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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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도서관 20일 공식개관… 295억 투입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양평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2019년 10월1일 한강유역청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총사업비 295억원(한강수계기금 140억, 군비110억,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40억,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들여 올해 4월17일 준공됐다. 양평도서관은 총면적 7320.9㎡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아몸놀이실-북카페형자료실-오픈학습실-전망대-테라스와 로비, 쉼터 등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용자는 노트북 대여기, 무인대출반납기, 무인도서예약대출기, 정보통신기술(ICT) 도서정보 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양평도서관은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서관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 개별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양평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 이전 및 개관 준비기간을 가졌으며, 6월1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일 개관식 이후부터 정식 운영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양평도서관이 군민 모두가 즐겨 찾는 최고 문화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 양평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20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개최되며, 개관을 축하하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을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또한 양평군은 이봉임 목판화 작가의 에코백 판화 체험, 인생네컷 기념 촬영, 이재효 작가의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여름방학 대학생 알바 195명 공모…마감 7월3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공개모집한다. 광명시는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여름과 겨울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14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4년제, 전문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직업전문학교, 학점운영제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으로 참가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 195명 중 6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다자녀(3자녀 이상),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을 별도 선발하며, 나머지 135명은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예상보다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7월4일 경찰관 입회 아래 공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은 7월22부터 8월18일까지 4주간 광명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광명동굴,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또는 교육 보조업무를 맡게 된다. 광명시는 시정 업무를 체험하도록 21개 부서 70곳 근무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며 2024년 최저시급을 적용해 1일 6만9020원(부대비 별도)을 지급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17일 “공공기관에서 근무경험이 향후 직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대학생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모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광명시 민원콜센터(1688-3399), 광명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2024아이사랑페스티벌 17일개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7일부터 22일까지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제4회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24아이사랑페스티벌은 놀이-공연, 부모특강, 상담, 양육자 힐링, 장난감 나눔(프리마켓)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6일간 열린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쿠킹 교실(17일), 아이사랑 놀이터 스탬프 투어(19~21일), 욕심쟁이 사자왕 공연(22일)이 운영된다. 아울러 영유아 부모 특강(17~22일), 양육자가 힐링할 수 있는 감성 도예교실(18일) 및 숲과 쉼(20일), 엄마 요리교실(21일) 등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온라인 양육 솔루션 검사(17~22일), MBTI 부모 집단상담(20일) 등 부모 정서지원과 육아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나라의 장난감을 무료로 나누는 '장난감 프리마켓(18일)', 기부 받은 장난감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난감 온라인 경매(21일)'도 선보인다. 2024아이사랑페스티벌은 프로그램에 따라 아이사랑놀이터, 서울대관악수목원 등 행사 장소가 상이하고 온라인(유튜브) 행사 등 다양하다. 세부내용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aycteducare.go.kr, 육아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하고, 특히 부모가 육아 의미와 행복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유아 가정이 필요로 하는 놀이와 체험, 장난감 대여, 가정양육 지원 등 실질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월드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해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알리고, 푸드테크 산업 글로벌 전문가를 초청해 '과천 월드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릴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하며, 신성장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푸드테크 산업 성장과 미래를 논하는 자리다. 과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기관이 행사에 참여해 별도 세션을 마련해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각각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한다. 또한 로봇기술, 식물대체식품, 세포배양식품, 메디-푸드(Medi-Food)기술, 유통, 외식, 업사이클링, 고령친화식 등에 대한 세션도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19일 오후 3시 '월드푸드테크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메인 세션을 운영한다. 과천시가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과 월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과천시 세션에는 서울대학교 정성미 교수, 유라시아파트너스 김소연 대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신맹호 한국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관련 토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또한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해외 유명 연사를 과천에 초청해 21일 오후 3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과천 월드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는 한국계 미국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석좌교수인 조남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에 나서고, 이기원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연자와 패널이 함께하는 토의를 이어나간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정타에 입주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인도 참석해 과천의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과천시가 푸드테크 산업 분야에서 인재, 기술, 자본의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7월부터 마을버스 ‘요금인상’…성인기준 150원↑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7월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이 4년7개월 만에 오른다. 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300원에서 1450원(150원↑), 청소년은 910원에서 1010원(100원↑),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구리시는 요금 인상 전까지 운수업체 및 관련 매체(SNS, 생생뉴스 등)를 통해 변경되는 요금에 대한 홍보를 펼쳐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서울시와 경기도내 지자체가 작년부터 요금을 인상하자,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도 요금인상을 지속 요구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운행 중인 10개 노선 마을버스가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 20일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드림홀(5층)에서 관내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대응 및 학습전략 제공을 통해 관내 고교생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일에는 18:00~20:00까지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이해'라는 주제로 남양주시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교 3학년 및 학부모다. 21일에는 18:30~20:30까지 '2026-2027학년도 대입 변화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부천시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교 1, 2학년 및 학부모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으니, 학생과 학부모님이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정혜영 하남시의원, 새내기공무원 3일휴가 신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에 근무하는 새내기공무원 500여명에게 3일간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하남시의회 제3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해 3일간 '새내기 도약 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퇴직자 수는 2019~2023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이 중 81.7%가 재직기간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이다. 하남시 역시 최근 3년간 의원면직 공무원 47명 중 80%에 이르는 38명이 입직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이다. 정혜영 의원은 “대부분 MZ세대로 이뤄져 있는 저연차 공무원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 공직 기피-이탈 현상을 방지하고 이들의 직무만족도와 사기를 진작해 안정적인 공직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현재 하남시 및 하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는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 대해서만 5일에서 20일 사이의 차등적인 장기재직휴가를 부여하고 있어, 재직기간 5년 미만 공무원은 특별휴가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정혜영 의원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기피와 이탈 심화는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저하로 이어지며, 남은 직원의 업무 과부하와 행정 서비스 질 저하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집행부 관계부서와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인사 및 조직관리 등 MZ세대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혜영 의원은 올해 3월 하남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현상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창업경영 정책자문관 전지현 위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전지현 창업경영전략연구소 대표를 창업경영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적실성 있는 창업 및 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해당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전지현 신임 정책자문관은 저자이자 2018년 월간 인재경영 명강사 30선에 선정됐으며 △GS25 교육위원 △한국지식기업전문가협회 전문위원 △삼성전자 교육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주광덕 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남양주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슈퍼성장시대로 나아가려면 전문적인 창업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전지현 대표가 그동안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틀을 깰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제언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 정책자문관은 6월17일부터 앞으로 2년간 해당 분야 주요 정책사안 및 현안업무에 관한 자문활동 등을 수행한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스쿨존 보행자 안전시스템 로드체킹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제36회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 구름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각종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광명시는 구름산 초등학교를 비롯해 15개 학교 스쿨존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가 인식한 보행자와 운전자 정보를 스쿨존 진입로에 설치된 전용 스마트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 과속 주의, 불법주정차 알림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표출해 운전자가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이 중 광명남초, 광명북초, 구름산초, 철산초, 하안남초, 하안북초등학교 등 6곳에는 지능형 CCTV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연장해 보행자 횡단시간을 확보하는 '보행자 안전 자동신호연장 시스템'이 추가 설치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보행자안전 시스템 운영 전반과 자동신호 연장 시연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 시스템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광역철도망 공사현장 방문…“안전 최우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7일 신안산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현장에 들러 여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공사현장에서 박승원 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듣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광역철도망 완성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노선들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시를 기점으로 광명시 KTX광명역과 학온역을 거쳐 서울시 여의도를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총연장 44.9㎞에 19개 정류장이 설치된다. 이 철도노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시민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더구나 올해 4월에는 월곶~판교선의 학온역 정차가 결정되면서 신안산선과 환승이 가능해졌다. 광명시는 이번 결정이 학온역을 기반시설로 하는 광명-시흥테크노벨리가 수도권 4차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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