물 위생점검 이상 없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축산물 답례품 생산업체를 포함한 비대면 유통영업장 48개소에 대해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답례품 등 축산물 59개를 수거해 위생·안전성에 대한 실험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5일부터 30일가지 진행한 이번 위생점검은 닭갈비·한우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축산물 답례품의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축산물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최근 추세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 식육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작업장 내부 및 개인위생관리 상태 △ 소비기한 등 제품표시사항 적합 여부 △축산물의 보관상태 등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같이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도내 축산물에 대해 위생 및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출산건강관리비 50만원 지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5월부터 출산 가정에 출산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출산건강관리비 지원은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산모의 산후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시행을 위한 제도기준인 자치법규(조례)를 4월에 공포했다. 산후조리원 이용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료, 한약 처방, 운동수강료, 모유수유클리닉 이용료, 우울증 치료 등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로, 신생아도 출생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1년 미만 거주한 산모는 1년이 지나간 날부너 대상이 되며 올해 1월1일 출생아부터 신청 대상이 된다.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임신출산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5200만 원을 투입한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새별이노인복지센터가 서비스 수행기관이 돼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권역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적인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 필요가 큰 중점돌봄군에는 월 20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의 주기적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적 관계 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 필요가 있는 일반돌봄군은 월 16시간 미만의 안전 확인 등을 한다. 아울러 군은 수행기관이 담당하고 있는 권역 재설정 및 대상서비스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한편 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수행기관 사업평가를 통해 향상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매년 정기적인 돌봄종사자 교육과 힐링캠프를 추진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사회적 인식 향상과 부당한 처우개선은 물론 이를 통한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성근 군 복지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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