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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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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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보건의료원, ‘행복노년 순회진료’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올해도 의료취약지 고령자들을 위한 '행복노년 순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 읍면 3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살핀다. 순회 진료에는 의사와 한의사, 치과 의사, 간호사, 운동 전문가, 영양사, 치위생사,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노인들의 일상생활 점검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와 생활지원사 등 32명이 동행한다. 순회 진료에서는 신체 스트래칭과 근력강화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한다. 혈압과 혈당 측정, 심뇌혈관 예방 및 영양교육을 비롯해 치매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 검진, 심리지원 등도 병행한다. 특히 의사의 진료로 건강이상이 발견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 및 보호자에게 통보한다. 이 밖에도 침시술 등 한방진료와 식이요법 안내, 기초활력징후 측정 등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46개 경로당 2087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다"며 “이분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춘천시, ‘소양강쌀’ 판로확대 나선다

7일 송파구청과 소양강쌀 납품 간담회 개최…구청 구내식당 급식 소양강쌀 납품 협의 지난해 처음 수매 소양강쌀 모두 판매…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 성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 송파구청 회의실에서 소양강쌀 송파구청 구내식당 납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쌀은 재고는 많지만 수매가는 낮고 춘천 내 소비량이 적어 농업인 수매가 보전이 힘든 상황에 관외 납품 판로 확보로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이후 시는 송파구청과 협약식을 통해 납품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주)송파공영푸드와 올해 12월 10일까지 매달 3톤, 연간 36톤의 쌀을 납품하기로 확정하고 계약을 맺기도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송파구청 외에도 서울, 경기 등 급식과 외식 업체, 콘도 등 소양강쌀 대량 소비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처음으로 시행한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 내에서 수매한 소양강쌀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학, 단체급식소 등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쌀을 계약 공급하는 지역 쌀 공급업체에 일정 금액의 차액을 지원, 농업인의 쌀 수매가를 보존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도정업체는 대형 소비처와의 직접적인 여러 계약을 맺으며 판로를 확대했다. 이성휘 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양강쌀을 시 외에 대량으로 납품을 확대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양강쌀을 납품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신영재 홍천군수, 태국 CP RAM 및 CP 24쇼핑과 수출상담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근 태국 대형유통기업 CP ALL의 자회사인 CP RAM 및 CP 24쇼핑(온라인 몰)과 수출 상담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군은 CP 관계자들에게 홍천군 농가공품과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태국 CP ALL 자회사 CP RAM은 다양한 식품과 농·축산물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로 한국의 농·식품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 CP 24쇼핑은 온라인몰의 형태로 다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홍천군의 농가공품을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이번 태국 방문기간 중 마크로, 로터스, 농산물 재래시장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경제 국가로, 특히 마크로와 로터스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유명하다. 신영재 군수는 “이들 슈퍼마켓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살펴 유행하는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지역기업들과 공유해 현지 시장동향 파악 및 수출경쟁력 강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포토뉴스]횡성군, 의정 활동비 주민공청회 가져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5일 군청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방의회 의원에게 기존에 110만원 지급하던 의정활동비를 15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횡성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150만원의 적정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다. 향후 2차 위원회에서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의정활동비를 결정할 계획이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 설맞이 취약계층 위문

총 3623가구에 7490만원 상당 명절위문품 전달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 및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될 수 있는 주변 이웃들을 살폈다. 5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횡성행복나눔성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21개소) 등을 포함해 총 3623가구에 7490만원 상당의 명절위문품을 오는 8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형마트 활성화를 위해 마트 10곳을 이용하여 햄‧식용유세트와 김세트를 위문품으로 구매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 800가구와 독거노인 1840가구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과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21개소에는 입소현원별 차등금액을 횡성사랑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 내 기초생계급여를 받는 466가구에 가구당 현금 5만원씩 지원하며 횡성군청의 각 부서와 및 읍면에서도 자체 위문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모두가 즐겁게 보내야 할 설 명절에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등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위문과 지원을 준비했다"며 “우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보좌진 감사패 전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5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의 일등 공신인 국회의원 보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등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인 더아트강원 콤플렉스(강원오페라하우스), 춘천 소양8교 사업 등을 반영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조5892억원을 최종 확보해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지역구 의원실 △장우석(박정하 의원실, 원주갑) 비서관 △최영철(권성동 의원실, 강릉) 보좌관 △이재용(이철규 의원실, 동해·태백·삼척·정선) 보좌관 △최영수(유상범 의원실, 홍천·횡성·영월·평창) 보좌관 △손성민(노용호 의원실, 비례대표) 보좌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화 상임위 단계에서 활양해 준 △김준표(김성원 의원실, 산자위) 보좌관 △손병관(이용 의원실, 문체위) 선임비서관 그리고 예결위 단계에서 도움을 준 △고경령 보좌관(송언석 의원실, 예결위 간사) △안태훈 선임비서관(김희곤 의원실, 예결소위)에게도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회의원님들과 의원실 보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진정한 강원특별자치시대 실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진태 강원도지사 “칠성부대! 강원도의 자랑”

김지사.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육군 제7보병사단 장병 위문·격려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방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함께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화천군에 소재한 제7보병사단을 방문해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부대에 도착해 전투복을 착용하고 “무적의 常勝(상승) 칠성부대! 강원도의 자랑입니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와 이 장관은 역사관 관람 및 충혼당 참배 및 김진호 사단장(소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후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교육시설인 화천복합커뮤니센터를 방문했다. 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체력향상,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화턴커뮤니티센터는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행정안전부 지원 국비 108억원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개관에 앞서 돌봄 대상 아동 선발을 마쳤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시설을 둘러본 후 지역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도 및 화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와 지역주민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과 인재들이 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에서 펼칠 수 있도록 모자람 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화천군의 우수사례를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에 확산시켜 출산율을 높이고 살맛나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 동참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를 시작으로 춘천시가 시즌권 구매에 적극 동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 시장은 5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만나 2024시즌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춘천 홈구장에서 응원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 내 학생,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 청소년들에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원FC 유스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강원FC는 오는 3월 2일(토)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3월부터 춘천에서 열리는 K리그 홈경기를 모두 관람(FA컵 결승전 제외)할 수 있는 강원FC 춘천시즌권은 3월 31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열린 춘천 홈경기 개막전에 7800여명의 관중(무료 입장 포함)이 동원돼 강원FC 창단 이래 역대 최다 개막전 관중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 강원FC를 중심으로 역대 최고 축구 관람 열기가 이어지며 시즌권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적극 홍보로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제조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 20개 기업, 최대 100만원 신기술인증마크·성능인증 취득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정선=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제조기업 제조물 책임(PL)보험가입을 지원한다. 제조물 책임보험은 상품의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의 생명, 신체, 재산에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 제품의 생산, 판매 기업이 손해를 부담하는 배상 책임 보험으로 지원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 완성품·부품 제조업자, 공급·판매업자, 수출·수입업자, 명의 표시 판매자 등이다. 지난 2017년 제조물책임법 개정으로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중소기업의 책임 강화에 따른 위기 관리가 요구된다. 군은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 시 산정되는 보험료의 최대 100만원, 2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월 중 정선군청 및 태백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내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신기술인증마크 및 성능인증 취득 지원도 실시한다. 신제품(NEP), 신기술(NET), 우수조달제품, 성능인증(EPC), GS인증, 혁신 시제품 인증 등 소요 비용의 80%,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KS인증, K마크, 환경표지인증, 녹색기술인증, GR마크 인증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강원테크노파크와 업무위수탁협약을 2월 중 체결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 후 대상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장이 정선군에 있는 제조 및 서비스업, 건설업, 관광숙박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융자시 이차 보전(2~3%)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황승훈 군 전략산업과장 직무대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 2021억원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 개최…59개 주요 현안사업 추진 횡성군이 내년도 현안사업 수행을 위한 국·도비 확보목표액을 2021억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횡성군은 5일 군청에서 '2025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사업으로 59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국‧도비로 118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군은 각 부서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2025년 국‧도비 최대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183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난해 중앙부처,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를 5% 증액함으로써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을 마련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경제와 사업의 중심이 되는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횡성군의 총력을 기울여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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