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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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문화지수 평가 ‘A등급’…경기도 유일

파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파주시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으며 높은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보여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일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파주시민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파주시가 지속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결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으면 해당 지역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E등급에서 2023년 A등급으로 4단계나 껑충 뛰어오를 만큼 대폭 개선됐다. 그동안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비롯해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 보행자 바닥신호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파주시는 18개 평가항목 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보행·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교통사고-보행자 사상자 수 감소 부문에서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아 우수평가를 받았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군포시 2년연속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군포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군포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전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선정한 평생학습도시(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는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군포시는 '디지털 전환시대 메이커 평생학습'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주도형 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군포시는 작년 한 해 동안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한무릎 공부방(총 49개 과정, 교육인원 1550명)을 운영해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아울러 디지털 분야 교육을 위한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52명 시민활동가를 배출하고 이들을 관내 학교와 연계해 메이커 창의교육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에 앞장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일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선정을 통해 군포시 우수한 평생교육 사례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학습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리터러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을 군포시 평생학습 거점기관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인 명칭인 '평생학습마을'로 바꿔 생애주기에 맞는 세대별 학습과 활동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마을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하남시, 2024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하남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하남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하남시는 '권역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재능나눔 활동가 양성은 202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권역별 특성과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해 진행됐다. 배출된 활동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인재 양성은 물론 배움을 다시 나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 성과로는 평생교육 활동가 104명을 배출했고 34개 기관과 연계해 총 231회, 1718명에게 재능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한 누적 봉사시간이 총 1086시간에 달할 만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앞으로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이웃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2월 미래가치 공유의날

의정부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의정부시는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날'을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고 2024 갑진년 새해 '신년 계획'을 공유했다. 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날은 시장과 직원이 의정부시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의정부시는 신년 목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비롯해 △걷고 싶은 생태문화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행정혁신도시로 설정하고 이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 및 주한미군 공여지 활용전략을 통한 미래 산업 인프라 구축, 자일동 생태마을 및 장암수목원 등 여가녹지공간 조성,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GTX-C 노선 개통,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추진, 서울행 광역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시장실, 로드체킹 등 현장행정을 통한 소통 및 열린행정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정혁신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미래로 나아가려면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 계속 도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목표를 설정하고 인식을 바꿔나가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와 모범시민 등 8명이 김동근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정부시 복지사각지대 무상 집수리

의정부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가구'를 방문했다. 집수리 지원은 작년 6월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최종 5가구를 선발, 집수리를 지원했다. 법적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포시, 2차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시동’…40억 투입

김포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김포시가 올해부터 지능형교통체계(ITS) 2차 확대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ITS 구축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원(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김포시 주요 도로에 최첨단 ITS를 설치해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1차 구축사업으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85억원을 투입, 관내 주요 도로 46km구간 126곳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 완료했다. 2024년부터 2차 확대구축사업으로 총 40억을 투입, 관내 주요 구간 21곳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및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2025년 이후부터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을 대비한 스마트도로 구축을 추진하고자 민선8기 김병수 시장 공약사항으로 선정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4일 “앞으로 인구 70만 김포를 대비한 첨단 지능형교통체계를 지속 확대 구축해, 시민이 더욱 편리한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실핏줄 같은 정책 많이 만들겠다”

광명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4년 1월 일정 대부분을 시민과 소통에 할애했다. 연초 3일은 기초수급자, 청소노동자, 폐지 줍는 노인 등 시민을 찾아 가슴으로 보듬었고,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하루 2개 동씩 모두 18개 동을 돌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시민과 대화 일정 틈틈이 제기된 민원현장을 살피는 '생생소통현장'도 진행했다. 이는 연초 시민과 약속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민생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2주간 진행된 시민과 대화를 돌아보며 시민이 바라는 광명시와 이를 실현키 위한 광명시 노력을 짚어본다. 박승원 시장은 2024 갑진년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344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오전과 오후 1개 동씩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적게는 9건에서 많게는 26건 민원을 경청하고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 총 344개 건의사항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가 81건으로 가장 많고, 교통 분야가 72건으로 뒤를 이었다. 도시 절반 이상이 개발되는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사항이 47건을 기록했고,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4건 민원이 나왔다. 시민은 시민과 대화 내내 박승원 시장이 보여준 현장 행정가로서 면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공원 운동기구 설치, 인도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정책부터 정원도시 추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광명시 미래 비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민의 질문에 광명살이 27년차 시장답게 지역현안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주민 입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시민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박승원 시장은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 공사 구간 안전대책 마련 요청 등 광명시가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현장을 바로 확인하고 바로 조치하겠다"고 말해 주민들 환영을 받았다. 광명4동에 거주하는 시민 김모씨는 “시민과 대화에 7차례 참여해 시장에게 건의한 내용 중 85%가 지켜졌다"며 박승원 시장과 현장소통을 통한 지역 민원 해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안4동 시민과 대화에 참석한 곽모씨도 “지난해 시민과 대화에서 건의한 상가 진입로가 설치돼 상가 방문객과 상인들이 편리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실제로 광명시는 작년 시민과 대화에서 시민이 건의한 360건 가운데 해결 불가능한 33건을 제외한 327건에 대한 조치를 마쳤거나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박승원 시장은 취약계층 임대주택 관리비 인하, 도로 신호체계 개선, 청소년 동아리 활동공간 확충 등 다른 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선 관계기관인 LH, 경찰서, 교육청 등과 적극 협력해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재개발, 재건축, 3기 신도시, 교통망 확보 등 광명시 미래를 위해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도 “관련 부처에 시민 뜻을 강력하게 전달하고 시민 입장에서 최선의 방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민원이 많던 광명동-철산동 권역 시민과 대화를 마치고 박승원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주민전담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재개발, 재건축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발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발생하는 주민갈등을 완화해 주민이 원하는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평소 시장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시민의견에는 “시민소통관을 통해 더 자주 현장에서 소통할 것이며, 별도 간담회를 마련해 추가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 대화를 마친 박승원 시장은 “모든 시민이 혜택 받는 실핏줄 같은 정책을 많이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상생 바탕을 다지고,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 시민과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과 관련한 현장을 이른 시일 내에 점검하고, 시장 현장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민의견을 반영한 해법을 신속하게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과천시 우선신호시스템, 심정지 시민생명 살렸다

과천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과천시가 구축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작동해 심정지 상태인 시민 생명을 살려냈다. 작년 12월 우선신호시스템 구축과 테스트를 마치고 과천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1월30일 오전 7시40분경 과천시 소방서삼거리에서 교차로 수신호 봉사활동을 하던 한 모범운전자(50대, 남)가 갑자기 쓰러졌다. 119 구급차량이 긴급 출동해 그를 차량에 태웠을 때는 심정지 상태로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 과천시 관내에는 응급병원이 없어 인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했는데 사고지점에서 병원까지는 5.3km로 평소 15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였다. 그러나 이번 응급이송에는 우선신호시스템이 가동돼 과천시 관내는 물론 안양시 내에서도 신호대기 없이 약 5분 만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실까지 이송했고 현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다. 우선신호시스템은 경기도 및 5개 지자체(과천, 안양, 의왕, 군포, 광명)가 연계해 구축한 교통신호 시스템으로 재난-재해-응급상황에 지자체 경계를 넘어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응급환자를 이송한 응급차량이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받아 통행한 시간은 312초(약 5분)로, 평소보다 66.7% 시간 단축효과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가동돼 실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선신호시스템이 작동할 경우 일시적인 차량정체가 발생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운전자들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천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타당성 설문조사 돌입

포천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지역사회 기대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설문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추진 일환으로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민 및 관내 문화 관련 기관-단체 등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은 QR코드 및 URL 주소(answer.moaform.com/answers/EBk4Va)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출력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문 참여 혜택으로 설문조사 수행기관에서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지승룡 문화체육과장은 4일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포천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시민 참여형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의견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양주시민 6개월간 즐거운 책읽기 ‘풍덩’…어때?

양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양주시가 3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6개월간 2024년 제14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시민이 바쁜 가운데서도 독서를 일상화하도록 견인하기 위해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쪽을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 독서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 1~3학년은 △새싹코스(50권)를 신청하면 된다. 초등 4학년~일반인은 △풀잎코스(2500쪽) △나무코스(3500쪽) △열매코스(5000쪽) △하프코스(1만546쪽)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2~4인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은 △풀코스(2만1098쪽)를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기간 동안 양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마라톤 신청 사이트에서 독후감을 작성하며, 온라인 독후감 작성이 어려운 초등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기록장을 활용한 수기 독후감 작성도 함께 운영된다. 양주시는 완주 독서인에게 완주메달 및 완주인증서를 수여하고 2025년 1년간 도서 대출권수를 7권에서 10권으로 늘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독서인에게는 양주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주시민은 3월4일부터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새싹코스(초등저학년)' 신청자는 관내 공공도서관에 방문 또는 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경아 양주시립도서관장은 4일 “2024년 한 해 동안 독서마라톤 완주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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