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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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 27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증학교 건너편)에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다목적운동장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나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가 제공된다. 아울러 안양시걷기협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 걷기대회에 참여해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고산지구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시의원,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9호점 설치를 위해 의정부시는 작년 12월13일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키즈맘센터(240.16㎡)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리모델링, 위탁기관 선정 등 절차를 걸쳐 이날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의정부시는 2019년 11월 민락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9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개소식에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맞벌이가구에 촘촘한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지친 몸과 마음, 자연으로 치유하세요”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도시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치유 요소를 이용해 명상,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숲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의왕시 숲길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 건강상태, 연령, 진행 장소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 회당 20명 이내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문의는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사무실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매력양주’ 스탬프투어 운영…양주골쌀 증정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2일부터 2024년 양주시스마트관광전자지도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양주시립장욱진-민복진미술관, 천봉나전칠기체험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등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 △양주관아지, 향교, 조소앙기념관 등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 양주회암사지투어 등 3개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yangju.dadora.kr에 접속한 후 간편 회원가입을 등록한 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인식으로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를 보여주면 150명 한정 선착순으로 양주골쌀 300g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수령 장소는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양주시 부흥로 1399번길 11) △회암사지관광안내소(양주시 회암동 21) △장흥관광지관광안내소(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4) 등 3곳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양주 명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양주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맨발걷기 성지’ 급부상…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미사 한강 모랫길 4.9㎞ 구간과 연계되는 황톳길을 추가 조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걷기 길에 화룡정점을 찍는다. 미사동 일원에 약 250m 길이로 조성된 미사 한강 황톳길은 오는 4월 말 개장될 예정이다. 이곳은 황톳길에 더해 몽돌지압길(20m)과 황토볼길(15m)도 추가돼 다양한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맨발걷기 길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하남시는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길을 만들고자 작년 7월 4.9㎞ 길이의 미사 한강 모랫길을 조성했다. 모랫길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과 신발장이 구비됐다. 특히 차량을 가져오는 시민을 위해 미사대교 아래 임시주차장 약 60면을 조성했다. 이달에는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일원에 임시 주차공간 약 70면을 마련했다. 이울러 동해안에서 나온 모래(세척사)를 정기적으로 추가 포설하고, 250도 고온스팀 살균소독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이현재 시장은 22일 모랫길과 황톳길을 맨발걷기협회 회원들과 함께 들러 추가로 보완할 사항을 체크하는 등 황톳길 개장에 앞서 시민 눈높이에서 맨발걷기 길을 점검했다. 하남시는 오는 7월 재난안전방송 등을 송출할 수 있는 스피커와 CCTV를 설치해 시민안전 증진을 도모하고, 음악을 들으며 길을 걷는 낭만 가득한 맨발걷기 길로 미사 한강 모랫길과 황톳길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미사 한강 모랫길 명성이 높아지면서 이달 6일 하남시민 맨발걷기대회가 열렸는데, 참가 시민은 푸르른 한강과 새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현재 시장은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미사 한강 모랫길이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과 시너지를 이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오는 7월 스피커와 CCTV 설치를 완료해 시민이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안전하게 맨발걷기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시는 이외에도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2023년 4월) △미사호수공원 내 모랫길(2023년 7월)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톳길(2023년 8월) △위례지구 순환누리길(2023년 10월) 등을 조성, 운영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는 △원도심 신안아파트 주변(6월 개장예정) △미사숲공원(6월 예정) △위례 연결녹지 6호 맨발걷기 길(10월 예정) 등 3곳을 추가로 조성해 총 9곳의 맨발걷기 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구리시, 2년연속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기관표창 수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목표 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을 평가했다. 구리시는 3그룹 3위로 장려상에 해당돼 2년 연속으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구리시는 작년 지식산업센터 감면 사후관리를 비롯해 △과점주주 취득세 △상속 취득세 신고 누락 △공동사업자 등 관련 감면 사후관리 △법인 등록면허세(등록) 신고자료 일제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 및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추징한 세액은 전년(2022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3억원이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지방세의 건전한 납세 풍토를 구현하기 위해 3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분기별로 취약 분야를 선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조사대상자가 세무조사 유예신청을 하는 경우 이를 적극 검토하고, 2024년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이 사전에 신청하면 희망하는 시기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3일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세의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되 최대한 법인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대학입학생 교재비 지원 ‘확대’…전년비 4배↑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 이는 작년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가 늘어난 규모다. 교육부가 올해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춰 그동안 생계-의료수급자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3월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원 교재비를 지급했다. 교재비 지원 총사업비(6000만원)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저소득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 기회를 잃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게 교재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734명이 교재비를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저소득층의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을 활용해 교육비 부담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 가족뮤지컬 ‘안녕? 빨강머리 앤’ 선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안녕? 빨강머리 앤'을 평촌아트홀에서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한다. 안녕?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집의 앤'을 원작으로 탄생한 가족 뮤지컬로 문학적인 감성과 무대의 아름다운 색채, 리듬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1900년대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앤 셜리라는 감성이 풍부한 소녀의 성장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티켓은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고, 가격은 전석 1만5000원이다.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2매 이상 구매 시 20% 할인,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는 '함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ekn.kr

“양주별산대놀이-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원형 실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를 대표하는 무형유산 정기공연이 4월 마지막과 5월 첫째 주 주말에 개최된다. 무형유산 우수함을 시민에게 알리고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 원형 그대로를 실연한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 무형유산 제27-1호)는 4월28일 오후 1시 양주 관아지에서 제23회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유산 제2호)는 5월4일 오전 11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공연은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적인 장례 풍습을 재현해 선인들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한 상여 공연과 회다지소리 공연을 비롯해 상여 퍼레이드, 초청공연 등을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에 선정된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3일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유산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시도 무형유산을 비롯한 국가유산을 적극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계승해 시민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형유산 정기공연에 관한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행사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청 마라톤동호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청 마라톤동호회가 21일 열린 노원구청장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전을 전개했다. 양주시청 마라톤동호회는 양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는 10킬로미터 부분 9명, 5킬로미터 부분 2명 등 11명이 참가해 모두 무사히 완주했다. 특히 동호회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선정이 임박한 시기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있는 노원구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은 태릉(양주)에서 양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홍보를 펼쳐 뜻 깊고 값진 하루를 보냈다. 지원형 양주시청 마라톤동호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 공무원으로서 양주시와 양주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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