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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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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만두축제 붐업 조성…2차 포럼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 만두축제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8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두축제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주제강연과 함께 전영록 안동대학교 교수, 유영심 강원연구원 박사,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이재형 상지대학교 교수, 이미정 맘스홀릭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포럼은 축제의 로코노미 생태계 구축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7일 '원주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를 주제로 1차 포럼에 이어 오는 29일 '원주 만두축제와 K-FOOD 페스티벌 도시 원주'를 주제로 3차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박명옥 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 만두축제 포럼을 통해 나온 전문"며 “상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음식·문화·관광이 융합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

강원자치도, SFTS 첫 환자 발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7일 도내 처음 중증열성혈서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거주하는 80대 남성 A시는 지난 1일 근육통과 구토, 의식저하 등 증상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해 검사한 결과 7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23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전국 첫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26일 제주, 강원도는 전국에서 세 번째 SFTS 환자가 발생했다. 4월~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는 고열, 오심,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에서 총 133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고 25명이 사망하는 등 18.8%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난해 강원도의 환자 발생률은 1.83명으로 전국(0.39명)보다 4.7배 많았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에는 예방수칙을 지키고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강원자치도, K-컬처에 빠진 20~30대 일본관광객 유치 공략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기초지자체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원 웰니스 관광 홍보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홍보 세일즈에는 도와 문체부 웰니스 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된 원주시, 정선군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참가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일본관광객이 가장 많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K-컬처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일본 20~30대 젊은층이 최근 국제관광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의 우수한 웰니스·숨겨진 관광지, 먹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강원자치도에서는 일본 웰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일본의 HIS여행사와 시니어 및 가족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하는 요미우리여행사를 웰니스 파트너 여행사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일본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 국제웰니스 투어리즘엑스포에서는 사상체질과 컬러테라피 검사 등 다양한 체험존 운영을 통해 강원 웰니스 관광과 한류, 동계 관광상품, 축제 등 다양한 강원관광 콘텐츠도 집중 소개한다. 더불어 강원관광 세일즈 대표단과 일본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체류형 강원관광상품 개발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림 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일본 국제웰니스 엑스포' 참가를 통해 강원관광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일본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웰니스 관광 상품소개로 일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충주시, 동주도시 상생 발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충주시가 동주(同州)도시로서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활동에 나섰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양 지자체 소속 공무원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해 지난 한달간 진행한 상호 기부한 금액은 각각 300만원이다.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2년차를 맞아 동주도시로서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으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 감원감영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in 원주’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강원감영에서 '2024 별빛이 내리는 요가 in 원주'를 개최한다.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별보기와 웰니스를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원주시 대표 야간명소인 강원감영에서 요가 후 별을 보며 명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즈넉한 강원감영의 분위기를 살려 거문고 자락에 맞춘 국악요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요가 프로필 사진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즉석 레트로 사진 촬영,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별빛이 내리는 요가'에서 가능하다. 100명 선착순으로 참가비용은 1만원이다. 행사 당일 원주시 숙박확인서(영수증)를 제출하면 참가비 전액을 강원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장성미 시 관광과장은 “강원감영과 전통시장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원주몰 입점기업 설명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오는 24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몰 입점 및 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원주시 대표 쇼핑몰 원주몰의 입점자격· 운영방식 및 입점기업에 대한 혜택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주시 소재 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한다. 원주몰에 입점하는 기업에는 판매수수료 면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태영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리는 유익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채용박람회’ 10일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독수리광장에서 열린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교육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의용생체공학회,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사업단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정보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구직자 진로 설계, 지역 정주 혁신인재 취업 지원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및 유관기업 40개가 참가한 가운데 기업채용관, 직무상담관, 기업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 부스를 운영해 취업 준비부터 채용까지 다양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도내 14개 대학 소속 대학(원)생 및 구직희망자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 및 유관기업에서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인력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학생 및 구직희망자들은 취업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시민원로 초청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7일 경제제일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는 '시민원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직 시장․의장․국회의원을 포함한 문화·교육·농업·경제·복지·종교 등 각 분야 원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선배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원주 미래 발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 원로들은 '100만 경제도시 원주'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약속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원로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고견을 경제도시 원주의 초석으로 삼아 시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서울미디어그룹, 어버이날 맞아 ‘孝순댓국’ 행사

고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고성군 속초고성직영점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 孝순댓국 행사가 열렸다. 서울미디어그룹 내 외식사업 브랜드인 '부강옥'은 지역 내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기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순댓국 무료 나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함명준 고성군수, 김진 고성군의회의원, 허욱 강원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상훈 고성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인사들 및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김도윤 (주)동방에프앤비 부강옥 사장은 “지난 2021년 백년가게로 선정된 부강옥은 할머니 때부터 3대를 이어온 56년 전통의 순댓국 집"이라며 “부강옥은 순댓국 제조방법과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하는 등 한식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함명준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해 주준신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 군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부강옥이 고성에서 2호점, 3호점 번창해 나가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최북단 고성에 살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종종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부강옥 속초고성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유세아 (주)동방에프앤비 부강옥 대표는 “정직한 외식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공경을 다짐하는 동시에,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것을 널리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선행자 11명 표창패 전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령친화도시 홍보영상 시청과 선포문 낭독, 고령친화도시 비전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김명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횡성의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증에서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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