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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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문복위, 사회복지국 업무보고 청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30일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는 의회 3층 상임위원실에서 사회복지국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공유하고 다각도로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사회복지국은 '시민행복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이란 비전 아래 6가지 전략을 보고하고,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등 5개 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사회복지국은 고양시 본예산의 17.4%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하면 전체 예산의 44%에 달하는 만큼 사회복지국 소속 공직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애주기별 복지증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문화복지위원회도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업무보고에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시립어린이집 운영, 기부금 사업, 경로당, 장애인시설, 복지사각지대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현안을 공유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내달 16일에도 교육문화국, 보건소, 도서관센터,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등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심석고 학생회에 의회체험교실 제공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31일 관내 심석고등학교 학생회 간부를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 주역인 학생에게 지방의회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에서 관계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실제 시의회에 부의된 안건 처리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청취하며, 토론과 표결을 통한 민주주의 의사결정방식을 경험했다. 이어 조성대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 의원 역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 등 평소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이에 대해 답변을 들으며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학생들에게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준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시의원이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시의회 역할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사회 미래인 청소년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산단 외 공업지역’ 물량 42만7천㎡ 확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2만7389㎡를 확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1일 “산단 외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우금리 일원에 물류 및 공업 용지를 조성, 지역 간 물류수요를 충족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정구역 내 운영 중인 축산시설을 이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산단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국토 계획 및 이용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면적이 3만㎡ 이상인 지역을 말한다. 경기도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올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산단 외 공업지역 물량 266만6000㎡ 중 경기북부 개발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포천-양주 등 경기북부에 승인 물량 76%인 96만8466㎡를 배정했다. 포천시는 이 중 산단 외 공업지역 물량 42만7389㎡를 확보해 낙후된 경기북부 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포천시에 배정된 산단 외 공업지역 물량은 경기북부 배정 물량 중 45%다. 특히 우금지구는 선단 역세권 개발, 기회발전특구 예정지와 근접해 체계적인 산업 육성은 물론 고용 창출로 인한 인구증가 및 주민소득 기반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기존 우금지구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인해 지속 제기되는 민원이 해소되고, 기반시설 및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백영현 시장은 “산단 외 공업지역 개발을 통한 민간 공공기여로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을 확충해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박달2동→호현동’ 주민의견 실태조사 돌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박달2동 행정동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8월1일부터 10월6일까지 박달2동 전 세대 대상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의견조사는 박달2동 행정동 명칭을 호현동으로 변경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로, 박달2동 전 세대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세대 중 과반 이상이 찬성할 경우 명칭 변경이 추진된다. 먼저 8월1일부터 20일까지 안양시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8월27일부터10월 6일까지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방문조사에 들어간다. 지난달 박달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44명은 박달2동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박달2동 행정동 명칭 주민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909명 중 493명(54.2%)이 호현동을 선택해 호현동 명칭 변경안이 확정됐다. 호현(虎峴)동은 수리산 범고개 이름을 따서 지어진 박달2동 옛 지명으로 산세가 험하고 나무가 우거져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주민이 선택한 이름으로 명칭 변경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행정동 명칭 변경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석수3동-관양1동-관양2동 등 숫자식 행정동 명칭을 옛 지명을 반영한 충훈동-관양동-인덕원동으로 각각 변경한 바 있다. 행정동 명칭 변경은 법정동과는 무관하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각종 공부(公簿)에는 변동이 없다. kkjoo0912@ekn.kr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매출제한’ 12억으로 상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 안건 의결사항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연매출 제한액을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출산장려금에 한해 하나로마트 사용이 가능해지고,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경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도내 지역제한이 없어진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31일 “골목상권 활성화에 버팀목 역할을 하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도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며, 이는 지역 소상공인 보호 및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로 시민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경기연구원 역점사업 성공 추진 ‘연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와 경기연구원은 31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발전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정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의정부시 여건 분석 및 발전과제 설정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추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가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의정부역세권 개발 마스터플랜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에는 CRC, 의정부역 근린공원, 행복로 등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시찰하며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공유했다. 주형철 원장은 “민선8기 의정부시가 가시적인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핵심사업 추진과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정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경기연구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일상 속 민주주의 찾기’ 시민학습자 공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이달 31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숨은 민주 찾기' 시민학습자를 공개모집한다. 숨은 민주 찾기란 광명형 민주시민교육 기본학습과정 일환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발견하고 이해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이뤄지며 쉽게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내용이 짜여졌다. '나-이웃-사회'를 축으로 7개 세부 주제를 다룬다 '나' 영역에선 '내 삶의 주인이 된다', '스스로 결정한다'에 대해 논의한다. '이웃' 영역은 '더불어 살아간다', '중요한 차이 다루기'를 학습한다. '사회' 영역에선 '나와 사회의 관계', '우리 삶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 '목적이 있는 삶,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을 각각 다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민주시민교육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론장을 운영하고 가족회의 꾸러미를 만들어 가정 내 민주적인 회의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토론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 준공식 개최…주차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31일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광명시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생활권 중심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광명동초 운동장 부지에서 첫 삽을 뜬지 27개월 만이다. 이날 준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울마당이란 명칭은 올해 4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뜻이다. 어울마당은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학생은 물론 주민에게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현안사항이던 주차문제도 해소하고자 건립됐다. 총사업비로 203억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948㎡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은 104대 수용이 가능한 공영주차장 △지하 1층은 과학전시실, 영유아놀이실 등이 있는 광명시영유아체험센터 △지상 1층은 시청각실, 소공연장, 무용실 등을 갖춘 문화복합시설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준공식에서 “어울마당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공동체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울마당 지하 2층 주차장은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하 1층 광명시영유아체험센터는 오는 11월, 지상 1층 문화복합시설은 내달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경기북부 명품 평생학습도시 ‘우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다시 지정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올해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양주시는 평생학습시설 지속 확대를 비롯해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 등 전담인력 증원으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공헌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1일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으로 평생교육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양주를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형 교육발전특구, 자족도시 디딤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3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기자회견에서 “포천형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교육-취업-정주가 동시에 해결되는 자족기능 생태계를 조성해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공교육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여건 개선, 정주여건 조성, 인구성장 도모 등 현안 해결에 나선 포천시에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천금과 같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Edu-In-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란 비전 아래 △행복울타리(Edu-Care of 포천) △공교육 중심(Edu-Core by 포천) △더 큰 공동체(Edu-Community for 포천)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인문교육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행복울타리 전략은 '두(二)마음 담은 학교', '포천애(愛)봄 확산'을 주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포천형 유보 통합을 이룬다. 현재 2개 교인 돌봄거점센터를 5개 교로 늘리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영-유아학교' 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국정과제에 발맞춰 권역별 늘봄 특화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해 늘봄센터-다함께돌봄센터-방과후아카데미-지역아동센터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늘봄 확대를 추진한다. 공교육 중심 전략은 '맞춤형 교육'과 '특색형 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지역 우수고교 육성을 위해 2개 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추진, 고교-대학-지역기업 연계를 통한 특성화고 선도 모델 육성, 고교-대학 3+2+2 교육과정으로 드론-반려동물 등 포천시 특화산업 분야 취업 연계교육을 추진한다. 더 큰 공동체 전략으로는 '다(多)같이 글로벌 포천'과 '다(多)함께 품격있는 인문교육 포천' 조성에 나선다. 인문교육을 기반으로 진입형-적응형-성장형-정착형 등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을 강화하며, 대학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외국어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한다. 이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포천꿈 독서인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백영현 시장은 “교육이 곧 포천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포천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디딤돌, 도약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백영현 포천시장이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포천시장 백영현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 모두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우리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공식 선정됐습니다. 그동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일심동체로 힘을 모아주셨던 포천교육청과 관내 각급학교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김용태 국회의원님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님, 시-도의원님들과 김재진 교육장님 등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포천시 교육 환경개선을 염원하시며, 끝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 누구보다 커다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입니다. 그래서 더욱 뜻깊고, 성공의 가능성도 더욱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 시는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귀한 기회를 반드시 꽃이 되고, 열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포천형 유보통합 △주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늘봄환경 조성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 특색형 학교 육성 △글로벌 다문화 교육 △인문학 기반 인성교육 등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이미 마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진정한 교육도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포천시가 반드시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 인구감소 위기에서 벗어나고, 미래도시 기반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더 크게 응원해 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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