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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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남양주FC 16일 홈 개막전 출격!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그 결과 상위 1, 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 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 마련을 위해 메인 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 유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원, 1만명이 모여, 1억원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구단 자체 예산으로 선수와 리그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민축구단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상호 칼럼] 4.10 이후 여야 ‘총선백서 발간’ 필요

4.10 총선을 앞두고 하남지역 후보 공천이 여야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여야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후보 공천 과정은 여야 모두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내부 잡음과 파열음이 터졌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역 정당 당원은 물론이고 시민이 이맛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는 중앙당이 하남시 2곳 전략공천을 재고하고, 1곳이라도 지역 후보자를 포함한 전략경선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으나, 건의는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중앙당 전략공천 기준이 일관성 있게 적용됐는지 냉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강병덕-오수봉 두 후보는 고뇌 속에 이를 수용했습니다. 선당후사를 기억하겠습니다. 하남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당원 권리를 보장하는 지역 후보자 참여 경선을 1곳도 대변하지 못한 대목은 하남 민주당 지역위원회의 뼈아픈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하남갑 지역에서 헌신한 당협위원장을 하남을 선거구로 옮겨, 특정인을 배려한 듯한 무늬만 경선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22대 총선 양당 지역공천과 지역정치를 보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출직 공천과 민주적인 지역위원회 운영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생각합니다. 첫째, 필요조건은 양당 모두 총선 이후, 하남시 공천 사례가 공정했는지, 지역 당원 권리를 존중했는지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2022년 대선 패배 후 민주당은 당내 갈등을 우려해 '대선백서'를 발행하지 못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이는 총선 관련 공천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대선 평가가 이뤄졌다면 공천 혁신 통합력이 높아졌을 것입니다. 향후 '총선백서'를 만들어 민주당 통합 기반을 만들고, 풀뿌리 지역 정치인을 품는 공천제도 혁신을 계속해야 합니다. 민주당 전략지역이던 용인(이언주 후보, 지역 후보 3인 경선)-화성(지역 후보 3인 경선)-안산(경선 방식 변경, 3인 경선)-의정부(영입인재 1호와 지역 후보 2인 경선) 등 4곳과 비교해 하남시 갑을 2곳을 모두 전략공천으로 결정하고, 6인 예비후보를 모두 배제한 점은 형평성에 분명 어긋납니다. 하남 국민의힘 역시 4년간 하남갑 출마를 희망했던 1등 예비후보를 다른 지역으로 배제한 경선과정을 성찰하기를 기대합니다. 둘째, 충분조건입니다. 이제 본선 후보들이 지역 정당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돌이켜보면 2020년 하남시 지방선거 시-도의원 공천은 여야 모두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공천에 대한 기준 없이, 자기 사람은 경선 없이 단수로, 시-·도의원 후보자들을 공천했습니다. 민주당은 현역 시-도의원들이 예비후보 경선기간에는 특정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지 못하게 돼있습니다. 그러나 하남 국민의힘 시-도의원들은 모두 현 당협위원장 예비후보를 지지선언을 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하남 정치문화 혁신을 위해, 민주적인 지역정당 운영, 시-도의원 선출 정책이 절실합니다. 일례로 이번 광주시 총선에 출마했던 박해광 예비후보(국민의힘)의 '민주적 공천 공약(안)'을 소개합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광주시을 지역에서 시-도의원 후보자격 심사 시 최소기준을 마련해 운영하겠다"며 그 최소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을 비롯해 △연간 100만원 이상 공익기부 실적(청년후보 감액 가능) △후보심사 신청일 이전 2년 이상 해당 지역 실거주 △책임당원 200명 이상 확보 및 1년 이상 유지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시-도의원이 되려고 하는 후보들 시선과 행동은 시민이 아니라 지역위원장 또는 국회의원에게만 맞춰져 있어, 바른 정치가 이뤄지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그의 진단에 공감합니다. 양당 공천 결과에 대한 평가는 이제 국민 몫이 됐습니다. 총선을 통해 공천 혁신 성적표, 즉 당선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총선이 끝난 후 정치혁신과 자치분권시대를 위해 여야 모두 객관적인 총선 공천 평가와, 민주적인 지역 정당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합니다. 김상호 전 하남시장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11일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봄을 맞이하고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보리밟기)'를 진행했다.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는 민선8기 의정부시가 내건 '걷고 싶은 명품도시' 일환으로 추진됐다. 작년부터 하천 산책로(중랑천 좌안 인도교~호암교, 면적 1만㎡)에 조성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를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바쁜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활용해 하천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생태하천과, 호원권역, 신곡권역, 장암동 직원이 함께 발을 맞춰 보리를 밟으며 의정부시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 보리처럼 올해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의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과천시, 과천고교 내 ‘학교숲 조성’…환경정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과천고등학교 내에 '학교숲'을 조성한다. 앞으로도 도심지 녹지공간 확대-정비를 위해 과천시는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해 관내에 학교숲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학교숲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해 녹지량 확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정서를 갖게 하는 이점이 있다. 과천시는 과천고교에 학교숲 조성을 위해 연면적 900㎡에 수목 1100여 그루와 초화류를 심고, 앉음벽을 설치하는 공사를 5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향후 학교숲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학교숲이 학업에 지친 우리 청소년에게 휴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작년 3월 관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성 취지에 대한 적합성과 조성효과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kkjoo0912@ekn.kr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벚나무 주인 돼주세요”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풍광이 아름다운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내 이름을 단 왕벚나무 주인이 돼주세요." 하남시가 오는 18일부터 약 2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내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이 작년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 △가뭄철 나무에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 환경정비 등 나무돌봄활동을 하게 된다.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속을 걷거나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 활동만으로도 체내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하남시 공원녹지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하남시는 내달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고, 5월3일 오후 4시30분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시민들께서 지난해 진행한 내 나무 가꾸기 행사에 큰 호응을 보내준 덕분에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공원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세부사항은 하남시 누리집에 게재된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병수 김포시장 ‘공무원 사망’ 누리꾼 경찰수사 의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악성 민원으로 고통 받던 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공무집행방해, 모욕죄,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3일 김포경찰서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포경찰서에 가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수사의뢰서 직접 제출은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빠르게 잊히지 않고 악성민원 경각심을 강화해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막아주지 못해, 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유족에게 다시 한 번 위로를 전하며, 마음이 무겁지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직사회 민원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질적이고 고착화된 악성 민원에 대한 근절 방안으로 세 가지 차원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수사 의뢰로 고인 명예를 회복하고 순직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음은 현 민원처리 시스템 전면 검토"라고 제시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사망사건 당시 민원이 폭주했던 도로공사는 급격한 온도편차로 인한 이상기후에서 발생된 포트홀 보수공사였고, 포트홀 관련 보수가 작년 대비 56.8%나 증가할 만큼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에도 1월 말부터 포트홀 보수와 차량 파손 민원이 폭증했고 이에 따라 김포시는 포트홀 발생 신고가 심각한 상황에서 추가 사고를 예방하고자 공사 진행을 결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2월29일 공사 시작 시점부터 익일 00시 16분까지 지역 한 커뮤니티에 수건의 관련 글이 게시됐으며, 동 게시물에 댓글 형태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특정 누리꾼은 고인 개인정보를 다수 게시하거나 민원전화 및 반복적인 게시 글을 작성, 이른바 '좌표 찍기'로 집단민원을 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 당직실은 전화민원이 폭주해 익일 새벽까지 업무마비가 지속된 상황에서, 단순 문의를 넘어 욕설 및 협박성 발언이 다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이와 관련해 추가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수사 자료를 보완, 제출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인 명예를 회복하고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는 자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긴급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적 대응은 물론 직접적인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직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악성민원으로부터 고통 받는 공직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악성민원 대처방안에 대한 직원 교육은 물론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도개선 등 대응체계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구리시 2024 교육발전위 회의개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구리시 교육 인프라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학교 교장 및 교사 △교육 관련 전문가 등 19명(당연직 포함)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발전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인사말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보고와 2024년 구리시 교육발전 지원계획 심의도 이뤄졌다. 특히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진행, 인창고 체육관 건립 지원, 2024년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캠프, 청소년 진로 멘토링 운영,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구리 미래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등 교육 지원 세부사업계획이 포함된 2024년 구리시 교육발전 지원계획이 의결돼 체계적인 공교육 지원과 교육복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가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구리시 교육 비전을 제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리시가 선진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숙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 공모…마감29일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안양청년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2017년부터 공모를 통해 구성됐으며 정책 참여뿐만 아니라 청년활동가 등용문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위촉장을 받고 안양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접수하며,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각 1부를 전자우편(ybmqw5@korea.kr)으로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안양청년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활약할 서포터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 접수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5월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쌀 수급 조절을 통해 쌀 공급과잉을 최소화한 뒤 쌀값을 안정시켜 농가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농지는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4년에는 옥수수-들깨 등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고자 하는 필지 혹은 20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 농가 또는 법인에는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두류 매입비축,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및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 농업정책과 농업경영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제60회 도서관주간 운영…품격 인문도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제2회 도서관의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4월12일부터 18일까지)을 맞이해 오는 4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포천시는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 35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 김선미 작가와 만남 △ 조영선 작가와 만남 △ 강원국 저자 특강 △ 고수진 작가와 만남 등과 △풍선 아트 공연 △그림책 입체 낭독극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를 비롯해 △민화그리기 수업 △집중력 향상 패턴 아트 체험 △프랑스 자수 배우기 △북퍼퓸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과 △원화 전시 △도서추천(북큐레이션) △인생네컷, 인생문장 △독서씨앗 틔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13일 “도서관주간 주제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처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내일을 더 빛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도서관주관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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