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양주시, 사리이운기념제 개최…100년만에 환지본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명이 문화축제 및 다례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108배를 통해 공식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100년 만에 환지본처(還至本處)되는 3여래 2조사의 사리를 통해 우리 시 대표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환담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회암사지 추가 발굴조사, 양주시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국비 지원 등 문화유산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박물관 상설전시실에 마련된 3여래 2조사 사리친견 장소를 시찰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1964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으며, 1997년부터 2015년까지 20년간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 말 조선 전기 최대 왕실사찰이자 대표적인 선종사원 유적임이 확인됐으며, 2015년부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양주시는 2023년 1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전담할 세계유산추진팀을 신설하고 학술연구, 보존-관리계획 수립, 모니터링, 홍보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도서관길위의인문학-도서관지혜학교 공모선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소흘도서관-일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길위의인문학'과 '도서관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들 포천시립도서관은 13년 연속 도서관길위의인문학과 2년 연속 도서관지혜학교 선정이란 성과를 달성했다. 도서관길위의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시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이란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1000만원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문-심화 프로그램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이젠 환대를 말할 때-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일동도서관은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내 인생의 10대 사건'이란 주제로 각각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2회차 인문학 과정을 구성 운영한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20일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포천시립도서관에선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쾌적한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길위의인문학-도서관지혜학교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의정부을지대병원 숲길지킴이 활동 ‘구슬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지역에 직접 심은 1004주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파프리카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 통학편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일부터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카카오 초정밀버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파주시와 ㈜카카오는 올해 1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해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 초정밀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위치를 제공해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도 위치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파프리카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부모는 자녀가 타고 있는 파프리카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번에 도입하는 초정밀버스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정밀버스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우리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갈수록 더 좋아지는 파프리카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3월4일 운행을 개시한 이후 총 이용학생이 3만2973명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시민대상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설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명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안)을 공개해 시민 호응을 끌어냈다.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의원들은 지역균형발전에 미치는 교육의 힘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 유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 파주시 기획안과 유치 필요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해나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파주시에서 준비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파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설명회에서 “파주시 교육은 파주 미래이자, 곧 오늘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학생들이 성장해나가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교사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제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안산시 2024세계인어울림한마당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세계가 인정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시가 18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7회 세계인의날을 기념해 '2024세계인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에는 300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6개국 공관장(대사, 부대사, 참사관), 외국인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의날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한 이날 행사는 각국 전통공연, 세계 문화-음식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주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인도네시아, 몽골 등 7개국 공동체 전통공연과 한국 전통공연인 부채춤, 태권도, K-POP 댄스의 조화로운 무대는 언어, 인종, 국적을 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한마당 하이라이트로 '우리는 하나' 지구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부채 퍼포먼스를 선봬 '사람, 문화, 세계를 잇는 안산시는 세계인의 진정한 이웃'임을 강조했으며, 모두가 펼친 부채를 통해 '이민청 유치 희망' 바람을 보여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정책과 이민정책에서 안산시는 언제나 한발 앞서 걸어온 만큼 '안산의 길이 곧 대한민국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이민청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며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골목상권 전문관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18일 재단 사무실이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현판식을 겸한 출범식을 열고 지역상권에 대한 전문-체계적 관리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약속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상권활성화재단 임원 및 관내 상인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 사업 전담기구가 발족된 만큼 기존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골목상권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송해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등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상권활성화재단은 관내 상권의 시설 및 경영환경 개선, 조직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24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조례 제정을 근거로 설립허가, 설립등기, 직원채용 및 사무실 조성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설립자본금 2000만원 및 운영비-사업비 등을 더해 총 17억8000만원 예산 출연을 마쳤다. 이민근 시장은 “상권활성화재단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안산상권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희망상권, 활력상권, 행복상권으로 탈바꿈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4년 넘게 폭언 일삼는 악성민원인 고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특이(악성)민원 대응책 일환으로 악성민원 피해를 입고 있는 공무원을 위해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악성민원인을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악성민원인 A씨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관계 공무원에게 욕설은 물론 여직원에게는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폭언 등을 수십 차례 했을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많게는 하루에 수십 통 이상 전화를 하고 있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였다. 심지어 해당 민원인은 최근 김포시 공무원 자살을 조롱하면서 고양시 공무원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라는 심한 말을 퍼부었다. 이로 인해 한 여직원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 심리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현재까지도 행정전화를 통해 욕설 및 성적인 폭언 등을 퍼붓고 있는 해당 민원인에 대한 엄정 조치를 위해 '고양시 소송사무 처리규칙'에 따라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폭언 녹음파일 등을 토대로 고양경찰서에 5월17일 고발했다. 고양시는 4월4일 악성민원 대응팀(TF)을 꾸려 악성민원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악성(특이)민원인에 대해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기초자치단체에서 직원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안타까운 선택을 하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월29일 시청 내부망에 '고양시 직원 여러분께 올리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동환 시장은 게시글에서 “직원 보호를 위해 우선 공개되는 직원 이름이나 사진을 일선 학교나 경찰서처럼 익명처리를 도입할 것"이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최일선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공무원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거나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보호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ekn.kr

경복대 간호교육센터, 2024 1차간호사보수교육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SERIN센터(SERIN: Simmulatiom Education and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 서울산학협력거점 간호시뮬레이션교육연구센터)는 간호교육센터 주관 아래 1차 간호사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 주제는 '영상검사 및 중재시술 이해와 간호'였으며, 대한영상의학간호사회에서 회장을 비롯한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방사선 검사와 환자 간호에 관여하는 많은 임상간호사들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최신 경향을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내용 및 쾌적한 교육시설과 환경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간호교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복대 간호교육센터는 간호사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간호 현황과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고, 이를 수렴한 다양한 주제 교육을 제공해 환자 안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간호대학 SERIN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실습지원 사업을 지원받아 학생들 임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23년에는 대한간호협회로부터 간호사 보수교육 실시 기관으로 지정됐다. 한편 경복대 간호대학은 이번 방문교육과 같이 교내 학생은 물론 국외의 간호교육을 위한 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대경대 총장’ 남양주시 진접읍 개청 110주년 감사패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18일 남양주시 크낙새운동장에서 열린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에게 지역발전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원성재 추진위원장은 기념식에서 “대경대학 남양주캠퍼스가 전문 인재 양성, 문화예술 진흥, 전공 사회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 남양주캠퍼스를 진접 성장속도에 맞춰 본교 성공 이상으로 전국 대학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2019년 4개 학과로 개교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펼쳐왔다. 특히 남양주를 거점으로 버스킹 공연, 문화축제, 전공봉사를 통해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지역사회 거점 대학으로 성장했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올해 수시 모집부터 연기예술과, K-실용음악과, 사회복지케어과, 특수분장과, 국제태권도과, K-모델연기과 등 6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진접은 첨단 신산업단지를 비롯해 중부와 남부를 잇는 민자고속도로와 교통체계가 앞으로 상당한 발전이 있기 때문에 남양주는 진접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진접읍 사회단체, 진접농협, 진접새마을금고, 진접읍기업인회 등 14개 기관-단체가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 준비해 왔다.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시범단은 이날 20분간 특별무대를 선보이며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