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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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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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홍보 캠페인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4일 평창읍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적극행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일상 속 적극행정,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을 쉽고 자세히 알리기 위해 리플릿을 활용한 홍보활동 및 산림청의 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또 '산불 특별대책기간', 청명한식기간 산불취약지역 집중단속 등을 알리는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홍대 소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규제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완화된 규제 및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는 평창국유림관리소가 되겠다"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봄철 산악사고 대책촉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산악지대가 다수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과 봄철 행락객 증가로 인한 봄철 산악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 위원자에 제출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산악사고는 2020년 931건, 2021년 1256건, 2022년 1262건, 2023년 128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4~5월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등산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설악산 권역(속초·인제·양양) 산악사고 발생이 전체의 약 40.9%를 차지(총 출동건수 3805건 중 1557건)하고 있다. 시군별 출동은 인제지역이 가장 많고 양구지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위원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이라든지 사전에 산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가야 한다"며 “실족이나 고립 등 사고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장비를 갖추고 등산로의 산악위치 표지판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과 산악안더지킴이 운영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과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설악산 주변에는 16명의 전문구조팀을 구성해 전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완전 자율주행 시대 대비 ‘자율주행자동차 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에 자율주행자동차 내용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개선된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영상에는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가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정의, 관계 법령, 자율주행단계의 구분, 운전자의 준수사항 그리고 제어권 전환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이재훈 공단 교육관리처장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더불어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들이 변화하는 도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자동차 등 초보 운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내용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현장 달인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멘티교육’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초보 귀농·귀촌인과 평창군으로 전입을 예정한 도시민을 위해 '현장 달인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전입 5년 미만의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9월 13일까지 팩스, 이메일, 우편, 농업기술센터(농업인교육관 1층 귀농귀촌지원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귀농·귀촌 교육을 담당할 현장달인은 평창군 전문 농업인에서부터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까지 총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초기 정착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한다. 상담분야로는 품목 및 지역 탐색, 귀농·귀촌 설계, 농업 경영, 판로 개척, 마케팅, 농업법인, 농촌관광 등 단순 작물 재배를 넘어 온전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상담한다. ess003@ekn.kr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동계올림픽만이 가지는 특별한 추억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해 12월 동계올림픽 유산을 전시했던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 플라자에 이상호 전시관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품을 추가 전시해 동계올림픽만이 가지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이상호 선수가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상한 각종 메달과 트로피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수상했던 은메달과 개인 소장 스노보드, 부츠 등이 전시돼 스노보더 이상호 선수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성황리에 마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마스코트'뭉초'로 만든 각종 굿즈와 올림픽 기념품들도 전시했다. 또 은하수 사진을 전시했던 갤러리에는 동계올림픽을 위한 열정의 순간을 촬영한 사진과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사계를 담은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정선의 자랑으로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설상 종목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했다. 지난달 경기를 마친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평행회전' 대회에서 최종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 최정상의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가리왕산케이블카는 겨울동안 환상적인 설경과 상고대로 SNS를 통해 설경 맛집으로 등극하며 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다른 지역보다 늦게 찾아오는 봄 시즌에 자칫 비수기가 될 수 있어 정선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월군, 세분화된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높아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4일 영월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확대운영으로 297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봉사단,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기분좋은빨래방, 교육시설 학습보조, 노인맞춤돌봄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희망카페운영, 디저트 제조 판매 및 꽃차체험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세분화해 선택의폭을 넓혔다. 특히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를 늘리고 운영 기간을 12월까지 확대해 이불빨래 세탁서비스뿐만 아니라 집안정리, 소규모 집수리, 방역사업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 큰 호응 얻어”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이 높은 신청률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월군의 대표 공약사업인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 바우처 지원금은 매월 1만원씩 연간 12만원이 지급되고 한 번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첫 시행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자 5854명 중 5228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89.3%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올해 3월까지 지역등록 가맹점 89곳에서 약 3억3000만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지역 목욕 및 이·미용업체의 사업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밥쌀 신품종 ‘알찬미’ 재배기술교육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재배 시범단에 지원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5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핵심 재배기술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홍천농협 북방미곡종합처리장과 함께 홍천읍, 북방면, 두촌면에 알찬미 재배단지 320ha를 조성하고 고품질 쌀 생산 유통을 위한 복합기술을 시범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알찬미는 삼광보다 10일 정도 출수기가 짧아 지역 적합성이 우수하며 현장에서의 농가 선호도 또한 높은 품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앙단계 드문 모심기로 재식밀도와 주당 취묘량을 줄여 육묘노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질소 시비량을 조절(7kg/10a),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범요인을 교육하게 된다. 또 중간물떼기 2주 이상 연장과 완효성 비료 1회 시용 등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농업분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한 실천사항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일 논 온실가스 감축 복합기술사업과 드문모 재배단지 조성사업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범요인 실천을 위한 심화교육을 하기도 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 참여농가분들은 사업별 시범요인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이후 사업평가 및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는데 도움을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신기술 보급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전기차 172대 구매 보조금 지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전기자동차 총 172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3일 평창군에 따르면 보조금이 지급되는 전기자동차는 승용 100대, 화물 70대, 승합 2대로 총 172대이다. 조금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다르게 받게 된다. 특히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개편됐다. 환경부 전기자동차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어린이 통학차량, 택배 화물차,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택시 등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기존 500만원 정액 지원에서 국비 20% 추가 지원, 택배차량은 자동차 출고일 이후 6개월간 택배차량으로 운행 시 국비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 승용차 구매 시 기존의 국비 10% 추가지원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됐으며 상기 조건과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최초 차량 구매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할 시 국비를 30% 추가 지원한다. 전원표 군 환경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 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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