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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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하남시의회 자행위, 자원봉사 현안-애로 청취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22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정혜영 부위원장, 정병용-박선미 의원을 비롯해 김경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장호인-원경자 부회장 등 임원진 10여명,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최용호 하남시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협의회 사업내용 소개와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희도 위원장은 2022년 12월 제317회 정례회에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우수 자원봉사자 우대-지원 사항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 운영 △자원봉사자의날과 자원봉사주간 지정 △자원봉사자 실비 지급 등 자원봉사자 지원 근거를 만들었다. 이후 하남시의회는 지난달 제330회 정례회에서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사회공헌활동 체계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올해 주요 사업 안내와 자원봉사 활동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 의견을 경청하며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및 자원봉사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은 “오늘 첫 간담회를 기점으로 의회와 정기적으로 만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며 “자원봉사자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마음 편하게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희도 위원장은 “자원봉사자는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 큰 디딤돌이자,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엔진"이라며 “우리 의회는 오늘 논의된 애로-건의사항 해소방안을 찾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는 자원봉사 진흥-촉진을 위해 현재 23개 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각종 행사 및 재난-재해, 집 청소, 소독봉사, 환경정화활동, 사랑의밥차 급식 등을 통해 나눔과 공익을 실천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동두천시의회 ‘초등교육 발전’ 협력소통 강화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해 초등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학생들 학습환경 개선, 교육시설 다양화,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장선생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초등교육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학교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초등교육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발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시 초등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구리시,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학교’ 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7월22일부터 8월18일까지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를 개최한다.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가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학교'와 관련된 역사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별순회전은 100년 전 학교 모습을 △애국계몽운동기 학교 △일제강점기 학교 △광복 직후 학교 등으로 나눠 사진 자료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다. 또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주제별 컬렉션 '교과서'를 이번 전시에서 함께 보여주며, 근현대사의 변화되는 교과 과정과 주된 교재들을 통해 당시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교과서의 디지털 이미지를 이번 전시에 활용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자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원도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자료실 곳곳에 배치된 전시물 도면을 따라 퀴즈를 풀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기에 더욱 재미있게 역사를 체험하고 학습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3일 “다가오는 광복 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방문해 독립운동 주역이었던 당시 학생들과 학교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일회용컵 없는 카페’ 만든다…탄소중립 생활화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과천시가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 시범사업'에 나섰다. 과천시는 23일 갈현동 스마트케이타워 은빛나루 카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구태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장, 양우정 ㈜더그리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컵 없는 카페'를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스마트케이타워에 입점한 은빛나루카페(1호점)와 페이브베이커리, 과천시청 정문 앞 복지카페, 시민회관 3층 커피타임 카페, 정보과학도서관 페이지카페 등 5곳이 참여한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과천시는 이날 다회용기 공급 업체인 ㈜더그리트, 참여 카페 두 곳이 입점해 있는 스마트케이타워 건물관리업체인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은 카페 이용자가 드림패스앱을 설치해 보증금 환불을 받을 계좌를 등록한 뒤 음료 주문 시 앱에서 다회용컵 이용을 선택해 음료를 마시고 무인반납기에 컵을 반납하면 반납 즉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신계용 시장은 직접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체험해 보고, 참석 시민 등과 사용 소감 등을 나누며 소통했다. 과천시는 시범사업 성과 등을 지속 공유하고 홍보해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카페를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시민 누구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회용컵 없는 카페'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지구를 위해,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많은 분이 참여해 달라"라고 권했다. 한편 과천시는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를 제정해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 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과천청사 내 설치해 직원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 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했으며, 다회용기(컵)를 각 부서에 정기적으로 비치 및 회수해 회의나 행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육군, 남양주 6.25 참전용사에게 보금자리 선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육군 7군단 예하 포병여단 5797부대는 남양주 진건읍에서 6.25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행사'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광수 참전용사(93)를 비롯해 강혁 포병여단장(준장), 경기북부보훈 지청장, 남양주시청 복지국장과 후원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광수 참전용사는 1952년 8월 육군에 입대해 HID 첩보부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6년 4월 전역할 때까지 국가 보위와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포병여단이 6.25참전유공자회(남양주지회)에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환경이 어려운 참전용사에 대해 문의하자, 남양주지회는 박광수 참전용사를 추천했다. 육군은 이에 따라 406번째 나라사랑 보금자리 수여대상자로 박광수옹을 선정했다. 또한 포병여단은 박광수옹의 손자 박창선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난달부터 옥상 방수공사, 바닥, 주방, 조명, 도배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 행사를 갖게 됐다. 박광수 참전용사는 건강상 이유로 손자가 대신해 부대와 소통하며 공사를 진행했다. 약 4100만원 공사예산 중 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공사대금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후원 기업(윈텍 등)에서 약 300만원 가전제품, 가구 등을 지원했다. 박창선씨는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이렇게 도움을 준 대한민국과 육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혁 포병여단장은 “우리나라 자유와 평화는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라며 “여단 전 장병은 언제나 적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이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중 경제적 여건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을 위해 보금자리를 신축 또는 보수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06명 참전용사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 ‘댄스음악 여제’ 김현정 콘서트 25일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는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가수 김현정이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세 번째 무대를 빛낸다.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홀수 달 진행되는 고양어울림누리 대표적인 아침 콘서트 시리즈로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로커 김경호와 펑크 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섰다. 이번 공연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 김현정이 무대를 채운다.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샤우팅 창법으로 대중 사랑을 받아온 김현정은 , , 등 메가 히트곡으로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헤비메탈 밴드 보컬 활동을 통해 다져진 그녀의 강력한 보컬은 댄스 음악에서도 빛을 발해 그녀를 명실상부한 댄스 음악계 여제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독 콘서트로 만나기 어려운 김현정 무대를 60분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그의 무대를 기다려온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정도 팬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더운 여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펼쳐지는 김현정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통해 청량한 아침을 맞이해도 좋을 듯하다.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올해 9월21일 팬텀싱어 바리톤 김주택 무대와 11월28일 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이끈 밀리언셀러 공일오비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전석 3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패키지 티켓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세부내용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재정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착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재정연구단체'가 23일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의회 재정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 52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시로 위임된 사무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혈세 낭비를 방지하고, 절약된 예산을 활용해 재정투입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등 파주시의회 재정감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과 용역사가 참석해 과업 지시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손성익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늘어나는 파주시 재정여건에 맞춰 파주시의회 역량을 배가하고, 이로써 파주시 재정이 낭비되는 곳이 없도록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파주시의 재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의회, 강동하남남양주선 일부구간 우선 착공 촉구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지역현안 입법과 제정에 여야 따로 없이 시민 삶과 밀접한 조례 제정에 주력하고 있다. 23일 하남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조례-동의안 등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오는 2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332회 임시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2건, 집행부가 접수한 '미사5중(가칭 한홀중)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2030 하남시 경관계획(안) 의견청취안' 등 17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하남시의회는 24일~25일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임희도 의원이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완행열차 운행 연장 및 일부 구간 우선 착공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임희도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현재 계획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급행열차만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942정거장(고덕)에서 회차하도록 계획돼 있어 급행열차만 운영할 경우 혼잡시간에 한강이남 구간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돼 944정거장(미사)까지 일반-급행열차 동시 운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944정거장(미사) 이후 한강이북 구간은 공기가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43정거장(강일)과 944정거장(미사)을 하나의 공구로 통합해 공사기간을 단축해 9호선 4단계 사업 개통기간과 같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하남시의회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해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정병용 부의장은 찬성의견 발언을 통해 “미사강변도시는 2014년 첫 입주 후 인구급증에 따른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심각한 교통난을 겪는 가운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남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무려 46%에 달한다"며 “이번 촉구 결의안은 미사강변도시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하남 지역발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장, 국토교통부장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경기도지사, 하남시장 등에 발송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는 일자리, 기후, 안전, 주거, 재정 등 시민안전을 지키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삶을 바꾸는 관련 조례안이 상정돼 있다. △하남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희도-오승철 의원) △하남시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희도 의원) △하남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운영 지원 조례안(강성삼 의원) △하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최훈종 의원) △하남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등이 그 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를 시작하면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 2년 하루하루, 한 회기마다 저희 제9대 의원 10명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중심 의회, 품격 있는 의회, 약자와 동행하는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포천비행장 고도제한 완화용역 중간보고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가 23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제창 대표의원, 손세화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항공안전연구소 유태정 교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달 착수보고회에서 다뤄졌던 연구범위 및 기본계획 수립 내용을 바탕으로 포천비행장 주변 지리적 위치와 비행안전구역 내 지형적 특성에 대한 항공학적인 세부 분석을 통해 고도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세부과제 등 중간 결과물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연구단체 의원들은 중간보고 내용에 대해 세밀히 살펴보며 비행안전구역 관련 규정을 검토하는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연제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포천비행장 주변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이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조정되고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동료의원과 힘을 합쳐 의미 있는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단체는 지난 5월 구성돼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간 연구활동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확보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kkjoo0912@ekn.kr

동두천시의회, 노인복지 발전 정담회 개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후반기 개원을 맞이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와 신임 경로당 회장들을 포함한 임원진과 함께 노인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노인지회 임원진은 경로당 환경개선과 안전시설 확충, 낙후된 주택가 정비,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와 관련 법령 개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정담회에서 “노인복지 향상은 우리 시의 중요 과제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해 노인지회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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