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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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포시 환경국장 항-포구 현장행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이 9일 해양수산 주요 시설인 연안지역 대명항, 신안항, 고양항과 한강 전류리 포구에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1일자 조직개편으로 환경국 해양하천과로 해양수산 업무를 이관 받은 후 첫 행보로, 어항시설 개선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신안항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신승호 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명항 가로경관 및 주차장 정비, 수산물판매장 신축 등을 확인했다. 특히 새로운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인 신안항을 농밀하게 살펴봤다. 신승호 국장은 어업인과 첫 만남을 통해 겨울철 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어업인이 힘든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최대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9월 신안항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부래도 개발과 연계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신승호 환경국장 현장행정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신승호 환경국장 현장행정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고양시 방문단 ‘CES 2024’ 참관…첨단산업 파악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방문단이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전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참관하고 세계 첨단산업 발전 상황을 살펴봤다. CES 2024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다.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 4000여개 기업이 참여해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CES는 기업이 새롭게 개발한 첨단기술을 앞다퉈 선보이는 무대로, 세계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올해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 이동수단(모빌리티), 헬스케어, 지속가능성이다. 특히 작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을 반영해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투명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인공지능(AI) 동반자 로봇 볼리, 현대차그룹의 미국 법인 슈퍼널의 차세대 선진항공교통(AAM) 기체 ‘S-A2‘ 실물 모형 등이 공개됐다. 고양시 참관단은 두산그룹 부스에서 무인 전기 트랙터, 협동로봇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했다. 이어 삼성전자-LG 등 국내 대기업 부스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IT기업 부스를 방문해 최신 AI 기술,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살피고 기업 관계자와 논의했다. 또한 고양시에 소재하는 인체공학 책상 제조기업 윤어고노믹스, 스마트 신발 개발 기업인 스마트 메디칼 디바이스의 CES 2024 부스를 방문해 우수한 기술을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민정 전략산업과 팀장은 "CES 2024는 인공지능, UAM, 미래차, 배터리, 로봇, 디스플레이 등 첨단기술의 세계적인 발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첨단산업 발전 추세를 확인하고 기술발전과 우수인력 육성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대기업 및 연구소 유치, 스타트업 창업육성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전경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방문단 CES 2024 참관 고양특례시 방문단 CES 2024 참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방문단 CES 2024 참관 고양특례시 방문단 CES 2024 참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방문단 CES 2024 참관 고양특례시 방문단 CES 2024 참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신계용 과천시장, 56개 기관-단체 소통방문 ‘돌입’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 갑진년을 맞이해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56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인사를 나누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신계용 시장이 ‘현장중심, 시민중심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시장은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역노인에 대한 공경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전체 방문일정 중 노인복지관을 첫 번째 방문지로 정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15일에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과천도시공사, 과천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10곳, 18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과천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방문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과 올해 주요 추진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방문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려면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계용 시장은 노인복지관 방문에서 "작년에는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과천 미래발전 방향 기틀을 마련한 해"라며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오른쪽 두번째) 신계용 과천시장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오른쪽 두번째). 사진제공=과천시

연천군, 특수지역개발 국비 109억 확보…균형발전↑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2024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투입될 국비 109억원을 확보했다. 국비는 총 11개 사업에 활용되며 신규사업 5.6억원, 기존 계속사업 104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신규 개발사업은 △연천 도시계획도로 중2-19(4억) △판부지구 지표수 보강개발(1.6억)이다. 연천군은 도로와 농업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계속사업은 연천IC 연결도로 개설,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 등 9개이다. 연천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 접근성 개선, 관광거점 구축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가 지역균형발전 마중물이 되어 연천 발전 성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한 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경기-인천-강원 15개 접경지역(연천 포함)과 21개 도서지역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국비 80%를 지원하고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고양시의회 의장단 워크숍 개최…의정활동 논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속초에서 2024년도 의정활동 기본방향 논의를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단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2024년 의회 사업계획, 의정활동 기본방향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원역량 강화 교육 일환으로 ‘리더십과 품격의 언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시민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자"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2024년 의장단 워크숍 현장 고양특례시의회 2024년 의장단 워크숍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군포시, 15일부터 노인교통비 지원…연간 16만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오는 15일부터 70세 이상 군포시민 2만7000명에게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버스비를 지원하는 군포시 노인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1분기에 사용한 교통비는 정산 후 4월 말경 입금될 예정이다. 70세 이상 군포시민은 집중 신청기간인 1월15일부터 2월2일까지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신분증, 지패스카드,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 관내 농-축협 17곳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2월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별 지정일은 군포시 누리집(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노인교통비 지원은 지패스(G-PASS) 카드를 관내 ATM기기 또는 편의점에서 충전 후 군포시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이용한 금액만큼 최대 4만원(연간 16만원) 한도 내에서 농-협 계좌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로써 군포노인은 전동차에 이어 관내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까지 지원받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1일 "이번 사업이 군포시 어르신들 교통비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이동편의 증진에 보다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박승원 광명시장, 15일부터 ‘시민과 대화’ 돌입…9일간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어려운 시민을 찾아 격려하는데 연초 일정을 할애했던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관내 18개 동을 연달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한다. 광명시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시민과 대화’를 진행한다. 시민과 대화는 박승원 시장이 새해인사를 겸해 각 동을 돌며 시민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왔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에는 광명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보다 많이 만들어 내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어려운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광명시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 1개 동씩 하루 2개 동을 박승원 시장은 방문한다. 지역현안 관련 부서장도 동행해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올해 시정운영 방침을 시민에게 설명한다. 특히 분쟁과 전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와 일상이 되어가는 기후변화, 양극화와 인구절벽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다함께 성장하는 사람중심도시, 어디서나 누리는 문화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미래형 자족도시 도약 등 5대 핵심 전략과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민원, 복합청사-복지센터-체육관 등 시설 건립 현황을 비롯해 각 동에서 추진하는 복지, 교통, 문화, 정원 등 여러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견에도 귀를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 대화는 광명시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광명시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에 의견 접수 게시판을 운영한다. 게시판은 8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구체적인 방문일정은 △15일 오전 광명2동, 오후 광명3동 △16일 오전 광명4동, 광명5동 △17일 오전 광명6동, 오후 광명7동 △18일 오전 철산1동, 오후 철산2동 △19일 오전 철산3동, 오후 철산4동 △22일 오전 하안1동, 오후 하안2동 △23일 오전 하안3동, 오후 하안4동 △24일 오전 소하1동, 오후 소하2동 △25일 오전 일직동, 오후 학온동 등이다. 장소는 다음과 같다. 광명동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광명2~4동),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광명5동),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광명7동), 철산동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철산1~2동), 광명시평생학습원(철산3동),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철산4동), 하안동은 광명시평생학습원(하안1~2동), 하안종합사회복지관(하안3동),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하안4동), 소하동은 광명농협(소하1동, 금하로 450), 디딤청소년 활동센터(소하2동), 일직동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학온동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023년 철산3동 시민과 대화 개최 박승원 광명시장(로른쪽) 2023년 철산3동 시민과 대화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연천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참여 공모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40세 미만(1984년 1월1일~2006년 12월31일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위해선 이런 자격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한 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접속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차등 지급한다. 또한 영농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지원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 지원한다. 최종 대상자는 2월 서류평가 및 3월 면접을 거쳐 3월 말 선정된다. 선정이 확정된 청년농업인은 의무 영농기간 동안 독립영농 유지, 의무교육 이수,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재해보험가입 및 자조금 납부, 정착지원금 성실사용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11일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며, 미래지향적인 농업을 선도할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양주시, 11회 CUIF 시상식 개최…도시 브랜드 개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1회 CHA University Idea Festival(이하 제11회 CUIF)’ 시상식을 개최했다. 차의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CUIF에선 15개 팀 총 56명 학생이 ‘양주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PR 기획’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제로 실행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 박노일 차의과대 교수,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CHIF 우수 발표자 5개 팀에 대한 상장 수여와 우수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제11회 CHIF 대상은 관내 다양한 여행 코스 기획, SNS 활성화 전략방안, 일일여행 키트 개발 등 양주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양잘알’팀(오시혜. 박지선, 김진솔, 이지영, 김정민)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양주시에 새롭게 꽃 피울 도시 리브랜딩을 위한 양주 아이덴티티 정립 필요성을 제시한 ‘양상추’팀(주예진, 김지은, 서지은, 이정연, 양예진)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Strategic Communication process’로 양주시 브랜딩 통일성과 독자적인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설운도’팀(안혜영, 오동렬, 한윤제, 박소연, 장채은)에게 돌아갔다. 강수현 시장은 시상식에서 "양주시 문화관광 발전과 도시 브랜드 활성화의 아이디어를 위해 큰 노력을 해준 학생과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차의과대학교 관계자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학생의 세대 공감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항상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도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헀다.kkjoo0912@ekn.kr양주시 11회 CHA University Idea Festival(CUIF) 시상식 개최 양주시 9일 ‘제11회 CHA University Idea Festival(CUIF)’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1회 CHA University Idea Festival(CUIF) 시상식 개최 양주시 9일 ‘제11회 CHA University Idea Festival(CUIF)’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평군, 세계시민 인재 양성 집중…4개학교 선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사업 지원 대상 학교로 양평초-개군중-양서고-양평고 등 4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일환으로 학생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개군중은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의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양평군 미래교육지구 예산을 지원받아 국제교류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으며 학생은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작년 개군중은 외국어교육 유공 학교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김두현 교장은 "축적해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학생을 세계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 학습공간을 학교에서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하고 세계적 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세계시민 인재 양성 집중 양평군 세계시민 인재 양성 집중.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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