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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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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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6억7000만원 투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올해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책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원사업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보안등 보수 및 LED등을 포함한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이다. 단지 외부에 보안등을 설치 운영하는 지역 내 250개 공동주택에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시설보수지원사업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장공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단지 내 도로유지보수’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50% 범위 내 기존 최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단지별 지원금액을 확대했다. 오는 19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과 공동주책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대상을 확정한다. 신창섭 시 주택과장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가 173개 단지에 이르는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노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 이에 따라 신규 지원사업의 확대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행정업무 혁신 위한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 기반 조성으로 업무성과 향상 방안 제시를 위한 데이터 활용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병철 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원주시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및 전환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원주시는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혁신기반 업무성과 향상 방안을 도출해 원주시 공무원의 업무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 11월 ‘원주시 클라우드 산업협의회’에서 연구과제로 논의돼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병철 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중심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데이터 활용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원주시는 17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해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및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시할 데이터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원주를 중심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이 있는 강릉·평창과 연계해 동계스포츠 벨트를 완성하겠다"며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선정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조선 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왕릉 원형 복원을 위해 철거되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스케이트장을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월 13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선정 공모’를 발표했다. 원주시는 지난 50여년 간 지역개발의 걸림돌이었던 판부면 서곡리 옛 1107야공단 미활용 군부대 부지를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예정지로 제안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도권과 근접한 입체적 광역교통망이 발달돼 있고 특히 2028년 여주∼원주 복선전철 개통되면 완전한 수도권으로 편입될 뿐만 아니라 제안 부지 10분 이내 3개 대학을 포함한 총 6개 대학이 있어 선수들이 훈련과 학습 병행이 용이한 점을 들어 최적의 입지 조건임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유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리서치연구센터로 지정된 원주연세의료원도 운영 중에 있으며 닥터헬기 등 신속하고 우수한 의료인프라 또한 강점으로 밝혔다. 원 시장은 무엇보다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따른 기반시설 구축 소요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모든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안부지는 평지로 이뤄져 있어 토지 매립이나 절토, 성토 등 토목공사가 필요 없으며 상하수도 시설이 이미 해당 부지까지 연결돼 있다. 현재 2차선인 진입도로를 시는 4차선으로 확장해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원 시장은 제안 부지 지근거리에 육상, 웨이트트레이닝, 산악트레이닝 등 선수들이 빙상 훈련과 연계해 경기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립백운산 12km 임도 코스를 활용한 산악 훈련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특히 "백운산으로 둘러싸인 제안 부지는 불암산으로 둘러싸인 태릉스케이트장과 유사한 지형으로 경기장 이전에 따른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적다"며 "도심 인근 친환경 지역으로 유해 시설 없는 훈련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50여년 이상의 수목이 드리워진 자연환경은 선수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 했다. 원 시장은 "수도권과의 경쟁이다. 수도권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인식이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원주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우리 시가 가진 많은 강점들을 최대한 부각시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원주시 공직자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으로 동계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스포츠 기반을 확충하고 세계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브리핑 원강수 원주시장은 18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선정 공모’ 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현황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부지인 판부면 서곡리 옛 1107야공단 군부대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응원하고 선물도 받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릉 기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톡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청소년’과 ‘올림픽’ 중 하나의 제시어를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담은 3행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청은 내달 1일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교육청 SNS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올림픽대회 성공 기원 이벤트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청소년’, ‘올림픽’ 삼행시 이벤트를 운영한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김진태 강원지사 "동계청소년올림픽 파견 공무원 처우개선"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올림픽에 파견되는 공무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토해 조치하라"고 특별지시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2024에 파견한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간 외 근무 상한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무원은 관련 지침에 따라 1일 4시간을 초과해 근무해도 초과 시간 수당을 인정받지 못해 주말 하루 8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파견 근무 직원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에서는 19일부터 개최하는 강원 2024에 단기 파견되는 도 공무원들 초과근무수당 상한시간을 최대치인 8시간으로 확대 적용키로 결정했다. 하루 수당 지급이 4시간만 가능한 현장 공무원에게는 올림픽 종료 후 대체 휴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조직위에서도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파견 인력을 최소화(400→ 350여명)했다. 시군 부담 최소화를 위해 파견 인원 대부분 20일 정도 근무 기간을 설정하고 근무 장소도 원 소속기관 근거리에 배치했다. 근무시간 식사 제공, 70만원 상당의 방한 유니폼 5종 세트를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 참여 감사 증서·포상·기념품 제공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파견한 공무원들이 추위와 장기파견으로 인한 타지 숙박 등을 감수하며 헌신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파견공무원 덕분에 올림픽이 원활하게 준비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불편한 점은 도와 조직위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겠다. 다시 한 번 감동의 올림픽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독려했다. ess003@ekn.kr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안내

[포토뉴스] 홍천강 꽁꽁축제장 찾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17일 홍천강 꽁꽁축제가 열리는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얼음낚시를 즐겼다. 제12회 홍천꽁꽁축제는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얼음낚시 외에도 부교낚시, 실내외 낚시, 루어낚시, 맨손 인상송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ess003@ekn.kr홍천강 꽁꽁축제, 김진태도지사 방문 김진태도지사 축제장 방문

강원 2024, 해외 자매·우호도시 정부대표단 방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지자체 5개국 7개 지방정부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기념회 18일부터 20일까지 강릉과 평창을 방문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캐나다,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대표단에게 개회식, 경기관람, 강원 전통문화·관광 체험, 환송 까지 맞춤형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김진태 도지사 주재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문화체험 및 도내 산업 시찰과 개회식 참가(19일), 컬링과 스키점프, 루지바이애슬론 등 경기를 관람(20일)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각 정부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간 의견을 교환한다. 대표단은 강릉 선교장, 속초항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또 자국 선수들 경기 중심으로 강릉과 평창에서 선수단 격려와 경기 관람 후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슬라이딩센터 등 고도화된 올림픽 경기 시설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정부대표단이 방문한 만큼 안내와 대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각 정부와 우호 협력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각 정부와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새로운 협력 분야에서 지속적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ss003@ekn.kr강원 2024_2

노관규 순천시장, 춘천에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비법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춘천을 찾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비법을 전수했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노 시장은 이날 오전 시 주최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춘천 정원의 미래를 말하다’ 주제의 행사에서 특강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법을 전수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980만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이끈 노 시장은 이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와 정원 콘텐츠 및 비전을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도심 일원에서 펼쳐졌다. 춘천시는 노 시장을 초청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듣고 춘천 정원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노 시장의 특강은 춘천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의암호와 호수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ess003@ekn.kr노관규 순천시장, 정원박람회 특강 노관규 순천시장 정원박람회 특강 포스터

강릉시, 2024 강원 적극 활용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로 ‘빙상도시 강릉’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향후 치러지는 교통 올림픽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며 국제적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대회기간 80여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을 비롯해 전 세계 외신기자. 대회 관계자 등이 강릉을 방문하는 만큼 전방위적 홍보로 2년 후 치러지는 대규모 국제행사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라 밝혔다. 강원 2024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Let’s Play Winter 페스티벌’이 열리는 강릉하키센터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부스를 22일부터 운영한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올림픽 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이자 국제컨벤션 행사다. 또 국·내외 미디어 200여명이 상주하게 될 메인미디어센터에 강릉 ITS 홍보물을 게시한다.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맞춤 홍보를 진행해 해외의 다양한 매체 보도를 유도해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운영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외부에도 강릉 세계총회 홍보문구를 래핑해 강릉 세계총회를 알리면서 강릉올림픽파크, 메인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형 주행차량을 운영해 강릉의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올림픽 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이자 국제컨벤션 행사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강릉 세계총회를 홍보하여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강릉시청 전경1 강릉시청 전경

강원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다낭시의회와 간담회…교류 협력 확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최근 베트남 다낭시의회와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26일 도의회를 방문했던 다낭시의회 의장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정재웅 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응우엔 티 안 티 다낭시의회 부의장, 다낭시 관광청 및 외무국 관계자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심오섭 부위원장은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다낭시 청소년들을 참여시키는 계획을 소개하며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자고 발표했다. 사문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계획을 마련하고 향후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쩐 하이 런 VKBIA 회장은 다낭의 각 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간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의 경제와 관광 분야에서 발전을 도모할 것을 밝혔다. 응우엔 티 안 티 다낭시 인민의회 부의장은 "다낭은 정보기술 성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의 선도적인 도시 강원도와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특히 "문화, 사회, 관광, 노동 파견 분야에서 협력과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자매결연 협약으로 양 지역 간 더욱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의 발전 중심지 중 하나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도시다. 특히 관광 산업은 강점 중 하나"라며 "양국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한 교류 활동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다낭시 인민의회 부의장의 자매결연 제안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를 통해 도와 다낭시 간 우호 협력 구도 구축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사회문화위원회 다낭시의회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최근 다낭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다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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