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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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 설치…온실가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경로당 및 복지시설 7곳에 총 21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설비)를 6월 말까지 설치한다. 이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통진-대곶-하성면 소재 경로당 6곳, 월곶면 소재 복지시설 1곳에 김포시는 총사업비 4300만원을 들여 시설별 3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설비는 사회복지시설 옥상 등 공간을 이용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00만원 전기료를 절감하고, 13t이산화탄소(CO2)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낼 것이란 예측이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CO2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전기자동자 민간 보급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2024년 지구의날 어린이 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며 기후변화 위기인식 확산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 기후에너지과장은 31일 “이번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절감을 돕는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에너지 절감과 CO2 감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의회, 모의의회 참여자 공모…의정신뢰 강화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모의의회'를 개설해 시민이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의회는 시의원 역할과 회기 운영방식 등을 안내하며, 참가시민은 모의 회기 중 심의될 안건을 직접 선정하고 회기 개-폐회가 진행되는 본회의도 직접 체험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의회는 8월(청소년)과 10월(성인) 2차례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참여 신청은 7월31일까지 접수한다. 참여 신청은 20명(인솔자 포함 40명) 내외 단체만 가능하다. 모의의회 운영 세부내용과 신청 방식 등은 군포시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청사 개방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2월 말부터 견학 행사를 운영 중인 군포시의회는 시민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청서 제출기한을 단축했다. 기존에는 견학 희망일 30일 전(신청일 제외) 접수 건수만 승인했으나 6월부터는 제한 기간을 절반으로 줄여 15일 전 신청한 견학도 운영한다. 관련 정보는 군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31일 “지방의회 의원들은 회기 내는 물론이고 전후로도 자치법규 입안, 정책사업 현황 점검, 시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업무를 한다"며 “모의의회와 시의회 청사 견학 등을 활성화해 시의회 역할을 알려 투명하고 공감 받는 시의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참게 치어’ 20만 남한강 방류…수산자원 회복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29일 참게 치어 약 20만 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수산자원을 유지-확대하기 위해 양평군은 매년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기후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한 어업자원 감소에 대비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치어를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양평군은 기대했다. 이날 방류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민희-오혜자-최영보 양평군의원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올해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참게 20만 마리 외에도 다슬기 250만 마리, 동자개 7만 마리, 뱀장어 10만 마리, 대농갱이 17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사업비 확보를 통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군민 여러분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한양대 청년AI스쿨 운영…맞춤인재 양성

광명=에너지경게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와 한양대학교가 관-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청년AI스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6월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청년AI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AI 교육과 진로지도에서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9주), 2단계 SW 취업 연계(6개월)로 이뤄진다. 1단계 교육은 1차 6월 20일부터 8월21일까지, 2차 7월18일부터 9월2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교육수료 후 선택에 따라 2단계 교육에 들어간다. 공모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명시 청년(19~38세)이며 각 차수 25명 정원으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6월18일까지로 청년AI스쿨 누리집(gmhai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첫 AI 기획자 양성과정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AI 기획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에 필요한 해결과제를 발굴해 솔루션을 기획하고 AI 개발자와 경영진을 연결해 프로젝트를 이끌며 상용화까지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산업 분야를 잘 알면서 AI 기술을 이해하고 SW 개발능력을 갖춘 사람이 유리하지만 관련 분야 경험이 없더라도 일정기간 SW 개발교육을 받으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청년AI스쿨 교육과정은 기업현장의 AI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설립한 한양대 AI솔루션센터 교수진이 주관한다. 센터장인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에서 빅스비 개발을 기획, 총괄한 바 있는 AI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이밖에 한양대 최병호-배상민-김창 교수 등 AI와 진로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광명시는 교육 이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광명한양 청년AI스쿨'이란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취업 후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을 전반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청년AI스쿨에 관한 세부사항은 한양대 AI솔루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봉태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31일 “AI 기획자는 AI시대에 매우 중요하고 유망한 직업으로 이번 교육을 마치면 IT,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광명시 청년들이 미래 유망직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지급 접수…마감 6월28일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6월28일까지 접수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2일부터 2000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경우다. 조건에 충족하는 경우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최대 100만원) 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30일부터 6월28일까지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세부사항은 잡아바 누리집, 경기도 콜센터,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7월20일부터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만가대마을 교통개선 로드체킹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만가대마을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29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만가대 도시계획도로 중로3-1호선 개설공사 구간의 주민 요구사항과 소로2-3호선 개설 요청 관련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도로개설 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만가대 중로3-1호선은 만가대교차로에서 만가대마을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다. 초입부 미개설 구간에 대한 개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만가대 소로2-3호선은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지정된 마을 사유지 내 계획도로다. 김동근 시장은 “만가대마을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내 중-소로 도로를 지속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한채훈 의왕시의원 “마을버스기사 처우개선 적극 추진”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한채훈 시의원 제안에 따라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논의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마을버스 운영사례 분석을 통해 의왕시 마을버스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경기도 마을버스 운영체계를 유형별로 구분하고 화성시-용인시-파주시 사례와 의왕시 운영 현황을 분석했다. 이어 마을버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관리제 도입을 제안하고 경기도가 운영 중인 똑버스(DRT)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토론에서 김광남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법률국장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이 단순히 임금인상만을 의미하지 않고 동일지역 근무시간에 대한 동일노동-동일임금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재 의왕교통노조위원장은 의왕시 재정지원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요구하고, 운수종사자 임금격차를 좁혀주는 방법과 피부로 와 닿는 정책 변화를 건의했다. 오준환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를 발의한 배경과 경기도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경기도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표준모델 개발 연구용역'이 착수됐으니 의왕시도 발 빠른 대안을 마련하라고 제언했다. 정유헌 의왕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추경예산으로 34억원을 확보해 적자 노선을 100%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 정책은 반드시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며 경기도의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중 의견으로는 운수종사자가 생리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식사를 버스 안에서 해결하는 어려움이 있으니, 세로로 긴 의왕시 지형 특성을 고려한 화장실이 갖춰진 휴게실을 거점 형태로 세 곳 정도 만들어 달라는 요청과 경기도 똑버스(DRT) 도입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의왕시 마을버스 정책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만큼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조례 제정에 반영하고, 의왕시 대중교통과와 충분히 검토해 경기도 조례 등 상위법령 개정을 위해 건의안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5월 칭찬공무원 ‘정슬아 주무관’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5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최창호 의원이 추천한 정슬아 주무관(운정5동)을 선정했다. 운정5동 생활민원팀에서 가족관계, 선거전산, 이륜차 업무를 담당하는 정슬아 주무관은 항상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로 운정5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안 운정5동 선거인명부 담당자로서 법정 선거사무를 철저하게 추진해 사건-사고 없이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동료 공직자의 모범이 되어 '5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창호 시의원은 “운정5동은 다른 청사 건물에 비해 작지만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으로 바쁜 업무 중에도 항상 친절한 자세와 함께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정슬아 주무관을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의회 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 선진사례 견학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김포시 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의정연구활동 일환으로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과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 자원회수시설 방문 및 의견 청취를 통해 김포시 광역소각장 건립에 필요한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돼 있어,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수영장-건강문화센터(목욕탕, 찜질방 등),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과 마을 세탁공장에 공급하고, 인근 공장에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억~40억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300t/일 규모의 광역소각장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폐기물 상호교환 처리방안을 제시해 서울 구로구 폐기물은 광명시가, 광명시 하수는 구로구에서 처리하는 등 상생협력하고 있다. 김현주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안전한 소각방식과 시설운영 경제성 및 효율성, 대기오염물 위해도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 구조에 대해 꼼꼼히 짚어봤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친환경 소각시설 구축이 우선되고, 기피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주민 혜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우수사례 방문을 참고해 김포시 광역소각장 건립 추진에서 주민 이해와 상생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정담회-토론 등 정례 연구모임 △타 시-군-구 벤치마킹 등을 통해 김포형 선진적 자원순환정책 방향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안산시의회 정례회 6월3일 개회…의원 조례안 7건심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6월3일 개회하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현옥순-김진숙-이대구-한갑수-박은경 등 5명으로, 이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7건은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열릴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하는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안산시산업지원본부 소관 상임위원회를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도시환경위원회로 변경이 조례안 골자다. 역시 의회운영위 소관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은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국가직 인사제도 개선에 맞춰 행정안전부가 시달한 사항을 반영하고 시의회와 관련 없는 일부 직렬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회운영위가 심사하고 이대구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제안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인용 법령 명칭과 자구 등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면서 접수된 제안의 반려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수정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과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진숙 의원과 한갑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했다.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며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안산화폐로 1회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새마을운동 조직 지원 개정안은 안산시가 소집한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회원에게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골자다.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하는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체육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근거 마련이 조례안 발의 사유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산시 전세피해 임차인 등 지원 및 주거안정 조례안'은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전세보증금 미반환이나 사기-기망행위로 인한 부당한 계약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한편, 이들 조례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는 정례회 개의일인 6월3일부터 실시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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