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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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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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전개

근화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 나눔 이순규 대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한 활동 꾸준히 실행할 것" 춘천=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레고랜드는 이날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나서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레고랜드는 지난 2023년부터 춘천 내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연탄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겨울철 한파로 고생하는 춘천지역 취약계층 가구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확대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조기 가동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8개 단 74명 조기 운영…병해충 방제 총력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5일부터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에 소재한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18개 단 74명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조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화되는 산림병해충과 생활권 수목 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병해충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GPS・기계톱・목재파쇄기 운영 능력 등의 방제기술도 갖춘 전문인력이다.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산림 현장에 배치돼 피해 고사목 제거(벌채 및 수집), 약제를 이용한 지상 방제,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통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창립 70주년…ESG 지속가능경영 강화

도로교통공단-한국ESG학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천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공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ESG학회와 2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ESG 경영 관련 정보 공유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 △ESG 경영 추진에 필요한 교육‧자문‧강연 등 인적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특히 공단은 '도로교통공단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정에 한국ESG학회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더욱 수준 높은 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그동안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22년 2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K-ESG 가이드라인과 ESG 경영공시 기준 준수,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매년 ESG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ESG경영위원회와 실무단을 운영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 ESG 경영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 ‘박차’

횡성군-강원특별자도사회서비스원-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인 통합 돌볼 업무 협약 횡성=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그리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일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이은영 원장, 유계식 회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서비스 연계 및 제공 등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세 단체는 △횡성군 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협력 △자원발굴 및 서비스 지원 연계 협력 △돌봄 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 협력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 추진 지원 협력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횡성지역에서 노인과 정신질환자,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계식 회장은 “강원형 통합돌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도내에서 가장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횡성지역을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함으로써 공공성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횡성군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화재 취약시설 일제점검 나서

정선=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최근 발생하는 노후 공동주택 화재와 시장 화재 등과 관련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했다. 2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노인요양원, 고한임대아파트, 사북아파트, 고한구공탄시장, 사북시장 등 설을 앞두고 많은 군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소방, 전기, 가스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고,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도 진행했다.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시설관리자에게 알려 지적내용 및 조치 요구 사항이 신속히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정선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군민들도 일상 속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2024 해양수산시책 보고회’ 참석

권 의장 및 동해안권 도의원 15명 참석 해양수산분야 주요 정책과제 및 시책 점검·현안사항 개선방안 모색 강원=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해안권 도의원 16명은 해양·수산분야 주요 정책과제와 주요 시책을 점검 및 주요 현안사항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2024 해양수산 시책보고회'에 참석했다. 2일 제2청사 환동해관에서 열린 이번 시책보고회에 참석한 도의원은 권혁열 의장과 심오섭·최승순·박호균·김용래(강릉) 의원, 최재석·김기하(동해) 의원, 강정호·김시성·원미희(속초) 의원, 심영곤·조성운(삼척)의원, 김용복·이지영(고성) 의원, 진종호(양양) 의원이다. 이날 최우홍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장이 2024년도 해양‧수산분야 주요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동해안권 16명의 의원들이 주요 시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용복(고성) 농림수산위원장은 “그간 삼척‧동해 어업인들을 어렵게 했던 경북 어업인들과의 대게 조업 분쟁이 여러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상위법 개정을 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대응 시책발굴, 비어업인들의 불법적 포획활동에 따른 지역 어업인 보호대책 등 수산‧어업인 생존을 위협하는 지역 현안이 산적한 만큼 2024년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권혁열(강릉) 의장은 이날 시책보고회에서 “기후온난화와 수산자원 고갈로 어업인 수입이 감소하며 청년인구 유출로 어촌지역 인구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2024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시책의 면밀한 추진뿐만 아니라 동해안권 핵심현안 해결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필수적인 '해양이용협의권 이양', '어촌어항 항만관리', '강원항만공사 설립' 등「강원특별법」2차 개정안에 포함되지 못한 내용들이 3차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국의 적극행정을 당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군,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교육

평창=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주재로 열린 이번 교육대상은 210여 농가·법인이며 대상자 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교육 진행을 위해 염건령 박사(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를 초빙해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평창군에 파견될 7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 및 제반사항에 대한 내용 전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 후 IOC 감사 리셉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리더십과 헌신에 감사" 강원=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 이후 진행된 IOC 주관 감사 리셉션에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IOC에서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 장홍 IOC 조정위원장,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바흐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 덕분에 대회가 잘 준비되고 운영됐다. 이는 한국과 IOC 간의 진심 어린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지원 덕분에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에게 빛날 수 있는 완벽한 무대가 제공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번 성공은 한국의 여러 정부 부처와 조직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성과가 다음 파리 하계올림픽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한편 지난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간 진행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연인원 50만명의 관중이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8개국 180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직전 대회인 스위스 로잔 청소년올림픽에 비해 경기 중계 커버리지가 199개국으로 확대되고, IOC 온라인 플랫폼의 소셜 트래픽이 11% 증가하는 등 역대 대회 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 2024 “Shine together, remember Gangwon”

강원 2024 아시아 최초, 역대 최대 규모 참여, 관람객 50만명 흥행 대박 대회 초반 여러 악재 불구하고 신속 대처로 안전올림픽 완성 김 지사 “흥행과 안전,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강원=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지난달 19일 개막해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오후 7시30분 강릉올림픽파크 내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강원 2024는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78개국 선수 1800여명이 참가했다. 목표 관람객 25만명을 훌쩍 넘긴 50만명이 강원 2024를 관람했다. 강원 2024 개막을 사흘 앞두고 노로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개막 후 강릉지역에 40cm가 넘는 대설과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기록하는 한파로 인해 도를 비롯해 정부, 조직위, 자원봉사자, 군·경·소방 등이 함께 신속하게 대처하고 IOC,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강원 2024는 올림픽경기장 기존 시설을 100% 활용한 올림픽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밤낮 없이 폭설과 혹한의 현장에서 함께해준 조직위, 자원봉사자, 군·소방·경찰 등 7,000여명의 지원인력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회 초반 여러 악재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성공 개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주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질병청, 식약처, 국방부 등 신속하게 전면대응을 함께해준 덕에 안전한 올림픽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대회 준비부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대회기간 중 개최도시에 적극적으로 방문해주신 IOC 위원들과 대한체육회의 협력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유산 활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며 “도내 동계올림픽 시설은 세계적인 수준인 만큼 세계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올림픽 유산 활용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강원 2024는 흥행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았다"며 “강원 2024, 다함께 빛났고 영원히 기억해주길 바란다. 'Shine together, remember Gangwon"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창묵 전 원주시장, 원주시갑 출마 선언…“말꾼 아닌 일꾼으로”

원창묵 전 원주시장은 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 원주시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3선 원주시장을 지낸 원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는 선거이자 경제·문화·예술·체육·관광·복지 등에 난맥상을 보이며 멈춰버린 원주를 다시 뛰게 하는 선거"라며 “원주시의원 2번과 원주시장 3선을 지내며 풍부한 정치경험에 초선의 열정을 다해 원주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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