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레고랜드, 생일 맞은 아이 위한 ‘브릭타스틱 벌스데이 패키지’ 출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호텔은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브릭타스틱 벌스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생일을 맞은 아이가 레고랜드에서 하루 종일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일을 맞은 아이는 호텔 체크인에서부터 생일 인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이 적힌 전용 목걸이와 뱃지, 레고 미니 피규어 종이 왕관을 받는다. 목걸이를 걸고 있으면 하루 종일 호텔에서 만나는 모든 직원이 생일을 축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갖고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의 생일파티를 위해 초코홀릭 도넛 수제케이크와 객실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대형 배너, 객실용 파티세트(음료와 스낵 포함)를 증정한다. 더불어 아이가 객실 카펫, 벽지 등 그림의 숫자를 세어 퍼즐을 풀어 레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트레저 헌트, 독일산 감각애착인형 니키(아가방 제공) 깜짝 선물도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에게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생일,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할 만한 생일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생일 하루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담은 패키지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의 행복과 상상력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ess003@ekn.kr

평창군, 민선8기 조직문화 고도화 추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년을 조직문화 체질 개선의 원년으로 정하고 조직문화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창군는 군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57%(464명)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근무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2월 '민선8기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 선정, 일하는 방식 개선, MBTI·적성·개인역량을 고려한 경력개발제도 도입, 격무 기피 부서 선정, 찾아가는 인사상담 및 공직자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휘부의 강력한 의지와 조직 구성원의 신뢰·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2024년 평창군 행복일터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4대 중점 추진사항, 14개 실행계획을 선정해 업무담당별 직원 지정, 과제별 설문조사 기반의 개선방향을 설정하는 등 소통의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평창군은 2월부터 14개 실행계획 중 업무생산성 저하, 불필요한 관행·답습 업무 등을 개선하는'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부서과제 발굴에 나선다.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3월 중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군은 부서별 업무개선 추진상황 점검, 직원체감도 조사 등 환류체계를 도입해 업무혁신과제 추진을 독려하고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낡은 관행과 불필요한 업무를 없애고 군민을 위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민선8기 동안 중단 없는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추진해 군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평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북평면 파크골프장 안전시설 확충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조성한 북평면 파크골프장 환경정비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북평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16년 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자해 북평면 일대에 유휴하천부지 2만7700㎡ 규모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1면으로 조성됐다. 연간 1만여명이 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는 북평면 파크골프장은 지역 내 동호인들의 체육 및 여가공간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1월 파크골프장 공인인증을 받아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가 가능하며 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정선군 파크골프협회 북평클럽에서는 파크골프의 전국체전 확대와 아시안 대회 정식 종목 채택까지 예상하는 만큼 지역 학교와 연계한 초청 프로그램과 선수 육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을 보강한다. 조경수 100주 식재, 펜스 700m 및 표지석 설치, 잔디보호망 18홀 정비 등 환경정비를 추진해 오는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선 북평면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쾌적한 경기장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북평면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국민고향정선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과 경기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시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3개 유관부서, 18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과 3개 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산불 발생 현황과 주요 성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800여 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도서·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 800여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에는 소방청, 한국행양교통안전공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참여해 어린이의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모형신호등, 모형횡단보도, 증강현실(AR)체험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을 펼친다.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이륜차,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새로운 이동장치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실시해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적응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의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습관 형성에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올해는 중‧고등학생들까지도 교육에 참여해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스마트 첨단군수산업 육성 협의회’ 출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민간이 주도하는 '스마트 첨단군수산업 육성 협의회'는 지난 16일 국립강릉원주대 스마트 첨단군수산업 육성을 위한 워크샵이 열린 거제도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영민 중부권 드론활성화위원회 위원장(공군 장성), 오경식 국립강릉원주대 산업대학원장. 이상윤 원주시청 군협력관, 김정헌 안보전략연구센터 소장을 비롯해 민·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 초대 회장에 김영민 중부권드론활성화위원장(66·공군 장성)이 추대됐다. '스마트 첨단군수산업 육성 협의회'는 안보전략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군사도시에서 첨단국방과학도시로 거듭나는 원주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 첨단군수산업 생태계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국가 핵심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산업 관련 민·관·산·학을 연계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민 회장은 “자주국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국방력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장기적으로 중국이나 일본, 미국 등 다른 나라가 가지고 있지 않은 특별한 과학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시대는 방산산업이 국방의 핵심이 된다. 방산업체가 독자적으로 살아나야 방위산업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국가 권력에 따라다니는 게 아니라 업체가 주도적으로국가 방향을 끌고 갈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아이디어와 분위기 즉 방산에 대한 붐이 일어나면 좋은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지고 있던 자주국방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경식 국립강릉원주대 산업대학원장은 “원주캠퍼스에 안보전략학과 대학원과정과 안보전략연구센터를 토대로 최근에는 안보전략산업 고위자 과정도 만들어져 진행하고 있다. 오늘 발대식을 가진 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강릉원주대도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윤 원주시군협력관도 축사를 통해 “지금 전국에서 지자체별로 첨단 국방부서와 관련해 방위산업을 육성하려고 하고 있다. 원주시도 지난해 첨단국방과학도시를 표방하고 비전 선포 및 포럼,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며 “특히 지난해 12월 중대형 드론시험센터가 착공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협의회 구성으로 원주시가 산·학·군과 연계해 드론만큼은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김영민(66·공사 28기) 초대 회장은 하동 출신 예비역 공군 장성으로 방위청 항공기사업부장, 공군대학 총장, 공군사관학교 교장, 합창 전략기획본부장, 제8전투비행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중부권 드론활성화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ess003@ekn.kr

4·10 총선, 국힘 원주을 김완섭 단수공천 확정…박정하·유상범도 본선 진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강원 원주을 선거구에 김완섭 예비후보(원주을)를 단수 공천했다. 김완섭 후보는 당내 경선을 강력히 주장한 권이중·안재윤 예비후보와 경선 없이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을 선거구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인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 양자 대결 구도가 결정됐다. 김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했던 두 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함께 하자는 말을 정중히 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 뵙겠다"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중요한 정책사업에 대해 여당 및 야당과 협상해온 국정운영 경험이 풍부하다"며 “정치싸움에 오염되지 않은 무공해 신인이 '초선부터 힘쎈 국회의원'으로 원주 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활용 가능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도내 8곳 선거구 중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박정하(원주갑) 의원도 단수 공천으로 확정했다. 이처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진표가 확정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선거전도 한층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ss003@ekn.kr

강원도, 미세먼지 주의보 문자알림 서비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도민에게 행도 대응요령 등 주의보 발령 정보를 신속히 알리는'문자알림 서비스'로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보호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문자알림 서비스 시간은 연중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강원도민은 누구나 가원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연구원은 18개 시군에 설치한 26개 도시 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미세먼지와 오존 등의 대기환경 상황을 비상근무조로 편성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감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속하게 대기환경 상황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보가 발령되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단성능을 허가받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고 했다. 한편 미세먼지가 체내에 들어가면 여러 장기에 활성산소가 전달돼 세포 노화를 촉진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해 조직 손상까지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작용은 혈류를 따라 전신에 작용하므로 미세먼지 영향은 단지 호흡기에 그치지 않고 신체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ss003@ekn.kr

화천군, 초·중등 키즈영어 아카데미 3월 개강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화천지역 청소년 외국어교육의 산실인 화천군 외국어아카데미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키즈 영어아카데미, 초‧중등 영어 아카데미, 중국어 아카데미를 내달부터 개강한다. 내달 11일 개강하는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추첨으로 선발된 110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상반기 19주, 하반기 21주간 운영되는 키즈영어아카데미에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동요와 동화를 활용한 놀이식 영어 학습이 이뤄진다. 또 내달 4일 개강하는 초·중등 영어아카데미는 180명을 대상으로 화천커뮤니티센터와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상반기 20주, 하반기 22주에 걸쳐 매주 4회 진행하는 정규 수업에서는 원어민, 내국인 강사가 참여하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수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학년이 아닌 레벨에 따라 각각 입문, 기본, 심화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3명의 학생들이 소그룹을 이루어 원어민과 함께 30분간 책을 읽고 대화하는 '리빙 챌린지' 보조수업도 주 1회 운영한다. 중국어 아카데미는 내달 11일 개강한다. 상반기 19주, 하반기 21주 과정으로, 주 2회 수업이 화천평생학습센터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중국어 아카데미에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40명이 참여하며, 기초 중국어 회화, 중국어 인증시험(YCT) 응시, 중국 전통문화 체험 등의 과정이 마련된다. 화천군 외국어아카데미는 학생별 레벨에 맞는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공인인증시험 등 학습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대 있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내실 있게 외국어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평창군,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무료대행 서비스’ 올해도 시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무료대행 서비스'를 올해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창군은 2015년부터 농지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이하의 컨테이너구조 임시창고,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이내의 산림경영관리사) 신고시 민원인이 제출해야 하는 관련도면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신 작성해 건축행정시스템에 직접 접수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시행하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대행서비스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원인이 군과 대행업체를 2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시간과 경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에 접수돼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년 472건, 2023년 435건으로 매년 수백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해 업무대행 용역비가 매해 꾸준히 2~3억원(건당 65만원으로 계산 시) 가량 전체 농가의 비용을 절감해준 셈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반적인 경제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1건당 65만원 정도의 대행수수료를 부담하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원스톱 건축행정 서비스가 꾸준히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더 특별한 평창과 행복한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신청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