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기자 이미지

김연숙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연숙 기자 입니다.
  • 기후에너지부
  • youns@ekn.kr

전체기사

가스안전공사 감사실, 반부패 조직건전성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임찬기)은 25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2023년 반부패 조직건전성 종합평가 결과 우수 성과를 낸 부서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반부패 조직건전성 평가는 종합감사 수감결과·지적사항 이행 등 업무처리 적정성에 대한 평가 50점, 자체 청렴도·반부패 제도개선·청렴문화 확산활동 등 반부패 및 청렴 노력에 대한 평가 50점, 적극행정노력 가점·소극행정 지적 감점 등을 반영해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감사실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평가한 결과, 본사 및 부설기관에서는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기획조정실·검사지원처·안전연구실 등 총 4개 부서, 지역사무소에서는 대구광역본부·경기서부지사·경기광역본부·제주본부·경기북부지사 등 총 5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임찬기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공사의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경남에너지, 진해군항제 맞아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 가두캠페인 실시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신창동)는 22일 제62회 진해군항제 전야제를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 창원시 진해구, LP가스 시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안전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서 경남에너지는 행사장 입점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과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홍모물을 배포했다. 또 축제에서 사용되는 임시가스사용시설을 안전점검 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제작한 가스안전사용 방법이 포함돼 QR코드 촬영 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물티슈와 각 가정에서 매월 4일 가스자율점검을 손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설명이 포함된 손수건, 가스안전사용 팜플렛 등을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배부해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고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스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해 많은 관강객들이보다 더 즐겁게 축제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너지에 따르면 진해군항제에는 지난해 420만명에 이어 약 450만명의 상춘객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스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미래엔서해에너지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당진시 소재 석문호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한 날이다. 오늘날 전 세계가 기후 위기와 물 관련 문제의 위기가 심화되며 이날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있다. 이날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당진시 주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석문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물을 아끼고보호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수자원과 더불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은 창단 후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특정제조시설 내 탱크 이격거리 조정 등 고압가스 제조·충전 분과 상세기준 개정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신동일)는 지난 15일 제152차 회의를 열고 KGS FP111(고압가스 특정제조의 시설·기술·검사·감리·정밀안전검진 기준) 등 상세기준 9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의결사항은 고압가스 제조·충전 분과 주요 개정사항이다. 위원회는 이번에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 내 저장탱크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한 경우 저장탱크 간 이격거리를 타 시설기준(고압가스 일반제조시설 등)과 부합화 했다. 쉘형 응축기 및 수액기의 안전밸브 설치 대상은 명확화했으며, 수소 캐리어 가스로 활용되는 암모니아 매설 배관과 수도 시설 간의 이격거리를 규정해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 심의를 거친 상세기준 개정안은 빠르면 오는 4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관보 공고란에 상세기준 개정 사항이 게재되며, 개정된 KGS 코드는 공고일 이후 'KGS 코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는 원문과 개정안 3단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지역 수소산업 육성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본격화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는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H2KOREA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올해까지 3년간 수소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H2KOREA에 따르면 수소산업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배출규모가 한정돼 산업발전 속도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산업부에서는 수소 전 주기(생산~활용) 벨류체인의 지역 인력난 해소와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한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올해부터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변경해 기존 3개 대학 외에 10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올해 선정되는 대학은 지역 수소산업 특성에 맞는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지역 수소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부와 H2KOREA는 지역별 수소산업 육성정책에 맞는 수소 기업들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홍 H2KOREA 회장은 “수소산업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수소학과 개설을 통해 신산업인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한 우수 인재들이 유입·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수소경제로의 전환과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한 혁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차이797 봄 시즌 메뉴 이벤트 진행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가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 모던 중식당 차이797(Chai797)에서 봄을 맞아 시즌 메뉴를 선보이며 '봄이온 에스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이797은 상큼한 소스가 돋보이는 참나물 유린기, 얼큰한 주꾸미 미나리 짬뽕, 불 맛나는 직화 주꾸미 짜장면 등 지루한 일상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상큼하고 봄내음 가득한 요리들로 구성한 봄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 제철 식재료로 유명한 봄나물과 주꾸미를 더해 건강은 물론 봄의 풍미까지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봄 시즌 메뉴를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는 '봄이온 에스온' 프로모션은 3월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23일간 '차이797'에서 진행된다.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인 에스온 가입 시 즉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해당 메뉴 할인은 테이블당 1회 제공된다. 기타 쿠폰, 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SL&C 관계자는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삼천리그룹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봄나들이 가족 식사, 각종 모임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생기 넘치는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한국생산성본부, ‘생물학의 쓸모’ 주제 CEO북클럽 개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응빈 교수의 '생물학의 쓸모'를 주제로 2024 KPC CEO북클럽 4회차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물학의 쓸모',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 등의 저서와 대중강연, 방송, 온라인 매체에서 미생물에 대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새로운 개체의 행동이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철새들의 사례와 세포 개체군의 지체기에서 활성화되는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리더 세포의 역할 사례를 소개하며, 리더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단세포 생물이 분열할 때 노화한 부분이 오래된 세포와 단백질을 최대한 포함해 새로운 세포가 건강한 기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단세포 생물도 아랫세대와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려는 습성이 있다. 자연과 삶의 섭리는 내리사랑"이라고 말했다. ​KPC CEO북클럽 총괄디렉터 정갑영 고문은 “미생물의 개체군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관계가 중요하듯이, 경제 생태계도 각 개체 간의 관계가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 기업과 소비자, 사회 간의 관계가 조화롭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총평했다. 한편 ​2024 KPC CEO북클럽은 정갑영 KPC 고문(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전 연세대학교 총장)이 총괄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기업 CEO·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8개월 간 격주 목요일 조찬 세미나로 총 16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 및 도서는 경영, 경제뿐 아니라 역사, 미술, 음악 등 폭넓은 주제 강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제별 전문가 직강과 CEO 사례특강이 이어진다. 이외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글로벌투어, 회원간 커뮤니티 네트워킹, 비즈니스 멘토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김재홍 前 산업부 차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신임회장 취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21일 롯데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재홍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홍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산업이 세계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신임회장은 정부, 기업, 연구계, 학계, 국회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인프라 등 전 밸류체인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한민국 수소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회원사 권익증진과 지원체계 강화도 약속했다. 회원사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해 회원사의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 글로벌 수소시장에서 우리나라 수소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수소경제에 집중하는 중요한 시기에,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민·관의 가교역할을 강화하는 등 대한민국이 수소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홍 신임회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행정학 석사, 한양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47년 만에 '동원연탄 이전'의 길이 열렸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동두천시, 한국광해광업공단, 동원연탄과 함께 공장 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동원연탄 이전 결정은 주민과 함께 만든 위대한 성과"라며 “수년간 관계기관과의 치열한 협상을 거치고 지난 1월 산업부 장관을 만나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속 조치를 최대한 서두르겠다"며 “구체적인 이전 계획과 보상 논의를 마무리 짓고 주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하루빨리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연천 전철 개통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추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공항버스 '연천-동두천-양주-인천' 노선이 4월 중 재개되며, 8월부터 연천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 교통비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김 의원이 유치에 기여한 국립 연천현충원은 10월 첫 삽을 뜬다. 현재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끝났으며, 오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막힘없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세기 만에 서울, 대전에 이어 세 번째로 건립되는 국립 연천현충원은 전국에서 몰려오는 수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경제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