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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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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민물가마우치 포획 실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15일부터 민물가마우지 포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민물가마우지 피해지역을 조사하고 포획계획을 수립해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배치했다. 피해방지단은 지난 15일 서곡낚시터(원주시 판부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민물가마우지 1마리를 포획했다. 현재 고산낚시터(9마리), 월호교~배나무골(7마리) 등 피해지역 8개소에 민물가마우지 5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내 수면어업 등 피해조사를 지속하고 섬강 어족자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물가마우지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물가마우지 포획지역 8개소에 대해 포획시간내(오전5시~9시) 출입제한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 추진조직 협의체 회원 모집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협의체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횡성군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모집대상은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광기업 종사자 및 단체로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횡성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DMO사업과 관광교육 수강,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 접수(gw5742@hscf.or.kr) 또는 횡성문화관광재단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거버넌스 회의와 홍보지원을 통해 횡성군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라며 “횡성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과 관광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찾아가는 내일(my job) 설계로 일자리 상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고용서비스의 공간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내일(my job) 설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접근성을 고려해 산업단지, 농공단지 및 인구 밀집 지역 행정복지센터(문막읍, 태장2동, 단구동)에 직업상담사를 상시 배치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던 일자리 상담에 더해 이달부터는 첫째 주 화요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관내 아파트, 축제·행사장, 대학교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장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구인·구직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ss003@ekn.kr

정선군, 축산ICT 융복합사업 추진…우량 송아지 생산·개량 가속화 기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축산ICT 융복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장비와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보급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사양관리 최적화 등 생산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보조사업 대상자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을 선정하고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이달 말까지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장비인 송아지 자동급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급이 시스템은 개체별로 체중에 따라 포유량과 포유횟수를 자동으로 관리해 송아지의 성장을 최적으로 촉진시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개체별 맞춤 사양관리와 질병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작업시간 단축과 적은 인력으로 농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 개선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군은 이번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장비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제어기 등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CCTV와 축사방문 차량관리 및 차단 방역 장비,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을 축산농가에 지속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ICT 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스마트 장비는 농가의 포유노동력 절감을 비롯한 인력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축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스마트 축산장비 도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보훈공단, ‘행복이·태극이’ 새롭게 변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은 국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SNS 등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캐릭터를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시켰다. 주 캐릭터인 행복이는 공단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유지하면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달라졌다. 부캐릭터 태극이는 빨강, 파랑의 태극 문양을 애교 머리로 형상화한 작고 귀여운 요정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서 행복이를 도우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신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단은 인사, 안내, 축하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동작을 표현해 여러 가지 형태로 캐릭터를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각종 홍보와 이벤트에 행복이와 태극이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예정이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보훈병원․요양원 등은 보훈가족과 제복근무자,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새로워진 캐릭터가 국민에게'모두의 보훈'을 알리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 갯골 자연휴양림 등 현장점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8일 첫 현장점검으로 인제군 갯골자연휴양림과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갯골자연휴양림은 119억원을 투자해 숙박 22동 27실, 캠핑장 25면, 캠핑센터 1동 등 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제군산림조합에서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다. 농수위는 산림환경국으로부터 운영현황과 수익금 활용 실태 등에 대해 보고받고 폭우 대비 산사태 방지를 위한 운영시설물 점검을 권고했다.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는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미생물 생산시설, 액비발효 제조시설을 마련하였고 고초균·방선균·광합성균 등을 지역주민에게 무상공급, 경영비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센터를 방문한 농수위는 주요 배양시설을 시찰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성장단계의 발아촉진 효과, 적용 가능한 작물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연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11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해 농림수산위원회 구성도 바뀐 만큼, 소관부서의 사업추진 현장 확인은 물론,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 등 1차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실국 등 집행부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원공노, 다면평가제도 놓고 ‘확연한 입장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이 17일 원주시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로 경찰에 고소하자 즉시 반박하고 나서며 “원공노는 근거 없이 고소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즉시 취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0월20일 다면평가 제도를 폐지했다. 이에 원공노는 도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요청, 지난해 11월15일 다면평가 폐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지난 2월5일 원주시에 시정 및 주의 처분을 내렸다. 이를 두고 원주시와 원공노는 확연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원주시는 도 감사에 따르면 다면평가제도가 임용령에서 정하는 보직관리 및 승진·전보임용 기준이 아님에도 원주시가 주요인사기준으로 활용한 것에 대한 제도운영상의 부적정함과 주요인사기준 변경 시기적용의 부적정을 지적했다는 것이다 시는 “도감사위 지적사항은 다면평가 결과는 참고·보완 자료일 뿐 보직관리 및 승진·전보임용 기준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임용령에 따라 변경예고하고 1년 이후 시행해야 하는 인사 기준은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원공노는 “다면평가제도 폐지에 대해 도감사위가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음에도 원주시에서는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다면평가제도에 대해 원주시는 부정적인 측면을 원공노는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며 대립하고 있다. 시는 직원의 능력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다면평가가 지난 10년간 승진이나 보직관리 등 인사관리에 참고자료로 활용되면서 신뢰성 확보 한계, 악의적 평가 및 특정인 밀어주는 구조적 취약점, 상사가 하급자 눈치를 보며 리더십은 약하되고 조직의 생산성도 악화되는 등 부작용을 들어 폐지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원공노는 원주시 다면평가제도는 직원들의 요구로 만들어져 지난 10여년간 원주시 인사의 공정성 확보에 상당부분 기여했고 타 지자체들이 부러워했던 원주시의 자랑스러운 인사제도였으나 원 시장은 일방적으로 다면평가 제도를 폐지시켰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처럼 이견을 보인는 가운데 도 감사위가 보주기 부실감사와 면죄부를 주는 처분을 하며 법이 보장하는 독립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며 원강수 원주시장, 박동주 도감사위원장, 원주시 인사위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17일 경찰에 고소하며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게 됐다. 18일 긴급브리핑을 연 강지원 시 행정국장은 “원공노는 사실 확인이나 의견교류 절차 없이 행정영역의 일을 사법적 영역으로 옮겨 형사적 처벌을 바라는 내용으로 고소했다"며 이는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행정체제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다면평가제도를 폐지한 것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올바른 행정행위였다"고 밝히며 “원공노는 직원 간 반목을 유도하며 조직의 결속을 저해하는 행위를 멈추고 시민과 동료 공직자들이 바라는 일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행동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쓰레기 불법투기 막는다...환경감시대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군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쓰레기 불법투기 및 환경 훼손을 예방하고 청정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5명의 강원환경감시대 인력을 채용 완료했다. 강원환경감시대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소각행위 감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행위 감시 및 엽구 수거 활동, 불법 어로행위, 산간계곡 불법취사, 자연환경 훼손 등 오염행위를 조사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이 급증하는 8월 15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군은 주요 피서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읍면 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연계해 불법행위 단속 및 쓰레기 수거활동도 강화한다. 이덕종 군 환경과장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소각 등 환경법 위반행위를 적극 계도·감시해 환경오염없는 청정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결과 발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공약이행 평가단은 18일 '2024년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실적과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단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실무자와 부서장들의 공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공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6월 9일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은 전문성 있는 민간단원 6명과 내부단원 4명으로 이뤄져 민선8기 공약사업 100건에 대해 점검해왔다. 특히 지난달 17일부터 28일간 계획 타당성, 목표 달성도, 추진 정도, 실적향향, 개선노력 등 5개 항목을 부서면담과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약이행실적과 추진사항을 중점 평가했다. 과제별 결과로 우수 71개, 향상 15개, 보통 14개로 평가했다. 지난해 1건이었던 노력 등급이 올해 한 건도 없어 공약이 충실이 추진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횡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 우수등급인'A등급'을 받았으며 현재 기준 공약이행률 55%를 보이고 있다. 이석원 단장은 “공약에 대한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 주민소통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공약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회의는 체크리스트에 따른 충실한 평가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제9대 하반기 개원식 취소…“시민안전 최우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는 원주지역에 발효된 호우 경비와 재난 대비 비상근무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원식은 당초 19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이번 개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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