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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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5년연속 ‘최우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남양주시는 올해도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접점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의정부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 처리상황 확인-점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6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원업무에 몰두하는 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이란 기치 아래 △열린 시장실 운영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 바로처리 운영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대 △지식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 △생활민원 원스톱 서비스 확대 등 시민중심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 4일간 남양주 탐방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이 4일 내방해 7일까지 나흘 동안 남양주 역사-문화를 탐방한다고 6일 밝혔다.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은 4일 남양주시에 도착해 정약용유적지를 견학했다. 5일에는 남양주시청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홍유릉 등을 방문했다. 남양주다산고등학교에선 전통소품 만들기, 합동게임 등 한국 고등학생들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상호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기간 동안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작년 브레아시에 방문했던 남양주시 청소년과 만나 재회 시간을 갖고, 경복궁, 청와대, 롯데타워 등 서울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브레아시 청소년교류단과 간담회에서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교류가 대면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양주에서 많은 것을 보고, 우리 시 청소년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겨울방학에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교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청소년교류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묘적사 입구~한강변’ 자전거도로 조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와부읍 덕소리에서 월문리에 이르는 총연장 6.1㎞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조성한다. 월문천변 자전거-보행자 도로가 추가 조성되면 와부읍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 및 힐링 공간 확보가 기대된다. 사업비로 약 125억원이 투입되며, 남양주시는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지도 86호선(수레로) 및 농어촌도로 201호선(월문천로)에서 월문교사거리까지 구간은 보행로가 없어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남양주시는 해당 도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이미 개설된 구간을 포함해 묘적사 입구(월문2리 동원교)부터 한강변까지 총 7.3㎞를 연결하게 된다. 남양주시는 이에 앞서 덕소 아이파크~월문교(1.0㎞) 구간, 월문공동묘지~월문초등학교(0.95㎞) 구간을 각각 2019년 12월, 2022년 12월 완공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월문교에서 월문공동묘지까지 구간(2.65㎞)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월문초등학교에서 묘적사 입구까지 구간(1.5㎞)은 4월3일 착공해 2025년 6월 전 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관내 전체를 순환하는 83㎞의 간선자전거도로망과 주요 하천변에 조성된 레저형 자전거도로 27㎞, 시내 도로변에 조성된 생활형 자전거도로 186㎞ 등 296㎞의 자전거도로망을 갖추게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시민에게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최대로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특성화고 진로상담데이 운영…4월~11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진로상담데이'를 운영한다. 고양고를 시작으로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를 대상으로 진로상담데이가 실시되며, 올해 4월에서 11월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각각 진행된다. 진로상담데이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의 취업의식을 고취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길라잡이 선생님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수업과 1:1 취업상담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자리에 대해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에는 특성화고 학생에게 직무체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에게 직접 필요한 관내 우수기업-기관을 연계해 학생이 졸업 전 취업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왕연우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6일 “올해도 특성화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상담-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내용은 고양시 일자리통합누리집(goyang.go.kr/jobs)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학생에게 직무체험 및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충분한 탐색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며, 기업과 학생 간 면접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해 학생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매월 첫째주 목요일 ‘청렴 DAY’ 운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기획예산과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의식 체화를 위해 시청 모든 직원이 청렴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청렴 DAY를 운영한다. 4월 청렴 DAY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숭호 기획예산과장은 6일 “청렴 DAY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사례 및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청탁금지법 사례 등을 공유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 환경조성 ‘맞손’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선정 및 시스템 구축 지원을 비롯해 △드론과 지식산업센터 등 연계를 통한 드론사업 활성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개선대책 수립 및 지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등에 대한 합동 점검체계 구축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통문화지수 향상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첨단 모빌리티 사업을 공동 추진해 과천시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과천시에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과천시가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데 감사안사를 드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빌리티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과천시 모빌리티 혁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 위촉…시민상생↑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배달 라이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관내 배달노동자 22명을 2024년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들 안전지킴이는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배달 중 불량 노면 및 취약(위기)가정을 발견했을 경우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도 수행한다. 안양시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 사업은 작년부터 본격 추진됐으며, 4월부터 9월까지 총 4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올해 활동에 대한 평가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활동 평가회도 연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이외에도 배달노동자에게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관련 교육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6일 “라이더가 안전해야 시민도 안전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새내기공무원, 식목일 기념 꿈나무 식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새내기공무원 꿈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신규 공무원 임용을 축하하고 정원도시 광명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45명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선배공무원 등 90여명이 함께 철산동 시민운동장 녹지대에 에메랄드 그린(측백나무) 45주를 식재했다. 측백나무는 아름다운 수형으로 잘 자라고 병충해와 추위에 강한 수종으로 유명하다. 이번 기념식수는 부패 등 유혹을 이겨내고 스스로 빛이 나는 청렴한 광명시 공무원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재 행사에 이어 광명시 새싹인 신규 공무원이 비빔밥과 같이 서로 잘 조화를 이뤄 훌륭한 인재가 되라는 의미로 참석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새싹비빔밥으로 점심을 함께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봉사자이자 꿈나무인 신규 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오늘 식재한 나무처럼 언제나 푸르고 올곧은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전통시장-골목상점 특화 육성 ‘잰걸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급변하는 유통 흐름 속에서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점을 육성하기 위해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센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려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도 지역 특색이 반영된 특화된 시장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김포 내 상권이 문화와 관광으로 살아나고, 소상공인이 성장하는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해 김포지역 소상공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을 비롯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등 상권 활성화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및 로컬 특화제조 소공인 발굴 및 양성 등을 진행한다. 특히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골목형 상점가 지원 협력,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공동 노력, 전통시장 지원 연계 등을 전개한다. 한편 김포시는 3월27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례를 개정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등을 완화해 소상공인이 밀집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보건복지부 제1차관, 안산시립아동센터 방문…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024학년도 새 학기를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4일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소재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6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정원 25인 이상 시설 종사자 추가 배치 진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아동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지역아동센터 역할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전체 인구 72만명 중 외국인주민이 10만명 가량 거주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도시다. 외국인아동 50% 이상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는 현원 31명 중 전원이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이동열 안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안산시 돌봄 교육-지원 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는 안산시 아동돌봄과 양육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들 노고를 격려한 뒤 돌봄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지역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아동을 돌보는 현장 종사자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현장에서 건의해준 내용을 포함해 아동돌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안에 있어 관계부처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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