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전체기사

2024 양주시 SNS서포터즈 출범…‘굿 뉴스’ 전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올해 양주시 빛나는 소식을 빠르고 적확하고 따스하게 전해줄 ‘2024년 양주시 SNS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2024 SNS서포터즈,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 및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강수현 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2024 SNS서포터즈는 지역 각계각층 SNS 전문가 20명으로 ‘시민 서포터즈’와 ‘청년 서포터즈’ 등 두 그룹으로 나뉘어 올해 1년간 매체별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양주 관련 각양각색 콘텐츠를 세밀하게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인 각종 블로그는 ‘시민 서포터즈’가 담당하며 시각적인 콘텐츠에 강하고 소통을 앞세우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은 ‘청년 서포터즈’가 맡게 된다. 양주시 SNS서포터즈는 SNS 홍보를 위해 관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취재하고 양주시를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해 시민에게 유익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SNS서포터즈가 양주의 숨은 명소, 축제 및 행사, 문화, 관광 등 특색 있는 소재를 사진-영상-기사를 통해 적극 홍보해 시민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가치를 재발견하고 생활밀착형 지역 활성화 콘텐츠를 개발-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수현 시장은 위촉식에서 "SNS서포터즈가 시민 눈과 귀 역할을 수행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양주를 널리 알려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주의 대외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응원했다.kkjoo0912@ekn.kr2024년 양주시 SNS서포터즈 출범 2024년 양주시 SNS서포터즈 출범.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옥정 1-2동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동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양주시민의 열정적인 릴레인 캠페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함께 옥정 1, 2동 지역주민 100여명이 16일 모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옥정 1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한 행사에는 50여명 시민이 참여해 유치 타당성과 유치 시 지역사회에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피켓 홍보 및 유치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옥정 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도 50여명 시민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에 참여해준 옥정 1, 2동 주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열정적인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와 지지가 더욱 확산되고, 양주시는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양주시민 열망을 지속 응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옥정1동 국제스케이트 유치 기원 퍼포먼스 양주시 옥정1동 국제스케이트 유치 기원 퍼포먼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옥정2동 국제스케이트 유치 기원 퍼포먼스 양주시 옥정2동 국제스케이트 유치 기원 퍼포먼스. 사진제공=양주시

안산시의회 새해 벽두부터 의원발의 조례안 ‘봇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22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하면서 조례를 통한 행정 각 부문의 입법적 보완을 추진한다. 제287회 임시회 폐회 중 안산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박은정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이진분 현옥순 최찬규 황은화 선현우 박은경 한명훈 의원 등 12명이다. 이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기획행정위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은정 의원의 ‘안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조례안’, 김유숙 의원의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김진숙 의원의 ‘안산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지화 의원의 ‘안산사랑 운동 실천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안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등 5건이 있다. 이들 조례안은 각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 지원 △안산시 및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고용에서 각종 차별행위 금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 법률 시행 등에 따른 개정사항 정비 △해당 단체가 해산됨에 따른 조례 폐지 △안산시 발주 시설공사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하자검사 사항 규정 등이 골자다. 문화복지위가 심사하는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이진분 의원의 ‘안산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현옥순 의원의 ‘안산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찬규 의원의 ‘안산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 조례안’, 황은화 의원의 ‘안산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난 회기에 보류됐던 김재국 의원의 ‘안산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건이다. 이들 조례안은 차례대로 △공설장사시설 중 봉안시설 사용기간 단축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 필요사항 △모든 재외동포 주민의 정착지원 근거 △걷기 활성화 지원 필요사항 등을 담고 있다. 도시환경위 소관 의원 발의 조례안은 선현우 의원의 ‘안산시 도시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은경 의원의 ‘맨발 산책로 조성 등 조례안’, 한명훈 의원의 ‘안산시 물순환 관리 조례안’등 3건으로, 각각 △도시정비기금 조성액 소진에 따른 재원 조성 목표액 확대 △맨발걷기에 적합한 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운영사항 규정 △재해 및 수생태계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물순환 체계 구축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들 조례안에 대해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진행한 뒤 심사를 통과한 안건에 한해 26일 열릴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실시한다.kkjoo0912@ekn.kr제288회 임시회에 조례안 발의한 안산시의원 제288회 임시회에 조례안 발의한 안산시의원. 왼쪽부터 박은정 김유숙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이진분 현옥순 최찬규 황은화 선현우 박은경 한명훈 의원.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정혜영 하남시의원,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지원 ‘시동’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은 18일 시의회에서 시각장애인 생활편의 증진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각장애인이 겪는 애로사항과 오는 2월 발의할 ‘하남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조례’에 담을 현장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정혜영 의원을 비롯해 정병용-금광연-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 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 유영자 회장과 활동지원사,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김주열 팀장,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박세원 팀장,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시각장애인 생활편의 증진방안 △시각장애인 이동편의 개선방안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지속 관리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조례 관련 의견 수렴 △시각장애인 현장 해설사 양성 및 교육 등이다. 유영자 회장은 "시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정성껏 조례안을 만든 점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신호등에 있는 음향신호기나 대중교통 안내방송, 건물 내 점자 안내판 등 각종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이 관리가 미비해 시각장애인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은 각종 행사나 영화-연극 등 공연 관람 시, 장면을 볼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데 현장 해설이 있다면 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혜영 의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은 눈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이기 때문에 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이용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이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드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내달 열릴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정혜영 하남시의원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조례안' 간담회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 18일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활성화 조례안’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정혜영 시의원 정혜영 하남시의원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조례안' 간담회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 18일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활성화 조례안’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정혜영 시의원

손성익 파주시의원, 관급공사 부실대책 마련 촉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은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관급공사 부실공사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촉구했다. 손성익 의원은 "지난해 12월 준공 후 임시 개관한 파주 청소년수련관이 한 달여 만에 약 210건 하자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자체 관급공사의 경우 시민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하는데도 하자보수가 잇따르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손성익 의원은 △기술자 등 전문가 없는 공사현장 배제 △공공건축 자문단 운영 △공정별 표준설계도 규격화 △부실시공 업체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적 조치 실시 △관련 정보 투명성 확보 등 대책을 제안했다. 손성익 의원은 "부실공사는 파주시 재정을 갉아먹는 악습"이라며 "안전하고 질 높은 공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행복한 생활이 담보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kkjoo0912@ekn.kr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신인선 고양시의원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추진, 환영"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인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20일 "작년 3월 본 의원이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고양특례시가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한데 이어 2월부터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정질문 발표내용에 따르면,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무형문화재가 7개로 가장 많은데도 무형문화재를 전수할 전수교육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고양시보다 무형문화재가 적은 양주(5개), 과천(3개), 군포(1개)에도 전수교육관이 설치, 운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신인선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공감한 고양시는 2024년부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예산을 5000만원 편성하고 작년 12월15일 의회 본희의를 최종 통과됐다. 이후 신인선 의원은 1월19일 용역 실시 전 전수교육관 부지 및 추진 방향에 대해 고양시 문화예술과-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인선 의원은 "이제라도 우리 고양시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전수관 건립을 추진하니, 이는 민선8기가 가장 잘한 정책으로 꼽을 수 있지 않나 싶다. 고양시 무형문화재 전수관이 상설 전시와 공연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전수관 건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신인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신인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신인선 시의원 신인선 고양시의원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간담회 개최 신인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신인선 시의원

파주시의회, 교육발전특구 유치 지지 ‘결의안’ 채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는 3월 예정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파주시 유치를 촉구하는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결의안은 평화-첨단-돌봄이란 교육부 비전에 부합하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한민국 미래 희망과 비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방시대 구현 및 균형발전 시책을 포함하며, 역사-지역적 당위성을 갖는 파주시가 지정돼야 마땅하다"며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교육부, 경기도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 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고양시의회-고양시정연구원 노인정책 토론회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분석’을 주제로 18일 시의회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정화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고양시 노인인구 현황 및 추이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등을 발제했다. 이후 참가자는 초고령화 사회 문제와 해법, 대응전략과 정책 방향을 놓고 논의했다. 공소자 의원은 "평소 관심이 많은 주제로, 노인 학대-방임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반찬봉사활동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을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예선 의원은 "고양시에서 노인실태조사를 2022년 처음 시행한 이유가 궁금하다"며 "정책 수립에 도움 되는 연구수행을 위해선 노인일자리 실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문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정화 연구위원은 "현재 고양시는 노인실태조사 시행과 관련된 조례 규정이 없는 상황으로 2022년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첫 시행했으며, 올해 실태조사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노인일자리 정책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정토론회는 기획행정위와 시정연구원이 함께하는 일곱 번째 토론회로, 기획행정위가 선정한 주제에 대해 시정연구원 연구위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논의하며 정책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매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기획행정위는 앞으로도 정책 제안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18일 의정토론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18일 의정토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18일 의정토론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18일 의정토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시흥시의회, 올해도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 집중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올해도 제9대 의회 의정 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 구현에 나선다. 시흥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인 18일 제7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4년도 의정운영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는 작년 성과를 비롯해 팀별 2024년도 중점 의정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의회사무국은 △정책지원 체계화로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의정활동 지원 효율화 △업무체계 정립으로 효율-안정적 의사운영 △입법-정책 연구분석기능 강화 △의정홍보 강화 등을 보고했다. 시흥시의회는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이 도입돼 현재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흥시의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지원 전문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운영기준을 정립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정활동 이해도 향상과 안건 심사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도모하고 점차 복잡-다양화되는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해 정책 개발역량 제고 및 입법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법영향평가 운영으로 조례 시행효과 및 목표달성 분석-평가를 실시해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을 내실화하고 유튜브 및 누리집을 통한 의회방송 송출로 시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등 2024년에도 열린 의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의원들은 의회사무국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2024년도 의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16명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가 합심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의정 성과를 일궈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18일 2024년도 의정운영 업무보고 청취 시흥시의회 18일 2024년도 의정운영 업무보고 청취.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이익선 파주시의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예산 전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은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화재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및 복지 증진에 대해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거주시설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 강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화재사망자 감소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지원책을 강구하는 반면, 파주시는 2024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예산도 편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예산 지원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종합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정기 안전점검 및 교육을 추진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제반상태 분석과 점검을 강화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재난취약계층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kkjoo0912@ekn.kr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