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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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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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창립 70주년 맞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제정에 따라 기관명ㅇ르 변경하는 등 도로교통 전문기관으로서 법률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공단의 사업, 기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긴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이 1월 30일(화) 제정·공포됐다. 1954년 창립되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공단은 그동안 도로교통법 내 조직 구성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단법 제정을 통해 현재 조직 체계(본부, 13개 지부, 12개 TBN교통방송, 27개 운전면허시험장)와 3182명이라는 규모에 걸맞은 독자적 설립법에 근거한 법률적 지위를 얻게 됐다. 공단은 교통 환경과 정책 변화에 발 맞춰 더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교통전문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공단법에는 기관 명칭 변경 외에도 공단이 기존부터 수행해 온 재난안전 방송·홍보, 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이 사업 범위에 추가됐다. 또 미래 교통을 대비한 자율주행차 관련 교육가 연구개발 등 사업 근거 조항도 신설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단법 제정을 통해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전경 사진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경

심영미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영미(반곡·관설동)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반려식물 키우기의 사회적 관심 증대와 원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원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9일 원주시의회 제246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중 반려식물 산업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첫 조례안인 ‘원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식물 산업의 정의, 육성 및 지원사업 개발, 시민 참여 증진 프로그램 및 캠페인 실시, 지역사화와 연계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심영미 산업경제위원장은 "이 조례안은 반려식물에 대한 지원을 넘어 원주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원주시의회는 반려식물 산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고 했다. ess003@ekn.kr심영미 의원 '24.1.29. 심영미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원 2024 현지 시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30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을 방문해 도교육청 상황실 직원을 격려하고 학생 및 교직원 관람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박길선 위원장은 도교육청 파견 자원봉사 직운들을 격려하고 "폐막식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종의 미를 거둬 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교육위, 강원 2024 현지시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길선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김용래·이승진·김희철·조성운·김기하·이영욱 위원은 30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지를 방문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도의회, 횡성~평창~강릉을 잇는 70km 올림픽 성공개최 현장 점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단과 횡성·평창·강릉 해당 지역 도의원,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 등 의회현장점검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폐막을 이틀 앞둔 30일 횡성∼평창∼강릉을 잇는 경기 현장을 방문해 소방, 경찰 등 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점검단에는 한창수 부의장, 심오섭 동계특위 위원장, 최규만·지광천·최종수·최승순·박호균·김용래 의원과 김종욱 의회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현장점검을 통해 이번 대회의 운영과 안전 상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 소방지휘소를 시작으로 평창 크로스컨트리센터를 각각 방문하고 강원소방본부 근무자와 평창경찰서 근무자 등 50여 명을 격려했다. 특히 29일까지 12만 50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 남자 피겨부문 첫 메달이 나온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한 도의회 현장방문단은 도 종합상황실, 소방본부, 강원경찰청 근무자 8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열 의장은 "이번 대회 매 경기마다 구름관중이 몰리고 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는 것은 소방, 경찰, 도 종합상황실 지원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덕분이다"며 "폐막 이틀을 남긴 현시점에서 대회 안전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는 단연 이번 올림픽의 레거시 감이다"고 했다. 이어 "성공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조직위,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도 폐막까지 안전한 올림픽,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 2024 현장점검(강릉)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을 비롯한 의회현장점검단은 30일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횡성, 평창, 강릉 경기 현장을 방문해 소방, 경찰 등 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사진=강원도의회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격려 및 운영상황 점검)-횡성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핮을 비롯한 의회현장점검단은 30일 횡성 웰리힐리파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해 소방지휘소 근무 현황 점검 잋 근무자를 격려했다. 사진=강원도의회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격려 및 운영상황 점검)-평창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을 비롯한 의회현장점검단은 30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를 방문해, 강원소방본부·평찰 경찰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사진=강원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난독학생 지원 포럼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내 교원, 학습클리닉전문가, 언어재활사,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난독 학생 지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교육청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 이날 2023 난독 학생 문해력 향상 지원 사업 결과 발표, 난독 및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협력 방안에 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전문기관인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와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읽기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난독 학생 문해력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100여명의 난독 고위험 학생이 심화 검사를 받았으며, 55명의 학생이 연간 30회기 정도의 난독 중재 지원을 받았다. 또 난독 관련 연수와 전문가 워크숍 운영함으로써 도내 교원의 난독에 대한 이해와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은 "읽기는 학령기에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겪으며 학습과 학교생활 전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난독 학생 문해력 향상 지원 사업 성과 분석을 토대로 난독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중재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난독 학생 지원 포럼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제6회 난독 학생 지원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강원도교육청

일동후디스, 춘천 세쌍둥이에게 분유 후원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인구 30만 만들기 업무협약 기업인 일동 후디스로부터 세쌍둥이 가정에 분유를 후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거두동공단지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12월 26일 박광호 (35)춘천경찰서 경사와 탁은희(36) 강원혈액원 간호사 사이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에게 6개월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하고 오익종 일동후디스 전무가 춘천경찰서를 방문해 기탁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7월에도 춘천 사북면 가일리에서 전동훈(51)씨와 그의 아내인 류사라(44)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일곱 번째 아이에게도 1년 치 분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축전을 통해 "봄날의 기적 같은 선물을 춘천시민과 함께 축하한다. 삼둥이의 웃음소리가 여러분의 가정을 행복의 하모니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춘천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산후조리 비용 50만 원 △부모 급여 월 70만원 △육아 기본 수당 월 20만원 △아동수당 월 10만원 ▲국가 예방 접종(18종) 접종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ss003@ekn.kr일동후디스 분유 후원 기탁서 전달 일동후디스는 춘천경찰서를 방문해 박광호 춘천경찰서 경사에게 세쌍둥이 6개월 분유 후원 기탁서를 전달했다. 사진=춘천경찰서

설맞이 간현관광지 민·관합동 환경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설날 새해를 맞이해 간현관광지 내 상인연합회 및 상가번영회와 함께 ‘설 연휴 대비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간현관광지 조성과 사회적 공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이벤트 ‘간현관광지 겨울 놀이 한마당’에 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더불어 조남현 이사장 주관으로 공단은 설 연휴 대비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구간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간현관광지는 설 연휴 기간(2. 9.~12.) 정상 운영하며, 연휴 다음 날인 2월 13일 화요일에 휴장할 예정이다. 조남현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상호 협력 강화로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를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간현관광지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간현관광지 내 상인연합회 그리고 상가번영회는 30일 설 연휴 대비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산림항공본부, 도심형 산불 공중 진화 훈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항공본부는 30일 성루 수락산 일일원에서 이동식저수조를 활용한 도심형 산불 공중진화 훈련을 했다. 산림항공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왕산 산불을 계기로 제기된 ‘한강에서 멀리 떨어진 서울 시내 산불 대응 어려움’에 대한 개선책으로 실시했다. 이동식저수조는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에서 필요성이 검증됐다. 산불 현장에 투입된 헬기는 80여 대로 담수지마다 용수를 공급받기 위해 헬기들이 공중에서 대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산림청은 현장 부근에 이동식저수조 7개를 설치해 헬기의 공중충돌 위험을 줄이고 진화효율을 크게 올렸다. 이동식저수조는 적절한 설치장소만 있으면 산불 현장 가까운 곳에서 진화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담수 주기를 앞당겨 공중진화 효율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과 지자체에서는 77개의 이동식저수조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 연중화, 전국화되고 있다"며 "이동식 저수조 등 산불 진화 임무를 지원하는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이동식저수조 담수 산림헬기가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항공본부 산림헬기 물투하2 이동식저수조에서 담수한 산림헬기가 산불 현장에 물투하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항공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 주요업무 설명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국·과장 등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설교통 주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GTX-B 춘천연장과 GTX-D 원주 신설 발표 후 처음 개최한 도-시군 설명회로 △도내 순환철도망 및 고속도로망 조기 추진,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 필요계층에게 양질의 주택공급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정책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역세권 개발 △살기 좋은 지역 건설을 위한 토지정책 추진과 안전한 하천 공사 조성 등 건설·교통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핵심 위주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군의 건의 사항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봉용 건설교통국장은 "올해도 역시 일자리 중심, 강원경제를 선도하는 건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해로써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망 구축 조기 추진, 생활 SOC 확충, 지역균형 발전 및 성장을 위한 건설·교통분야 맞춤형 정책 등 공공부문 건설투자 확대와 민간부문 활성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ss003@ekn.kr건설교통 주요업무 설명회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건설교통 주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원도

강원자치경찰위원회, 강원 2024 현장 경찰 격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안전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을 방문·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2024 첫 정기회의 및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림픽 현장 방문에 앞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 진작 및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어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피대회 도경찰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증정했다. 도경찰 종합상황실은 대회기간 동안 대회 상황실, 현장지원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촌 및 경기장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등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과 다중운집 대비 인파관리, 폭설·한파 등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조명수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했다"라며 "자치경찰위원회 차원에서도 도민들에게 다양한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 자치경찰위원회,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 경찰 격려 조명수 강원자치경찰위원장과 위원들은 30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방문해 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강원자치경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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