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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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APAP 작품투어 ‘전시해설 활성화’ 공모선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은 전시 접근성 제고와 미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 지원 사업으로 APAP 작품 투어를 포함해 총 19개 미술관 및 기관 등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시해설 활성화 기획-운영 경비를 지원받아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도심 속 공공예술작품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APAP 작품 투어 △전시해설사 양성교육 △작품 체험 워크숍을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8월부터 관람층 확대를 위한 △나이트 투어 △영어 투어 △수어 투어 등 시기별 'APAP 스페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8~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작품 체험 워크숍도 개최한다. APAP 작품 투어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과 네이버 예약 페이지, 안양파빌리온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투어는 60~90분 정도 소요되고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상반기 특교세 12.4억 확보…현안해소 탄력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안수요 5억원(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3억,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 영사정IC 설치사업 2억), 재난수요 7.4억원(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2.4억,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5억)이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들어 민간 개방 및 야간개장 행사 이후 방문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내 주차장만으로는 주말 등 방문객 차량 수용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차장을 조성해 매표 및 검문 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교세 3억원은 조성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 영사정IC(가칭) 설치= 국도48호선 신곡사거리는 만성정체로 문제 해결이 절실한 상황이라 고속도로 직접 연결로를 추가 설치하는 수도권 제1순환선 김포 영사정IC(가칭)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교세 2억원을 포함해 신곡사거리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며, 수도권제1순환선 김포 영사정IC(가칭) 설치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 대곶초 통학로(인도) 보행안전을 위해 통학로를 신설해 연결하고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특교세 1.5억원 확보로 대곶초등학교 학생 147명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양초, 풍무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를 설치 및 보수하는 사업으로 특교세 0.9억원을 확보해 신양초 학생 778명, 풍무초 1052명의 보행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전국적으로 지하차도 내 침수 및 화재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대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특교세 5억원을 확보해 운양2, 운양3 및 사우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재정이 넉넉하진 않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안전에 관련된 사업에는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어전귀 홍보대사 위촉…고공자전거 명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례에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어전귀 명인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인 어전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국 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 모범이 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어전귀 명인은 고공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 깊다"며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준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양평과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 군을 알리는 주요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양평군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등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수도권에서 명실상부한 자전거특구 입지를 보다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님도 뜻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가동 ‘가속페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천복 구리시 안전도시국장은 1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8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본격 가동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대상자 확대 추진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추진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시스템 운영 △2024년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등을 발표했다.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구리시는 기상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시에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집중 관리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여기 워터 힐링 냉장고-힐링 박스 1인 1병 생수 나눔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이는 2022년부터 시범 운영했던 '힐링 냉장고'가 시민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부터 확대 운영된다. 구리시 관내 힐링 냉장고는 6개, 힐링 박스 12개가 설치 운영된다. 힐링 냉장고와 힐링 박스에는 하루 1~2회 시원한 생수가 채워져 더위로 지친 시민이 언제든지 생수를 마실 수 있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창출하기 위해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도 추진한다. 구리시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경관 특성에 맞는 경관 정책과 경관 목표 재정립이 필요한 상태다. 특히 통합적 관점의 중장기 계획, 야간경관 기준, 경관위원회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침 등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시민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7월까지 정비 완료될 예정이다. 공공 건설공사 입찰에서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배제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시스템'도 적극 추진한다. 단속 내용은 △단독 사무실 확보 여부 △기술인력 보유 여부 △자본금 1억5000만원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수시로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 내실화와 공정건설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7월31일 김해시 소재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부문에서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자치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148개 자치단체가 363개 우수사례를 제출했으며, 이날 본심 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을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부문 정책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부문에서 50세 시민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생학습지원금은 광명시가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으로 소득과 성별에 상관없이 50세에 도달하는 모든 광명시민에게 30만원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지원금을 통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인생 2막을 맞이한 신중년 세대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교육부 주관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2024 시민대상’ 5개부문 후보 접수…마감30일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4년 시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5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추천 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경우,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후보를 원할 경우 관내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동장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 서명을 받아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게시된 추천서류 등을 작성해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지 조사와 공적 공개, 시민의견 접수, 시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열릴 2024년 제39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과천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관, 단체, 시민은 적극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인구증가율 전국 1위 견인, ‘시선집중’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양주시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슬로건으로 역점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인구증가율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양주시 인구는 약 27만명으로 전년 대비 2만7000여명이 증가해 인구 증감률 기준 1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기준 관내 인구는 내국인 28만188명, 외국인 9593명 등 28만9781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인구 30만 돌파를 코앞에 둔 상황이다. 이런 인구성장 배경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 결과물이라고 양주시는 분석했다. 양주시는 올해 2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이동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파악하는 등 지역여건을 고려한 인구정책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 행복 증진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 없는 사회참여 확대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여건 개선 등 4대 추진과제 10개 분야 10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가 전반기에 추진한 초고령사회 대비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는 차별화된 대응이 빛을 내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생활편익 등 주거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이런 인구 성장세를 놓치지 않은 강수현 시장이 교통, 교육, 편의시설과 같은 양질의 생활기반 시설 확보 등 각종 호재를 잇달아 터뜨리며 인구유입 가속화에 부채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후 2년간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양주역세권 착공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기재부 통과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기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향후 인구증가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이란 예측이다. 민선8기 후반기에도 강수현 시장의 양주 가꾸기는 이어진다. 7월4일 기자회견에서 강수현 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 착실한 준비와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구체적 성과 창출과 위기극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세입 확충 및 세출 혁신을 통한 재정 효율화를 꾀하고 공모사업 사전검토 및 시급성과 예산 대비 사업을 재검토하는 등 자체적인 재정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양주테크노밸리, 전철 7호선 연장 등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 구축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후반기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우선순위를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국제스케이트장,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광역버스 노선 확충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반면 시급성이 미비하거나 사전절차 미이행 사업은 중장기사업으로 전환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강수현 시장은 1일 “지난 2년간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직 시민과 양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현장에서 달렸다"며 “민선8기 미래 2년간 양주가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소상공인 ‘1:1 금융컨설팅’ 지원…100명 대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4년 금융통합지원 '찾아가는 1:1 금융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기 운영 및 시설자금을 비롯해 △장기 운영 및 시설자금 △폐업 후 재창업 자금 △가업승계 △점포 운영 재무-회계-세무 △폐업 시 회계 및 세무 등 6가지 유형별로 점포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점포를 비워두기 어려운 1인 점포 소상공인 현실을 고려해 금융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현장에서 금융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1일부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이 선발된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리시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점포 운영에 필요한 금융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점포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위기 징후가 있는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가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탄소중립센터로 변신…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1일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보다 명확한 비전과 역할을 강조하며 기존 기후에너지센터를 탄소중립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명칭 변경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관심 증가에 걸맞은 명칭을 갖춰 탄소중립 관련 시민 소통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탄소중립센터가 속한 부서 명칭이 2023년 10월 기후에너지과에서 탄소중립과로 변경되면서 부서와 센터 명칭 일치에 따른 연계성 확보라는 이유도 있다. 광명시는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기후에너지센터를 설립해 민-관 협력으로 기후위기 시민인식 변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1.5℃ 기후의병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원, 에너지협동조합과 협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사업이 그 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탄소중립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23년 7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가졌으며 오는 10월에는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경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2024문화도시정책페스타 개봉 ‘초읽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정책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 페스티벌 메인 이미지가 공개했다.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은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문화 협치 우수사례로 학계와 시민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정책페스타 주제는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다. 페스타가 도심 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과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포스터는 도심 속 건물과 시민의 일상을 조합해 표현했다. 일상적인 오브제와 시민을 배치하고, 자연과 환경을 상징하는 고래와 도심 속 오아시스를 함께 배치해 페스타 주제를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시민과 건물은 도시의 활기찬 일상을 상징하며, 고래와 오아시스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일상과 환상이 함께하는 제3의 문화적 공간, 즉 도시의 오아시스를 표현하고자 했다.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의정부문화역 이음과, 의정부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9일 '문화도시락(樂)'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파트 12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세부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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