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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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FC 올해 홈경기 무료입장…6일 ‘첫승 도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 K4리그 개막전에서 최다관중을 기록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남양주FC는 오는 6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충주를 상대로 2024 K4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치러진 1-2라운드 경기에서 남양주FC는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역습 전술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승리를 낚지 못했다. 6일 홈에서 치러지는 3라운드 경기에선 부상 선수 복귀, 경기력 보완 등으로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FC는 올해 시즌 모든 홈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운영한다. 지난달 16일 열린 남양주FC 홈 개막전에 관중 2000여명이 입장,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FC는 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시즌 모든 홈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전격 결정했다. 주광덕 남양주FC 구단주(남양주시장)은 3일 “74만 시민이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입장이안 통 큰 결정을 해준 문한경 대표이사와 시민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시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느끼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이 구단주가 되는 '만만억 캠페인' 참여 등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대부도 해안가 호텔건립 가능”…경관규제 해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대부도 해안가에 호스텔-휴양콘도 등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경관지구 내 호텔 입지에 대한 규제를 담았던 안산시 도시계획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다. 안산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입점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건축물 층수와 규모 등에 있어 규제완화가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 3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경관지구는 해안가나 산림 등 자연경관이 우수해 이를 보호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지정하는 지구로, 현재 대부동에는 자연경관지구와 특화경관지구가 20곳(7.1㎢)에 걸쳐 지정돼 있다. 당초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는 3층 이하 12m 이하로, 1개 동 정면부 길이는 30m 미만, 연 면적은 1500㎡ 이하 규모를 제한됐다. 본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보전하자는 취지였으나 관광호텔-호스텔-휴양콘도 등 일정 규모가 있는 관광숙박시설에 입지가 제한됨에 따라 대부동 내 숙박시설은 대부분 소규모 펜션 단위 위주로 국한되는 상황이 지속됐다. 때문에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대규모 호텔 등 숙박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이번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관광진흥법에 따른 호텔시설 입지 관련 사업계획 승인 시 안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높이 제한에 대한 규제완화가 가능해지고, 관광진흥법에 따른 사업계획 최종 승인을 받을 경우 정면부 길이나 연면적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게 된다. 안산시는 해당 개정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대부동 내 관광숙박시설 입점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동 종합 발전계획'에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호텔업, 휴양 콘도미니엄 등 관광숙박시설 입점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성을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조례 개정을 통한 관광호텔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안이 올해 말 최종 확정 및 발표될 때까지 시민의견 수렴을 토대로 경기도와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대부동을 인구 5만 이상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견인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고도정수처리기술, 태국 수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2일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관계자 및 엔지니어 13명을 대상으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태국 및 싱가포르 국적 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시설용량 5만5000㎥/일)의 전반적인 정수처리 공정과 선진화된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접촉설비) 주요 설비 현황 및 운영-관리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뤄진다. 기술견학에 참가한 한 엔지니어는 “오존접촉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정보를 통해 정수공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은 2016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일반정수처리공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과 맛-냄새 유발물질 등을 제거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건립 ‘시동’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 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축 기본계획 검토안,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4부지에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1만6750㎡ 규모로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과천시는 경제-재무-정책적 타당성과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도출할 방침이다. 이후 올해 8월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타당성조사를 진행한다. 타당성 조사 이후에는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승인을 거쳐 설계와 공사에 연이어 착수한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집약된 거점 공공서비스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 요구를 만족시키고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일 복합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 토크콘서트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오는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빙상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와 지역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는 토크콘서트에서 우리나라 빙상 꿈나무들에게 국가대표 경험과 스케이팅 비법 등 진솔한 이야기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과 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진행돼 참가자는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이 충일되는 인생추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대상은 빙상꿈나무, 학부모 등 120명을 공개모집하며 양주시 누리집 인터넷 예약사이트 (event-us.kr/occevent/event/80927)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스케이팅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 체육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3일 “이번 토크콘서트는 빙상 꿈나무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빙상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어린 선수가 참여해 꿈을 희망을 더욱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선-정재원 토크콘서트에 대한 세부내용은 양주시 공식 누리집 및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문사항은 양주시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ekn.kr

포천시-시민감사관 ‘해빙기 토목시설물’ 합동점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일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해빙기 맞이 토목시설물(옹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점점검은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에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이뤄졌으며 청렴시민감사관-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장자산업단지-용정산업단지 내 옹벽 구조물을 찾아 △옹벽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옹벽 블록 유실 및 이격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고 농밀하게 살폈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은 3일 “앞으로도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시민감사관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한 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자일동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을 마련,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 휴식-문화공간이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풍욕장, 톱발맨발길, 목재평상 등 다양한 쉼터가 조성돼 있다. 피크닉 공간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마련했다. 17ha 면적의 삼림욕장이 내뿜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이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내리면 휴장한다. 다만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 유지를 위해 화기를 사용한 취사행위와 차박, 비박 등 야영행위는 금지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일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이 시민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수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도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파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결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으면 해당 지역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E등급에서 2023년 A등급으로 2년 만에 대폭 개선됐다. 그동안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를 비롯해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보행자 바닥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파주시민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개선과 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 파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륜경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온정 전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3월 지역사회 현안 해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우선 지역사회 현안 해소를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흥시 월포초등학교 앞은 왕복 4∼5차로의 차선이 갈라지는 교차로가 있고, 월곶 포구도 인접해 있어 평소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 시흥지점은 3월20일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을 맺고, 교통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내년 1월까지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생활체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통학용 자전거 지원 사업과 유도대회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경륜훈련원이 위치한 영주시에서 열린 '2024년 영주시민 건강 걷기대회'에도 자전거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체육문화 행사를 지원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3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현안을 해소하고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는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한 의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따뜻한 봄기운과 같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정] 하남 미사리경정장 폭탄테러 대응훈련 시행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월28일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폭탄테러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3월20일 새벽,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 고성능 폭탄을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문이 접수된 사건이 있었다. 연간 수만 명이 방문하는 미사경정공원과 경정장 내부에서도 이런 이상 범죄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경륜경정총괄본부도 이에 대한 대응체계가 효과적으로 마련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미사리경정장 내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한다는 가정 아래 테러 신고접수 및 협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고객 대피, 관계기관 협업, 부상자 구호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실제상황이 발생해도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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