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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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파주시 송촌동마을회관 준공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10일 송촌동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표창 수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촌동마을회관은 작년 8월 착공해 올해 5월 지상 2층, 연면적 196.16㎡(59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준공검사 후 마무리작업을 마침에 따라 준공식을 열게 됐다. 마을회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냉난방시설 등이 구비됐다. 이재호 송촌동 통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하며, 마을회관이 마을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마을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송촌동마을회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을 위한 휴식처이자 정(情)을 나누는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형 G-하우징 사업 추진, 4개기관 ‘맞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를 비롯해 파주지역건축사회-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24년 파주형 지(G)-하우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G-하우징은 단체-건설회사 등 민간업체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상자 방문 △공사금액 산정 △후원업체 발굴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디엘(DL)-우미-제일-현대건설-신영씨앤디-호반산업 등 6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2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G-하우징 대상자가 요청한 도배-장판-창호-보일러 등을 중점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버스연계노선 대폭 확충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8월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 전 지하철역 연계 버스노선을 내달부터 대폭 확충한다. 이에 따라 △별내역 연계 노선(6개 노선, 62대 운행) △다산역 주변 노선(9개 노선, 102대 운행) △구리역 연계 노선(2개 노선, 19대 운행) 등 16개 노선에서 167대가 운행된다. 우선 남양주시는 별내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에 3대를 증차하고, 마을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해 4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산역 주변 7개 노선에 16대가 증차된다. 다산역 상부 도로공사로 인해 우회하고 있는 34번 버스 등 3개 노선을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경로를 정상화하며, 땡큐10번 등 4개 노선은 다산역으로 경로를 변경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운지구 주민의 구리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66-1번 버스를 3대 늘려 총 10대를 운행하며, 다산지금지구를 운행하는 38번 버스는 4대 증차해 총 9대로 눌리는 동시에 기점을 수택차고지에서 장자호수공원역으로 연장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예산여건이 어렵지만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별내선 연계 버스노선을 대폭 확충했다"며 “현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버스노선 확충에 기존 땡큐버스 운영예산뿐만 아니라 남양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년간 46억원을 분담하는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재원도 투입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과천시, 13일부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이벤트 돌입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동 상업지역과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 영수증 추첨 경품 이벤트, 플리마켓 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000만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과천시는 이벤트와 마케팅 등으로 지역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동 상업지역 현대빌딩 인근에선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추첨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되면 서큘레이터 등 여름나기 물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타로 체험과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 홍보와 함께 지역화폐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벤트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을 완료하면 키친타올, 양산 등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서민경제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동환 고양시장, 일본 도시재생 우수사례 탐방 ‘잰걸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1기 신도시 재건축, 원도심 재개발에 대한 구상을 점검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방문단은 9일(현지시각) 낡은 근대 건축물을 문화-상업시설로 조성해 도시재생 모델로 자리매김한 요코하마시(市) 아카렌가 창고를 방문했다. 아카렌가 창고는 항만에 위치한 부둣가 물류창고였으나 화물량이 급감하자 흉물로 방치됐다. 그러던 중 2002년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프로젝트로 전시장-공연장-잡화점-레스토랑 등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부활했고 독특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과 외국인이 찾는 명소가 됐다. 10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방문단은 가나가와현청에 들러 구로이와 유지 가나가와현 지사를 만나 가나가와현 현영단지 도시재생 사례 발표를 듣고, 의견을 활발하게 나눴다. 가나가와현 현영주택 건강단지 조성은 시설 노후화로 주택공실 증가, 집세수입 감소, 입주자 절반 이상 고령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단지'를 목표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다. 가나가와현은 노후화가 현저한 주택 재건축을 추진해 거주환경을 개선했다. 동시에 광장-커뮤니티 공간을 정비해 교류와 건강관리로 주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동환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가나가와현과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양시는 영국 BBC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 5대 도시' 중 하나로 소개한 도시"라며 “고양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우수한 기술과 연구인력을 갖춘 해외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경제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일본기업, 연구소, 공공기관과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방문단은 이후 요코하마국립대학에서 윤장식 요코하마국립대 교수에게 마을 조성-관리 및 도시계획 등과 관련한 요코하마 도시재생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도시재생 관련 의견을 주고받았다. 11일에는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윤덕민 대사와 만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방문단은 방위청 청사 이전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시민 휴식과 교류공간으로 재탄생한 미드타운, 일본 최초 공중정원인 미야시타공원, 폐교건물 재생사례, 도시마 민-관 복합형 청사 등 도시재생으로 성공한 대표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원당-능곡 재개발은 도시 산업, 공공 인프라, 주민 생활환경을 새롭게 설계하는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과정이 돼야한다"며 “주거, 업무, 상업, 문화기능을 동시에 가진 복합형 도시로 개발하고 철도-버스 등 대중교통 중심지역을 활용한 역세권 개발, 민간투자를 활용한 효과적인 예산운용, 시민편익 극대화를 병행해 첨단산업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어우러진 국제적인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X스타트업 지원참여 공모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수도권 창업보육기관(가천대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대진대 창업보육센터, 중앙대 창업보육센터,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과 협력해 2024년 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내달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창업보육기관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9개 협업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협업 팀에는 △신규 거래처 연결 △시제품-시금형 등 협업 가공비용(최대 7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군포산업진흥원 누리집(gp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7월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gpmc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11일 “이음성장 지원 사업은 소공인의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주어 군포경제를 활성화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금속가공 소공인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2024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시흥 배곧서 14일개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2024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시흥 배곧생명공원 일원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2024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콘텐츠를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1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가 14~15일 저녁 8시30분 배곧 하늘을 수놓는다. 아울러 드론 치킨 배송-친환경 감시 드론 등 드론을 활용한 각종 시연-체험행사가 열린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체험관이 마련돼 미래 모빌리티가 실현된 세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 고유진(그룹 플라워 보컬)과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인 고양이용사-제이보이스 등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선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성장을 도울 유망기업 투자설명회(강연, 피칭, 컨설팅)가 진행돼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가 열릴 배곧지구는 2020년 6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무인이동체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무인이동체 관련 기반을 구축하며 저변을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스마트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시흥에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열려 매우 기쁘다. 이번 페스타를 기반 삼아 시흥시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특화 도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뿌리내려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2024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운영사무국(경기테크노파크 미래사업팀) 또는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민문화 요람’ 시흥시 은계2어울림센터 개관식 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10일 은계2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열고 은계지구 두 번째 문화복합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단체 관계자,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시립은계2어울림센터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와이앙상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은계2어울림센터 개관으로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모두가 기다려온 소중한 공간인 만큼 풍성한 문화가 함께해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 '6장 10째 줄 릴레이', '함께 그리는 우리 도서관', '은계어울림 한 컷(포토공간)' 등 체험 행사가 운영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도서 을 펴낸 김지영 작가와 북 토크에는 부모와 아동 100여명이 참여해 그림책 제작과정과 그림책을 깊이 있게 읽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은계2어울림센터는 은계도서관, 은행청소년문화의집-시립은계2어울림어린이집-은계행복건강센터-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은행2동대가 입주해 있는 복합건물로 연면적 5904.64㎡,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됐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베이비부머 채용 1인당 960만원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20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모집한다. 올해 3월 상반기 참여 기업 공모에선 2대1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신규 사업이며, 50대 도민을 경기도형 베이비부머 100대 적합직무에 해당하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96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통계청 '2023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은 평균 49.4세로 50대 베이비부머 다수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했다. 현재 베이비부머 세대는 일 자체의 가치를 중시해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기업신청서(계획서 포함) 등 관련 서류를 작성, 구비해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11일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으로 도내 50대 베이비부머가 기존 경력을 활용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간다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인 정규직 적합직무 일자리 제공은 퇴직 시기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시점 사이의 '소득절벽'을 이겨내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베이비부머 100대 적합직무에는 품질관리, 경영지원 사무원, 운송장비 정비원 등이 포함돼 있다. 100대 적합직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뉴스 > 경기도는 오늘 > 더고른 기회 > 적합직무 고용지원금)또는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우수’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23년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업무를 바탕으로 '경기도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등 2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구리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방지 안내문 교부, 물건 적치 등에 대한 행위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운영 등에 대해 우수 특수시책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앞으로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적 위주 단속보다는 조기 원상복구 유도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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