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강수현 양주시장 “기업유치, 양주사활이 걸린 과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기업유치는 특정 부서 업무가 아니라 양주시청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사활을 걸고 이뤄내야 할 과제다. 경기북부 본가로서 위상 회복이 바로 여기에 달려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2층 시장실에서 '양주시 기업유치 현황 및 전략보고회'를 주재하며 추진 현황 및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실제로 양주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유치를 위해 다양한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도시로서 입지를 보다 공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은 1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 현황을 구체화하고 가시적으로 표현한 자료를 활용해 미래 경기북부 첨단산업도시 '양주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주시 주요 전략은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지원 강화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허브 조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구 댐 역할 △경기북부 혁신센터 및 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 제공 △양주시 특화산업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입주를 유도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혁신적 대개발을 선도하는 '경기북부 이노베이션 허브' 구심점 역할 수행이 골자다. 강수현 시장은 “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신뢰 관계 구축 최우선"이라며 “'경기북부 혁신중심도시 양주'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유치는 물론 기업이 만족할만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드론기업 ㈜비씨디이엔씨, 도비 0.9억 획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광적면 소재 유망 드론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제안한 연구개발과제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술개발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R&D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내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이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과제를 제출하면 공모 및 발표심사 평가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과제는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 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로 올해 8월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연구개발비로 도비 9000만원을 지원한다. 과제 목표인 'LB4 자율 드론' 개발이 완료되면 어하터널 등 관내 소재 터널 안전진단에 활용할 수 있어 안전진단에 드는 직접 투입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관련 분야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연구 수행자로 2019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던 ㈜비씨디이엔씨는 '영상촬영 위한 무진동 짐벌 장치' 등 11개에 달하는 특허와 조달청 지정 혁신제품 'BCD360 VR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주시 컨소시엄에 참여해 '2024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국토교통부의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드론 전문 기업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에선 드론정책팀을 창설해 미래 산업으로 드론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혁신기업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내달1일 재개방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내달 1일부터 접경지역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길 김포 테마노선' 개방을 다시 시작한다. 김포 테마노선은 오는 10월까지 주5일(월-화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상-안보 등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투어 취소 또는 대체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시간가량 소요된다 김포 코스에선 평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녘 땅을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두루누비 사이트(dmzwalk.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테마노선에 참가하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인당 1만원)을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테마노선은 민간인통제구역인 시암리 철책길을 걸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라며 “군 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과 노선정비 등을 통해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CRC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 29일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는 반환공여구역을 징발 해제 또는 양여-매각 등 처분하기 전 지상물, 지하매설물, 위험물, 토양오염 등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사업시행자가 지상물 또는 지하매설물을 계속 활용하고자 할 경우 활용 희망 지상물이나 지하매설물을 제외하고 토양오염 등을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CRC 내 기존 건축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 전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 제출을 의정부시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는 한-미 안보에서 대표적 역사현장인 CRC 공여지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및 디자인 협력지구 조성 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선정, 국방부로 존치 희망 건축물 목록 제출 전 이번 설명회를 열고 시민의견을 청취한다. 설명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견 청취는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토요일, 공휴일 제외) 의정부시청 도시디자인과 사무실에서 실시한다. 시민은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기존 건축물 존치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14일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기존 건축물을 존치 및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산업 핵심기반시설인 디자인 협력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국방부와 협의 존치계획을 시민에게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니 시민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이민근 안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다. 지명된 주자는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누리소몽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명한다. 이민근 시장은 7월15일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기부금 30% 한도 상당) 등 총 1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현재 와인을 비롯해 △생새우 △지역화폐(다온카드)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가 앞으로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2년연속 수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8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파주시는 청년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그동안 파주시는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공간 'GP1934' 연계망 마련, 청년동아리 지원 등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다양한 행정을 경험해 보는 '청년 행정체험'을 실시하며 청년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희망축제를 열어 청년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청년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온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청년 편에 서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단순-반복업무 로봇이 전담…업무 피로도↓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적인 업무처리시간을 크게 줄였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은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시급성 등을 고려해 6개 업무를 선정하고, RPA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용된 업무는 △특근매식비 산정 △출장비 산정 △당직명령부 작성 △도서관 통계 작성 △수강료 환불 계산 △교육생 주차등록 등이다. 특히 기존 10시간 정도 걸리던 평생학습과의 교육생 주차등록업무는 자동화 이후 16분으로 단축됐다. 도서관 통계작성 업무는 3시간에서 10분으로, 당직명령부 작성 업무는 1시간에서 20분으로 작업시간이 각각 절감됐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단순-반복적인 업무 작업시간이 최대 584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주시는 RPA 시스템 적용 대상 업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4일 “단순-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직원들 피로도가 줄어들고, 단축된 시간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해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정] 하반기 첫 대상 경정 21일개막…12명 ‘용쟁호투’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경정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4월 스포츠월드배, 6월 이사장배 왕중왕전에 이어 하반기 첫 대상 경정인 '제16회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 출전 자격은 지난 18회차부터 32회차까지 평균득점 상위 12명에게 주어졌다. 출전 선수들은 21일 14~15경주에서 예선전을 거쳐 22일 15경주에서 우승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놓고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경정 황제'라 불리는 심상철(7기, A1)은 이 대회 5번 출전해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최강 전력을 자랑한다. 2010년 처음 출전해 우승했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어, 올해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작년 최상의 기량으로 48승을 거둬 생애 첫 다승왕을 차지했던 김민준(13기, A1)도 만만치 않다. 특히 작년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과 연말 그랑프리까지 우승한 선수로 치고 올라온 기세가 만만치 않다. 심상철과 김민준은 현재 35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란 예측이다. 과거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박원규(14기, A1)는 작년 이 대회에 6코스로 출전했는데도 준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실력이 출중하다. 또한 최근 6회 평균득점이 8.59점으로 '경정 최강자'로 불리는 심상철보다 높을 정도로 기량이 물오른 상태다. 강력한 1턴 전개가 일품인 박원규가 이번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2007년과 2011년 이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2011년 2코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김민천(2기, A1)도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제2 전성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량이 좋다. 직전 큰 대회인 이사장배 왕중왕전에서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7월 이후 12번 경기를 출전해 한 차례만 빼고 모두 입상했다. 이런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정조준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여성 경정선수 중에서 최근 기량이 가장 좋은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11기 김지현이다. 김지현은 올해 18승을 거뒀는데, 아직 절반이 조금 넘어간 시점에서 벌써 개인 최다승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4월 스포츠월드배 준우승, 5월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최근에는 바깥쪽(5~6번)을 배정받은 경우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에도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난 6월 말 이사장배 왕중왕전에서 3위를 차지한 한성근도 1~6번 어떤 코스를 배정받더라도 안정적인 출발을 통해 경기운영능력이 좋은 선수로 첫 대상경주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 최고 실력을 보여주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소 주춤했던 조성인(12기, A1)이 다시 기량을 되찾으며 출전 기회를 잡았다. 백전노장 정민수(1기, A1)와 장영태(1기, A2)를 비롯해 정경호(7기, A2), 박진서(11기, A1), 이주영(3기, A1)도 이번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 예선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상지 경정코리아 이서범 전문위원은 “최근 최고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가 총출동해 경합을 벌이는 만큼,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릴 특별경정 기간과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열릴 스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이 열리는 동안 '하남 미사리 경정본장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최우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 하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이며,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맑은 하수처리'를 전략 목표로 세우고 그동안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 △취약지역 하수관로 신설 공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 △하수관로 긴급 복구공사 및 고압제트 준설공사 등을 추진했다. 특히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선제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기업 신규투자 및 일자리 창출과 조례 개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에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작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하수도 부문까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상하수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인정받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그동안 경영 효율화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하수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하수도 관리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제1회 양주 전국버스킹챔피언십’ 참여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27일 개막될 2024년 제6회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와 연계해 '제1회 양주 전국버스킹챔피언십'에 참여할 시민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13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을 진행할 경우 전국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주시는 예선으로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5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팀은 오는 9월 중 양주 나리농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온라인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6개 팀은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마지막 날 축제 주무대에서 결선 경연을 벌인다. 양주시는 본선에 참여한 56개 팀에는 참가비 30만원을 지원하며 결선에 오른 6개 팀에는 대상 500만원을 포함해 총 135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네이버폼(naver.me/GNWySBnn)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라이브 공연 영상(5분 이내)을 전자우편(cheonilhong2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일정 및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첫째 날 플라워 퍼레이드, 개막식, 창작뮤지컬 '김삿갓' 공연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 이틀 동안 천일홍 시민가요제, 시립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