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0일 실시…매력양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발생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내 낙뢰에 따른 화재와 인명피해 발생이란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경찰서-소방서-군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다. 양평군은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 연계를 강화하고자 양평군청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는 소방서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지원하며 지휘권을 이양 받아 재난현장을 신속히 수습-복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훈련에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컨트롤타워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실효성과 체계성을 마련하기 위해 양평군은 2차례에 거쳐 민간전문가(평가단)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훈련 시나리오, 임무-현장 배치도 등 훈련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구하고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우리 군은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며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제품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군민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에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파크골프장 조성 수수방관…동물보호소 운영 나락”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3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및 동물보호소 위탁계약 해지 등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하천점용허가 문제로 사실상 추진이 중단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정혜영 의원은 하남시가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공식적으로 하남시에 통보했다. 하남시는 이런 상황에서 뚜렷한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채 그저 “노력 중"이란 애매한 답변만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 제천, 경북 김천, 경남 하동 등 많은 지자체가 조성 중인 '스크린 파크골프장'이란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시민 기대가 매우 컸던 사업인 만큼 실망감도 상당하기에 하남시에서 소통창구를 구축해 앞으로 사업 추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가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물보호소 위탁계약 해지 문제와 관련해선 구체적인 해지 사유와 그동안 운영과정을 확인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 보호소 운영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반려인구 1천만 시대인데도 유기되는 반려동물과 입양에 대한 시정이 매우 부족하고, 담당부서 직원의 납득하기 어려운 초과근무시간에 대해서도 가볍게만 생각하는 안일한 태도를 힐난했다. 또한 하남시는 입양을 원하는 시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양된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정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 하며, 체계적인 입양 프로그램과 교육 시스템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 연계프로 ‘포옹, 조각’ 운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의 연계 프로그램인 '포옹, 조각'을 운영한다. 무용과 조각 장르 결합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감각 경험을 활용한 (비)시각적 조각 감상법을 제시해 조각가 민복진의 인체 조각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참여해 움직임 워크숍과 토크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 움직임에 주목해 직접 조각을 만지고 그 움직임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계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회차당 40분씩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접수하면 된다. 회차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접수자는 프로그램 당일 미술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다만 회차별 동일한 내용이라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선', '의자와 낙서' 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무용가 이범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를 졸업한 뒤 무용가로 활동하며 심리, 거리예술, 연극, 예술교육, 움직임 코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과 그룹 및 집단에서 움직임을 통한 문화와 의사소통에 관심을 두며 활동해왔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광명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기획전과 연계된 프로그램인 '포옹, 조각' 정보, 신청방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생활밀착시설 정비로 시민안전 담보 ‘쑥쑥’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천복 구리시 안전도시국장은 17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10월 3주차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구리시는 오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협조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으로 놀란 시민이 대피 중 환승 에스컬레이터(65m)에 밀집되면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해 진행되며,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관련 유관기관 300여명과 40여대 장비를 투입해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돌발상황에 대한 신속한 문제 해결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지난달 27일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개정 조례 골자는 도시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기준을 정비했으며, 비도시지역이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이날 브리핑에선 오는 11월 말까지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란 사실도 알렸다. 대상지는 장자호수공원역 2번 출구에서 구리경찰서 방향 550m 구간으로 장자호수공원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해당 구간은 평소 가로수 뿌리에 의한 요철, 보도블록 노후에 따른 파손 등으로 보도블록 교체 요구가 있던 구간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보도블록 교체를 통한 경계석 정비 △가로수 뿌리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확대…이용불편 개선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차량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9월부터 구리도시공사 관리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올해 7월1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함에 따라 기존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했던 특별교통수단 22대를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전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중증 보행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경증 보행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65세 이상 노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외 대체수단 차량 8대를 별도로 확보해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이동지원차량 이용 건수가 월 2497건(2024년 6월 기준)에서 월 3141건(2024년 9월 기준)으로 25.8% 증가했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 대기시간이 평균 93.3분(2024년 6월 기준)에서 평균 35.6분(2024년 9월 기준)으로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자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지역발전 활성화’ 시민회의 참여자 공모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활성화 및 개선방안 마련을 함께 논의할 '시민회의'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는 시민회의를 개최한다. 민관협치사업기획단(이하 기획단)이 마련한 지속협 혁신안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앞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 협업으로 지속협 혁신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8월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기획단은 전문가, 관련 부서, 민간 분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와 함께 6차례 회의를 거쳐 지속협 혁신안 수립 방향을 도출했다.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 협치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 협치 기구다. 광명시, 광명시의회, 시민단체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시정협치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시민의견을 반영한 혁신안을 지속협에 권고할 예정이다. 시민회의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오는 22일까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네이버폼(naver.me/x9BrHQFB)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민-관 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협치 의제를 적극 발굴해 민-관 협치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1년유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기차 전용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기한은 당초 2025년 1월27일에서 2026년 1월27일까지 연장된다. 이번 의무설치 유예는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위험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유예는 공동주택 입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1곳 중 41곳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설치 중이거나 미설치 상태다. 이번 유예 결정으로 광명시는 설치의무가 있는 공동주택이 2026년까지 충전시설을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시는 지난달 관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해 소방시설과 충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했으며, 현재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 법률'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총 주차대수 50면 이상, 100세대 이상 아파트이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다. 총 주차대수의 5%(2022년 1월28일 이전 건축허가 시설은 2%)에 대해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을 완비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등을 계기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kkjoo0912@ekn.kr

김포시, 2024자동차레이싱국제컨퍼런스 애기봉서 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17일 관내 국제적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4년 자동차레이싱국제컨퍼런스'를 열고 국제문화교류 장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세계 주요 작가들, 태평양 해병대 지휘관 심포지엄 참가 지휘관들, 불가리아 기자협회가 찾아오며 애기봉은 세계인 관심과 사랑을 모으고 있는 핫플에이스로 떠올랐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레이싱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 발전에 대해 4일간 논의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의수 KBS 슈퍼레이스 해설위원, 세계적 모델 카 레이싱 MC 스캇 언스트(Scott Ernst)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K-문화 매력과 한강하구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애기봉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애기봉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과 교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선 모빌리티 기술 미래와 모터스포츠 산업 발전을 주제로 세계적인 전문가들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스캇 언스트는 기조연설에서 “모빌리티 기술이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4년 자동차레이싱국제컨퍼런스는 4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자동차 레이싱과 관련된 최신 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애기봉은 북한 개풍군과 불과 1.4km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 북한주민을 볼 수 있는 한반도 유일한 장소다. 민선8기 김포시는 야간개장을 시작하며 조강의 독보적인 배경 속에서 K-문화 면면을 보여주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이념의 장에서 문화와 화합의 장으로 변모하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고1-2 진로진학컨설팅 참가자 공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16일과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고1-2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1~2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와 진로상황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에선 학생이 사전에 제출한 개인별 상담자료를 바탕으로 45분간 1:1 심층 상담이 이뤄진다. 참여 학생은 남양주시 대입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로 및 학업 계획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 5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nyj.go.kr/youth/futurenedu)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컨설팅 이후 12월에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지역교육 인프라 확대로 학습기회 제공 업무협약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15일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전지용 총장, 함도훈 산학협력단장 등 경복대 관계자와 서은경 교육장, 지미숙 학교지원국장 등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교육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 확대를 바탕으로 학생의 다양한 학습기회 보장을 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 발굴-운영 지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 △고교학점제 관련사업 발굴-운영 △교육수요자 중심 맞춤형 연수 지원-운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 전방위 협력을 이어나간다. 또한 지역교육 협력 성장동력 제공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에 대한 사용 합의도 함께 이뤘졌다. 전지용 총장은 “경복대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대학으로서 주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물적, 인적 인프라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교육을 위한 투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경복대가 추구하는 목표와 같은 맥락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너지를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대학 연계교육은 학생에게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제공해 미래 성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교육 협력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23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22~2024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2024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에 힘입어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