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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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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9대 한종현 원장 내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9대 원장에 한종현 前동화약품 사장이 내정됐다. 원주테크노밸리는 지난 5일 원장추천위원회에서 2명의 원장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16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이사 7명, 감사 2명이 참석해 원장 후보자 중 한종현 前동화약품 사장을 원장으로 최종 의결했다. 제9대 한종현 원장은 연세대 의용전자공학과 졸업,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동화약품 사장, (주)메디쎄이 사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디지털헬스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연구회, “모든 시민 접근가능한 환경조성 중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연구회'는 15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는 원주시의 주요 공공시설, 교통시설, 주거시설 등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차은숙 대표의원은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 여부, 나이,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원주시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5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증축 및 개·보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소공인대표 등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문막읍 소재 동화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보수(774㎡) 및 공장동 증축(525.31㎡)을 통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게 된다. 오는 9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설비와 첨단장비를 도입해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설계계획 및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개보수 및 증축 시 검토사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제시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소공인 인프라 및 혁신성장의 기반을 조성해 소공인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센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보훈공단 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 중증환자 입원비상진료 사후보상 선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보훈복지공단(이하 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 3곳(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중증환자 입원비상진료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참여해 지원금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은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중에도 중증환자 입원진료 인프라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진료를 진행해 왔다. 이에 이료공백 방지 노력을 인정받아 시범사업 1단계 지원금 지급기관으로 선정, 약 14억원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기간 중 중증환자의 입원진료를 유지하고 독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비상진료가 종료될 때까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이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투자선도지구 3년 연속 선정…국비 1000억원 확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투자선도지구(횡성)와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삼척)이 각각 선정돼 10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은 속초(2022), 동해·양구·양양(2023)에 이어 올해 횡성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횡성군은 986억원을 확보·투자할 계획이다. 횡성군 투자선도지구는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횡성읍 묵계리 일원 72만㎡(약 22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352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R&D·제조구역,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구역, 모빌리티 싫증·체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 특화단지로 국내외 관련 모빌리티 기업의 투자를 유인하고 지방시대의 자생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인 삼척시 '가곡온천 마을 허브정원 & 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원 3만8571㎡ 부지에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가곡유황온천 및 캠핑장과 연계해 산악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허브정원과 웰니스센터를 건립해 온천마을 리조트로의 단계적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횡성 투자선도지구는 도 미래차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주고 삼척지역 수요 맞춤은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에서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춘천시, 공공건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7%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공공건물 등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89.7%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1998년 이후 신축 또는 증축 등 건축행위가 발생한 공원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1085개소다. 접근로,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26종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89.7%이며, 그 중 적정설치율은 81.4%로 조사됐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 설치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다만 건축물 구조 등으로 인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엔 설치기준을 완화하거나 설치 의무를 면제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 결과 미이행 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 등을 진행해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이용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문화원,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연팀 발대식 가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문화원은 지난 13일 원주문화원에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연을 위한 발대식을 행국 오리현농악단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이상현 원주문화원장, 정진만 행국 오리현농악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했다. 행국 오리현농악단은 '입춘내농사놀이' 작품을 준비해 원주 대표팀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입춘내농사놀이는 입춘단에서 진행했던 원주지방 특유의 풍속으로 매년 입춘에 흙으로 소를 빚어 한해의 풍년을 기원했던 농사놀이다. 한편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도내 시군 대표팀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경연과 교류를 통해 알리는 행사이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47명 위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5일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향후 2년간 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임원을 선출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위원장은 정연범 강릉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부위원장은 백선희 홍천 학부모회 연합회 협의회장, 5개 분과위원장으로 △김응식(학력분과) △박재성(진로분과) △최근배(인성분과) △고정희(복지분과) △임은식(행정분과)이 선출됐다. 또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강원교육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3개 권역별 주민참여 예산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을 개최해 현장성 있는 주민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교육재정에 대해 활발히 논의해 도민들의 예산편성 의견을 수렴하고, 더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강원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춘천기계공고 시범교육과정 참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식이 15일 원주 상지대영서관 한국반도체교육원에서 개최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춘천기계공고)는 이날 개강식과 시범교육과정에 참여하며 반도체과 재구조화를 준비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양승주 DB하이텍 부사장, 홍성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아카데미원장,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실장,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권한대행)을 비롯해 반도체학과 신설 예정인 고등학교장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반도체 설계, 측정분석, XR, 유지보수 등 4개 과정 10과목의 시범교육과정이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춘천기계공고 스마트금형과 학생 20명이 '반도체 유지보수' 교육에 참여한다. 시범교육 체험학습은 17일까지 3일간 이루어진다. 춘천기계공고는 이번 반도체센터 시범교육 체험학습이 2025년 신설되는 반도체과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산업현장 적응력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재혁 교장은 “강원권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의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춘천기계공고 반도체과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기술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전 펼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신규‧증액 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2차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잇달아 추진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총력전을 펼친다.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진태 도지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간의 면담을 시작으로 15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기재부를 방문해 김윤상 제2차관, 김동일 예산실장,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1131억원 규모이다. 주요 SOC사업으로 △제2경춘국도 총사업비 증액과 공사비 500억원,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기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30억원을 건의했다. 또 핵심 현안사업으로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순환경제 촉진 지원 25억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원 △노인성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원 △노쇠 유형 맞춤형 헬스에이징 천연물 혁신기술 개발 28억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흥센터 구축 20억원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원 △강원 국가보훈광장 조성 3억원 등이다. 도는 기재부 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 말까지 도-시군-정치권과의 공조 체계 강화 등을 통해 내년도 국비 사업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대응 체계를 지속 가동할 계획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금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오늘 건의드린 사업 또한 이를 위한 밑거름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내년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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