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2024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 시흥서 개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가유산청과 (사)한국조류보호협회는 '2024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6월20일부터 7월21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내 배곧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 20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 개막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영기 시흥문화원장, 자연문화자산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 종류-가치-중요성을 홍보하고, 천연기념물 보호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현재 시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과 생물 보전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별전에는 시-도별 천연기념물과 천연보호구역 등에 대한 설명 패널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박제 총 32점(조류와 포유류), 야생조류 생태 영상(13종, 각 5분), 야생조류 도래지 영상 등이 전시된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임병택 시장은 개막식에서 “저어새, 수달, 검은머리물떼새 등 천연기념물 보호와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시흥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시흥이 가진 환경가치를 환기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보다 많은 시민이 전시에 들러 환경보호 중요성을 다시금 반추하면 좋겠다"고 권했다. kkjoo0912@ekn.kr

폭염특보 발령…시흥시, 건설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흥시는 관내 건설공사장 등에 대해 폭염 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야외 노동자가 상주하는 건설공사장에서 이뤄졌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장치 유무, 물 제공 및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폭염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는 '국민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358곳, 그늘막 534곳, 안개형 냉각(쿨링포그) 2곳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 쉼터 8곳과 올해 추가로 설치한 3곳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횟수와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백영현 포천시장 “26일 청년목소리 들려 달라”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의 꿈을 더욱 키워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한다. 포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포천 청년비전센터 4층 라운지에서 민생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를 개최한다. 교육, 노인 분야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정담토크는 '청년이 이야기하는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포천시가 시행 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한 뒤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정담토크는 청년일자리 정책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49세까지 포천청년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25일까지 홍보물에 첨부된 QR코드로 '네이버폼'에 접속해 사전 예약하거나 또는 포천시 기획예산과에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이 가진 수많은 생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백년대계 핵심축인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경기도 ‘고농도 오존 대응요령’ 캠페인 전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19일 이마트 남양주점 사거리에서 행인을 대상으로 '고농도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 및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고농도 오존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 낮에 주로 발생한다. 반복 노출될 경우 폐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 김기석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장은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오존 고농도 시기이므로 수시로 오존 예-경보 상황을 확인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오존 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줄이고자 2024년 고농도 오존 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유차 등 저공해화 사업,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참여자 공모…15명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지역청년 문화예술 기획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7월3일까지 '2024 구리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교육생을 공개모집한다. 구리청년 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리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는 7월15일부터 10월14일까지 4개월간 15회차 전문교육 과정과 집중 지도를 거쳐 팀별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협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문화예술에 대한 개인적 관심 주제를 다른 청년들과 자유롭게 공유해 팀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직접 기획-운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하고자 하는 20세~39세 청년이며, 선발인원은 15명 내외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프로젝트비용이 지급된다. 또한 수업과정 80% 이상 참석하면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로 활동증명서가 발급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일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구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획학교가 청년의 문화해방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젊은 문화도시 구리를 위한 문화재단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guriart2023@naver.com)로 7월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대북전단-오물풍선 살포 중단 촉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52만 파주시민이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긴장과 대치,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권 위협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파주시의회가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파주시민 삶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를 즉시 중단하라- 52만 파주시민이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대북전단 살포와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까지 이어진 남북 간 대치와 긴장은 파주시민에게 혹여 있을지 모를 군사충돌로 인한 생존의 위협마저 느끼게 하고 있다. 파주시민은 휴전 이후 70년 이상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각종 기본권과 재산권을 심각하게 제약 받아온 것도 모자라, 최근 수년간 이어진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와 이로 인해 조성된 갈등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있다. 특히 지역관광이 주 수입원인 접경지역 상인들은 최근 상황이 과거처럼 안보관광 중단이나 관광객 감소로 이어져 생계가 어려움에 처하지 않을지, 농민들은 민통선 지역 출입이 제한되어 농사를 망치지 않을지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파주시의회 전체 의원은 각자 정치적 입장을 떠나 파주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긴장과 대치,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권 위협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한다. 2024. 6. 20. 파주시의회 의원 일동 (이성철, 윤희정, 오창식, 목진혁, 박은주, 박대성, 이정은, 최창호, 손성익, 박신성, 최유각, 손형배, 이익선, 이혜정, 이진아) kkjoo0912@ekn.kr

양주시, 폐기물 스티커 기능성 ‘강화’ⵈ시민편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폐기물 스티커에 기능성을 강화하며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방법은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 배출 또는 스마트앱 '빼기'를 통한 배출 등 2가지다. 다만 전자의 경우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 후 생활폐기물 수거지정 업체에 유선 통화로 수거를 요청해야 한다. 해당 수거업체 연락처 등 관련 정보는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뒷면에 기재돼 있으나 뒷면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배출자는 수거업체 연락처를 시청에 문의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폐기물 배출자가 대형 폐기물수수료 스티커 구매 시 수거업체 연락처 등 정보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앞면에 수거업체 정보가 보이도록 제작했다. 대형폐기물수수료 스티커는 1000원권, 2000원권, 5000원권 등 3가지 종류로 제작했으며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종류에 따라 수수료 기준에 맞는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양주시 대형폐기물수수료 기준 등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두영 청소행정과장은 20일 “양주시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폐기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이 보다 편하고 살기 좋은 양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GTX 플러스로 철도 소외지역 해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철도 소외지역인 의정부 동부지역에 GTX-G노선 동의정부역이 계획된 만큼 경기도와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GTX 플러스 노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경기도내 10개 자치단체장이 모여 노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경기도는 GTX 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회-국토교통부 및 관련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GTX 플러스 노선은 기존 GTX 수혜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선으로 G(포천~인천), H(파주~위례), C연장(안산~시흥) 노선을 의미한다. 특히 GTX-G노선은 '숭의~신천~광명시흥~광명(KTX)~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별내~동의정부~송우'를 연결한다. 따라서 의정부시 동부지역 광역철도망 공급을 통해 서울 도심 및 KTX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20여 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자치단체장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부 토론회에서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를 통한 공간 플러스 구상' 주제발표에 이어, 정진혁 대한교통학회장을 좌장으로 김종형 인천연구원 실장,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등 여러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kkjoo0912@ekn.kr

과천시, 등산로-양재천산책로 방범용CCTV 설치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범죄예방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이 자주 찾는 관악산-청계산-우면산 등 등산로 입구와 양재천 산책로,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에 방범용 CCTV 9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는 올해 3월 착수했다. 사업예산 총 5억7000만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2억2000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도비 4500만원 등 4억7000만원을 이전재원으로 충당해 과천시 재정부담을 크게 줄였다. 과천시는 관악산에는 관악산계곡 등산로 입구, 맨발 황톳길 등 5곳에 19대를, 청계산에는 5-6호 약수터 입구 등 7곳에 16대, 우면산에는 뒷골과 이어지는 산책로 등 2곳에 6대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양재천 산책로에는 별양교 하부 등 3곳에 14대를, 전체 7개동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 등 15곳에 39대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에 앞서 과천시는 과천경찰서와 CCTV 사각지대 및 안전취약지역 등에 대해 협의하고 CCTV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유은성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안전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설치 장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전용 누리집 개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김포시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전용 누리집(gimpo.go.kr/petcare/index.do)를 17일 오픈했다. 많은 반려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공공진료센터인 만큼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궁금증을 웹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누리집은 김포시 대표 누리집 배너 또는 분야별 정보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포털 사이트에 정식 등록이 되면 포털 검색을 통해서도 누리집이용이 가능해진다. 누리집은 센터 소개를 비롯해 △진료-검진 △예방접종 △진료예약 △열린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진료예약은 2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누리집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 특강 및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상담소 운영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누리집을 통해 전화나 방문 없이도 시민이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완하고 편의성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 A동 앞에서 개소식이 있을 예정이며, 25일부터 정식 진료를 시작한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