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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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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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국제올림픽연구센터컨퍼런스, 평창서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평창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컨퍼런스’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용평 리조트에서 열린다. 평창군,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연구센터(IOC OSC)및 15개국 27개 올림픽 연구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과 스포츠 관련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창 2018에서 강원 2024까지: 올림픽 교육과 레거시’를 주제로 유승민 IOC 위원 및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의 기조연설과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괄 감독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 올림픽을 빛나게 한 개회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후 올림픽 개최도시 도시재생 및 활성화, 올림픽 유산 확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생태계 총 3개의 주요 아젠다 아래 △효과와 1956 멜버른 하계 올림픽: 올림픽 무브먼트의 선구자 (호주 빅토리아대학교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리처드 바카 교수 레거시(유산), △인공지능 심판의 윤리에 관한 연구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에드윈 저우 교수), △지속적인 유산을 구축하는 방법: 동·하계 듀얼 올림픽(베이징) 개최 도시의 올림픽 유산(중국수도체육대학교 베이징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량팡 교수), △올림픽 선수, 코치, 스태프의 정신 건강과 복지 (벨기에 브리제대학교 국제 올림픽 연구센터 폴 윌먼 교수)등 전체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유무형의 자산과 거버넌스의 역할을 소개하고, 올림픽 유산 사업의 현황과 미래와 관련해 참가자와 담론해 의견을 교류하는 특별세션을 마련했다. 아울러 3개의 주요 아젠다를 주제로 총 7편의 대학(원)생의 구연 발표와 17편의 포스터 전시에 대한 우수한 연구 발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IOC 올림픽연구센터와 함께하는 글로벌 연구 지원금 설명회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은 단순하게 대회를 치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개최도시는 올림픽 도시에 걸맞는 도시 발전을 이끌 의무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올림픽의 성공사례 등을 연구해 온 세계 유수의 연구 기관이 참여해 평창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사례 공유와 제안으로 평창의 변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국제올림픽연구센터 컨퍼런스 2023 국제올림픽연구센터 컨퍼런스 포스터[평창군 제공]

정선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강원 정선군은 24일 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배왕섭 정선군부의장, 조규만 천주교원주교구 주교, 곽효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 및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및 격려사, 현판 제막식, 시설관람 등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을 건립하고 총 18개실에 54명의 치매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사회복시회와 2028년까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 체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을 시설로 옮겨와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억력 회복 요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정선지역 최초로 치매 전담형 시설을 갖춘 요양원의 본격적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의 체계적 관리와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하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군수는 " 사회적 문제로 확대된 고령화 시대 치매어르신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선군에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해 운영을 시작한다"며 "정선군노인요양병원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시설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개소식 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이 24일 개원식을 개최했다.[사진=정선군]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 거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24일 제2차 예산심의에서 농업기술원의 대폭 삭감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부했다. 도가 제출한 2024년도 농업기술원 예산안 규모는 올해 602억원보다 18.42%(111억원) 줄어든 491억5600여만원이다. 위원회는 "농업기술원 소관 사업예산의 연속성을 가져야 할 사업이 폐지 50개, 감액 70개 등 30~50%까지 삭감됐다"며 "수요자 중심의 기술 보급과 현장서비스 강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해야 하는 농업기술원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라고 예산안 심사 거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유가 시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상황을 외면하고 탁상행정식 예산을 편성했다"며 "15만 강원 농업인을 대표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거부하고 농업기술원의 예산을 증액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ss003@ekn.kr24일,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 (1)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농업기술원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부했다,[사진=강원도의회]

김용복 도의원, 검역병해충 피해 농가 지원 근거 마련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용복 도의원(농림수산위)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검역 병해충 피해 예방 및 피해 농가 지원 조례안’이 24일 상임위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및 수입식물 증가 등으로 검역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검역병해충의 유입ㆍ확산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 유지ㆍ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계획 수립, 피해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사업, 농가 등에 대한 권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작물 등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호하고, 농업생산기반을 유지·조성하여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2월 15일 제324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김용복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이 검역병해충의 국내 월동생존률을 높여 과수 등 재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며, "검역병해충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ss003@ekn.kr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5) 김용복(고성) 겅원도의회 농림수상위원장

평창군,  문화시민운동 사업발굴 보고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5년간 단절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새로운 개념의 문화시민운동으로 재추진하기 위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평창군 문화시민운동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청결, 질서, 봉사’의 4대 실천과제에 부합하는 총 28개의 부서별 문화시민운동 발굴과제 보고를 통해 실천계획 수립, 전략적 추진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림픽 성공개최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평창군 문화군민운동 지원 조례’를 한시조례로 운영하여 2018년 12월 동 조례가 폐지되어 평창군 문화시민운동의 추진 동력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주민 91.5%가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설문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6년간 활발하게 추진되었던 문화시민운동이 올림픽을 끝으로 5년간 중단된 것에 대하여 대부분의 주민들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평창군은 내년 1월 개최되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지난 7월‘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출범식을 개최한데 이어, 10월 ‘평창군 문화시민운동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문화시민운동의 지속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군은 이날 보고된 총 28개 사업에 관하여 2024년 상·하반기 문화시민운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문화시민운동이 지속적으로 고도화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2024년도 평창군 문화시민운동 사업발굴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은 새로운 문화시민운동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시민운동이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군민 통합의 구심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문화시민운동 사업발굴보고회1 심재국 평창군수는 24일 문화시민운동 사업발굴 보고회를 주재했다.[사진=평창군]

강원대-강릉원주대, 글로컬대학30 추진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와 강원대 공동 주관 글로컬 30 추진을 위한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워크숍’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부총장 및 보직자와 행정 부서 과·실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앞선 6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강원 1도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 도시 구현’의 대학 혁신 모델을 개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1도1국립대 운영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지난 13일 사업에 최종 선정돼 양 대학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인사말과 ‘강원1도1국립대 의의와 향후 추진 계획’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추진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오늘은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단순한 통합을 넘어, 글로컬 대학도시를 구현하고, 교육 혁신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강원 1도 1국립대학’이라는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양 대학의 역량을 결집시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6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에 대비하여 통합대학 교명과 통합 운영 형태에 대한 내용이 담긴 통합 합의문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두 대학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교육과 연구,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3일 우리대학과 강원대가 공동으로 신청한 글로컬대학30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발표를 접하고 너무나 감개무량 했다. 더불어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작성에 너무 노고가 많았던 김헌영 총장과 양 대학 보직교수 및 관계자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등으로 대학이 처한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지만 이제 우리는 국내 최초의 1도1국립대라는 혁신적 모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4개의 캠퍼스가 지역밀착형 특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대학으로의 발전과 아울러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준비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국가거점국립대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통합워크숍 사진 1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양 솔비치 호텔에서 통합 워크숍을 갖고 1도1대학 추진을 위한 실행 합의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사진=강릉원주대] 통합워크숍 사진 2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이 통합 합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원주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횡성군 포도 재배 농가인 정두화 농가가 2023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지속적 소비 기반 마련 및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 정두화 포도 농가는 외관·계측·과원 심사 등 까다로운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정두화 농가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장려상을 받기고 했다. 황원규 군 종정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횡성군 과일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임을 증명했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크다"며 "과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성군청

횡성군, 민원의 날 맞아 우수공직자 13명 포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횡성군에 따르면 민원 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국민을 섬기는 공무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로 민원처리법 제7조2에 따라 11월 24일로 정해졌다. 횡성군은 국민신문고와 민원 만족도 제고,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힘써준 민원 시책 우수공직자 13명과 11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또한 높아지는 친절 행정에 대한 기대 부응을 위해 심리 치유 공감 대화를 주제로 한 친절 교육을 통해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따른 응대 기법을 배워 직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한다. 이달환 군 허가민원과장은 "횡성군은 민원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두 번째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민원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아울러 민원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민원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ss003@ekn.kr민원의 날 (4) 횡성군은 24일 제2회 민원의날을 맞아 민원 시책 우수공직자 13명과 11개 부서에 대해 포상했다.[사진=횡성군]

횡성문화재단, 넌버벌 연극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문화재단은 오는 29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넌버벌 연극 ‘네네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춤과 마임, 연극 놀이의 요소를 결합한 연극을 통해 어린이에게 다채롭게 신체 표현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넌버벌 ‘네네네’는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국내 외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작품으로, ‘네네네’라는 이름의 신비로운 숲속에서 대사 없이 소리와 몸짓으로 이뤄지는 이야기 다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모든 좌석이 무료이다. 관람 대상은 36개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다. 10시 공연은 횡성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초청 공연을 하고 오후 2시 공연은 누구나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어린이를 위한 감성적 조화와 독창적 표현으로 어린이들의 감수성 자극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끔 하는 훌륭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넌버벌 연극 ‘네네네’ 넌버벌 연극 ‘네네네’ 포스터[횡성군 제공]

강원관광재단,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참가…속초항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광광재단은 23일과 24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3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Port Sales)와 국제 선사 대상 기항지 설명회에 참가해 중국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 재단은 중국 크루즈 전문 여행사 20여 곳과 로얄 캐리비언, 코스타 크루즈, 바이팅 등 중국 소재 국제 크루즈 10여 개 선사를 대상으로 속초항 소개 및 크르주 선사 핵심 관계자 면담 등 기항지 마케팅과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홍보활동을 펼쳤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크루즈를 통해 속초항에 방문한 관광객은 내외국인 포함 총 810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관광산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중국발 크르주 유치로 속초항 활성화가 기대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포트세일즈 참가를 통해 속초 기항에 관심이 있는 크루즈 선사 네트워크 구축과 중국 내 여행사 대상 강원 크루즈 산업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고,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참가 강원도관광재단은 23일과 24일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속초항 소개 및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원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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