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 지킴이 역할

평창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모니터링을 통해 신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창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경찰서장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모니터링을 통해 신고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달 18일 11시 10분 경 진부면에서 밀차를 밀고 걸어가던 할머니가 빙판길에 넘어져 일어나지 못함을 발견한 관제요원은 보행이 불편할 정도로 다쳤음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 지난달 20일 01시 47분 경 평창올림픽시장 내 주취자로 의심되는 남성이 미동도 없이 웅크리고 앉아 있어 주취자 의심 신고를 해 평창지구대에서 안전 귀가 조치했다. 영하 15도를 밑도는 강추위에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고로 이어져 인명사고 없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이밖에도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난 가을에도 미탄면 실종 치매노인의 이동경로를 경찰에게 알려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기여하였고, 절도범 등을 경찰과 공조, 실시간 검거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총 600여대의 CCTV를 8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창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형태의 범죄와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관제요원 감사장 수여 평창경찰서장은 평창군 CCTV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평창군

춘천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예산 1억5000만원 투입

춘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춘천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8000만원에 시비 7000만원을 더해 총 1억 5000만원을 들여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장애인ㆍ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가족 세대간 소통교육 등 37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호 시 평생학습관장은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시작장애인 천연공예교실 시각장애인 천연공예교실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손만세’ 수업 모습. 사진=춘천시

김진태 강원지사. 미 캘리포니아서 바이오산업 유치 활동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캘리포니아주의 대학 및 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김 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오전 캘리포니아주 대학 및 병원을 직접 방문하고,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기술교류, 기업지원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LA 할리우드 차병원을 방문해 병원을 견학한 후 차병원·바이오그룹의 미국 계열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과 차원태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이사 등이 참석해 강한 협력 의지를 보여줬다.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최근 설비확충 추진 및 자체세포주‘마티맥스(MatiMax) 개발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안정적 교두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및 (주)오톰과도 협약식을 이어갔다. 강원자치도는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 및 ㈜오톰과의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양국 대학·기업 간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바이오는 춘천과 원주를 중심으로 키워온 강원자치도 3대 핵심산업 중 하나로, 2주 전엔 규제자유특구 시즌 2 라고 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전하는 한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그리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과의 업무협약은 앞으로 글로벌 혁신특구에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또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날개가 되어 줄 것"이라고 했다. 또환 "무엇보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강원자치도에 바이오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헐리우드 차병원 업무협약 (4) 김진태 지사는 미국 현지시간 11일 오전 LA할리우드 차병원 바이오그룹 미국 계열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usc-(주)오톰 업무협약 (3) 김진태 지사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및 (주)오톰과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랜드, 고한 일대 자연정화활동 전개

강원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정선군 고한지역 일대에서 12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강원랜드 임직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번영회, 강원랜드 협력사 직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부터 고한역 일원까지 이동하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동계청소년올림픽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한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알파인스키와 듀얼모글(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공식 슬로프로 선정돼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세계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우리 지역과 하이원리조트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랜드,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기원 환경정화활동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직원일동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와 번영회, 강원랜드 협력사, 사회공헌재단 직원 등 100여명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정선 고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환경정화활동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2일 정선 고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 12일 서원주역서 개최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이 12일 서원주역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광열 강원도경제부지사.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식선언과 경과보고 그리고 기념사 및 축사, 착공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주요 내빈들의 침목 서명 세레머니도 있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여주역에서 원주 지정면 서원주역까지 연장 22.17km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9300억원이 투입된다. 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당시 정부는 타당성 조사 결과 복선으로는 통과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2013년 4월 복선 전제로 단선을 제시, 2015년 11월 확정했다. 2020년 정부와 지자체 등 많은 노력으로 같은 해 3월 타당성 재조사 착수 후 그 해 12월 복선 건설로 사업 계획이 변경됐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 시 현재 운영 중인 판교∼광주선과 연계 및 향후 월곶∼판교선 완공 시 인천 송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 현재 설계 중인 수서∼경기 광주 복선전철과 연계해 서울 강남권 진입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산악 지형과 악천후의 영향을 받지않는 전천후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10여년 이상 원주 시민들이 학수고대하던 자리이다. 서울과 원주 물리적 거리는 가까웠지만 심리적 거리는 멀었다"라며 "명실공히 원주는 수도권 시대를 개막하게 된다. 사통팔달의 도시로서 지역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국토 균형발전의 첨병역할을 원주시가 맡게 될 것"이라 했다. 박정하 의원은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고 난관도 있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첫 착공 행사라 더 의미가 있다. 김하성 철도공단 이사장께도 감사드린다"며 "여주∼원주 복선철도 착공을 계기로 원주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송기헌 의원은 "2010년 처음 시작해 공사를 하기까지 15년 걸렸다. 완공시 강남권 접근이 4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 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수도권 광역열차와 연계 추진해 원주의 획기적인 발전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부 SOC 사업의 목표는 딱 한 가지이다. 지방도시를 잘 살게 만들어 전국 어디서나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앞으로 2500만 수도권 주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여주나 원주를 찾게하거나 아예 이주하게 만드는 것은 여기 계신 원주 또는 여주 시민들의 몫이다. 정부도 열심히 돕겠다"며 "원주와 같은 거점도시들이 국토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정책의 목표이며 지역의 바람이다. 여주∼원주 복선 전철 건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 박상우 국토부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이 12일 원주 서원주역에서 열린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IMG_9782 원강수 원주시장이 12일 서원주역에서 열린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 세레머니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식이 강원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열려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가운데)과 내빈들이 착공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첫 공영 장례 치러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시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자례를 11일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치렀다.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첫 지역 사례다. 이번 공영장례 대상자는 원주시에 거주한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여성이다. 유일한 가족 동생이 있으나 오랫동안 단절된 생활을 했던 동생은 거동마저 불편해 언니의 장례를 치르기 어려웠다. 이에 원주시는 공영장례 서비스로 빈소를 차리고 장례와 발인을 지원했다. 시는 고인의 마지막 뒷정리에 봉주르Wonju봉사단, 원주장례복지문화원과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며, 종교단체와도 종교 추모 의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노인 1인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고인이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주시_1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 공모 선정 위해 힘 모아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 공모 선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원주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18개 기관과 11일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교육지원청과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등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공교육 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공동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는 오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청육과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형 교육발전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주교육지원청과 대학, 공공기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에 감사하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교육발전특구 공모 원주시는 11일 지역 관계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 공모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시

강릉문화재단, 산돌배 공정개발 성과보고회 개최

강릉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11일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문화도시조성사업&관광거점도시 연계사업 강릉 로컬푸드연구 개발사업 공정개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사업의 주재료인 산돌배의 성분분석으로 최적의 추출 조건과 제조 조건을 도출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산돌배는 이번 공정개발을 통해 항산화 기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블루베리(세계 10대 슈퍼푸드)와 비슷한 수준의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로써 산돌배는 향후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의 원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문화재단, 산돌배 공정개발 성과보고회 강릉문화재단은 강릉로컬푸드연구 개발사업 공정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강릉문화재단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국순당 횡성공장 화재 안전 지도

횡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은 11일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주)국순당 횡성공장 대형화재대비 화재 안전지도를 했다. 이번 안전 지도 및 훈련은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마련 일환으로 화재 취약 대상 관계자와 소방시설 관리능력 배양 및 초기 소화능력 향상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자위소방대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능력 배양, 건물구조 및 취약요인 확인 등 소방활동 자료 조사, 현장 안정 점검관 배치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을 했다. 박순걸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다.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박순걸 횡성소방서장, 국순당 화재안전지도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은 11일 둔내면에 소재한 국순당 횡성공장을 방문해 대형화재대비 화재 안전지도를 했다. 사진=횡성소방서

북부산림청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74명 선발

원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조기 선발·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춘천·홍천·서울·수언·인제·민북지역에서 활동할 방제단을 총 74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워크넷(온라인) 또는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관리소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으로 최종 선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피해조사, 산림병해충 피해 고사목 제거(파쇄), 방제약제를 이용한 지상 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민원처리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와 더불어 산림 분야 일자리사업 창출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북부지방산림청, 병해충예찰방제단 방제사업 활동 사진 병해충예찰방제단 방제사업 활동 모습.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