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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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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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주시의원 “국민의힘, 권력형비리·직권남용 진상규명하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의원 일동은 “권력형 비리와 직권남용에 대해 자발적 진상규명과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 일동은 “최근 원주시에서 진행된 원주천 좌안차집관로 개량공사와 유입침사지 개량사업 하도급 선정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충격적 의혹이 제기됐다"며 “수백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에서 외합이 행사됐다는 사실은 원주시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시공공사업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말햇다. 경찰은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의 총사업비 420억 원 규모의 원주천 좌안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해 하도급 업체 선정 과정에서 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비서실을 상대로 직권남용 협의가 있는지를 수사 중으로 지난달 30일 원주시청 비서실 및 주요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A의원에 대해서도 유입침사지 개량사업과 자신의 지역구 내 체육시설 공사 관련 등 외압 의혹으로 시의회를 압수수색했다. 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원주시청과 원주시의회에서 공공의 신뢰를 얻어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개인적 또는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공공사업의 투명성을 훼손한 협의를 받고 있다"며 “박정하 의원은 도당위원장으로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신회를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원주시는 원주천 좌안차집관로 개량공사와 관련된 뇌물수수 사건에서 허위신고로 무협의가 획정된 담당자에 대해 좌천성, 보복성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실추된 해당 공무원의 명예회복을 위해 보직원상복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유상범 국회의원, 국비확보 공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과 유상범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오전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와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김형진 횡성부군수와 3개 국장단은 유 의원을 만나 예산 1조원 시대 실현의 분수령이 될 2025년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 재생자원 활용 지원센터 및 시스템 구축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통한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를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외에도 우천 오원지구 개발, 횡성 호수길 보도 현수교 설치와 같은 횡성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추진과 철도망 정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본격적인 수도권 시대를 위해 각 부처 국고보조사업, 공모사업 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유상범 의원은 “횡성군이 최근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와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연달아 선정되며 이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스마트도시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이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필승전략을 세워가겠다"고 협력의 의지를 밝혔다. ess003@ekn.kr

[포토뉴스]원주 댄싱카니발 4일 개막 ‘구름인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원주댄싱카니발이 4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6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케이팜과 연계한 댄스 중심의 콘텐츠형 축제로 열린다.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k댄스를 주제로 코레오그래피, 브레이킹댄스 등 다양한 스트릿댄스를 비롯해 랜덤플에이 댄스, 무용, 무술퍼포먼스 등 모든 춤장르를 망라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댄스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ess003@ekn.kr

[포토뉴스]원주 댄싱카니발 개막, 국내 최고의 댄스축제로 거듭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원주댄싱카니발이 4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는 케이팜과 연계한 댄스 중심의 콘텐츠형 축제로 열린다. 국내 최고의 댄스공연팀을 초정하고 온라인 경연 신설 등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는 k댄스를 주제로 코레오그래피, 브레이킹댄스 등 다양한 스트릿댄스를 비롯해 랜덤플에이 댄스, 무용, 무술퍼포먼스 등 모든 춤장르를 망라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댄스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축제는 6일까지 이어진다. ess003@ekn.kr

춘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 대회 기간 각종 문화축제 열려 ‘풍성’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간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춘천의 다양한 문화를 전 세계인에 선사하고 있다. 5일에도 오후 1시 대형인형행진을 비롯해 농가단 등이 연이어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3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상생 K-POP 콘서트(with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는 3500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이와 함게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지역경제도 활기를 뛴다. 3일부터 5일까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는 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행사도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베베핀 해피 콘서트가 열린 3일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행사는 휴일을 맞아 93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4일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 5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도 만나볼 수 있다. 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 지난 3일부터 공지천 재즈페스타가 펼쳐지고 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재즈 공연과 체험 공간, 다채로운 먹거리가 마련돼 있다. 제1회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일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지하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오케스트라 '라 후안 다 리엔소(La Juan D'Arienzo)'의 공연은 930석(장애인석 제외)이 모두 매진됐다.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탱고 문화를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시기에 맞춰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준비했다"며 “시민들은 물론 춘천을 찾은 손님들이 태권도와 더불어 고품격 문화의 도시 춘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필리핀 일리안시 초청 방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는 필리핀 일리간시 공식 초청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일리간 시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원주시의회에 곽문근 부의장, 안정민 문화도시위원장,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 이상길·차은숙·손준기 의원이 원주시의회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순방은 양 도시의 국제협력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의회 대표단은 원주시 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지 유통과 생산을 위해 일리간 시와 상호 발전 가능 범위 안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12월 원주시를 방문했던 필리핀 와오시장, 시의장, 의원 등 와오시 대표단과도 재회했다. 이번 순방은 단순한 의례적 방문을 넘어 일리간 시의 주요 기관 및 크리스티나 폭포 수력발전소 등 산업현장을 답사하며, 양 도시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일리간 시장은 오는 11월 원주시를 다시 찾아 시와 의회를 예방해 양 도시간 우호적 발전을 위해 정식 교류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곽문근 부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주시는 현재 7개 도시와 자매도시 결연 등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최근 필리핀 일리간 시에서도 원주와 협력관계를 갖는다는 의견이 있다"며 “이 도시에 대한 사전조사와 현황파악 등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공유와 공감이라는 서로의 관계가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치매어르신 실종 모의훈련 실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에서는 강원도 치매어르신 실종사고가 연간 20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범적 치매어르신 실종 모의훈련을 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4일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강원도 시범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대비·대응 관계기관(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장평2리 주민 등)과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평창군 용평면 장평2리 일원에서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관계자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어르신이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관계기관에 상황별 임무를 부여하고 실종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훈련했다. 박건희 군 의료지원과장은 “치매어르신의 안전과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비·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실종대응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등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72시간 타임세일 ‘몬스터 세일 페스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가 가을 시즌 72시간 타임세일 '몬스터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가을 시즌 나들이족을 목표로 파크 1일 입장권과 호텔 숙박 패키지를 파격 할인한다. 72시간 타임 세일은 내달 1일과 3일 그리고 9일 등 연이은 공휴일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을 시즌을 위해 기획됐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 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일 입장권은 타임세일을 통해 대인권과 소인권 모두 40% 할인된 3만원대에 판매하며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레고랜드 호텔 숙박 패키지는 정상가 기준 주중은 30%, 주말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연말인 12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숙박 패키지에는 레고 테마룸 1박과 가족 5인(성인 2명, 어린이 3명) 기준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한편 레고랜드는 가을을 맞아 몬스터 축제와 거리공연으로 가득한 새로운 '몬스터 캐슬' 시즌도 선보이고 있다. 여행과 야외 활동에 최적기인 가을철, 가족과의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해줄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 패키지를 특별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타임세일의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ss003@ekn.kr

김광성 평창군의원,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 발의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광성 평창군의원은 “ '평창군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육성하고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바우처 지원 대상을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연 최대 24만원을 한도로 예산의 범위에서 바우처 카드에 충전해 지원한다. 바우처 사용처는 영화관,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 각종 체육시설, 진로 개발 및 취미 활동을 위한 학원, 서점과 안경점, 이·미용실 등이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바우처 지원 현황이 성인에 집중된 것을 감안해 청소년 대상의 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혜택을 받을 청소년(13세~18세) 수는 1574명이다. 조례안은 14일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집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실시하게 된다. 김광성 의원은 “조례안 발의까지 집행부의 협조에 감사하고, 시행초기라 대상자가 한정되고 다소 지원액이 적을 수 있다"며 “지역 청소년의 꿈 키움을 위해 향후 확대 실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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