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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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스타트업815 안양’ 참여기업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 청년창업펀드 2호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815 안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타트업815 안양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홀수 달마다 1회씩 진행하는 IR 행사다. 관내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 결성된 2호 펀드는 기업별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투자할 계획으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한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양산업진흥원 누리집(aba.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및 재무 실사 등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안양시는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스타트업815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기업이 도약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산업진흥원 ‘스타트업815 안양’ 포스터 안양산업진흥원 ‘스타트업815 안양’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역 일대 신도시급 변모"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5일 GTX-C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적극 환영을 밝히며 의왕역 일대가 앞으로 신도시 급으로 크게 변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란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왕시에선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착공을 축하했다. GTX-C노선 의왕역 정차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의왕시는 시민 염원에 힘입어 국토부 등과 적극 협의하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수요예측을 실시해 타당성을 확보하는 등 기나긴 노력 끝에 정차를 확정지었다. GTX-C노선이 완공되면 의왕역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시민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의왕역 주변에는 초평신혼희망타운, 월암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될 예정이며, 부곡가구역 재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은 물론 장안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입주민과 앞으로 유입될 인구 등 많은 시민이 GTX-C 정차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우리 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GTX-C노선이 드디어 착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추진 중인 도시개발에 만전을 기해 의왕역 일대를 명실상부한 의왕시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역 전경 의왕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역 전경 의왕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양주시상공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동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상공회가 23일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종서 양주시상공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은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시로!!’ 구호를 힘차게 제창했다. 강수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중요성을 설명하고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한편 양주시는 각계각층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 응원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상공회 23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참여 양주시상공회 23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대회 성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는 강수현 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전 국회의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두고 박성남 부시장 및 시-도의원 등 공동 부위원장과 6개 분과 총 40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의장,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전 국회의원 등 추진위원 및 양주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20만 서명운동 전개를 결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추운 날씨 속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찾아준 참석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대한민국 랜드마크가 될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사업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는 양주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주시 도시 가치를 드높임과 동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최선봉이란 자긍심을 가진 하나의 팀으로써 서로 간 격려와 협력을 통해 공동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결의문을 직접 낭독했다. 이어 ‘유치 퍼포먼스’에는 모든 참석 인원이 함께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로!’라는 구호로 함성을 지르고 피켓을 열렬히 흔드는 등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장소는 부지 매입비, 사업 확장성 등 전반적인 검토 끝에 관내 나리농원으로 결정됐다. 국제스케이트장은 국내외 동계스포츠 대회 개최는 물론 아이스쇼, 갈라쇼 공연장으로 활용돼 국내외 방문객 증가 등 지역관광 연계 효과를 낳을 수 있다. 스케이트장 개방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합체육문화 공간 활용 등 파급효과도 기대된다.kkjoo0912@ekn.kr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25일 결의대회 개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25일 결의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25일 결의대회 개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25일 결의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경기북부 교통허브 청신호 ‘깜빡깜빡’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F노선 유치와 국도 3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면서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의정부시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3대 혁신전략은 △속도 혁신- 전국 GTX 시대 △주거환경 혁신-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공간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부안 발표에서 양주시는 GTX-C노선 사업, 국도 3호선 확장 조기완료, 신규 노선인 GTX-F노선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GTX-C 노선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GTX-C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삼성역을 지나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최고시속이 180km로 지하철보다 3배가량 빠르며,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추진된다. 2028년 말 개통이 목표이며,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75분에서 29분으로 줄어들어 양주시민 생활권이 서울 도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 신규노선으로 발표된 GTX-F노선은 경기도 외곽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GTX A~E 모든 노선과 교차하게 된다. 1단계로 왕숙~교산 구간을 2035년 목표로 구축하고, 2단계 사업으로 양주 장흥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신도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 집중투자 및 사업절차 개선으로 광역교통시설 완공 시기를 단축 등이 추진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주신도시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은 국토부의 사업규모 조정-중재 등으로 3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되지 않아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년 국토교통부장관과 LH사장을 만나 조속한 사업 진행을 요청한 바 있다. GTX-C 착공식에 참여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자족도시로서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광명ㄱ교통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부 발표안으로 GTX-C노선과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고, GTX-F 노선으로 인한 양주시 서부권 교통망 확대 등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주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국도3호선 확장 노선도 양주시 국도3호선 확장 노선도. 사진제공=양주시

"구리시 서울편입, 서울시와 협의한대로 지속 추진"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5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편입 관련 사항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 △구리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서울편입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구리시 입장을 밝혔다. 김완겸 국장은 "구리시는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맞닿아 있고 서울시로 통학-통근하는 시민도 많아 서울시와 문화생활권도 상당 부분 일치하기 때문에 서울편입에 대한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현재 행정구역개편TF팀 구성을 마치고 서울시와 합동으로 공동연구반도 구성해 편입에 따른 행-재정상 편익을 분석하고 있다. 구리시는 향후 분석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편입 특별법 논의가 중단된 것 아니냐는 주장과 관련해선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국회에 발의된 구리-서울통합특별법에 대해 구리시에 의견조회 문서가 접수된 상황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김완겸 국장은 답했다. 특히 작년 11월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에서 오는 4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총선 이후에도 서울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의견을 나눈 사실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문제는 구리시 서울편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기 때문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은 경기도와 구리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1년 6월29일 체결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 내용에 따라 이전부지 확보와 인허가 행정절차 지원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경기도 역시 같은 내용의 의견을 회신했다고 언급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계획은 구리캠퍼스와 광교캠퍼스의 트윈거점 체계 구축을 통해 구리캠퍼스는 임직원 약 655명, 광교캠퍼스는 약 422명을 배치해 운영될 예정이며, 구리시로 전체 이전은 아니라고 구리시 관계자는 전했다. 구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경기도-구리시-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석하는 구리시 이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오는 2월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완겸 국장은 "시민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서울시 편입이 총선용 졸속정책이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시민을 호도하는 성명서는 바로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과 관련해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다양한 민원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서실 별정직 직원 채용과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제332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내용이 삭제되는 등 수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비서실 별정직 직원 채용은 선거로 취임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합법적 권리로서 관련법에 따라 채용할 수 있다. 구리시는 1998년 민선2기 때 별정직 비서실장이 임용된 사례가 있으며, 현재 경기도 본청과 도내 31개 시-군 중 구리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모두 비서실에 별정직을 채용하고 있다. 김완겸 국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일단 수정안을 수용하지만 별정직 비서 증원은 꼭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앞으로 구리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조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올해 1월부터 2년간 추진되는 사노동 사노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구리시는 토지를 측량하고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구리시 25일 ‘2024년 1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구리시 25일 ‘2024년 1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광명시 GTX-D노선 유치…강남~잠실~팔당 ‘씽씽’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하는 메시지를 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에 불과했다"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GTX를 통해 광명-시흥 신도시뿐만 아니라 광명시 광역교통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GTX D, E, F 신규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1단계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와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도시 성장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등을 위해 그동안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상위기관인 경기도 및 관련기관에 GTX 광명 경유를 제안하는 등 노선 유치를 위해 힘써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비해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흥선 등 서울과 경기를 잇는 다양한 광역철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kkjoo0912@ekn.kr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사진제공=광명시

구리시 ‘리멤버 박완서’ 해설진행…"삶이 소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월3일부터 인창도서관 박완서 자료실(2층)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리멤버 박완서’ 신규 해설을 진행한다. 소설가 박완서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태어나 6.25전쟁을 겪으며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집필한 한국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다.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의 대표성 있는 도서를 선정해 책 속에서 작가의 소녀, 여자, 엄마, 노인 모습을 찾아보고,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를 영원히 기억하고자 이번 신규 해설을 마련했다. 리멤버 박완서 해설은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매료돼 정착한 작가 박완서의 인생과 작품을 기억하고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 일 10시, 11시, 14시, 15시 등 4회다. 또한 해설과 함께 박완서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표지 꾸미기,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한 체험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이번 해설은 구리시 대표적인 작가인 박완서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학교, 일반) 해설의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세부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 ‘리멤버, 박완서’ 해설 진행 포스터 구리시 ‘리멤버, 박완서’ 해설 진행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박완서 작가 작품 해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박완서 작가 작품 해설. 사진제공=구리시

파주시, 캐릭터 파랑 ‘스토리텔링 공모전’ 진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공식 캐릭터 ‘파랑’의 2번째 생일을 맞이해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파랑은 평화 상징이자 파주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활용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작 의도가 담겨있는 캐릭터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캐릭터 파랑이 오랫동안 시민에게 더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된다. 응모작은 파주시 캐릭터 파랑 탄생, 성격, 취향 등에 관한 설정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창작하면 되며, 분량은 A4 용지 2매 이내(글자 크기 12포인트 기준)다. 접수된 응모작은 사전심사를 거쳐 8편이 선정되며, 심사위원회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5편(각 20만원)이 각각 최종 선정된다. 신청은 24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모 주제와 적합한 내용을 창작해 파주시 누리집 신청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3월 중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당선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신청서식 등 세부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소통홍보관 홍보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파주시 캐릭터 파랑 ‘스토리텔링 공모전' 포스터 파주시 캐릭터 파랑 ‘스토리텔링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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