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강원도 1호 수소산업 투자기업 금강씨엔티 사옥 준공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기업 (주)금강씨엔티가 동해 북평산업단지 내 강원지사 사옥 준공식을 7일 개최했다. 이날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심규언 동해시장,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 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 사업은 2020년 8월 지정돼 2024년 11월까지 총사업비 326억원을 투입해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3개의 세부과제와 7개의 싫증사업을 통해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23개의 기업과 3개의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작한 액화수소 분야 자체 안전기준안 중 7건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가스안전공사) 추가 안전기준안으로 지정되고, 액화수소용 안전밸브 작동 성능검사 규제를 완화하는 등 액화수소 산업 상용화를 위한 성과를 거뒀다. ㈜금강씨엔티는 2003년 설립해 환경 및 발전 플랜트, 화학 공정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2017년부터 수소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대용량 수소 분리막 기술과 수소 촉매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강원액화수소규제자유특구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으로 수소필터와 수소저장체 분야 실증사업에도 참여했다. 금상씨엔티는 북평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구축한 사옥은 연면적 608㎡, 3층 규모로 수소 정제기, 촉매 등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중 수소 생산·정제·저장 분야 제조를 위한 공장이(연면적 1576㎡)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도 북평산업단지를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수소·저탄소 산업분야의 수요조사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특구지정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이전기업들이 지역 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소저장·운송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수소분야 기반구축사업과 강원특별자치법 내 규제특례를 활용하여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원로 빙상인 8인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힘모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8일 부지 선정 유치신청서 대한체육회 접수에 앞서 원로 빙상인 8인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에 힘을 모았다. 7일 한 음식점에서 춘천 출신 원로 빙상인 8인과 오찬을 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조언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70년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인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연맹회장을 비롯해 유선희 1992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남환 국제빙상연맹 국제심판, 김승모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부회장, 김경모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부회장, 노준호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이사, 오대영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이사, 이익환 전(前)대한빙상경기연맹이사가 참석했다. 육 시장은 그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과정과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최종 부시 선정 시까지 원로들의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원로들은 “천이야말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 23명 위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롯한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오디션에 합격한 예술단 상임 및 비상임 단원 등 총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이길영 연출감독을 비롯해 상임단원 10명, 비상임단원 12명, 명예단원 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정선아리랑 극 및 소리 공연팀으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야외 특설 무대에서 특별공연을 펼쳐 정선을 찾은 전 세계 선수들과 IOC 임원 및 관계자들에게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아리랑을 상징하는 긴 아리랑, 자진 아리랑, 엮음 아리랑을 총 4장의 테마로 구성,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작품을 선보여 지역주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의 찬사를 받았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2024년 토요상설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소리극 '떼꾼'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떼꾼'은 일제 강점기 시대 정선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과 애환, 그 시대에 뗏목을 타고 정선아리랑을 부르며 전국에 정선아리랑을 알린 무명 떼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릉시 ‘강원FC’ 단체구매 릴레이 나선다

강원FC 2024시즌권 강릉시민 1만명 구매 릴레이 목표 강원FC 경기 활성화 위한 범시민 붐 조성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은 7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강릉시는 앞으로 남은 시즌권 판매 기간 강릉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구매 1만장을 목표로 강원FC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FC는 3월2일 춘천에서 열리는 2024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펼치고, 강릉에서는 6월 22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CUP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내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하거나 또는 강릉시청 체육과, 강원FC 사무국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강릉 시즌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정규리그와 FACUP 일부 경기에 입장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즌권 구매로 그치지 않고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홈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며 “강원FC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응 방안 논의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횡성군대책위원회는 7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은숙백오인정운현 군의원과 임원진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 용수공급과 상생협력을 통한 원주·횡성 발전 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 공유, 2024년 횡성군대책위의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횡성군 횡성읍의 39개 리 48㎢는 원주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37년간 규제 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 21일 횡성군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답보상태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상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횡성군의 주요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다양한 접근 방식을 고민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반영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제49회 정선아리랑제 10월 2일 개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6일 재단 이사회를 열고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 정선'을 주제로 언제든 고향의 추억을 찾아 방문하고 싶은 국민의 고향 정선을 나타내고자 한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는 새롭게 단장한 거칠현사당에서 진행한다. 또 정선아리랑의 토속적인 소리를 현대적인 감성과 전통적인 감성을 살려 편곡한 음악으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지역민 500여명으로 구성된 정선아리랑 대합창을 개막공연으로 준비 중에 있다.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퍼레이드와 멍석아리랑 그리고 정선아리랑경창대회, 전국A-POP경연대회, 줄다리기대회, 팔씨름대회, 서커스, 프린지무대 등 전통문화예술 향연과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기획한다. 특히 내년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번 정선아리랑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 정선' 주제에 걸맞은 언제든 고향의 품으로 다가올 수 있는 정선의 이미지로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정선아리랑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펼쳐질 2024년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주민의 자긍심 가득한 문화예술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릉시, 반려동물 대기소 설치·시범운영

공중화장실 옆 반려견 대기공간 조성… 시범운영 후 확대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 반려인구는 2023년 기준 5만5500명(2만7470가구)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떠오르며 이에 따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3곳(경포해변 중앙통로, 인공폭포 앞, 안목 공중화장실)에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했다.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 산책이나 여행 중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반려동물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동물을 안고 들어가거나 화장실 근처에 묶어두는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화장실 입구 주변에 목줄을 거치할 수 있는 대기소를 설치해 반려인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를 모니터링 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 설 명절 종합대책 상황반 운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상황반은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대응, 의료 및 방역 대책, 교통 등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3개 분야 81명과 9개 읍면 36명의 직원이 근무에 투입된다. 주요 상황반으로 폐기물 종합처리 상황실, 민원처리 대책반, 노인 돌봄, 결식 우려 복지대상자 급식 제공,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횡성군은 종합대책 상황반을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각종 위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사고 없는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상황반 운영을 계획했다"며 “긴 연휴 횡성군민과 귀성객 모두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TBN한국교통방송, 설날 교통 특별방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은 설 연휴 기잔인 8일 오후 6시부터 12일 자정까지 5일 동안 'TBN 설날 교통 특별방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TBN한국교통방송은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 6000여명의 교통 통신원과 일반 시민으로부터 교통 및 안전 제보를 수집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사고·재난 등 긴급정보를 최우선 전달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운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함과 무료함을 풀어주기 위해 전화, 문자, 유튜브, TBN통(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청취자와 실시간 소통을 하며 노래와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벽 운전자를 위해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TBN 플레이리스트'를 편성해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노래를 송출한다. TBN한국교통방송은 전국 12개 네트워크(대전·대구·부산·광주·전북·경인·강원·경북·울산·경남·제주·충북)를 통해 전국 어느 곳에서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다. 특히 폭설로 인한 고립, 지진, 호우 등 돌발 재난이 발생 시 전국 12개 지역 네트워크 방송국은 즉각 재난특별방송으로 편성을 전환할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정광열 경제부지사, 6일 강원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6일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강원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강원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응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작년 7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 2개를 지정하고 이어 12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발표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작년 12월 범도민지원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투자유치·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도의 방법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김진태 도지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차병원·바이오그룹 계열사인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및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와 MOU를 맺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역점 추진사항으로 도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유치를 성공시켜야 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약 20년간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며 키워온 강점이 많다. 춘천·홍천만의 강점과 특화전략의 확장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열망도 잘 알리는 등 평가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