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평창군 치매환자 방문 인지재활강사 일동, 장학금 100만원 기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치매환자 방문 인지재활강사 일동은 평창장학회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들은 군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아 평창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 함동영 회장을 비롯한 강사 일동은 “평창군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심재국 평창장학회 이사장(평창군수)은 “평창군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야간단속’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주요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시에 떠르면 주요 단속․정비대상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와 무분별하게 살포돼 상업지역 미관을 훼손하는 벽보 및 전단지 등이다. 불법유동광고물 표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계도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 후 미이행 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를 병행할 계획이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야간 단속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시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민선8기 공약 청년주인수당 100명 모집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청년정책 일환으로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대도시와의 임금 격차에서 오는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지원 정책이다.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6개월 이상 군에 게속 근로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로 최근 3개월(2023년 12월~24년2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원씩 2년 동안 최대 480만원의 수당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로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사업 첫해인 2023년도에는 196명 청년에게 1억9320만원 상당의 주인수당을 지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의 미래는 곧 우리의 미래이자 홍천군의 미래로, 홍천군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올바로 준수해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매년 늘어나는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행방법을 올바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회전교차로 사고 감소를 위해 매년 약 15개소의 회전교차로 기본설계 및 정비 개선안을 수립하고 약 400건 이상의 기술지원으로 회전교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2010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최근(2023년)까지 전국에 2000개소 이상으로 늘어났다. 회전교차로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도 10년 전(2013년)과 비교해 최근(2022년)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전교차로는 반드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며, 회전교차로 진입 전에 서행하고 먼저 회전 중인 다른 차가 있다면 일시 정지해 양보 후 진입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통행을 위해 손이나 방향지시등으로 신호를 하는 차가 있는 경우 그 뒤차의 운전자는 신호를 한 차의 진행을 방해하면 안 된다. 배문수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회전교차로는 양보와 배려를 바탕에 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진국형 교차로로, 올바른 통행방법 인식이 확대될수록 더욱 높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주시, 촘촘한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구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도 소아경증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내달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우선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오는 7월부터 평일 야간시간대까지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근 협력약국으로는 성보약국, 아이러브약국이 지정돼 해당 약국에서 처방약 조제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의료원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30분부터 11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소아경증 환자 평일 야간진료를 위해 원주의료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의 협력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소아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강원도,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최근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내 어선 사고는 매년 30여건 이상으로 주요 사고 원인은 엔진, 추진기 등 기관․장비 손상 80%, 항해 중 해상 부유물 감김 7%, 어선 간 충돌 4%, 침수 3%, 화재 2%, 기타(부유물 충돌 등) 4% 순으로 발생했다. 도내 어선은 대부분 10톤 미만 소형어선(91%)과 선령 21년 이상 노후어선(53%)으로 해난사고 발생 위험에 취약해 출항 전 어선설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어업인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글로벌본부에서는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상황대비 및 사고 대응 교육 중심으로 강화 및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한다. 또 시기별 연근해어선 안전점검 대상 척수를 등곡 척수 대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소형‧노후‧낚시어선 등 고위험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도‧홍보‧캠페인 등을 통한 안전조업 분위기 조성 및 사고‧재난대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지도·점검·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도내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로 안전한 조업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외국인 230명 모집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특화형 비자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지역 우수인재, 지역특화동포)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공모에 횡성군과 고성군이 선정됐다. 모집유형은 지역 우수인재와 지역특화동포로 구분된다. 이에 지역 우수인재 210명(횡성 35, 고성 175), 지역특화동포(고성) 20명 모집한다. 지역 우수인재 유형는 국내전문학사 이상 또는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등의 요건 충족이 필요하다. 지역특화동포유형은 사업지역으로 선정되기 전 이주해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동포, 비인구감소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사업대상 인구감소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대상이다. 지역특화형 비자전환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해당 인구감소지역의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자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의 선순환 구조 실현이 기대되는 제도이다. 아울러 지역 우수인재(F-2-R) 비자 전환 시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의 동반가족 초청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절차는 거주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신청서와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확인서류 등을 구비해 사업대상지 시군(횡성, 고성)에 방문 접수한다. 도에서 추천서 발급이 완료되면 외국인이 직접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체류자격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김권종 도 균형발전과장은 “인구감소지역의 외국인 우수인재 유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외국인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외국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지난해 축산물가공품 판매액 4297억 원… 전년 대비 2.5%↓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체서 생산한 가공품 판매액이 2022년도 4408억 원보다 111억원(2.5%) 감소한 429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 중인 총 175개소(식육가공 141, 유가공 24, 알가공 10)의 연간 생산실적을 집계했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189억원, 유가공업 3050억원 및 알가공업 58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60억원(1.4%)이고 내수판매가 4237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8.6%를 차지했다.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식육가공업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수출액 또한 소폭 감소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 및 영업자 위생인지도 향상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축산물가공업소는 올해 12월부터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을 전면 의무화된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4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지정·운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원주시 소재 소아청소년과 의원 각각 1개소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발굴·지정하고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정 기관은 우리소아과(춘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원주)이다. 진료시간은 평일 평균 오후 9시, 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한 진료서비스 제공과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부담 절감, 응급실 이용환자 분산 등 지역의 의료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전국적으로 76개가 운영 중이지만 강원지역은 지난해 5월 1개소였던 지정병원이 인력 부족 등 사유로 사업을 포기해 우리도와 경북지역만 지정병원이 한 곳도 없는 상태였다. 이에 그간 도와 시군 보건소는 야간·휴일 진료기관 중심으로 사업자 발굴에 힘써왔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기관의 사업 참여로 지속되는 비상의료 대응체계 속에 지역사회의 필수의료 제공이라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ss003@ekn.kr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초등생 골프교실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4개(화동,봉양,벽탄,여량) 초등학교와 골프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골프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선골프연습장에서 4개 초등학교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48회에 걸쳐 무료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골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발굴과 골프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