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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숙박-목욕-세탁’ 최우수업체 88곳 선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6월12일부터 7월5일까지 안양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평가반을 통해 관내 355개 공중위생업소 위생 서비스 수준을 점검했다.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등 평가항목을 현장 점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안양시 최우수업소에는 총 88곳이 지정됐다. 업종별로는 숙박업 43곳, 목욕장업 5곳, 세탁업 40곳이다. 최우수업소(녹색등급)는 시설환경, 서비스 품질 등 법적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평가항목 결과가 90점 이상이고,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다. 안양시는 전국 시-군-구 지자체에 최우수업소 이용 안내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및 공표를 통해 업소가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해 쾌적한 공중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공주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내년에는 이용업, 미용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장-시민 주말 수해복구 ‘구슬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시민과 함께 생태하천 수해복구에 나섰다.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375ml 폭우로 의정부시 하천 수위가 하천 둔치와 제방 사면까지 차올라 시설물이 일부 파손됐고 둔치에는 부유물과 쓰레기가 뒤덮였다. 이에 따라 김동근 시장은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주말 일정을 취소하고 이틀 동안 하천 현장에서 시설물 피해상황을 확인하며 복구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피해현장을 돌며 파손된 하천변 시설물에는 중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응급 복구기동반을 신속하게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의 시민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행동선 확보를 강조했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덤프트럭, 굴삭기, 살수차, 집게차가 투입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장비 운영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지역 자율방재단, 자생단체회원, 의정부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참여해 구슬땀을 쏟았다. 중랑천 동막교 농구장, 맨발 흙길, 부용천 새말역 등 하천 내 운동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 안전과 연관된 동선 위주로 작업했다. 부유물로 폐허가 됐던 농구장과 운동기구 및 벤치들은 주말 동안 응급복구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도로 위험구간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파손된 안내판은 신속히 철거해 모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김동근 시장은 “자연재난은 예방만큼 복구가 중요하다. 주말 동안 시민과 수해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시민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느꼈다"며 “멋진 도시는 멋진 시민이 만들어 간다.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여름방학 특별프로 운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심플! 펠트비누'를 운영한다. 심플! 펠트비누는 자연과 함께한 장욱진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천연소재 펠트비누를 장욱진 그림 요소(새, 해, 나무, 산 등)와 접목해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yangju.go.kr/changucchin)에서 접수한다. 유아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대상으로 80명을 공개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8월10일 실시간 온라인과 녹화본 교육(유튜브 '욱진TV')을 병행 운영해 수강생은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용인-성남시 ‘고기교 확장-재가설’ 합의…경기도 중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기교 확장-재가설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 간 갈등이 경기도 중재로 해결을 향해 일보 전진했다. 고기교 확장-재가설을 위한 주변 도로 교통개선안에 용인시와 성남시가 합의하면서 이제 실제 사업 추진만을 앞두게 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용인시-성남시는 최근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안)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협의안에 합의했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 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 교량 북단은 성남시가,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양 시의 합의가 필요하다.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했던 반면 성남시는 유입될 교통량 분산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오랜 기간 갈등을 빚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이후인 2022년 7월과 8월 고기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갈등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다. 같은 해 9월 용인시와 성남시는 경기도 중재 속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용역을 먼저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용인시와 성남시가 합의한 이번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개선 대책(안)은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개선 대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시별 구체적 역할과 계획이 담겼다. 특히 고기교 주변 도로 개선을 단기 1구간, 단기 2구간 및 중장기 안으로 구분했다. 용인시는 단기 1구간 고기교와 중로 1-140호선, 단기 2구간의 고기교 우회도로인 중로 3-177호선 신설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기교는 준공 후 40여년 만에 확장-재가설 절차를 밟게 됐다. 성남시는 단기 1구간의 북측 교차로를 개선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교통개선(안) 합의로 내년부터 관련 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21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성남과 용인시가 최종 합의하면서 고기교가 왕복 4차선 다리로 확장-재가설 설치를 밟게 됐다는 점을 보고 드립니다"며 “합의를 위해 애써주신 용인과 성남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말씀을 전합니다. 2026년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민근 안산시장 “성곡동 화재 천장붕괴 차단 집중”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단원구 성곡동 화재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건물 내 천장 붕괴 가능성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 강화를 지시하고 소방-경찰 당국과 함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화재는 21일 오전 7시26분경 단원구 성곡동 한 건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후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천장 붕괴 가능성으로 인해 내부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2일 오전 기준 불길이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현재 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력 139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화재 발생 직후 관계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선제적인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에게 화재로 인한 도로통제 사항 및 연기흡입 등 유의사항에 대해 적극 안내하라고 주문했다. 안산시는 포크레인 등 재난대응장비를 선제 지원했으며, 단원구 모범운전자회, 안산시 해병대전우회 등이 교통통제 지원에 나서며 출근길 도로통제에 힘을 보탠 데 대해서도 이민근 시장은 감사인사를 표했다. 이민근 시장은 “민-관-경-소방이 함께 화재진압 및 2차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은 물론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한달에 단 하루!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2024년 임진강~도라산 구간 왕복열차 운영 및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연계 추진한다. 도라산역은 남북을 잇는 첫 번째 역인 동시에 민통선 안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 유일함과 특별함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선호하는데도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장기간 출입이 제한돼 방문재개 요청이 지속돼 왔다. 이런 관광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파주시는 최근 경기도-한국철도공사(코레일)-제1보병사단과 협의를 통해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두 번째 금요일) 왕복열차를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파주시는 DMZ 평화관광을 연계해 도라산평화공원과 남북출입사무소, 통일촌,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또한 열차가 재개되는 26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등 세부사항은 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dmz.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누리집 내 1:1문의 또는 파주시 관광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 DMZ 평화관광은 2023년 수입 18억원을 달성했다. 방문객은 37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 하반기 누적 관광객이 1000만명을 달성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번 도라산 셔틀열차 재개가 장기간 침체됐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했다. 또한 파주시는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코스에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를 추가했다. 코스 확대로 관광 다양성 확보에 적극 나서며 향후 DMZ 내 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해 평화관광 코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관 선정…도시숲 조성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자체평가(70%)와 전문가 평가(30%)를 실시해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에코드라이브 인센티브제를 비롯해 △친환경보일러-그린모빌리티 보급 △불법행위 지도단속 △실시간 대기환경정보 알림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제5차 계절관리제(2023.12. ~2024.3.)'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저 수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파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미세먼지 저감 관련 8대 관리대책(48개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자체점검하며 내실을 다졌다. 올해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대기배출사업장(667곳)-비산먼지 배출사업장(558곳) 점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753대) △미세먼지 취약시설 공기청정기 지원(1307대) △영농부산물 소각 예방 및 처리 지원 △도시숲 조성 등이 있다. 파주시는 하반기 각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제6차 계절관리제(2024.12.~2025.3.)' 대응계획을 수립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시민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파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침수 농작물 구하기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침관수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한다. 지난 17일부터 파주에는 일간 최대 397mm 비가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침수된 벼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문고병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해충 피해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 게다가 최근 중국 등지에서 기단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종합방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벼, 콩 등 주요 작물 재배지 중 침관수 지역 긴급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비 5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읍면동별 공동방제단과 지역농협은 침수된 농경지를 대상으로 약제 살포 등 긴급방제에 들어간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선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술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자동차 부품산업 기획전 선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7월23일부터 내년 6월1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 'INSIDE CAR(인사이드 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 총 4부로 진행되며 2만개 이상 부품이 모여 만들어지는 자동차산업 역사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안산산업단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선 안산산업단지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력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내보낸다. 1층 로비에는 국내 자동차산업 흐름을 보여주는 '신진지프', '포니2 픽업' 등 박물관 소장 유물과 다양한 자료를 전시,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INSIDE CAR(인사이드 카)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었던 안산산업단지 저력을 재조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조 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동반성장하는 혁신도시 안산의 미래도 함께 그려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이용시간 2시간 연장…독서피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립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7월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평일(화~금) 3주간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시민은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 이용이 가능하고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상호대차도서 수령 등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도서관은 인근 주민에게 무더위 쉼터 역할을 수행하며 생활 속 도서관이 되고자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22일 “더운 여름 어린이를 포함한 군포시민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시간 연장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gunpolib.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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