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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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연구활동 점화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10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캣츠앤독 소속 최진호-박태순-최찬규-선현우 의원은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과 수행할 연구용역을 논의했다.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발굴을 통한 동물복지 증진을 연구과제로 내건 캣츠앤독은 연구과제로 내걸었다. 의원들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회적 시스템 구축 방안을 수립하려면 유능한 외부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일치됐다. 또한 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 관련정책 분석과 지역 반려동물 실태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설정했다. 특히 반려동물 양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축소와 개식용종식법 시행 예정에 따른 유기견 증가, 안락사 문제, 반려동물 사후처리 등 거시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진호 캣츠앤독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시가 반려동물 정책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연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활동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이며, 연구단체는 앞으로 간담회와 연구용역 보고회, 현장활동 등을 통해 연구과제 심화에 나선다. kkjoo0912@ekn.kr

경복대-남양주시 ‘구강건강 체험프로’ 홍보관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는 구강보건의날을 맞이해 지난 4일 남양주풍양보건소와 함께 관내 유아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날 행사, 일명 '6.9제'는 6세에 처음 맹출하는 영구치인 '육세구치(제1대구치)'를 일컫는 말이다. 구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육세구치를 기념해 치과계에선 매년 6월9일을 구강보건의날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복대 치위생학부와 남양주풍양보건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200여명 지역주민과 유치원생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건강 퀴즈, 칫솔질 교육, 치아모형 만들기, 불소실험 등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관내 유치원생과 지역주민에게 구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리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책임지는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한걸음 다가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민서 학생은 “치위생과 학생으로서 지역사회 주민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윤순옥-지민희 양평군의원 2024의정활동 공인 ‘반짝’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지민희 의원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2024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고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했다. 2024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함께 시상했다. 윤순옥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현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의회 본연의 균형과 견제 역할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의정대상을 수상햇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수상이 많이 부족하지만 양평 발전과 주민행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민희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양평군 농업인의날 지원 조례안'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는 평가다. 지민희 의원은 “군민 삶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영광스러운 귀한 상을 받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공공의료원 남양주 설립 2차촉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0일 제303회 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제2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 “경기동북부 의료 인프라 격차는 오랜 기간 심화돼 왔다"며 “상급종합병원이 경기남부에는 6곳이 있지만, 약 360만 인구가 사는 경기북부에는 단 한 곳도 없고 경기동북부에는 공공의료원조차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성-접근성-수요성을 모두 갖춘 남양주시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최적의 후보지"라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기관 설립은 '최소한 필수 공공의료 확보'라는 절박함 속에 건의하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 관련기관에 이송할 계획이며, 작년 6월에도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을 위해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다음은 남양주시의회가 10일 발표한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제2차 촉구 건의안 전문이다. 경기도 남-북부 간 의료 인프라 격차는 오랜 기간 심화되어 왔습니다. 단적인 예로 난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경기남부에는 6개소가 있지만, 약 360만명의 인구가 사는 북부에는 단 한 곳도 없고 더 나아가 동부에는 공공의료원 조차도 없습니다. 만성적인 재정 적자, 의료인력 부족, 이로 인한 서비스 질 하락 등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따르는 공공의료원 특성상 경제성-접근성-수요성을 모두 갖춘 남양주시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최적의 후보지입니다. 경기동북부권의 공공의료기관 설립은 “최상의 공공의료 실현"이라는 구호라기보다는 “최소한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라는 절박함 속에서 요구하고 건의하는 사항으로서 경기동북부 주민이 기본적인 공공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다시 한 번 간곡히 건의하오니 적극 수렴하기 바랍니다. 첫째, 우수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탄탄한 교통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의료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배후인구 포함 110만 거주지역인 남양주시에 대한 공공의료수요 측면을 적극 고려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 둘째, 토지매입 비용 및 부지조성비 절감 등 공공의료기관 설립에 필요한 합리적 경제논리에 적합하도록 입지 선정의 경제적 타당을 검토해야 한다. 셋째, 경기 동북부지역의 의료기관 절대 부족에 대한 현실적인 여건을 적극 검토하여 공공의료원 설립을 1개소로 한정하지 않는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 유치 요구에 대한 의료기반 확보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 넷째,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약 18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민의 뜨거운 염원을 드러낸 것을 후보지 선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 2024년 6월10일 남양주시의회 의원 일동 kkjoo0912@ekn.kr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애로 청취 ‘광폭행보’…소통행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지난 7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소재 ㈜오뗄을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백(白)투더 컴퍼니' 사업을 추진한 이후 열 번째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안광호 군내면장, 김영환 용정2리 이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연태 ㈜오뗄 대표는 “직접 현장에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포천시 관계자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폐수처리 비용에 대해 질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용정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은 포천시의회의 동의가 가결된다면 오는 2025년 1월부터 포천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기업인 포천도시공사는 수익성과 공공성 조화를 추구해 별도 이윤 없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줄어든 이윤을 기업에 다시 환원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뗄은 1991년 피자 토핑용 육가공 생산을 시작으로 외식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차별화된 육가공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일반 육가공제품부터 냉동식품 및 유럽 명품 육가공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춘 육가공제품 전문기업이다. 또한 2014년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가산업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의왕 왕림이팝아트홀 6월 ‘예술이 팝팝 데이’ 선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 6월 공연으로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4일에는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중 부양 불빛 마술 등을 선보이는 '더 일루젼'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샌드아트와 아카펠라가 협업해 진행하는 '모래로 그리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모래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며 아카펠라를 배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선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다유리 보석 목걸이와 데님 머리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작한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의왕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별내선 연장 ‘불발’…남양주시 재도전 시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사업이 지난 5일 열린 기획재정부 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탈락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시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심의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다시 도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수도권 철도사업 예타 평가 기준에서 수도권은 비수도권에 비해 경제성-정책성 평가 기준이 높고 지역균형발전 항목은 제외돼 불이익을 받는 실정이나, 남양주시는 예타에 대비한 용역을 시행해 추진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 자료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여갔다. 또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중앙부처,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고,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 앞서 분과위원회 평가에 직접 참석해 “별내선 연장은 3기 왕숙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진접선, 경춘선, GTX-B 등 4개 철도노선을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 사업"이라며 별내선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진범 교통정책과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된 별내선 연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결과를 면밀히 재검토해 다시 한 번 예타 통과에 도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수도권에도 지방 광역시보다 낙후된 곳이 많은데도 수도권 철도사업이란 이유만으로 높은 평가기준을 적용받고 있다"며 “남양주시는 제도개선 측면에서도 정책적 건의를 적극적이고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난임시술비 지원’ 나이별 차등지원 폐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이달부터 난임 부부의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하고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 동일하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 위험성을 감안해 45세(여성)를 기준으로 지원 금액에 차등을 뒀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은 44세 이하 여성과 비교해 지원 금액이 최대 20만원 적었다. 그러나 초저출생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달 1일부터 45세 이상 여성도 44세 이하 여성과 동일한 지원 금액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45세 이상 여성은 최대 20회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는 체외수정 시술의 경우 신선배아 시술은 기존 90만원에서 110만원, 동결배아 시술은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상향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인공수정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에서 최대 5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에 들리거나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초저출생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구정책 발굴과 증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작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을 폐지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거주제한, 2월에는 난임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했다. 아울러 △출산장려금 확대(다섯째 이상 최대 200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지역화폐 50만원→지역화폐 50만원+현금 50만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최대 180만원) 등 정책도 시행 중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공모…마감18일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4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19세~39세 청년 31명을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양주시는 매년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과 가을방학 기간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진행했으나 양주청년 모두에게 사회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청년행정체험 사업'으로 확대-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6월10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 미취업청년이며,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 한해 직계가족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선발된 경우는 제외된다. 양주시는 공모 인원 31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6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급여는 2024년 양주시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만1040원을 적용해 만근하면 158만9760원을 지급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양주시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24일 하남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7월8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양주시 본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주시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계정 자치행정과장은 10일 “이번 청년행정체험 사업을 통해 청년이 사회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어 향후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경제적 자립심을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안전한 학교만들기’ 14곳 선정…4.5억 지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는 '2024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 사업' 대상 학교를 지난 4일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14개 학교에 4억5000만원 보조금이 지원된다.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은 준공 연한 15년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에 취약한 학교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시정사업 일환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소위원회는 교육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설물 보수, 교실누수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심의해 지원 학교를 확정했다. 3월6일부터 4월17일까지 참여 학교를 모집한 결과, 총 39개 학교에서 13억8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소위원회는 심사 순위에 따라 14개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노후된 학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한 학교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별, 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해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특구 운영모델을 더해 관내 교육기반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파주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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