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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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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벼 품종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 개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답에서 삼광벼 대체품종 선발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료용 벼 품종평가 등 2024년 벼 품종비교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전시포에는 1432㎡ 면적에 삼광벼 대체 밥쌀용 벼 4개 품종을, 목양을 포함한 사료용 벼 3품종을 비교 전시하고 벼키, 쓰러짐 정도, 수량, 내병성 등을 평가했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남정국 횡성군쌀전업농회장 및 쌀 전업농가, 축산농가, RPC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남정국 횡성군쌀전업농 회장은 “쓰러짐에 약한 삼광벼의 단점을 보완할 새로운 품종을 이번 기회에 눈으로 직접 비교할 수 있어 품종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품질 쌀인 어사진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체류형 스포츠 런케이션 ‘가능성’ 확인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지역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스포츠 런케이션'을 2회차에 걸쳐 진행한 결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관광과 스포츠에 관심 있는 가족, 단체 총 70여명이 횡성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획단계부터 횡성DMO협의체(여행사, 운동협회, 숙박업소, 크리에이터 등)가 함께 참여해 스포츠 관광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개발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1회 차 생존수영, 2회자 기초 볼링 강습을 받았다. 아울러 횡성하우체험관, 횡성호수길, 루지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런케이션을 즐겼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가자가 횡성에 대한 재방문 의사를 보였으며 골프와 스키 강습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1~2회차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남은 3~5회차 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 한림대 일대 골목형상점가 2곳 지정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한림대 정문 일대 상점가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는 지난 5월 지정 기준 완화 이후 첫 사례이다. 27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뒤뜰(후평동 847번지 일대)과 한림대 상점가다. 뒤뜰 상점가의 점포는 118곳이며, 한림대 상점가 점포는 95곳이다. 춘천시는 지난 5월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원래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이번에 형성된 뒤뜰상점가와 한림대 상점가의 면적은 6971.312㎡와 5606.961㎡ 다. 또 뒤뜰상점가는 점포 118개소 중 83개소, 한림대상점가는 점포 95개소 중 67개소가 동의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사업인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도 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그동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원하는 상인회는 있지만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만큼 향후 지정 상점가는 늘어날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기회가 마련되고, 나아가 골목길에 활력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치매 조기검진사업 집중 홍보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내달 31일까지 치매조기검진사업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단계별 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해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60세 이상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 내 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 홍천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7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이해 그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정평2리), 평창읍 하5리 어르신들을 초청해 △치매관리사업 홍보부스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방문인지재활강사 재능기부 자체공연 △전문MC 특별공연(노래 및 만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2024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창군치매안심센터에 기관 대통령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치매 예방 홍보활동, 치매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치매 선도단체, 치매인지 방문 재활 강사,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총 5명에게 평창군수 표창패를 전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환자지원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치매친화적인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 기업종합박람회 27일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기업종합박람회가 27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및 시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원제용 도의원,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김종태 원주시 기업인단체연합회장, 기업인 및 관계자 그리고 시민이 참여했다. 개막식은 타악밴드 '라퍼커션'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 김소영 캘리그라피 작가의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원주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어 테이프컷팅식으로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원주 지역 겨제를 이끌어가는 경제인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 기업종합박람회는 원주의 우수한 제품을 설명하고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원주시의회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기업하기 좋은 원주를 위해 규제개혁과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복지교육문화안전한 원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 이자리에 원주시 경제주체가 함께하고 있다. 기업들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힘든 경제 연건에서 더큰 힘을 낼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60여개 기업의 제품을 선보인다. 목련어묵, 수수부꾸미 시식 및 허브 제품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과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ss003@ekn.kr

한기호·송기헌 의원,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대표발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자치권 강화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이 본격화된다. 한기호(국민의힘,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송기헌(더불어민주당, 강원원주을) 국회의원은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공동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논의가 이루어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법률의 최종관문이라 할 수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장, 과학방송통신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총 105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3차 개정안에는 자치권 강화와 강원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비전 구체화(19개) △주민체감형 규제개선(15개) △특별자치도 자치권 강화(6개) 등 총 40개 입법과제를 담았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비전 구체화(19개)를 위해 △강원과학기술원 설립근거 신설 △글로벌 교육도시 지정 및 국제학교 설립·운영 △반도체 등 강원전략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정 및 R&D 부담 완화 △수소·바이오헬스·신재생에너지, 석탄경석, 핵심광물 산업화 △외국인 체류요건 완화 등의 조문을 신설 또는 개정했다. 주민체감형 규제개선(15개)으로 △댐 주변지역 지원 △비대면 진료 등 의료부문 개선 △민·관·군 상생을 위한 협의체 구성 △산림생태하천오염총량제 등 산림환경권한 이양 △공유재산 임대조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별자치도 자치권 강화(6개)를 위해서는 △국유재산 처분 권한 △도의회 자율성 확보 △자율학교 교육과정 운영 권한소규모 학교급식센터 및 협동교육과정 운영 △양양교육지원청 신설 등을 개정안에 포함시켰다. 한기호 의원은 “그동안 예결위 활동 등을 통해 개정안에 담긴 특례조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3차 개정안이 온전히 국회를 통과해서 강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특별법으로 자리를 잡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가진 행정재정 등의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며 “3차 개정을 이번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여 실질적인 지방자치 및 분권을 실현하여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 의전 연찬회 가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6일부터 27일 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화와 횡성소방서, 특수대응단 등을 방문하며 의전활동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안전위는 먼저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어 횡성소방서와 특수대응단을 방문해 구급 및 화재진화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특수대응단은 현재 1과(운영지원과) 4대(긴급기동대, 횡성항공대, 양양항공대, 터널구조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터널내 사고, 산악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구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해에는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 화재진압 및 화상환자 이송(서울), 인제양양터널내 추돌사고 인명구조, 춘천시 봉의산 실종자 구조 등의 소방활동을 수행했다. 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고 있기에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과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기술연구소도 방문해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시찰했다. 최규만 안전건설위원회는 “제11대 후반기 안전건설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를 잘 준비해 도민을 위한 정책들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2025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최재민 강원도의원, AAC 국제심포지엄 참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재민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원주)는 26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AAC 국제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아시아의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지원 의사를 밝힌 태국 정부와 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냉전 시대와 산업화 시대를 지나 오늘날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시아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태국의 청년들과 함께 아시아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심포지엄에서 최 의원은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최재민 의원은 “아시아의 모든 문화가 존중되는, 가치 있는 미래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AC(Asian Academy of Culture)는 국제문화재단(ICF)과 아시아문화경관협회(ACLA)가 설립한 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표는 '아시아 문화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탐구하는 것'으로 26일과 27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열린다. ess003@ekn.kr

원제용 도의회 사문위원장, “강원민속예술제, 민속예능의 문화재 지정 잇는 교두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26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취타대와 사물놀이 사자탈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민속단 입장시, 국악인 박애리 특별공연, 개막식이 이이졌다. 석후 공연으로 도립무용단과 지난해 최우수 수상팀인 '삼척 조비농악' 시연이 있었다. 원제용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1983년부터 40년 넘게 이어온 강원민속예술축제는 강원 곳곳의 다양한 민속예능이 한데 모이는 장이다. 민속예능이 무형문화재로 발돋하는 실험적 무대로서의 역할을 하며 많은 민속예능이 문화재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두보다 돼 왔다"며 “강원의 민속예술이 더욱 빛을 발하고 나아가 한국민속예술제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축사했다. 이번 축제는 27일까지 이틀간 열려 15개 민속단 750명, 시연부분에 2개 민속단 102명 등 총 852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전통 민속놀이, 민요, 농악 등을 주제로 경연과 시연을 펼친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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