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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폭염탈출 밤마실’ 31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무더위 탈출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토요시장(프리마켓) △양주 회암사지 오감 자극-오감 만족 '회암사 휴가(休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일상에 치여 바쁜 직장인과 시민을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토요시장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지원 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이 직접 만든 수제 작품 또는 중고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가족 벼룩시장'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벼룩시장'은 선착순 30개 팀을 공개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회암사 휴가(休歌)'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회암사지를 구석구석 알아보는 역사 힐링 토크,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공연까지 진행돼 한층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회암사 휴가(休歌)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기후대응 미션 이벤트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보광전 쿠키도 제공된다. 세부내용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제1회 파주시기업박람회 개막 ‘초읽기’…중기 혁신-성장↑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 소재 중소기업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24 제1회 파주시기업박람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파주시기업박람회는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내달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광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우수제품 전시-판매 외에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학술회의와 기업경영 상담 창구가 운영되며 일반관람객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행사와 푸드트럭, 경품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기업박람회 통해 참가 기업들이 다양한 협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새로운 판로개척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했다. 박종찬 파주시기업박람회 추진위원장은 22일 “박람회를 통해 파주시에 소재한 기업들이 혁신적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기업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파주시 대표 가을축제인 '파주포크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 참여공모…접수 26일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2024년 댕댕이 시민학교' 참여자를 이달 26일부터 9월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반려견 교육업체와 1:1 면담을 통해 보호자의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의지, 교육 참여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5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양육가구는 9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교육업체와 협의 아래 각 교육일정을 조율한 후 △1:1 방문교육 △보호자 산책교육 △온라인 교육(반려견 기초상식 및 방문교육 준비)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해 성숙한 반려동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과천시 기후환경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5월 과천동 광창마을회관, 주암동 삼포공원, 문원동 문원2단지소공원에서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해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동물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 참여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릴 2024년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Jumping Yangju'에 참여할 팀을 공개모집한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양주예술제(9월27~29일) 기간 중 둘째날에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도시(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다. 입상 팀에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8월21일부터 9월8일까지 양주예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주예총 누리집(faco.d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순오 양주예총 지회장은 22일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꿈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이 한날 함께 모여 서로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2024을지연습 테러대응 실제훈련 실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실전과 다름없는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관-군-경-소방 협조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드론을 활용한 적 특작부대원의 수도녹지사업소 폭탄테러를 가정해 적 특작부대원 검거, 경보발령 및 화재진화, 직원대피 및 응급구조 등 테러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제51사단 제2506부대 3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적 특작부대원을 진압해 이송하는 군-경 합동작전, 인명 대피와 구조 및 화재진화에 소방대원과 민방위대원이 협력하는 등 수도녹지사업소 테러에 대한 대처를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2일 “북한 오물풍선 살포처럼 전시에 중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원거리 타격을 위주로 한 공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통해 관-군-경-소방이 서로 협력해 실제 위기상황에서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 ‘우수기관’ 선정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 하수도 공기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22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평가지표가 활용된 정량-정성평가와 현지 확인 평가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가-나-다-라-마 5개 등급으로 총 95개 평가대상기관 중 '가'등급은 전체의 4%인 4개 기관, '나'등급은 23%인 22개 기관, '다'등급은 53%인 50개 기관, '라'등급은 18%인 17개 기관, '마'등급은 2%인 2개 기관이 받았다. 군포시는 그동안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경영으로 고품격 도시환경 조성'이란 전략 목표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 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사업과 중수도 설치 사업, 대야 물말끔터내 물누리 체험관 운영 등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안전한 하수처리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대한민국 솔라리그 탄소중립 정책성과 ‘최우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 응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하며, 시흥시가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을 비롯해 △2023년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버스 차고지 내 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설치 △시흥시와 시민협동조합 협력구조 조례 반영 △시흥에코센터 중심 다양한 에너지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전환에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이번 수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파주 임진각서 특별전 ‘DMZ OPEN: 통로’ 선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민간인통제구역 내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의 10월 개방구역 확대를 앞두고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달 30일부터 11월16일까지 경기도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DMZ OPEN 전시: 통로'라는 이름으러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DMZ OPEN 페스티벌' 중 하나로 DMZ를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해 DMZ의 생태-평화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DMZ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했던 아트선재센터의 김선정 큐레이터와 문선아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했으며, 12명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해 총 32개 작품이 제작-전시된다. 전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비롯해 평화곤돌라, 갤러리그리브스 등 DMZ(비무장지대) 일원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전시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되며 '닫힌 경계-이어지는 통로-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화해 가는 DMZ 공간성을 새롭게 해석했다. 각 작품은 공간별로 구획돼 나열되기보다 교차하며 전시돼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낸다. '경계'에는 박론디, 박기진, 신미정, 노순택이 참여해 분단 상황과 경계지역 긴장감과 정서를 드러내는 작품을 선보인다. 거대 블럭(block), 혹은 장벽으로서 분단 상징이 된 DMZ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통로'는 정연두, 제인 진 카이젠, 지비리, 윤진미가 참여해 떨어져 있으면서도 연결되고자 하는 경계의 흐트러짐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공간'에선 분단 상황 속에서 다양하게 살아가는 현재 삶의 양태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다루는 최찬숙, 노원희, 나오미, 한나리사 쿠닉의 작업이 소개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22일 “고립된 공간 'DMZ'를 미래에 희망찬 열린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이 찾아와서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전시 외에도 포럼, 콘서트, 스포츠 등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위해 11월까지 경기도 DMZ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DMZ OPEN 페스티벌' 누리집(ggtour.or.kr/dmzop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파주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 10월 확대개방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간인통제구역 내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가 오는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506보병연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해 2004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반환 공여지다. 경기도는 국방부와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체험시설(이하 DMZ체험관)을 운영해왔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로부터 캠프그리브스 소유권을 이전받아 전시관(갤러리 그리브스, 2760㎡)도 운영 중이다. 올해 10월부터 경기도는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의 개방시설을 탄약고 등 전시관 10개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캠프그리브스 총 부지면적 11만8395㎡ 중 3만9000㎡(33%)가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현재는 총 부지면적 중 2%만 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현재 상수공급시설, 오수처리시설,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 공사와 편의시설 설치, 운영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약고는 미디어아트-설치예술 전시공간으로, 중대 사무실과 하사관 숙소는 중립국감독위원회 관련 전시공간으로, 중대본부 사무실은 당시 군 장교 사무실 등 재현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비품실과 화장실은 6.25전쟁 역사 및 주한미군 관련 전시-체험공간으로, 미군이 군용차 정비고로 사용하던 공간은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방 후 관광객 편의를 위한 매표소, 안내소, 공공화장실도 설치된다. 기존 운영 중인 갤러리 그리브스는 과거 미군 볼링장을 리모델링해 정전70주년 기획전시공간으로 꾸며져 학도병 스토리와 정전협정서가 전시돼 있다. 2023년에는 약 49만명 관광객이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갤러리 그리브스를 방문해 6.25전쟁 한 자락과 정전협정서가 전시된 공간을 관람했다. 한편 캠프그리브스는 1950년대부터 1990년까지 미군 건축양식이 축적된 곳으로 모든 리모델링은 건축물 외관은 과거 모습 그대로, 내부 공간만 최신 시설로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도민에게 캠프그리브스라는 특수한 공간의 문을 열기 위해 노후시설 정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며 “세심하게 준비해 캠프그리브스 여행이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공감하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684억 늘어난 제2회 추경예산안 제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1조 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0일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금액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 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700만)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 △평촌도서관 건립(5억)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000만) △아동수당 지급(7억4000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000만)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4000만)을 편성했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용역(8억5000만)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5억) 등이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우리 시 성장동력 확보, 문화 및 체육 기반시설 확충,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8월29일부터 9월11일까지 열릴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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