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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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군포시 제17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이해 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날은 국가기념일로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2024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는 국악소리향의 국악 공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홍나래 전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로 치매극복하기'를 주제로 시민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이밖에 치매환자 작품 및 활동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포토존, 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버스기사 채용박람회 11일 의정부서 개최…인력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버스기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마련했으며 도내 43개 주요 버스운수업체가 참가한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과 면접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버스기사 양성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생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는 업체별 취업설명회와 선배 운전기사와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뤄진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는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뒤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과정을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6일 “박람회를 통해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및 채용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에 따른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도 버스관리과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구직자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gbus.or.kr),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gtownbus.or.kr) 누리집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교평배수펌프장 정비’ 국-도비 258억 확보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172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강상면 교평리 일원은 2022년 집중호우 시 교평배수펌프장 시설용량 부족으로 내수침수와 신화천(소하천)이 범람해 인근 거주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0 이에 따라 양평군은 시설물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시행하고, 침수지역 일대를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하 교평지구)로 즉시 지정(양평군 고시 제2023-321호)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적극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군비를 투입해 설계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이런 노력이 추가 반영돼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신규 사업은 1998년 처음 설치돼 운영(분당 293㎥) 중인 교평지구 배수펌프장을 철거하고 인근에 분당 1680㎥ 물을 배제할 수 있는 펌프시설과 펌프시설로 유입되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신화천(소하천) 약 500m를 재정비(확장)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2025년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안전부 사업추진 세부사항 협의를 완료해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344억원(국비 172억, 도비 86억, 군비 86억)을 투입하고,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확정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양평군 공직자 노고에 감사하고 그동안 비만 오면 침수돼 끊이지 않던 주민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양평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2024고양호수예술축제 참여 ‘시민공연자’ 공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올 가을 펼쳐질 '2024년 제13회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 'Hello, Stranger' 공연에 함께할 시민공연자를 공개모집한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로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000대 드론을 활용한 불꽃 드론 쇼를 비롯해 국내외 최고 거리예술 공연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2024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인 'Hello, Stranger'는 내달 12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공연된다. 'Hello, Stranger'는 공중 오브제와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토탈 멀티 오브제 작품으로, 시민공연자는 개막작 하이라이트 장면에 참여한다. 42명 시민공연자는 공중에서 단체 퍼포먼스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시민공연자는 공연 워크숍, 리허설 등 모든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중 퍼포먼스 특성상 참여자 안전을 위해 신장 155cm~185cm, 체중 90kg 내외로 제한된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개막작 하이라이트 장면에 시민공연자가 함께 만드는 장면을 구성해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며 “공중 퍼포먼스인 만큼 전문 예술단체와 함께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고양호수예술축제 시민공연자 참여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모집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과 고양호수예술축제 누리집(gyl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청년과 ‘과천사는 이야기마당’ 운영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을 열어 과천청년과 진심소통에 나선다. 과천시장은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간담회 형식의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을 매년 진행하는데, 특히 올해 이야기마당에선 청년이 모이는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청년 고민과 생각을 듣고 청년정책 등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세부일정과 장소는 △9월8일 오후 3시 약수교회 2층 비전홀 △9월12일 오후 5시 보광사 야외 뜰 △9월21일 오전 11시30분 과천교회 복지관 2층 △9월22일 오후 4시 소망교회 로고스홀 △10월6일 오후 3시 중신교회 셀3룸 등지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시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연배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을 이끌어갈 청년과 지역정책을 논의하고 과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소통을 원하는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추석맞이 민생회복 프로젝트’ 페이백 진행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상점가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보상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4000만원을 활용해 진행하며, 과천시는 지역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간 내 구매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갖고, 상권별 환급장소로 가면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3만원이다. 중앙동 상업지역과 새서울프라자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별양동 상업지역은 7일부터 18일까지,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은 10일부터 13일까지 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이벤트 장소는 중앙동 상업지역은 고려빌딩(중앙로 129) 앞, 새서울프라자(별양상가2로 20)는 1층 ICT 카페 앞, 별양동 상업지역은 백두상가(별양상가1로 38) 앞,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은 스마트케이(과천대로7길 20)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서민경제 근간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집중점검기간 운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5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9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구리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보호 총력 대응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구리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구리시, 치매극복의날 기념 북콘서트 개최 등을 설명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구리시는 8월19일부터 9월18일까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중점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는 해당기간 동안 관내 요양병원 4곳과 정신의료기관 1곳, 장기 요양기관 10곳 등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과 교육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입소환자 관리 △환기상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이행 여부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 시행 여부 등 시설 전반적인 내용이다. 감염관리 교육은 시설 책임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환기 수칙과 개인위생교육, 감염병 예방과 대응방법 등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 확산에 구조적으로 더욱 취약하다"며 “시설종사자 감염병 관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2024-205절기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절기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접종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대상자별 지정 의료기관은 구리시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는 국가 중점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2024년 3개 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8개 동 중 80%인 7개 동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사업은 근거 기반 자살예방 전략을 통합적 모형으로 전환하고, 최소 단위를 읍면동으로 하여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국가 중점사업이다. 사업 1차 연도인 2024년에는 구리시 8개 동 중 3개 동을 선정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과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사업 등 5대 증거 기반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kkjoo0912@ekn.kr

[인터뷰] 김찬심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부의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원구성에 우여곡절이 많아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중 거의 막차를 탄 것처럼 어렵게 구성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시흥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이렇게 드러냈다. 그럼 후반기 의회 원구성이 순조롭지 않았던 배경이 궁금했다. 또한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 각자 개성 강한 시의원들이 모였으니 파열음은 항상 존재하지 않나. ▲ 의원 각자가 하나의 기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16명의 의원이 모인 시흥시의회에서 원구성과 관련해 의원 간 입장차가 발생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그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원구성이 마무리된 지금은 이를 균형의 힘을 키워가는 하나의 성장통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시흥 발전과 시민행복'이란 공동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전반기 의회보다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 부의장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의장을 잘 보좌하고, 의회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간 수평적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를 통해 의회 내부의 부드러운 소통을 기반으로 집행기관과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견제와 균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 후반기 의회에서 어떤 활동에 집중할 계획인가. ▲ 지난 제7대 의회부터 제9대 전반기 의회까지 총 6년간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환경, 도시개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주거환경 정비, 자연환경 보전 등에 특히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이번 후반기에는 교육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 ― 시흥에서 생산되는 쌀 홍보대사로도 활동하지 않았나. ▲ 평소 을 구독하며 농업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쌓아왔고, 시흥 쌀 브랜드 '햇토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 교육수준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둔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시효가 지나 박제가 되어버린 조례가 시흥에도 많을 것 같다. ▲ 그렇다. 적잖다. 사실 조례 제정만큼 중요한 것이 조례 정비라 생각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철 지난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일신우일신이 요구되는 시절이다. ―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나. ▲ 건강한 자치를 육성하려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시흥시의회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과 질책을 부탁드린다. kkjoo0912@ekn.kr

이혜정 파주시의원, 반려동물 관광진흥 토대 마련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자치행정위원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대에 따라 새로운 관광소비층이 부각되고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시점에 반려동물을 동반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관광진흥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선정해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고, '2024년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이 일반 관광객보다 더 많은 관광소비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주시도 반려동물 관광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진아 파주시의원, 웰다잉 문화조성 지원근거 마련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 조성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 조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규정해 생애 말기에 이르렀을 때 자기결정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 및 세부사업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및 재정지원 △호스피스의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이 보다 시민에게 잘 닿아 시민이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잘 마무리하고 존엄한 죽음에 대해 성찰하는 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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