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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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주차공간 3240면 확보…299억 투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부지면적 2500㎡ 이상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주차공간 총 3240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 2494면(283억원) △자투리주차장 조성 260면(11억원)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486면(3억원) △주차정보시스템 구축(2억원) 등 3240면(도비 299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사업은 주거밀집지 등 주차난이 심각한 곳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하면 시설비를 도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2018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 중 상가-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2500㎡ 이상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원할 때 올해부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비를 지원한다. ‘자투리주차장 조성’은 오래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자투리땅, 시-군유지 등으로 부지를 확보하면 이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조성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은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20면 이상)을 지역주민에게 일 7시간, 주 35시간 이상 무료로 개방할 경우 주차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원(도비 5000만원, 시-군비 50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은 주차공간 빈자리 정보를 경기도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민간 앱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경우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1월23일과 24일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차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 주차장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사업연도별로 시-군으로부터 수요 신청을 받아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은 2월16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중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주차난 해소와 함께 새로운 무역장벽이 발생되고 있는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 RE100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과천시 ‘시민 옴부즈만’ 신설운영…청렴문화 강화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올해부터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시민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나선다. 과천시는 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 고충민원을 시민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와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 제도 운영에 앞서 과천시는 시민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와 과천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 등을 거쳐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함정규-이봉기씨 등 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2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 옴부즈만 위원들은 앞으로 4년간 시민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천시는 위촉된 제1기 시민 옴부즈만 위원이 외교부(상하이 부총영사) 등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이 있는 전직 고위공무원과 세무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로 구성돼,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옴부즈만 위원들에게 "제1기 시민 옴부즈만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위촉된 만큼 각자 본인이 가진 전문 역량을 함께 발휘해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나서달라"며 "과천시도 시민 입장에서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공감 얻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시민 옴부즈만을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과천시청 적극행정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향후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옴부즈만 고충민원 신청 게시판도 개설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과천시 시민 옴부즈만 함정규, 신계용 과천시장, 이봉기 위원 왼쪽부터 과천시 시민 옴부즈만 함정규 위원, 신계용 과천시장, 이봉기 위원. 사진제공=과천시

광명시 부시장, 한파 취약계층 안부확인 현장행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한파주의보가 연일 발령되자 현장행정 강화 일환으로 24일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철산동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5개 과로 구성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 TF팀을 2월까지 가동한다. 또한 한파 쉼터 140곳을 운영 중이며,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 △노숙인 순찰강화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저소득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kkjoo0912@ekn.kr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2일 한파 취약계층 안부방문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2일 한파 취약계층 안부방문. 사진제공=광명시

[포커스] "글로벌 도시로"…김포시 교류협력 확대 ‘잰걸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간다. 작년부터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확장 및 교류협력에 공을 들여왔던 민선8기는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과 내 대외협력팀을 신설했다. 기존 행정팀에서 추진하던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김포시는 올해 국내 자매결연 도시를 확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외협력을 증진하고, 도시 간 프로젝트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외협력을 강화해 김포시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 시민일상 혜택주는 ‘자매결연도시’ 확장 특히 올해는 글로벌 명품 수로도시로 성장에 초점을 맞춰, 해외 우수도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품 수로도시 관련 우수정책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해 도시 간 협력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우호교류에 집중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는 김포 미래를 준비하는 대변혁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대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본격적인 대외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실행하고 이를 통해 김포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구 50만 시대를 맞은 김포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을 위해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확장 및 협력사업 발굴에 노력해왔다. 현재 김포시는 △경북 상주시 △전남 해남군 △서울 동작구 △경기 가평군 등 국내 4개 도시와 △중국 하택시 △미국 글렌데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상태다. 작년 4월 서울 동작구 자매결연 체결, 9월 경기 가평군에 이어 울릉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울릉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준비 중이다. 김포시가 찾는 자매결연 도시 요건은 비슷한 발전방향과 목표, 상호보완적 능력, 경제적 협력 가능성 등이다. 김포시는 이런 요건에 맞는 도시를 찾아 자매결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 시민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다. 올해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은 앞으로 대외협력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확장 및 대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기관, 단체, 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관계를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 "대외협력 본격화로 김포시 국내외 위상 제고" 우선 자매결연 희망도시 정보를 수집하고자 각종 회의 및 포럼 행사 등을 방문해 국내외 대외협력 사업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어 김포시와 윈윈 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교류협력 사업 유지를 위한 성과평가도 실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외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본격적인 대외협력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고 특색 있는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다는 각오다. 대외협력팀장은 "교류협력 사업에는 자매결연 체결과 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피드백이 핵심"이라며 "김포시는 2024년을 국내외 교류사업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1월 대외협력팀 신설 김포시 1월 대외협력팀 신설.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평군 작년 9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김포시-가평군 작년 9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서울 동작구 작년 4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김포시-서울 동작구 작년 4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울릉군 작년 10월 자매결연 협약 실무회의 개최 김포시-울릉군 작년 10월 자매결연 협약 실무회의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울릉군 작년 10월 자매결연 협약 실무회의 개최 김포시-울릉군 작년 10월 자매결연 협약 실무회의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파주시의회 1월 칭찬공무원 ‘공공건축과 우상탁’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윤희정 부의장이 추천한 공공건축과 우상탁 공공건축2팀장을 선정했다. 우상탁 팀장은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과 금촌 테니스장 개보수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채로운 여가활동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금촌 로터리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그동안 주차난에 시달리던 주변 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현재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운정호수 공영주차장, 금촌 원앙길 공영주차장, 출판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다수 공공건축물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우상탁 팀장은 평소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동료들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24일 "시민에게 필요한 문화-여가-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과 규모가 큰 여러 공공건축물 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1월 칭찬공무원 ‘공공건축과 우상탁’ 선정 파주시의회 1월 칭찬공무원 ‘공공건축과 우상탁’ 선정. 사진제공=파주시의회

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위 정책간담회 성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청년정책 방향 점검 및 관련 정책 제언을 위해 고양시 청년들과 간담회를 22일 개최했다. 보다 많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청년 10명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 고양시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고양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 수렴 △정책 및 조례 제언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다. 고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 보고와 청년정책 업무추진 현황, 2024년 역점사업 설명에서 2024년 하반기 개소를 앞둔 고양내일꿈제작소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양내일꿈제작소는 청년에게 창업공간 및 공유오피스, IT 교육공간 등을 제공하며 2개 동,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로 화정동에 건립된다. 또한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집값으로 인한 청년 주거문제, 청년 목소리를 공공예산에 반영하는 청년참여예산제, 고양시 청년 활동가-단체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성, 청년기업인 지원 등 다양한 질문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책, 금융정책, 일자리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박현우 청년정책특위 위원장은 "현재 청년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으로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안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양시 청년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청년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특위는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지원해 청년이 살고 싶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작년 2월 출범했으며 박현우(위원장), 신인선(부위원장), 고덕희-원종범-임홍열-천승아-최규진-최성원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22일 정책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22일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22일 정책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22일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경복대 약손피부미용과 "글로벌 에스테티션 양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는 분야가 에스테틱 산업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서다. 경복대는 에스테틱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약손피부미용과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약손피부미용과는 인체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피부 진단 및 분석, 피부 유형에 맞는 피부 관리, 체형 분석 및 관리, 두피건강 관리 등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에스테티션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약손명가와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맺은 약손피부미용과는 기초지식과 현장실무 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해 운영한다. 약손명가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명품 K-힐링테라피인 약손명가테라피 및 세계적인 에스테틱테라피의 스웨디시 매뉴얼테크닉, 몸매슬림관리, 몸매균형관리, 미용기기학, 비만스파테라피, 아로테라피, 화장품과제조 등 피부미용 교육과정 △약손명가 원장 및 실무진 1대 1 실기지도 △전국 110여개 약손명가 지점에서 표준현장실습 △산업체-재학생 멘토-멘티제 △입학-취업-취업 후 커리어 관리시스템 운영 △비교과 약손명가 전임관리사 취득 프로그램 등 LINC3.0 사업을 통해 에스테티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인재 양성 목표마다 관련 자격증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약손피부미용과는 전문 진로상담을 거쳐 학생 요구를 반영한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전문자격을 선택하도록 하고, 전문자격증과 관련된 모듈을 추천해 복합적이고 실무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전문자격증은 국가미용사면허증(종합)과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인 약손피부지도사(3급), 약손명가 전임관리사(Ⅰ/Ⅱ), 체형관리사 외 피부미용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우수 피부미용 산업체에 취업이 용이하다. 진로 및 취업 분야는 약손명가, 스파달리아, 여리한다이어트 지점에서 현장실습을 마친 후 100% 취업이 보장되며, 약손명가 전임관리사(직급 3단계)로 승급해 입사하는 혜택이 주어지고 입사 후에도 빠른 승급을 할 수 있다. 또한 일본-중국-싱가폴-두바이-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20여개 해외지점에서도 근무할 수 있다. 에스테틱 분야인 스파관리실, 피부과, 성형외과, 뷰티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도 취업할 수 있다. 약손피부미용과는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자율모집을 진행 중이며, 경복대는 신입생 장학혜택으로 입학성적 우수장학, 지역인재장학, 4차 산업인재 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성적 우수 1종은 학생부 성적 일반고 2.0등급 이내, 특성화고 1.5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전 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2종은 일반고 2.5등급 이내, 특성화고 3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개 학기(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지역인재장학은 포천, 남양주, 의정부, 구리, 양주 지역고교 학생 중 4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학기(1년) 동안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4차 산업인재 장학은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 중 간호학과,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 차액의 수업료 전액을 입학 학기에 지급한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경복대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2023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kkjoo0912@ekn.kr경복대학교 약손피부미용과 실습현장 경복대학교 약손피부미용과 실습현장.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약손피부미용과 실습현장 경복대학교 약손피부미용과 실습현장.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시의회, 2024 시정업무계획 보고청취 ‘돌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2024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27개 조례안-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4일 1차 본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는 ‘제30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특히 안건 상정에 앞서 한근수-이수련-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시정 발전을 제언했다. 25일에는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6일부터 3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정책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남양주시의회는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중대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1명 의원 모두가 협치 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룡의 해인 갑진년에는 용기와 도전을 상징하는 푸른 용과 같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가정과 건강에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24일 제300회 임시회 개회 남양주시의회 24일 제300회 임시회 개회.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안양시 ‘녹슨 수도관’ 개량지원…최대 60만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옥내 급수설비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위해 녹슨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 개량사업을 위해 안양시는 올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인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다만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 176만원 내에서 면적에 따라 공사비 30~90%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는 전액(공고 표준 총공사비 기준 100%,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는 공동주택)에서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 최대 6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청 1층 수도시설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는 세대 현장 확인절차를 거쳐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김재욱 수도시설과장은 24일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가 마감될 수 있으니, 교체 계획이 있는 가구는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수도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노인교통비’ 첫 지급…가계부담↓ 활력↑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26일 작년 10월부터 시행한 70세 이상 노인 교통비 지원사업의 2023년 4분기 교통비를 정산해 첫 지급한다. 노인 교통비 지원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노인이 G-PASS 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로 최대 4만원(연간 16만원)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계좌(농협)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대상자가 작년 교통비 지원 신청일로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사용한 해당 교통비를 정산해 이달 26일 신청계좌로 지급한다. 정산 결과, 작년 4분기에 관내 70세 이상 노인 2만7877명이 지원 노선을 총 112만7000여회 이용했으며, 이번 교통비 지원규모는 총 6억8490만원이다. 안양시는 올해 70세 이상 노인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34억5600만원 예산을 편성했으며, 1분기(1~3월) 이용분을 4월30일, 2분기(4~6월)분을 7월31일, 3분기(7~9월)분을 10월31일, 4분기(10~12월)분을 다음연도 1월31일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교통비 지원 사업이 어르신의 가계부담을 더는 동시에 보다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등 세부사항은 안양시 대중교통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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