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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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 고양시의원 “고양시청사 이전, 숙의민주주의가 해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6월3일 제284회 정례회에서 고양시청 이전을 둘러싼 논쟁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의견을 내고 판단하는 '고양시 신청사 시민참여 및 소통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고양시 신청사 추진과 관련해 시민이 참여하고 토론하는 소통 절차를 보장하고, 시민이 직접 학습하고 토론하는 숙의과정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 신청사 추진 관련 갈등을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현철 의원은 “고양시는 민선7기와 민선8기를 거치면서 새로운 청사를 추진해왔지만 매번 잡음과 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는 청사 주인인 시민 의견이 수렴되거나 그 생각을 담으려고 하는 노력이 없는 시민 참여 부재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민선7기 신청사 건립부지가 원당으로 결정됐을 때도 시의회 및 시민과 마찰이 빚어지며 첨예하게 갈등 대립했고, 민선8기의 백석 업무빌딩 청사 이전 발표도 일방적인 결정이라 의회와 신청사 건립예정지 인근 지역주민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신현철 의원은 “결국 청사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시민 논의를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는 것"이라며 “투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의견을 내고 판단하는 숙의민주주의 과정을 거친다면 신청사 관련 논쟁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발의된 조례안 골자는 △주민숙의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신청사시민참여소통위원회 구성 △위원회 통해 숙의과정 및 절차 논의 및 확정 △시민참여단이 학습과 토론을 거쳐 결론 도출 등이다. 숙의민주주의와 공론조사는 대구시 신청사 입지선정, 여주시 신청사 입지선정, 신고리 5-6호기 공사 여부, 선거제도 개편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활용된 바 있다. 신현철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일산테크노벨리-킨텍스 제3전시장 조성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고양시는 지금 신청사로 인한 갈등으로 사실상 잠정휴업상태나 다름없다"며 “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로 도시구조를 전환할 수 있도록 정략적인 계산은 잠시 내려놓고 고양시의회 정치적 역량을 한데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신청사 시민참여 및 소통 조례안은 6월3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의회에서 논의되며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 제정 여부를 결정한다. 신현철-손동숙-김미경 의원이 이번 조례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으며, 발의 의원을 포함해 15명이 이번 조례안을 찬성한다고 서명했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하는 조례안 부당위성에 대해 신현철 의원은 '고양시 신청사 시민참여 및 소통 조례안' 발의와 제정에는 하자가 없음을 법률전문가를 통해 확인했으며, 기존 신청사 건립계획을 백지화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군유휴지 활용 ‘첫걸음’…경기북부 대개발 포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활용 가치가 있는 군유휴지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경기도-경기도의회-국방부-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 첫 회의를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는 국방혁신 4.0에 따라, 도내 군부대 재-개편으로 발생될 군유휴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작년 7월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선제적으로 군유휴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257필지, 56만9129㎡가 활용가치 있는 토지라고 판단하고 시-군과 현장 실무회의를 통해 개발계획을 논의하고 경기연구원을 통해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 연구'도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날 민-관-군 협의회에서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 연구'와 '포천시-양주시-가평군-연천군의 군유휴지 활용계획'을 함께 청취하고 참석 위원들 의견과 앞으로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북부 대개발계획에 군유휴지 활용을 포함시켜 민-관-군 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군유휴지를 발굴하고 국방부 및 시-군과 소통을 통해 개발과 군사규제 해제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종영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 위원장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통해 도내, 특히 경기북부의 군유휴지 개발을 통한 주변 지역 발전과 해당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도로예산 평년비 2배 ‘껑충’…올해 7개노선 준공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2021년 발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20개 도로건설이 계획보다 더디게 추진되자 평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로건설사업 장기화를 막기로 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300억원 규모로 수립되던 도로 예산에 두 배에 달하는 4453억원을 편성했다. 이런 SOC사업 예산 확대로, 경기도는 민선8기 임기 내 지방도 사업 21곳 84.93km를 준공하고 15곳 70.82km 사업을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L=8.13km)를 포함해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L=6.34km), 양주 가납~상수 도로건설공사(L=5.7km) 등 7곳 도로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 중 5개 사업이 경기북부에 위치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주민 통행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례 없는 대규모 도로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개통에 따른 편익을 주민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월동꿀벌 피해농가 여왕벌 분양…지자체 최초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월동꿀벌 피해농가 복구를 위해 여왕벌 1만 마리를 6월부터 보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시-군 및 양봉협회와 협력을 통해 여왕벌 육성농가 65곳을 지정하고 3월부터 여왕벌을 육성해왔으며, 여왕벌 5000 마리를 증식하는데 성공해 피해농가 보급 준비에 가속도를 내며 오는 6월까지 1만 마리 보급이 목표다. 여왕벌 육성지원은 시-군별 육성농가 1곳당 여왕벌 150마리를 사전 육성해 6월부터 저렴한 가격에 여왕벌을 월동꿀벌 피해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꿀벌 개체 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도내 대다수 양봉농가는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월동꿀벌 피해로 사육 개체수가 감소함에 따라 여왕벌 구입비 폭등과 벌꿀 생산량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신속한 월동꿀벌 피해복구를 위해 지역별 여왕벌 육성 농가를 지정, 지원하고 있으며 사전 증식된 여왕벌 분양을 통해 피해농가 봉군 회복에 진력하고 있다. 경기도 꿀벌 사육 개체 수는 2020년 25만3043봉군(벌통)에서 2023년 20만8702봉군(벌통)으로 월동꿀벌 피해 발생 이후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양봉산업뿐만 아니라 농산물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여왕벌 분양사업은 단순히 양봉농가 피해복구를 넘어 화분매개 곤충인 꿀벌 보호로 자연생태계 유지-보전을 위한 지원 대책"이라며 “지속되는 월동꿀벌 피해를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현대차, 유니버설디자인 전기차 시범운영…전국 최초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29일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부터 6개월간(2024년 12월1일~2025년 5월31일) 전국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연령-장애 등에 따른 제약이 없도록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 설계를 말한다. 경기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차량에 적용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일상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친환경(전기) 자동차를 투입해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재생에너지 전기 100%)을 실천한다. 유니버설디자인 자동차는 영국, 일본 등에서 이미 운영 중이나 국내에선 처음이다. 실증사업 기간에 현대자동차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탑승이 가능한 차량 2대를 경기도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에 무상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실증을 통해 검증된 요소들을 향후 출시될 다양한 차량에 확대-전개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은 차량 제작이 완료되는 올해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장소는 경기도 31개 시-군 수요를 파악해 선정할 계획이다. 차량 탑승군은 현재 경기도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이용 대상자와 동일한 중증보행장애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보행장애가 명시된 의학적 진단서를 제출한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와 동반 가족 또는 보호자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장애인콜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기RE100 실현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가 장애인콜택시뿐만 아니라 택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유니콘로드, 2024년 하반기 신규입주 공모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유니콘로드가 2024년 하반기 신규 입주업체 7개를 공개모집한다. 의왕시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단계적 창업지원공간으로 유니콘로드를 만들었다. 공모 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1인창조),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7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 사업 참여 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 지원) 지원을 위한 담당자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 제공과 함께 창업보육 전문 매니저의 단계별 보육 케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 전문가 상담 지원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지원, 인적 네트워킹 제공 등 많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K-Startup 누리집 또는 의왕시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 후 첨부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5월28일부터 6월1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창업지원 공간 유니콘로드는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기업인을 위한 전용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성장과 미래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실시…민생회복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 통큰 지역화폐의 추진 일정에 맞춰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의왕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한다. 특별할인 기간 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를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한도를 월 40만원(카드 30만, 지류 10만)에서 월 70만원(카드 60만, 지류 10만)으로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매출감소와 고금리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달 31일까지 의왕사랑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의왕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방향 시민에게 묻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민생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정담토크 '행복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28일 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담토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백남순 경기도의료원장, 박근환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이 패널로 나섰으며, 각 읍면동 분회장, 노인복지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행복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노인복지 현주소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시민이 원하는 노인복지정책이란 내용으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정담토크에서 한 노인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에 대한 소통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포천시 노인복지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넓게 수렴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제시해준 의견들이 미래 포천시 노인복지 발전의 영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살아가실 수 있도록 어르신 말씀에 귀 기울여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살던 곳에서 노후 보장(통합돌봄전담팀 구성, 고령자 복지주택) △은퇴 후 생산적 활동 및 사회 참여(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 설치) △여가활동 활성화(노인공원 조성) 등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정하고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포천시는 6월26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토크 '청년 분야'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양평군, 4개월간 산림정화활동 대장정 돌입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오염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림정화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산림정화활동 대상지로 양평군은 6개 면 14곳 3818ha를 선정했다. 강상면(중말~상촌계곡)를 비롯해 △옥천면(용천2리~사나사, 대부산 일대, 편전~갈현) △서종면(중미산 일대, 수입나루터~선바위계곡, 명달리~노문리, 도장1리~도장2리 경계, 수능1리~수능2리) △단월면(산음리~강원도 경계) △용문면(상원~중원계곡, 연안부락~미륵불앞, 용문산 일대) △양서면(청계산 등산로 일대) 등이 산림정화활동 대상 구역이다. 양평군은 해당 기간 내 산지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정화감시원 29명을 중점 배치하고 불법행위 계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지속적인 산림정화활동 추진으로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365일 24시간 이용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에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365일 24시간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포시 인구구성과 보육환경을 감안해 시행하는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이며 6월1일부터 운영한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통진읍 소재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 1곳이 지정됐고, 시간당 3000원 이용료로 평일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야간-새벽보육(22:00~익일 7:30)은 전일 18시까지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하고 보호자 신분증, 영유아와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 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준비하면 된다. 그밖에 세부사항은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30일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보육의 질 향상이다.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으로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8곳을 운영하는 한편, 야간연장 어린이집 55곳, 시간제보육 6개 반을 운영하고, 보육교사 토요보육 근무수당 지원 등 이용자 중심 맞춤형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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