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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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울동행버스 퇴근시간도 운행…20분간격 3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출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수도권 최초 운행에 이어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최초 운행을 견인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이용도 가능하다. 김포시민 교통 선택지는 그만큼 확대됐다. 서울동행버스는 김포시와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도출돼, 수도권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이 결정된 바 있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TF를 운영하며 객차 혼잡률 추이를 지속 관리하는 가운데 대책 방안 실효성을 검토하던 중 서울동행버스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일평균 약 300명, 월 약 6000명 김포시민이 이용하는 점에 김포시는 주목했다. 이에 서울시에 퇴근시간대 확대운행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이를 수용했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서울동행버스인 서울02번을 6월10일부터 퇴근시간대 총 3회 운행할 계획이다. 평일 퇴근시간대(18:20~19:00) 서울동행버스는 김포공항역 기준 배차간격 20분으로 운행된다. 이용객 혼란을 막기 위해 노선번호가 서울02출근과 서울02퇴근으로 나눠진다. 서울동행버스는 2023년 8월부터 풍무동 홈플러스, 서해1,2차아파트와 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출근급행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김포시는 출근시간대에 이어 퇴근시간에도 서울동행버스가 운행되면 체감도 높은 교통 분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서울동행버스가 퇴근시간대 확대 운행되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는 물론 기후동행카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부터 서울시와 통합 중인 김포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편의 확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2024포천북페스티벌 26일 개최…체험부스 다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포천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인문도시 페스티벌'과 통합해 운영된다. 2024포천북페스티벌은 '내향인의 놀이터! 외향인의 쉼터! 누구나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품격 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고 모든 시민이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책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공간(북크닉 존)이 마련되며, 면암중앙도서관 등 7개 시립도서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포천책동아리네트워크 등 독서공동체가 다양한 전시-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역대 올해의책과 다양한 도서관사업 홍보 △전시된 도서를 읽고 즉석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독서퀴즈 △산리오 키링 만들기 △우리집 비누 만들기 △인문 부채 만들기 △자존감 독서대 만들기 등이 눈길을 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포천북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책과 도서관에 더욱 관심을 가져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포천북페스티벌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손동숙 고양시의원 “화훼농가 계약재배 확대 필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를 주제로 제107회 고양포럼이 20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직면한 도전과제들과 발전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포럼에는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 권기현 고양시화훼농업인연합회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이영아 대표가 1997년부터 올해까지 16회를 이어온 고양국제꽃박람회 역사와 과정을 돌아보고, 꽃박람회가 지역사회와 경제에 미친 영향을 발제했다. 토론에서 손동숙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예산편성과 집행 적절성, 시민 만족도, 개최 성과, 도시 브랜드 확장성 등 다양한 시각으로 꽃박람회를 평가하게 됐다. 이런 역할은 시의원으로서 도전과 책임감을 안겨준 동시에 시민을 위해 보다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꽃박람회는 글로벌 화훼산업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고양화훼산업 성장과 MICE 관광산업을 위한 호수공원 모멘텀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그 바람처럼 지역 화훼농가의 지속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화훼류 보급률을 높여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농가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전시 면적이 확장됨에 따라 관람객에게 다양한 화훼 및 식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주차장 부지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참여율을 증가시키는 등 여러 거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시설과 교통문제, 입장료, 혼잡도, 상업성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 여전히 지적되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시민들 탄사보다 원성이 끊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냉철하게 현실을 진단하고 개선해야 하며, 고양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박람회 질적 향상을 도모해 한다"고 말했다. 손동숙 의원은 “전기료와 원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계약재배를 더욱더 확대-구축해 농가가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화훼류를 생산하도록 길을 열어줘야 하고, 경쟁력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네덜란드의 큐켄호프정원, 두바이 미라클가든 등 세계적인 꽃박람회를 언급하며 “세계적인 꽃박람회들은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지역경제와 글로벌 화훼산업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운영방식은 탄소중립시대에 놓여있는 우리가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를 오랫동안 뒷받침해온 근간산업이 '화훼'임을 상기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시민과 관내 농가를 우선시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이 되길 기원하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남긴 숙제를 슬기롭게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 여름특강 “도시-마음을 읽다”운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오는 7월11일부터 8월22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 '도시를 읽다, 마음을 읽다'를 축으로 3가지 테마의 13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양시민 문예학과 인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첫 번째 테마 '국가와 도시, 명소를 중심으로 탐구해보는 역사와 문화예술 이야기'는 잘 알려진 곳부터, 비교적 낯선 곳까지 세계 곳곳 문화예술을 탐방한다. 문명 기원부터 현대까지 도시 변천사를 살펴보며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도시로 보는 인류문명사(경희대 교수 민유기)', 한국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실크로드에 대해 알아보는 '영원의 실크로드(서강대 교수 강희정)', 동유럽을 대표하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도시 역사 및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동유럽 예술 산책(연극평론가 김주연)' 강좌가 신규 개설된다. 이밖에도 영화로 읽는 이탈리아 기행인 '트립 투 이탈리아 – 숨어있는 도시와 영화(영화평론가 한창호)', 유럽 유명 미술관 특징과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술관으로 떠나는 유럽여행(미술사학자 박은영)'이 여름 휴가철에 여유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는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우리 사회를 성장시키는 예술의 힘이다. 영화 심리학 프로그램 '당신 마음을 위한 영화 처방전(충남대 교수 전우영)'과 역경을 극복하고 불멸의 작품을 남긴 베토벤 음악세계를 탐구하는 '베토벤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피아니스트 이지영)' 등 시민이 예술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은 물론 사회 성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 스테디셀러 프로그램 역시 인물-명작-악기를 중심으로 새롭게 접근해보는 예술미학이란 세 번째 테마 아래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방황하는 예술가들: 천재와 숭고(철학자 장의준)', '오페라 파라디소: 푸치니 100주기 특집(음악-무용 칼럼니스트 유형종)', '명작 속 춤의 세계로(무용평론가 심정민)', 기타-베이스-드럼-색소폰 등 재즈에서 주로 연주되는 악기 특성에 집중해 재즈를 감상하는 '악기별 재즈 감상 로드맵(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등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 2012년부터 꾸준히 등단 작가를 배출해온 이순원 소설가의 '소설 창작교실'과 '글쓰기교실'도 매주 월요일, 각각 오전과 저녁에 진행된다. 습작을 통해 발전하는 수업으로, 습작과 합평을 통해 수필-소설 등 문학 창작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2024 여름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는 온라인(academy.artgy.or.kr) 및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학인하거나 아람문예아카데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2024창릉천유채꽃축제 25일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2024창릉천유채꽃축제가 개최된다. 작년부터 열린 창릉천유채꽃축제는 국내 최대 꽃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명성을 잇는 봄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주민과 함께 조성한 올해 유채꽃 밭은 2만7000㎡에 이른다. 창릉천노래자랑, 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해졌고 강매장터와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도 넘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올해 유채꽃축제는 체험 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편의시설도 확충해 푸른 창릉천변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며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있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창릉천을 따라 걸어 보시라"고 권했다. 2024창릉천유채꽃축제는 25일 오후 2시30분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고양시국악협회가 흥겨운 사물놀이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선 '희망, 명랑, 쾌활' 꽃말을 가진 유채꽃 희망이 시민 모두에게 가득하길 바라며 유채 꽃잎이 휘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부스에선 하루 30명을 선착순으로 창릉천 주변 플로깅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플로깅 키트를 증정한다. 유채꽃이 펼쳐진 창릉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창릉천 환경정화에 동참할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유채꽃과 어울리는 글귀가 담긴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고 전문 사진가가 배치돼 푸른 하늘 아래 유채꽃 밭을 배경으로 가족-연인-친구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유채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강매마을, 매화마을 주민이 직접 국수, 전, 도토리묵 등 잔치와 어울리는 먹거리를 준비하고 지역 농-특산물도 같이 판매한다. 유채꽃을 즐길 수 있는 보행로와 편의시설도 작년보다 늘어났다. 강매석교공원 내 보행로는 이동 동선에 따라 흙 콘크리트로 평탄하게 정비해 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유모차 이용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진출입로에는 이동식 공공화장실 2곳이 마련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에도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구간마다 공원등도 설치했다. 2024창릉천유채꽃축제는 직접 체험-도전해볼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강매석교공원 가운데 위치한 중앙광장에서 25일과 26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무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돼 지루할 틈 없이 흥겨움에 빠질 수 있다. 무대에선 다양한 공연과 도전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재즈밴드, 노래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강매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지역주민 태권도 시범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전문MC가 레크리에이션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창릉천 노래자랑과 대형 젠가 등 도전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대 옆 부스에선 전문 강사가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양시체육회 항공스포츠드론협의회가 운영하는 드론 비행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강매석교공원 유채꽃은 오는 6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평일에도 자유롭게 유채꽃 관람이 가능하다. 강매석교공원 주변에는 따스한 봄바람에 걷기 좋은 고양누리길이 두 갈래로 나있다. 1920년 세워진 고양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강매석교부터 4코스 행주누리길을 따라 걸으면 행주산성까지 이어지는 역사탐방을 할 수 있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사적 제56호로 지정돼 있다.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 축제기간인 25일 방문하면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창릉천 물길을 따라 북한산성까지 이어지는 14코스 바람누리길은 강바람을 맞으며 고양 대표 하천 창릉천 자연을 온전히 즐겨볼 수 있는 길이다. 창릉천은 산책로뿐만 아니라 자전거길도 잘 조성돼 행주산성 먹거리촌이나 탁 트인 한강을 찾는 자전거 이용객의 라이딩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2024창릉천유채꽃축제를 승용차로 이용하는 방문객은 강매석교공원 옆 무료 주차장(강매동 652-2)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는 화정역이나 행신역에서 030버스를 타고 강고산 정류장에 내려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며 강매역에서 행주누리길을 따라 걸으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155곳서 경품제공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2024년 제11회 야맥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경품 이벤트를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16일 발표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경기 살리GO' 사업 일환이다. 경기도는 5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24오산야맥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 수제맥주축제로 지역상권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오산시-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국 수제맥주 500여종 판매, 먹거리 판매 부스, 체험-플리마켓,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경기 살리GO 사업에 따라 2024오산야맥축제기간 동안 오색시장에 들러 결제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맥주 마시기 등을 수행할 때도 오색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17일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와 19일 의정부시 행복로상점가에서 문화공연, 지역 특화상품 판매와 지역 연계 플리마켓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2일에는 부천시 상동풍물의거리 문화예술단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는 등 상권으로 고객을 유인했다. 이어 △24일부터 3일간 평택시 통복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25일부터 2일간 오산오색시장 경품 이벤트 △27일부터는 광주시 신현상인회에서 플리마켓 할인, 길거리 노래방(즉석 노래 및 경품 증정), 음식교환권 지급 등 판촉행사 △28일부터 고양시 백석1동 12블럭상인회에서 버스킹 공연, 구매고객 대상 지역화폐 5000원권 증정과 경품 이벤트 △같은 날부터 의왕시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구매고객 및 왕송호수 관광지 방문고객 대상 스크래치 복권 증정(당첨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 증정),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행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24일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 정보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행사장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전통시장 등 이벤트, 할인행사와 함께 5월17일부터 8월 말까지 경기지역화폐 할인율, 구매한도 등 인센티브를 높인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를 시행한다. 김행석 소상공인과장은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는 시-군 협조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군에 적극 참여를 요청해 많은 경기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세부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gg.or.kr)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gm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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