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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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상공인 통큰 세일 지원…경기 살리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 구리시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은 23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5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2024년 경기살리기, 구리시 소상공인 통 큰 세일 지원을 비롯해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지역화폐 인센티브 7%로 상향 지급 △식중독 예방관리대책 총력 추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신고창구 운영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가 17일부터 민생회복 프로젝트인 '경기살리기 통 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6월5일부터 14일까지 구리시 대표상권인 구리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누리자'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리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을 지급한다. 경품 추첨은 15일 진행되며, 총 40명에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6월3일부터 8일까지 '신토평 먹자거리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통해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며, 일부 품목은 20% 할인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야외로 나온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6월15일 구리역 광장, 16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지역문화행사인 구리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 판촉 행사도 펼쳐진다.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은 소비 금액을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구리시는 지역화폐 인센티브율도 한시적으로 상향 지급한다. 이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지역화폐 인센티브율을 6%에서 7%로 상향한다.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은 “경기도가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 조례 개정을 전제로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율도 6%에서 7%로 상향하는 방안을 밝혔다"며 “하지만 조례 개정 여부와 경기도의 추가 재원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구리시는 자체 재정여건을 고려해 충전 한도는 월 70만원을 유지하되, 경기도 방침에 따라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인센티브율을 6%에서 7%로 1% 상향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월간 인센티브 혜택은 4만2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7000원이 증가해 지역 소비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이에 앞서 구리시는 가계지출이 많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역화폐 한도와 인센티브율을 기존 70만원의 6%에서, 80만원의 10%로 상향해 지급하는 등 서민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금을 신고 납부하는 시민편의를 위한 지원책도 시행된다. 구리시는 5월 한 달 동안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확정신고 기간인 2024년 5월1일부터 31일 이내 전자 신고-ARS 신고-방문 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특히 방문 신고는 소규모 사업자나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만 도움 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다. 구리시청이나 구리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가 제공된다. 아울러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9월2일까지 연장하는 등 납세편의제도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식중독 예방과 음식점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월20일부터 4주간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864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집단급식소인 학교-유치원 26곳, 어린이집 20곳에 대해서는 이미 현장점검과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 서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만큼 상급기관과 협조는 물론 지역 현실에 맞는 시책들을 발굴해 매출상승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위생 점검에 만전을 기해 식중독 등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민-관 청렴다짐 결의대회 개최…군정신뢰 제고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 양평군이 23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청렴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 청렴다짐 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청렴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직자, 양평군의회, 관내 유관기관인 양평지방공사-양평문화재단-세미원, 민간단체인 양평군이장협의회-양평군주민자치위원회-양평군새마을회-양평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양평건축사회-양평측량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강상초등학교와 양평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 새내기 직원의 청렴다짐 선서문 낭독, 양평군 꽃인 진달래 묘목에 민관단체장 물주기 퍼포먼스에 이어 감사사례 교육, 청렴교육 순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개회사에서 “청렴은 군민이 행복한 양평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가치인 만큼, 민-관이 함께 청렴을 선도하자"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kkjoo0912@ekn.kr

‘덕레이스’가 뭐길래? 2024아라마린페스티벌 예약 폭주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 위에서 만나는 치명적 귀여움, '덕레이스'가 오는 6월1일과 2일 이틀 동안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펼쳐진다. 어린아이 순수함과 행복을 전하는 컬러-노란색의 1만마리 오리떼를 만나는 기대감으로 덕레이스 사전접수가 오픈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덕레이스는 이미 미국-영국-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시민참여 대표축제로 국내에선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덕레이스(Duck-Race)'는 장난감 고무오리를 강 위에 놓고 강물 흐름에 따라 골인 지점까지 경쟁하는 이색 이벤트로, 가장 먼저 도착한 오리 10마리에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1등), 호텔숙박권(2등), 크루즈 탑승권(3등~10등, 1인 2매)을 증정하고, 참가자 중 추첨으로 김포금쌀을 경품으로 선사한다. 덕레이스는 6월2일 일요일 낮 12시 진행되며,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공식 누리집(aramarinefestival.com)을 통해 사전신청이 오는 26일까지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유료- 오리 1개 3000원) 올해 2회를 맞는 덕레이스는 단순한 순위경쟁에서 벗어나 물 위에 떠있는 노란색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1만 마리 오리 인형떼가 펼치는 이색 레이스로 보기만 해도 행복하고 재밌는 경험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24일 “노란색은 긍정의 대표적인 컬러로 사람 눈으로 볼 때 가장 눈에 띄는 밝은 색상이다. 이번 이색행사를 통해 행사를 즐기는 모든 시민에게 즐거움. 웃음. 농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도록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다. 생활 비타민이 되어줄 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 당일 현장에선 덕레이스와 함께 △플라잉보드 공연 △수상레저 체험 △마린랜드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에코체험부스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거북섬-은계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흥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뒤 채택된 결의안을 곧바로 송부했다. 박춘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의안은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해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지역사회-민간기업 간 협력체계 강화하고 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수립 및 실행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을 담고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참여자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6월1일부터 16일까지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 및 일하는 한부모가정 100가구를 공개모집한다.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은 양주시 문화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 사업으로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관내 문화관광시설 6곳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직장맘 휴식과 자기돌봄 보장을 통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일하는 한부모 포함)의 경력단절 예방 및 저출산 문제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가정 및 경제적인 이유로 휴식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우선 지원한다. 김지현 일자리경제과장은 23일 “이번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과 상호작용이 강화돼 일-가정 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부담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일-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도시공사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도시공사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이 표창장과 수치를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에게 전수 및 표창을 수여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1965년 '수해 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매년 국가 재난관리에 기여한 국민-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양주도시공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 대상기관 중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한 단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창립 이래 최초의 대통령 표창 수상이다. 양주도시공사 재난관리 주요 성과로는 △재난-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재난안전훈련 실시 △재난-안전 슬로건 추진 △대국민 재난대응훈련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 개진 △외부 전문가 위원 자문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경영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인증 △외부 전문가들 안전경영 자문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경영 유지 등이 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도시공사는 그동안 재난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및 각종 재난 안전관련 대외 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위기관리를 통한 재난안전 경영을 실천해 재난대응 및 내-외부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공기업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도입…안전사고↓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올해 AI 기술을 접목한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로위험정보 플랫폼은 도로 위 도로파임을 비롯해 도로균열, 낙하물, 안전시설물 등 각종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양주시청 관용차 10대에 적용하고 있다. 양주시는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AI(인공지능) 도로분석 장치를 탑재한 관내 관용차를 통해 시청 내 연통 시스템 서버로 전송해 도로 위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각적 영상자료가 즉각 전달된다는 점이 업무 효율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에 전달된 누적 데이터는 도로파임 557건, 도로균열 4182건, 낙하물 및 기타 933건, 노면표시 파손 76건, 시선 유도봉 파손 503건 등 6251여건에 이른다. 지상민 도로과장은 23일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도로 위 위험요인을 제거해 차량 관련사고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민원 감소 및 차량파손으로 인한 영조물 처리 등 간접적 비용 절감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도로위험정보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안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도시공사, 경기남부 공공기관 최초 WEPs 가입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가 경기남부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UN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WEP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성 평등과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7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양성평등 고위급 리더십 구축을 비롯해 △여성차별 철폐-인권존중 △모든 노동자 보건-안전-복지 보장 △여성인력 개발-교육-훈련 강화 △여성역량 강화 기업 개발 및 공급망-마케팅 전략 구축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양성평등 확보 정책 공조 △양성평등 달성과정 측정-공시 등이 7대 원칙이다. 안양도시공사는 WEPs 가입으로 여성인재 경쟁력 강화와 성 평등 증진을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안양도시공사 경영활동에 여성 참여와 권리를 적극 보장할 계획이다. 안양도시공사는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 돌봄 휴가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이런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 등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UN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점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양시 28개 관련 부서와 군부대, 동안-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부서별, 기관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안양시는 최근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상도로 4곳과 지하차도 3곳에 자동차단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울러 안양천 일원에 자동식 방수문 4곳 및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시침수 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반지하 등 침수건물 역류방지설비 설치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배수펌프 설치 △하천수 역류방지시설 설치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 등 오는 2028년까지 침수예방사업에 총 15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보고회에서 “최근 몇 년 사이 기록적인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의료방역, 풍수해, 폭염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오로지 '시민안전'에 초점을 맞춰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똑똑똑 안양시민! 산업안전 캠페인 함께해요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2차 캠페인'을 호계동 지식산업센터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도시공사,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등 안양지역 11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 예방 및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 및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위험성평가, 산업안전 대진단 실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준수,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란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동자와 사업주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3차 캠페인은 내달 명학역 2번 출구 산업단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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