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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만으로는 한계…‘퀵커머스’ 배달앱 제2먹거리 될까

배달앱들이 올들어서도 '퀵커머스(Quick commerce·즉시 배송)' 사업 강화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국내 음식 배달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신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새로운 수장이 된 김범석 대표이사는 올해 신성장동력 확대를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퀵커머스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유통 대기업과 주요 소비재 브랜드, 소상공인과 협업해 운영 중인 장보기·쇼핑 서비스의 입점업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B마트와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포함한 퀵커머스 배달 품질도 높일 계획이다. 배민은 지난해부터 음식과 생필품을 취급하는 B마트 외에 뷰티·패션·디지털 상품을 다루는 배민스토어까지 퀵커머스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GS25를 입점 시키며 국내 주요 편의점 4사를 모두 자사의 장보기 서비스 B마트 내에 품었다. 이에 따라 배민 앱에서 이용 가능한 주요 편의점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매장 수는 1만2700여 개로 늘어났다. 요기요의 모기업격인 GS리테일은 허서홍 부사장이 올해부터 신임 대표이사로 부임하면서 퀵커머스 등 신사업을 강조하고 나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부사장이 요기요 사업에 끼칠 영향도 주목된다. 허서홍 부사장이 올해 대표로 취임하며 기존 최근 플랫폼BU 산하였던 퀵커머스 조직을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부문으로 승격시켜 역할을 키웠기 때문이다. 요기요는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 등 GS리테일 사업 부문과 연계해 주문 시 1~2시간 내에 상품을 배달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요기요를 통해 GS25·GS더프레시 할인 행사를 운영하는 등 사업 연계를 기획할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배달앱들이 퀵커머스 사업 강화에 집중하는 것은 시장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퀵커머스 서비스 시장은 2020년 3500억원에서 2021년 1조2000억원으로 커졌다. 2025년에는 5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큰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Z세대(1995년~2010년대 초반 출생)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고향 못내려가도…편의점 ‘차례상 도시락’으로 설 분위기 낸다

편의점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명절을 혼자 보내는 '혼설족'을 겨냥해 도시락 경쟁을 펼친다. 2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대한민국 제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와 협업한 설 기획 명절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였다. 명절 한식 도시락은 안유성 명장이 운영하는 '장수회관'의 대표 메뉴인 '마늘양념갈비'를 메인으로 한 '안유성명장 마늘갈비정식'다. 세븐일레븐이 명절마다 내놓은 도시락 중 스타 셰프와 협업해 맛과 품질을 강화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년운세떡만둣국'과 '세븐셀렉트 우리쌀사골떡국'도 명절 간편식으로 함께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최장 9일간 쉴 수 있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설 명절 기간(2월 9∼12일) 도시락 매출은 전년 설 명절 연휴(1월 21∼24일)보다 10% 가까이 성장했다. 이마트24는 설날을 맞아 넷마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과 협업한 명절 도시락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소불고기떡만둣국정찬'과 '떡만둣국·모듬전' 등 2종이다. 해당 명절 도시락에는 모두의마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이 동봉돼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음 달 28일까지 모두의마블 게임 내에 이마트24 로고가 들어간 전용 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설 명절 기간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명절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 31일까지 행사 카드(비씨·농협·하나카드)로 구매 시 가격을 30% 할인해준다. 이보다 앞서 CU는 전, 잡채, 나물, 돼지불고기, 후식 찹쌀떡 등을 담은 '명절 11찬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 도시락은 전·잡채·나물·돼지불고기 등과 함께 후식 찹쌀떡까지 11가지 음식이 모두 담긴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상품의 중앙에는 지름 10㎝가량의 두툼한 떡갈비를 담아 풍성함을 더했다고 CU는 소개했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명절 음식을 하나하나 준비하기 어려운 1~2인 가구를 위해 11가지 요리를 한데 모은 명절 간편식을 기획하게 됐다"며 “점차 편의점 명절 간편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매해 알찬 구성의 도시락을 기획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효도선물 아직 안 늦었다…안마의자·마사지기 할인상품은?

안마의자를 비롯한 마사지 제품 '대목'으로 꼽히는 명절을 맞아 헬스케어 가전업계가 연휴 마지막까지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할인부터 척추의료기기 증정 이벤트, 다양한 가격대 제품 제안 등을 병행해 효도선물 대명사로 자리잡은 마사지 기기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세라젬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홈 헬스케어 가전의 구독 조합에 따라 무상 증정 제품을 제공하는 '2025년 설맞이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마스터 V9 2025년형·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와 파우제 M8·M6를 비롯한 안마의자 등이다. 마스터 V9 2025년형을 포함해 마스터 V 라인업을 2대 구독하는 고객은 파우제 M4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스터 V9 2025년형과 파우제 M6 또는 M8을 함께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마스터 S4를 제공한다. 여기에 마스터 V 라인업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 할인과 함께 전용 프리미엄 러그를 받을 수 있다. 세라젬은 이밖에도 사연 공모 이벤트인 '마스터 V9 2025년형을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들려주세요'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세라젬 공식몰에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마스터 V9을 새해 첫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등의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마스터 V9 2025년형'을 증정한다. 사연을 남긴 모든 고객에게 웰카페 체험&음료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코지마는 설 연휴인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카카오 톡딜에서 브랜드데이를 전개한다. 행사에서는 '우디', '테일러', '킹덤 더블' 등 실속형 안마의자 6종과 스트레칭 매트 '코지 스트레칭', 다리 마사지기 '리에너', 쿠션형 목 마사지기 '컴피쿠션' 등 소형 마사지기 6종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월 10일까지 공식 인증 대리점인 '코지마 갤러리'와 전국 하이마트, 삼성스토어 등을 방문하는 고객은 '더블모션', '더블모션 월넛·오크', '뉴에라' 등 코지마의 대표 안마의자 4종을 최대 24%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저가형 제품인 '팔콘 시리즈'를 내세워 명절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팔콘 시리즈'는 두 다리부를 독립 구동시켜 하체 부위의 마사지 가동성을 높이고 코어 근육을 자극하는 기술이 구현된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고기능 제품임에도 200~300만원대의 낮은 가격대로 판매가를 책정해 출시 8개월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인기를 누렸다고 바디프랜드는 소개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설명절엔 더 저렴하다…할인행사 어디가 좋을까

유통업계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먹거리부터 제수용품·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먹거리부터 후식, 생활용품까지 전방위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과, 배, 샤인머스캣, 곶감 등 인기과일은 물론, LA갈비, 굴, 초밥, 밀키트, 가공식품 등 필수 식재료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과일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사과(6~12입·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 2만7900원에, 나주 신고배(4~7입·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1만7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엄선해 고른 샤인머스캣(2kg·박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1만5840원에, 자연주의 저탄소인증 냉동 대봉곶감(450g)은 2000원 할인한 1만3980원에, 블루베리(칠레산·310g)와 한라봉(2.2kg) 역시 3000원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설 명절에 펼쳐지는 '고기파티'에도 이마트가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호주산·미국산 냉동 LA식 갈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 호주산·미국산 냉장 찜갈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생활 필수품 반값 할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피죤 보타닉 섬유유연제(자몽·베르가못&로즈·애플밤·2ℓ), 발을씻자 코튼 풋샴푸 쿨링 용기·리필, 페리오토탈7 칫솔(4입+1입) 및 치약(오리지널·스트롱·120g·3개), 글라스락 센스 보관용기 전품목을 원플러스원(1+1)에, 오가니스트 오트밀 바디 워시 및 바디로션, 클리니컬 솔루션 삼푸(660㎖)를 2개 구매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이달 28일까지 전국 모든 지점에서 '2025 새날드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 상차림 비용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성수품 위주로 할인한다. 먼저 차례상 필수 품목인 사과와 배를 포함한 농·축·수산물과 부침가루, 계란 등 신선식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과의 경우 이랜드킴스클럽이 2012년 영주 산지에 설립한 사과 전용 센터에서 직송으로 온 상품이다. 농산 품목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20% 할인을 반영해 시금치, 당근, 양파, 샤인머스캣 등 명절 요리에 필요한 채소와 과일을 선보인다. 축산 부문에서는 한우와 호주산 갈비 등 명절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육류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수산 부문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지원 20% 할인에 이랜드킴스클럽 자체 추가 혜택을 더해 동태전, 고등어살, 손질 오징어(대·3마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가정 간편식 자체브랜드(PB) '요리하다' 제수용품 30여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리하다 PB 제수용품은 시중 브랜드대비 평균 20%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냉동 PB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요리하다 LA식 꽃갈비(600g)'를 3000원 할인한 1만 4900원에, '요리하다 고기깻잎전(300g)'과 '요리하다 동태전(300g)'은 1000원 할인해 각 6990원, 4990원에 선보인다. 완자류의 경우 '요리하다 오징어해물완자(400g·2)'와 '요리하다 동그랑땡(425g·2)'을 1000원 할인해 각 6990원에 내놓는다. 온라인몰들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은 이달 26일까지 '설맞이 글로벌 브랜드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선물세트를 비롯해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수입 식품, 주방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설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올리브유와 수입 과일, 프리미엄 육류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에라데유티엘의 스페셜 올리브유세트(1ℓ·2개입)를 4만원대, 미국산 초이스 LA꽃갈비 선물세트(2kg)를 8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미국산 고당도 오렌지 선물세트(2.6kg)와 애플망고 자몽 혼합세트도 2~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재료와 주방용품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미국산 LA갈비(1kg)는 3만원대, 모리타니아산 데친 문어(500g)은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식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프리미엄 주방용품으로는 스타우브 꼬꼬떼 원형 무쇠냄비(24cm)를 27만원대, 브루노 사각 컴팩트 전기그릴팬을 3만원대에 제공한다.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믹싱볼과 키볼리 옻칠 나무 조리도구 세트 등 실용적인 주방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컬리는 오는 27일까지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열고 명절 상차림을 도와주는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 사례로 '고랭지 햇사과 4~6개입'을 최대43%, '유명산지 설향 딸기 500g'도 40% 할인 판매한다. 'KF365 양념 소불고기 1kg', '태우한우 1+ 한우 절단 국거리용 200g', '일상미소 육전용 200g' 등 정육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NS홈쇼핑, 골드바·구찌 추첨경품 ‘꽝 없는 복’ 이벤트

NS홈쇼핑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꽝 없는 복! 받으세요' 이벤트를 펼친다. '꽝 없는 복! 받으세요!'는 NS홈쇼핑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기간에 이벤트 웹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행운경품과 모바일 할인쿠폰·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앱 푸시 수신동의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골드바 반돈쭝(1.875g) 9명 △까르띠에 목걸이 1명 △구찌 지갑 1명 △구찌 향수 1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80명 등 경품을 선사한다.다. 경품 당첨이 되지 않아도 '꽝 없이' 적립금 100원·5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1일 1회 응모가능한 '랜덤 적립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100원·2500원(하루 100명), 2만5000원(하루 1명) 적립금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적립금 사용은 지급 당일만 사용 가능하다.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최대 1만원 할인), 구매객을 대상으로 하는 '5000원 적립금' 이벤트도 전개한다. TV방송 상품을 모바일에서 1건 이상 주문 완료 후 팝업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응모버튼만 누르면 아이디당 1일 1회 5000원 적립금을 증정한다. 적립금은 지급일로부터 3일간만 사용할 수 있다. 1일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1건씩 구매하고 응모버튼을 누르면 최대 4만5000원까지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에 혼자 명절을 보내시거나 나만의 힐링 타임이 필요한 분들이 NS홈쇼핑에서 행복한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꽝 없는 복! 받으세요!'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시몬스, 이천시에 4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경기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천에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잡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현재까지 총 기부금이 6억 원에 육박한다. 기탁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새해에도 경기불황으로 지역 주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시몬스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푸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리고, 올 한 해도 이천시와 시몬스가 적극 상생하길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몬스는 팩토리움과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시 모가면에도 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한편,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지난 2018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과 로컬 문화 나눔행사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진행했고, 지난해 이천에 총 1억 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코웨이 한솔제지 러쉬바디워시, 1월 브랜드평판 1위

코웨이, 한솔제지, 러쉬 바디워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1월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가정용품·종이목재·바디워시 브랜드 부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는 1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에서 평판지수 859만5508을 기록했다. 직전 지난해 12월(754만3994)보다 13.94% 상승한 수치다. 2위는 경동나비엔(366만6899), 3위는 신성델타테크(357만7388)로 분석됐고, 두 브랜드 모두 전월대비 11.30%, 29.76% 올랐다. 1월 종이목재 상장사 브랜드 평판 1위인 한솔제지는 11개 브랜드들 가운데 평판지수 142만2528로 집계됐다. 직전 12월(149만993)과 비교해 4.59% 떨어졌다.​ 2~5위는 △깨끗한나라(128만2509, 전월대비 7.55%↓) △페이퍼코리아(98만8240, 전월대비 26.32%↑) △무림P&P(78만4000, 전월대비 16.30%↑) △무림페이퍼(62만3531, 전월대비 7.26%↑) 순이었다. 1월 바디워시 브랜드 26개 빅데이터 평판분석에선 러쉬(LUSH), 도브(Dove), 이솝(Aesop)가 1~3위에 올랐다. 1위 러쉬 바디워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13만4690으로, 직전 12월(81만4375)보다 39.33% 크게 상승했다.​ 2위 도브 바디워시는 브랜드평판지수 111만7633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0.47% 소폭 하락했다. 3~5위 이솝(79만8634), 록시땅(77만2806), 해피바스(72만8361)로 모두 70만대에 머물렀다. 3개 업종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한 달 간 해당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으로 나눠 분석해 만들어지는 지표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배민, ‘소상공인 상생’ 행보 빨라진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금융기관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카카오뱅크(카뱅)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차 사업은 신청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개선했다. 먼저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35억 원씩 총 70억 원을 보증 재원으로 출연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보증 재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이후 카카오뱅크가 보증서를 기반해 대출 심사와 지급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여 기관들은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자 긴급히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이자 보전 정책에 따라 최저 1%대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다. 또한,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자가 동일하게 금리 적용을 받으며 보증료를 50% 환급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지원을 보다 확대했다. 신청 방법은 카카오뱅크 앱 내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탭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지역신용보증재단 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증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 대출 상환방식은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나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등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부산, 대구, 경남, 경북, 세종, 울산, 광주, 전남, 충북, 충남 등 10개 지역은 오는 24일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에 전국단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번 금융 지원 사업이 자영업자분들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장사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시중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시행한 1000억원 규모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해 1년 간 2600여 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평균 4000만 원의 보증 대출을 지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여기어때, 온라인투어 인수…해외여행사업 키운다

여기어때가 종합여행사 온라인투어의 인수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해외 숙소 등 아웃바운드(출국여행)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여기어때는 지난 2021년 투자한 온라인투어를 자회사로 편입해 두 회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여행 플랫폼과 종합여행사의 통합에 따른 협업 체제를 가동해 여행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포부이다. 2000년 창업한 해외여행 전문 여행사 온라인투어는 해외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온라인 서비스로서 25년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실시간 항공검색 엔진과 예약 시스템을 중심으로 패키지 여행, 기업 단체 서비스, 현지 투어 등 폭넓은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앞서 여기어때는 2021년 온라인투어의 교환사채(EB)를 매입했고, 이어 2023년 온라인투어 지분 약 20%와 향후 추가 투자를 위한 콜옵션을 추가로 확보했다. 여기어때는 우수한 상품기획·운영·판매 역량을 지닌 온라인투어의 인수로 아웃바운드 사업을 한층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정명훈 여기어때컴퍼니 대표는 “온라인투어는 지난 25년간 끊임없이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공급한 단단한 업력의 종합여행사"라며 “두 회사가 힘을 모아 서비스 품질 다변화에 집중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다양한 국내외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中알리, 현지화·물류센터로 ‘한국시장 스며들기’

신세계그룹과 전략동맹으로 한국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올해 현지화 전략에 고삐를 죈다. 올 상반기 합작법인 운영을 목표로 국내 셀러 지원, 마케팅 행사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세 확대에 나선다. 업계는 지난해 알리가 올 상반기 물류센터 설립 계획 발표를 공언한 만큼 연내 물류센터 윤곽이 나올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의 올해 최대 화두(사업전략)는 '로컬리제이션(localization·현지화)'이다. 대표적 사례로 해석되는 것이 신세계그룹과의 전략동맹이다. 알리익스프레스 모회사인 중국 알리바바그룹은 지난달 신세계 그룹과 합작 법인을 올해 상반기 중 출범하고, 자회사로 알리익스프레스와 지마켓을 편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전략적 동맹이 본격화되면 알리바바 측은 지마켓의 기존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 물류거점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내부에선 이와 별개로 자체 물류센터를 설치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올해 알리가 국내 셀러들의 수출 지원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 진행하는 만큼 국내 물류센터 필요성이 크단 분석이다, 최근 업계에서는 알리 물류센터 부지로 평택(평택 포승지구)이 거론되고 있다. 평택 포승지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부지로, 앞서 이케아코리아가 물류센터를 짓기 위해 점찍은 곳이다. 이케아코리아가 지난해 12월 부지 매각 계획을 공시한 이후, 인수 업체로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알리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인천과 평택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업계에선 알리의 연내 국내 물류 거점 확보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알리는 올해 현지화 전략에 집중하는 한편 국내 셀러지원 및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성장세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알리는 최근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한국 셀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셀링은 한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판매 시장으로는 미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4개국이 선정됐다. 앞으로 판매 국가와 지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알리는 국내 판매자들이 기존 해외 수출 과정에서 겪었던 보증금, 수수료, 언어 장벽 등의 어려움을 인식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무료 번역 서비스 제공 및 5년간 수수료를 면제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알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상품 전문관 '케이-베뉴(K-Venue)'와 광군제 행사 등을 더욱 강화해 매출 증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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