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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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남여성인턴 25명 선발...최대 380만원 지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경험 제공과 기업 고용지원을 위해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현주소인 구직자-미취업 여성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관내 기업을 지원하며, 일자리 안착과 장기고용 유지를 위해 인턴에게 60만원, 기업에 3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참여기업에 인턴 근로기간 3개월간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에 80만원, 개인에게 6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하남여성인턴 참여 자격은 전일제 주 35시간 이상, 2024년 최저임금 이상 상용직 등이며 연중 접수 중이나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총 25명을 지원하며 참여 신청 기업 및 개인에 대한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한 뒤 하남여성인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여성인턴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하남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하남시 하남여성인턴 사업 안내문 하남시 하남여성인턴 사업 안내문. 사진제공=하남시

하은호 군포시장 ‘철도지하화법 제정’ 열렬 환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철도지하화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군포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고 환영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지하화가 특별법을 통해 이뤄졌다. 이제 군포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마렸됐다"며 "노후도시특별법, 산본천 복원에 이어 철도지하화법으로 군포는 이 정부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지역이란 게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철도지하화특별법은 예비타당성검토 등 절차를 통과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42조원에 이르는 예산문제를 민간개발방식으로 풀기로 하면서 특별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지상 토지 개발권을 조건으로 공사비를 민간이 충당하는 이 방식은 하은호 시장이 주장하던 방식이다. 하은호 시장은 "경부선 서울~당정역 구간만 해도 13조원에 이르는 예산이 들지만 지상개발로 공사비를 충당하고도 남는다. 기업들은 반드시 참여할 것"리라고 말해왔다. 군포시는 현재 금정역복합개발과 관련해서도 지하화 개발이 선언되면서 모든 문제는 지하화를 염두에 두고 다시 계산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군포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은호 시장은 "경부선 구간이 지하화 되면 자연스럽게 산본을 갈라놓고 지나가는 4호선 구간도 지하화하지 않을 수 없다. 군포를 네 동강으로 갈라놓은 철도가 지하로 들어가면 온전히 한 덩어리가 된 군포를 새롭게 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시민이 지하화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서명운동, 대통령실 앞 원정시위 등 군포 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을 갖고 힘을 합쳐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지상철도 지하화 구상도 군포시 지상철도 지하화 구상도. 사진제공=군포시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 16일부터 시범운영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과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포천음악창작소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지역 전문 음악인과 시민에게 음악 창작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전문가 과정 교육,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작년 9월 공사를 시작해 녹음스튜디오, 합주실A, 합주실B, 댄스연습실을 갖춘 포천음악창작소를 12월 완공했다.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은 12일 "포천음악창작소는 약 2개월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에 앞서 미비한 점을 보완해 시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음악창작소는 포천청년비전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대관료는 면제된다. 대관 신청은 경기공유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 포천시 포천음악창작소. 사진제공=포천시

양주시 "시민옴부즈만 작년 고충민원 20건 해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양주시민 권리-이익을 보호하고 고충민원 해소에 적극 나선다. 작년 5월부터 양주시는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시민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적극 조사-처리해왔다. 양주시 및 소속기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을 해결했다. 행정전문가, 변호사, 건축사 등 5인으로 구성된 양주시 시민옴부즈만은 접수된 민원에 대해 전문-심층적 조사 및 검토를 통해 고충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0건의 고충민원(시정권고 2건, 의견표명 4건, 합의-조정 1건 등)을 처리했다. 올해 양주시는 아파트 미디어보드, SNS,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해 아직 시민에게는 생소한 시민옴부즈만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이-통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11일 "제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시민이 활용해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에 올해는 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알리고 고충민원을 발굴하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자 한다. 양주시뿐만 아니라 양주시 이외 기관과도 복합적으로 관련된 고충민원도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시민 권익구제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에 고충민원을 신청하려는 시민은 시청 4층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양주시 누리집(시민소통→시민옴부즈만),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양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옴부즈만 고충민원 현장조사 양주시 옴부즈만 고충민원 현장조사. 사진제공=양주시

백영현 포천시장, 4주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오는 15일 화현면과 가산면을 시작으로 4주간 관내 14개 읍면동에 들러 ‘시민과 공감-소통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번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동석하며,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시민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주요 시정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고 시정 현안, 읍면동 핵심 현안에 대해 시민의견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11일 "이번 소통-공감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공감-소통 간담회는 △1월15일 화현면, 가산면 △1월16일 창수면 △1월17일 영중면 △1월18일 관인면 △1월19일 군내면 △1월22일 내촌면 △1월25일 영북면 △2월2일 선단동 △2월5일 이동면, 일동면 △2월6일 포천동, 신북면 △2월7일 소흘읍 순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의왕시, 평화의소녀상-독립유공기념비 나란히 배치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의왕 평화의 소녀상’을 왕송호수공원 산책로 독립유공기념비 옆 공간으로 이전 설치했다. 시민 관람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은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시민대표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 설립을 바탕으로 2018년 3월 왕송호수 공원 내 설치됐으며, 설치기금은 전액 단체-시민-공무원 등 성금으로 모아졌다. 그동안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던 장소는 왕송호수공원 캠핑장과 거리가 멀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관심 있는 방문객 외에 일반시민 관람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작년 12월 방문객이 쉽게 평화의 소녀상을 관람하고, 시민에게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송호수공원 산책로에 건립한 의왕시 독립유공기념비와 평화의 소녀상을 나란히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일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독립유공기념비와 평화의 소녀상을 나란히 배치해 시민 염원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소녀상을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해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 평화의 소녀상 의왕 평화의 소녀상. 사진제공=의왕시 의왕 평화의 소녀상 의왕 평화의 소녀상. 사진제공=의왕시 의왕 평화의 소녀상 의왕 평화의 소녀상. 사진제공=의왕시

양주시, 문화역사관광 명소 자체촬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양주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명소’등을 집중 촬영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양주시는 관내 문화, 역사, 관광 명소를 영상, 사진, 드론으로 올해 말까지 촬영하고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한 편의 영상 및 사진 자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외주를 주지 않고 자체 인력과 장비로 영상을 촬영해 한해 약 5000만원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1년간 양주시는 양주 아름다운 사계를 배경으로 주요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명소를 촬영하고 내년에 편집을 완료해 양주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신선하고 세련된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11일 "2017년 이후 문화관광 홍보영상이 제작된 적이 없어 회암사지, 장욱진미술관 등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 촬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이 완료되면 방송-언론사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제공해 양주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이동환 고양시장 "올해 티핑포인트…경제-안전축 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99도까지 끓지 않던 물이 100도가 되면 끓는 것처럼, 변화가 없던 것이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즉 임계점에 도달해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2024년은 고양시가 글로벌 수준 도시로 도약하는 ‘티핑 포인트’가 되는 해"라며 신 경제축을 살리고, 안전축을 세우는 ‘2대 축 강화’ 비전을 밝혔다. 올해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발표, GTX-A노선 부분개통, 일산테크노밸리 용지공급 등 고양시에는 ‘결정적 변화’가 찾아든다. 이동환 시장은 이런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자 도시 기반인 경제축과 안전축을 세우는데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이동환 시장은 대곡역세권, 원당재창조사업 등 대화부터 지축까지 3호선 라인과 그 일대를 따라 고양시 전역에 추진되는 사업을 연계해 ‘신 경제축’이라 일컫고, "일산부터 덕양까지 하나의 경제축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JDS지구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은 올해 정부에 지정 신청해 10월경 최종 발표된다. 또한 고양시 첫 대규모 산업단지 일산테크노밸리는 하반기 토지공급을 시작한다. 고양시는 지난 1년 반 동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논리를 수립하는 동시에 기업과 투자 유치에 나서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약 2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51건과 업무협약 26건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이제 시정연구원, 도시관리공사, 전문기관 등을 포함하는 ‘기업유치단’을 구성해 보다 공격적 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 역시 작년에 발로 뛰며 아태총회 유치, 외국인학교 설립 협약,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성과를 거뒀다. 이동환 시장은 "풀러턴시 등 산-학-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산업도시를 롤 모델 삼아, 고양에 과학고, 영재학교, 국제학교 등 다양한 형태 교육기관을 유치하고 정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도 공모해 고양을 ‘인재특구’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대곡역세권은 가장 많은 철도가 만나는 교통거점이자 고양 미래자산인 만큼, 주거기능보다는 자족 중심 특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당역세권은 주민의견을 지속 수렴, 혁신적으로 재구조화해 덕양의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북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는 지축 일대는 신규 택지개발지구를 넘어 고양의 역사문화지구로 브랜딩 한다는 전략이다. 고양시를 하나로 잇는 광역철도망, 도로망 구축으로 고양시 모든 지역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하반기 목표로 대곡~의정부 간 교외선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9호선 대곡 급행 도입을 이뤄내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요조사에도 적극 참여한다. 고양시 인구 절반에 육박하는 덕양구 분구도 재추진한다. 분구는 2020년 잠정 중단됐으나 민선8기 시작 후 주민 설문조사, 간담회 등 다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올해는 우선 행정구역 조정을 검토하고, 주민의견이 담긴 분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작년 국토부장관을 만나 지역 특성에 맞는 재건축 법안 마련을 건의했으며, 이번에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등 고양시 요구사항이 일부 반영됐다. 특별법을 기반으로 고양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컨설팅,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등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재건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12월까지 정부가 1기신도시 각 지자체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만큼 이 과정에서도 고양시 의견을 최대한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석청사 이전사업에 대해선 주민과 공론장 마련,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석 업무빌딩은 시민 편의시설, 임대 등 ‘시민청사’로 임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역점사업 추진동력이 될 예산, 즉 1기신도시 재정비 관련 용역비, 업무추진비 등 삭감된 예산 293억원 등에 관한 재의를 요구했다"며 "고양시 성장을 위한 골든타임에 비합리적 예산심의로 고양시 발목이 잡혀서는 안되는 만큼, 더 이상 비상식적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의지를 표명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백석 신청사 이전 향후 계획, 해외출장을 자주 가는 이유, 예산안 재의요구 배경,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 방향 등 언론인 질문을 받고 답변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신년 기자간담회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신년 기자간담회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신년 기자간담회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신년 기자간담회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16팀 선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16팀을 선정하고 10일 약정식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센터는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사회문제 해결 등을 사업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팀들은 개별 공유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참여 등도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입주기업들은 약정식 이후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 필요성과 기업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중요성에 공감하며, 입주 후 추진될 사업계획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교육과 컨설팅 등 창업에 도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창업보육실은 예비창업자나 초기 사회적경제 입주기업 간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작년에도 17개 기업이 입주한 바 있으며 입주 희망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광명시는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센터 자유석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gmsocial.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10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약정식 체결 광명시 10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약정식 체결. 사진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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