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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작 해롤드 핀터 ‘배신’, 2026 가프 예술제 첫 포문

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영국 극작가 해롤드 핀터의 '배신'이 오는 30일 서울 구로창의아트홀에서 '2026 가프(GAF, Glob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의 첫 번째 경연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가프공연예술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서울예술축제지원 유망예술 축제인 '제14회 GAF 공연예술제' 선정작 7개 중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로버트와 로버트의 아내 에마, 그리고 로버트의 가장 친한 친구 제리의 삼각관계를 통해 서로에 대한 거짓말과 배신을 보여준다. 등장인물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감춘 채 관계를 이어간다. 말하지 않는 순간에도 서로를 의심하고 속내를 읽어내며 평범한 일상 속에 감춰진 감정과 관계의 균열이 핀터 특유의 침묵과 긴장이 블랙코미디로 드러난다. 배신의 이재윤 연출은 “'누가 누구를 배신했는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들은 왜 진실을 말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으로 바라보았다"며 “관객들이 누가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기보다, 우리 역시 관계 속에서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핀터 작품 속 인물들은 '진실'을 말하기 위해 입을 여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숨기기 위해 입을 여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진실게임'을 보는 듯한 긴장감이 작품의 묘미다. 로버트역은 김영래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 에마역은 이은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교수, 제리역은 극단 놀터 대표이자 연극계 베테랑인 박상석 배우가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친다. 스탭으로는 음악감독(이장욱 작곡가), 드라마트루기(김영석 영화감독), 조연출(김규리), 기획(이현서 배우), 홍보(박재정) 등이 참여한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2026년 가프공연예술제는 올해 14회째로, 서울 서남부권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까지 이어지는 문화지도 완성을 목적으로 한 순수 공연예술제다. 올해의 테마는 '성장(成長) : 예술의 씨앗이 퍼져나가다!'로 서울을 대표하는 7개 공연팀이 경연을 벌인다. 오는 27일 개막식과 30일 배신 공연을 시작으로 각 공연팀의 무대를 이어가며 10월 25일 막을 내린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만 14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NOL티켓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은 20% 할인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똑똑한교육] 리딩앤, 웅진IT, 교원 구몬학습, 대교, 천재교육, 비상교육

◇ 리딩앤, 글로벌 AI 서밋서 영어독서 교육 방향 제시 아이포트폴리오의 영어교육 브랜드 리딩앤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AI 융합교육원에서 열린 '2026 Kids AI Summit'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인공지능(AI)의 의미와 미래를 직접 토론하는 국제회의로 한국과 홍콩 등 국내외 학생과 교육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대표는 'AI 시대의 가장 중요한 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AI가 정보를 찾고 요약·생성하는 시대에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읽고 생각하며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어교육 역시 시험 성적을 높이는 데 머물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기르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딩앤은 이날 ∆MDR 5단계 학습법 ∆AI 발음평가 ∆AI 학습친구 '로라(LAURA)' ∆스텔스 평가 기반 'LISA 성장 리포트' 등 읽기와 사고·표현·평가를 연결하는 AI 교육모델을 소개했다. 'LISA 성장 리포트'는 별도의 시험 없이 평소 영어 독서와 학습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자의 영어 역량과 성장 과정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옥스퍼드대학교 조지은 교수와 공동 개발한 '하모니힐스'는 한국 어린이의 생활과 정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영어 읽기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AI 시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이라며 “영어를 시험 과목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세계와 나누는 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웅진IT 'WDMS AI' 선봬…모빌리티 업무에 AI 적용 웅진IT가 디지털 모빌리티 플랫폼 'WDMS(Woongjin Digital Mobility Solution)'에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WDMS AI'를 선보였다. WDMS AI는 차량 정보와 정비 이력, 점검 내역, 프로모션 등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AI로 분석해 판매·서비스 담당자에게 고객별 서비스를 제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의 데이터 보안을 고려해 AI 서비스를 고객사 내부망에서 독립적으로 구동하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웅진IT는 이달부터 영국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 딜러 업무에 WDMS AI를 적용했다. 차량·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필요한 정비 항목이나 이용 가능한 혜택 등을 제안해 고객 응대를 지원한다. 향후 정비뿐 아니라 판매와 마케팅, 고객관리 등 모빌리티 사업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웅진IT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딜러 솔루션에 접목해 실제 고객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모빌리티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함께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교원 구몬학습 '제28회 학습연구대회' 개최 교원 구몬학습이 이달 18일 경북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제28회 학습연구대회'를 열고 교사들의 학습 지도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학습연구대회는 구몬 선생님 3~6명이 한 팀을 이뤄 회원을 지도하며 연구한 학습법과 현장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1999년 시작해 올해까지 약 5만2000명의 구몬 선생님이 참여하고 약 1만1000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올해는 629개팀, 2800여명이 참가했다. 연구 과목은 과학이 26.1%로 가장 많았고 국어 19.9%, 수학 18.6%, 영어 10.8% 등의 순이었다. 대상 1팀과 우수상 10팀, 연구상 30팀, 챌린지상 30팀, 신인 스터디상 20팀을 선정해 총 1645만원의 연구비와 상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경기 남양주지국 '사제출격 2기'팀이 받았다.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 '온공'을 활용해 회원 유형에 따른 학습 상황별 교재 풀이 수업을 연구한 점을 평가받았다. 올해는 '온공 특별 시상 제도'와 '신인 연구비 제도'도 처음 도입했다. 온공은 주 1회 방문 관리에 주 1회 온라인 공부를 더한 학습 관리 서비스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회원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고민하는 구몬 선생님들의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지도법 연구와 사례 공유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교디엔에스, 카카오VX와 '한가위 명랑 운동회' 대교디엔에스가 카카오VX 프렌즈 스크린과 함께 '마이다스 골프와 함께하는 한가위 명랑 운동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T2 매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대교디엔에스가 운영하는 마이다스밸리 청평 골프클럽과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 코스를 스크린으로 라운드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라운드·행운 미션을 통해 ∆마이다스레이크 4인 필드 이용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마제스티 M21 캐디백 ∆한우 선물세트 ∆프렌즈 스크린 5000원 쿠폰 등을 제공한다. 대교디엔에스는 실제 골프장 코스를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전국 골퍼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득희 대교디엔에스 대표는 “전국 골퍼들이 스크린을 통해 마이다스밸리와 마이다스레이크 코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마이다스 골프의 코스와 라운드 경험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재교육 T셀파, 중·고교 중간고사 평가자료 공개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T셀파가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중·고등학교 교사를 위한 평가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도덕 ∆과학 등 다양한 교과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현직 교사가 직접 제작한 단원평가 문항을 활용해 교사들이 학교별 시험 일정과 평가 범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평가자료에는 문제와 정답·해설뿐 아니라 내용 영역과 성취기준, 난이도, 배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문항정보표도 함께 제공한다. 교사는 T셀파 중·고등 홈페이지에서 학년과 교과, 교과서별로 필요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중간고사 외에 단원평가와 학기말 평가 등 학기별 일정에 맞춘 자료도 제공한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가 제작한 평가자료를 공개했다"며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비상교육, 홍콩 교사·학생 60명 초청…AI 수업 체험 비상교육이 홍콩 스마트시티 컨소시엄(SCC) 소속 교사와 학생 60명을 초청해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수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달 17일 비상교육을 방문한 대표단은 홍콩 초·중등학교 교사 11명과 학생 4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를 위해 방한해 한국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현장을 살펴봤다. 대표단은 한국어 에듀테크 솔루션 'KLASS'를 활용한 AI 기반 한국어 수업과 교육 플랫폼 'AllviA'를 활용한 교과 수업에 직접 참여했다. 제품 설명이나 시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업 방식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AI 기능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사들은 수업 운영 과정에서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살펴보고 학생들은 AI·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을 경험했다. 이후 홍콩 학교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향후 도입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대표단은 비상교육의 교육문화공간 '라키비움'도 방문해 교과서와 교육자료의 시대별 변화와 국내 교육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살펴봤다. 비상교육은 지난 6월 홍콩에서 열린 'Learning & Teaching Expo(LTE) 2026' 참가에 이어 SCC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홍콩 교육기관 연계와 현지 학교 대상 제품 실증, 공동 협력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홍콩 교사와 학생들이 에듀테크 제품을 실제 수업 방식으로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SCC와 교류를 바탕으로 홍콩 교육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하늘이 뭘까?’,‘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 外

◇ 하늘이 뭘까? 익숙한 세상을 24가지 질문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그림책 '하늘이 뭘까?'가 출간됐다. 책은 '하늘이 뭘까?', '나무는 왜 봄마다 꽃을 피울까?',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무한이란 무엇일까?'처럼 자연과 일상, 삶을 넘나드는 질문을 던진다. 정해진 답을 알려주기보다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도록 이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질문에 이어지는 답도 일반적인 과학적 설명과는 거리가 있다. 나무가 봄마다 꽃을 피우는 이유를 '희망을 잃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식이다. 엉뚱하거나 시적인 답을 통해 하나의 질문을 여러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각적 표현에도 변화를 줬다. 마리안나 발두치가 파비오 제르바소니의 사진 위에 드로잉을 더해 일상적인 사물과 풍경을 새로운 이미지로 재구성했다. 현실의 사진과 그림을 결합해 어린이가 눈앞의 대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야기를 상상하도록 했다. 이탈리아 작가 기아 리사리가 글을 쓰고 마리안나 발두치가 그림을 맡았다. 최보민이 우리말로 옮겼다. 제목 : 하늘이 뭘까? 저자 : 기아 리사리 발행처 : 명랑한책방 ◇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어린이 철학 입문서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을 출간했다. 신간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손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추상적인 철학 개념을 설명하는 대신 학교와 가정에서 실제로 접할 만한 질문을 소재로 삼았다. 책에서는 '공부는 쓸모가 있을까?', '친구는 많을수록 좋을까?', '학교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할까?' 등 15가지 질문을 다룬다. 주제는 살아간다는 것과 나다움, 친구 관계, 사회와 도덕 등 4개 영역으로 나눴다. 성격과 관심사가 다른 세 어린이 '유이', '하루', '미나'가 각자의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독자는 등장인물의 대화를 따라가며 같은 문제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각각의 질문은 6쪽 분량으로 구성했다. 각 장 마지막에는 저자이자 어린이 철학 교육 전문가인 히라야마 미키가 등장인물의 의견을 정리하고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보호자와 교육자를 위한 별도 내용도 담아 가정 내 대화나 학교 토의·토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목 :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 저자 : 히라야마 미키 발행처 : 아이스크림미디어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다움과 삶의 의미를 탐구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이달 28일 출간된다. 저자인 이영환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집중하는 기존 논의에서 벗어나 'AI 시대에 인간은 어떤 존재로 남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책에서는 AI에 '스피리티(Spirity)'라는 이름을 붙이고 저자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내용을 풀어간다.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세계와의 관계 등 인간이 살아가며 마주하는 세 가지 관계를 중심으로 삶과 죽음, 자유, 의식, 존엄 등을 살펴본다. 전체 내용도 이들 세 가지 관계에 맞춰 3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마음과 몸, 지능과 의식의 차이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혐오와 양극화 속에서 타인과 대화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다룬다. 3부에서는 AI가 확산하는 시대에 죽음과 자유, 세계관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질문한다. 저자는 AI의 답변 수준 역시 사용자가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AI를 단순한 정보 제공 도구가 아닌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는 대화 상대로 활용하면서 인간이 스스로 세계관을 구축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책 전반에 담았다. 제목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 이영환 발행처 : 앵글북스 ◇ 비상교육 '기출픽' 고등 과학 4종 출간 비상교육이 중·고등학교 내신 대비 기출문제집 '완자 기출픽'을 독립 브랜드 '기출픽(기출PICK)'으로 개편하고 고등 과학 신간 4종을 선보인다. 기존에는 개념 학습서 '완자'의 하위 제품군으로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기출문제 분석과 실전 문제 풀이에 초점을 맞춘 별도 브랜드로 운영한다. 기출픽은 전국 중·고등학교 내신 기출문제를 분석해 주요 개념과 빈출 유형을 정리하고 서술형·고난도 문제 등을 함께 담은 게 특징이다. 많은 기출문제 가운데 실제 학습에 필요한 유형과 문항을 선별한다는 의미를 브랜드명에도 담았다. 첫 신간은 고등학교 과학 진로선택 과목 4종이다. 역학과 에너지, 물질과 에너지, 세포와 물질대사, 지구시스템과학으로 구성했다. 비상교육은 기존 '완자 기출픽'으로 출간했던 교재도 기출픽으로 브랜드명을 바꿔 선보일 계획이다. 수학과 과학, 사회 등으로 제품군도 확대한다. ◇ 정상인데 왜 피곤할까 의사이자 혈당관리 서비스 '글루코핏' 대표인 양혁용이 혈당의 수치보다 변화 양상에 주목한 건강서 '정상인데 왜 피곤할까'를 펴냈다. 저자는 건강검진에서 당화혈색소가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식사 전후 혈당이 크게 오르내리는 등 혈당의 변동 폭에 따라 몸이 느끼는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글루코핏 회원 10만명의 데이터와 관련 의학 논문 등을 토대로 내용을 구성했다고 출판사는 설명했다. 책은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기본 설명부터 4주간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까지 다룬다. 지방과 과일, 간식, 근육 등 상황별 혈당 관리와 영양제, 연속혈당측정기(CGM) 활용법도 소개한다. 식사 순서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혈당 관리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개인별 반응을 살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데 무게를 뒀다. 저자가 직접 CGM을 착용하면서 경험한 혈당 변화와 관리 과정도 담았다. 부록에는 혈당 관리를 고려한 레시피 20개와 4주간 생활 습관을 기록할 수 있는 표를 수록했다. 책에는 수록된 내용이 의학적 진단이나 조언을 대신하지 않는다는 점과 저자가 본문에서 언급하는 일부 제품·서비스와 이해관계가 있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제목 : 정상인데 왜 피곤할까 저자 : 양혁용 발행처 : 작가의집 여헌우 기자 yes@ekn.kr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202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202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통일문화 국가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분야에서 문화적 가치 창출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라 이사장은 통일문화연구원을 이끌며 문화와 교육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미래세대 통일교육과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통일의 가치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종억 이사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일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문화사업을 더욱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라종억 이사장은 남북관계의 문화적 접근을 통한 통일의 연착륙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 사재를 털어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인 통일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 이후 라 이사장은 탈북민 정착 지원에 이어 중앙아시아 고려인 지원과 다문화인 지원까지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교육 사업과 문화사업을 통해 문화적 접근을 통한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통일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교육과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하며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통일문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대교문화재단, 아이스크림에듀, 테크빌교육, 에누마, 비상교육, 공단기

◇ 웅진씽크빅 윤승현 대표·조병영 교수 독서교육 대담 공개 웅진씽크빅이 유·초등 맞춤형 독서 성장 시스템 'KRS(Korea Reading System)' 출시에 맞춰 윤승현 대표와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의 독서교육 대담 영상을 공개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한 대담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독서의 역할과 어린이의 수준·취향·기질에 따른 독서법 등을 다뤘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어린이가 소화할 수 있는 수준에서 흥미를 느끼며 읽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 대표는 “아이 수준을 무시하고 학년이라는 틀에 맞추면 글자의 장벽을 만나게 된다"며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읽으면서 성취감을 경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어린이가 특정 분야의 책을 반복해 읽는 것도 관심사와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독서력보다 지나치게 어려운 책을 권하기보다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수준의 책에서 독서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웅진씽크빅은 다음달 조 교수의 단독 독서교육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학부모들이 자주 고민하는 독서교육 주제와 자녀의 독서 성장을 돕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 대교문화재단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 선정 대교문화재단이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강정운 천안구성초등학교 교사 ∆김혁 영동미래고등학교 교사 ∆양승지 혜원유치원 원장 ∆임철수 상주희망학교 교장 ∆정영숙 나사렛새꿈학교 교장이다. 현장 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강정운 교사는 학교 안전·환경·세계시민교육, 김혁 교사는 학생 진로와 학업 지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승지 원장은 아동·놀이 중심 교육과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임철수 교장은 성인 문해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등에 힘써왔다. 정영숙 교장은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학교 내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보행 보조 로봇을 도입하는 등 특수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열린다. 수상자에게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재직 학교·기관에는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제공한다. ◇ 아이스크림에듀 AI 활용 숏폼 과학 콘텐츠 '과학 OFF' 공개 아이스크림에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숏폼 과학 콘텐츠 '과학 OFF' 시리즈를 아이스크림 홈런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였다. 과학 OFF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개념이 사라졌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증발과 자전, 마찰력 등이 없어졌을 때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1분 안팎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영상은 과학 개념이 사라졌을 때 발생하는 상황을 먼저 제시한 뒤 해당 개념의 정의와 원리를 설명한다. 개념을 먼저 설명하는 기존 방식과 순서를 바꿔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시리즈 전체 영상을 AI를 활용해 제작했다. 어린이 대상 콘텐츠인 점을 고려해 폭력이나 비속어, 등장인물 간 갈등 요소 등은 배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과학 OFF는 교과 연계성과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콘텐츠"라고 말했다. ◇ 테크빌교육 다음달 학교 전용 '티처빌 AI' 출시 테크빌교육이 다음달 학교 전용 AI 서비스 '티처빌 AI'를 출시한다. 교사 개인용 '마이클 AI', 학교용 티처빌 AI, 교육청용 'AI 교육비서'로 공교육 AI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티처빌 AI에는 학교 공동 업무를 관리하는 'AI 교무실'을 적용한다. 학교 캘린더와 학사일정·시수 편제, 전담 시간표, AI 교무수첩 등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가 업무 초안을 만들면 담당 교사가 검토한 뒤 공유·배포하는 방식이다. 예산 관리와 엑셀 자동화 등 행정실 업무 지원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원 연수 서비스 '티처빌', 교육 전문 쇼핑몰 '티처몰'과도 연계한다. 개인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등을 지원하는 마이클 AI와 교육청 지침·공문을 활용하는 AI 교육비서도 각각 운영한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AI커넥트사업부문 대표는 “마이클 AI와 티처빌 AI, AI 교육비서를 통해 교사 개인부터 학교, 교육청까지 각 현장의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에누마 AI 영어학습 '토도영어 아카데미' 일본서 먼저 선봬 에누마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서비스 '토도영어 아카데미(Todo English Academy)'를 일본에서 먼저 선보였다. 지난 16일 일본에서 출시한 토도영어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다. 에누마가 기존 '토도 시리즈'보다 대상 연령을 높여 선보이는 첫 교육 콘텐츠다. 쓰기 영역에서는 AI가 철자와 어휘, 문법 등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단어 학습은 개인별 수준에 맞는 어휘를 문장과 함께 반복해서 익히도록 구성했으며 회화에서는 대화형 학습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 도입한 'AI 코치'는 학습 과정과 문제 풀이 시간 등을 분석해 개인별 학습 현황과 공부 계획을 제시한다. 에누마는 일본을 시작으로 서비스 국가와 지원 언어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수인 에누마 대표는 “기초학력 분야의 토도 시리즈에서 연령층과 교육 범위를 확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서비스 국가와 언어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비상교육 학교자율시간용 인정교과서 2종 선봬 비상교육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인정교과서 '세계 속 디지털 시민'과 '소비생활과 경제'를 선보인다. 초등학교용 '세계 속 디지털 시민'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성을 학습하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살펴보고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학교용 '소비생활과 경제'는 한국소비자원, 매일경제신문사와 공동 개발했다. 소비와 경제 개념을 실생활 사례로 설명하고 합리적 소비와 재무관리 등을 학생들이 직접 생각해볼 수 있는 활동을 담았다. 두 교과서와 연계한 수업 자료는 비상교육 교수·학습 플랫폼 '비바샘'에서 제공한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Company 대표는 “디지털 시민성과 합리적 소비 역량은 시대 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커진 미래 역량"이라며 “변화하는 교실 환경에 맞는 수업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공단기 국가직 7급 2차 '합격예측 풀서비스' 운영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오는 19일 치러지는 국가직 7급 공무원 2차 시험을 앞두고 '합격예측 풀서비스'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서비스에서는 시험 직후 참여자들의 채점 데이터를 토대로 직렬별 예상 합격선과 지원 직렬 내 석차 등을 제공한다. 전체·성별 석차와 경쟁자 성적 입력 현황, 채점 참여 규모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예상 합격선이 갱신되거나 개인 순위가 바뀌면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전년도 합격예측 결과와 비교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시험 당일에는 공단기 강사진의 과목별 총평과 해설 강의도 생중계한다. 사전예약과 시험 당일 채점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세계상품권과 네이버페이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헤어드라이어와 헤드폰, 무선이어폰 등을 증정한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실시간 채점 데이터와 합격예측 분석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면접 등 다음 단계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미디어 '아이쌤지피티' 산업통상부 장관상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교육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쌤지피티(issamGPT)'가 '제11회 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에듀테크 분야의 비즈니스모델과 기술·서비스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AI활용혁신과 글로벌혁신 분야로 나눠 심사했으며 아이쌤지피티는 AI활용혁신 일반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이쌤지피티는 2022 개정 초·중등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사의 수업 준비와 교육 업무를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한글(HWP) 문서 작성·편집과 교사 맞춤형 AI 도구 제작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학생이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QR코드 등을 이용해 교사가 만든 AI 활동에 참여하는 기능도 갖췄다. 교사는 학생별 활동 결과를 확인해 수업과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학생이 AI와 대화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챗' 기능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현직 교사 100여명으로 구성한 자문단을 통해 서비스 기능을 개발·개선하고 있다. 초등학교 중심으로 제공해온 서비스 범위도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교사와 학생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개발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교사의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교사의 지도 아래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교원 빨간펜, 웅진스마트올 중학, 아이스크림에듀, 비상교육, 영풍문고

◇ 교원 빨간펜, 선생님 역량 강화 '성장 캠퍼스' 운영 교원 빨간펜이 빨간펜 선생님의 교육·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2개월 과정의 '성장 캠퍼스'를 운영한다. 교원 빨간펜은 선생님의 역할을 학습 상품 안내에서 회원의 학습 상태와 성향을 파악하고 학부모에게 교육 방향을 제안하는 교육 파트너로 확대하기 위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성장 캠퍼스는 '성장 클래스', '성장 마일리지', '빨간펜 선생님 자녀 동반 성장 프로그램(FGP)' 등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성장 클래스에서는 학부모 상담과 회원 관리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교육·육아·학습 코칭 등을 다룬다. 온·오프라인 교육과 전문가 강연, 현장 사례 공유 등을 제공한다. 'KED 진단검사'를 활용해 회원의 인성·흥미·인지능력 등을 분석하고 상담에 활용하는 교육도 진행한다. 성장 마일리지는 교육 이수와 활동 성과에 따라 지급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FGP에 활용할 수 있다. FGP는 토요 키즈스쿨 체험과 현장 체험 학습, 진로·적성 캠프 및 컨설팅, 해외 리더십 캠프 등으로 구성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마다 다른 특성과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학부모에게 적절한 교육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빨간펜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웅진스마트올 중학, 성적 우수자 학습 데이터 반영 '시험대비모드' 공개 웅진씽크빅의 중등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중학'이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시험기간 전용 서비스 '시험대비모드'를 선보였다. 시험대비모드는 전 과목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한 회원의 학습 패턴과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시험 준비 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은 '시험특강'과 '단원마스터'를 통해 교과서 출판사별 시험 범위의 핵심 내용을 학습한 뒤 'AI독서실'과 'AI영어·수학 집중공략'을 이용해 자습하거나 취약 영역을 보완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교과서 All-Zip'을 활용해 시험 범위를 점검한다. 대치동 주요 학원 강의와 수준·영역별 콘텐츠도 제공한다. 학생이 시험 일정을 등록하면 디데이(D-day)를 확인하며 단계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 달성에 따라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별을 최대 1만개 지급하는 방식도 적용했다. 송하봉 웅진씽크빅 교육사업총괄부문장은 “시험대비모드는 성적 우수 회원들의 실제 학습 패턴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웅진스마트올 중학의 내신 대비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뇌 유형별 독서법 담은 문해력 도서 출간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뇌 유형별 독서법을 다룬 '아이의 뇌를 알면 문해력이 달라진다'를 출간했다. 책은 아이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뇌 타입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독서법과 문해력 훈련 방법을 제시한다. 뇌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청각형·시각형·운동형·전달형·기억형·이해형·감정형·사고형 등 8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유형별 추천 도서와 독서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평소 행동과 놀이 습관을 통해 강점과 보완할 영역을 살펴보는 방법도 담았다. 부모와 아이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습관과 대화법 등 25가지 실천 항목도 제시한다. 저자는 소아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인 가토 토시노리다. 현재 뇌과학 전문 기관 '뇌 학교' 대표와 가토 플라티나 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 책과 함께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고 작은 성공 경험을 함께 쌓아 가다 보면 어느새 책과 가까워지고 읽는 자신감도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 비상교육, 학생 참여형 '30초 수학 문제 챌린지' 선봬 비상교육이 고등 수학 개념서 '개념루트'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숏폼 콘텐츠 '30초 수학 문제 챌린지'를 선보인다. 챌린지는 학생에게 수학 문제를 제시하고 30초 안에 답을 찾도록 하는 방식이다.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풀이하는 과정도 영상에 담는다. 시청자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 속 문제를 직접 풀고 댓글로 정답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비상교육은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제공한다. 비상교육은 올해 개념루트를 활용해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거나 교사와 학생의 풀이 속도를 겨루는 등 수학 학습과 숏폼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수학 문제를 보다 부담 없이 접하고 직접 풀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풍문고, 추석 맞아 도서 선물 포장·맞춤형 큐레이션 영풍문고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몰에서 도서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에 선물 포장용 사은품과 상황별 도서 큐레이션을 추가했다. 도서 구매 후 1000원을 추가하면 선물용 오간자 파우치를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영풍문고 리유저블백을 선택할 수 있다. 사은품은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추석 선물을 고르는 상황에 맞춘 도서 큐레이션도 마련했다. '마음 담아 선물하기 좋은 책', '우리 아이·조카 선물책' 등 선물 대상에 따른 주제와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좋은 책', '오롯이 보내는 나만의 시간' 등 연휴 활용 방식에 따른 주제로 도서를 소개한다. 영풍문고는 현재 전국 4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에서는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영풍문고 정원'도 운영 중이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기존 무료배송 혜택에 명절에 어울리는 포장과 상황별 큐레이션을 더해 책 한 권도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책이 명절마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선물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책과 독자 사이의 문턱을 더 낮춰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공부해보니] 직장인들이 초등 사자성어 문제집 찾는 이유는

'타산지석' '전화위복' '적반하장'…. 평소에도 한 번쯤 들어본 익숙한 사자성어다. 뜻을 물어보면 대충 설명할 수도 있다. 막상 빈칸에 알맞은 사자성어를 넣거나 실제 상황에 맞는 표현을 고르라고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고서나 기사를 쓰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정확한 단어 하나가 생각나지 않아 머릿속을 뒤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조금 색다른 공부를 하는 이들이 최근 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사자성어 문제집을 직접 펼쳐보는 것이다. 미래엔이 출간한 '하루 한장 사자성어'를 공부해봤다. 제목만 보면 어린이용 학습서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면 성인이 풀어도 마냥 만만한 수준은 아니다. 책에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사자성어 100개가 담겼다. 25일 동안 하루 한 주제씩 공부하고, 이후 5일간 복습하는 방식이다. 하루에 많은 양을 몰아서 외우기보다 조금씩 반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수업부터 '언행일치·우공이산·유비무환·타산지석'이 등장한다. 익숙한 표현이지만 각각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하려고 하니 잠시 멈칫하게 된다. 더 어려운 건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골라야 하는지 판단하는 문제다. 사자성어를 '본 적 있다'와 '제대로 안다' 사이에는 생각보다 큰 간극이 있었다. 책은 사자성어의 뜻을 설명한 뒤 삽화와 퍼즐을 활용해 의미를 다시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빙고나 땅따먹기, 비밀번호 찾기 같은 활동도 포함됐다.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실생활 예문이다. '이 사자성어의 뜻은 무엇인가'를 묻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써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 부분이 유용했다. 업무 대화나 기사 작성에서도 단어의 뜻을 알고 있는 것과 문맥에 맞게 사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루 학습량도 부담스럽지 않다. 책 한 권은 160쪽으로 구성됐지만 하루 한 장씩 진행하는 구성이라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다. 한꺼번에 외우려고 하면 금세 지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조금씩 익히는 방식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인 만큼 성인에게는 설명이나 문제 일부가 다소 쉽게 느껴질 수 있다. '어려운 공부를 한다'는 부담 없이 틀리기 쉬운 표현을 다시 확인한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접근성이 좋았다. '하루 한장 사자성어'는 초등학생뿐 아니라 어휘력을 다시 다지고 싶은 성인에게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교재다. 물론 아이들의 학습용 교재로 쓰기에도 매우 치밀하고 탄탄해 보인다. 직장인이 굳이 초등학생 문제집을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매일 업무에서 수많은 말을 주고받지만, 정작 내가 사용하는 단어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어쩌면 사자성어 공부는 아이들만의 숙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AI 탈활용 교수법’·‘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外

◇ AI 탈활용 교수법 인공지능(AI) 시대에도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지키기 위한 교육 방법을 제시한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AI 탈활용 교수법'을 출간했다. 생성형 AI가 글쓰기와 정보 탐색을 넘어 사고와 판단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AI를 어디까지 활용하도록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신간은 이러한 상황에서 AI를 무조건 많이 활용하거나 반대로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언제, 무엇을, 어떻게 AI에 맡길 것인가'를 교육의 관점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책의 핵심 개념은 박 교수가 제시하는 'AI 탈활용(un-use)'이다. 탈활용은 AI를 사용하지 않는 '비사용(no-use)'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존의 AI 활용 방식을 비판적으로 돌아보고, 인간이 사유와 판단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AI 사용 방식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접근이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제1부 'AI 탈활용 교수법'에서는 탈활용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학습자의 AI 과의존을 완화하기 위한 지도법을 다룬다. 제2부 'AI 한계 이해 및 대응 교수법'에서는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자가 알아야 할 AI의 한계와 위험을 살펴본다. 제3부 'AI 시대 교육 방향'에서는 AI 확산으로 교육 현장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평가와 과제 설계, 창의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제목 : AI 탈활용 교수법 저자 : 박남기 발행처 : 테크빌교육 ◇ 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도서담이 외식업 컨설턴트 김유진의 신간 '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를 출간했다. '한국형 장사의 신',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등을 쓴 저자가 이번에는 AI에게 가게와 서비스를 추천받는 고객에 주목했다. 식당·미용실·학원·병원·인테리어 업체 등 작은 사업자가 어떤 정보를 준비해야 하는지 다룬 경제경영 실용서다. 책은 '강남역 맛집'이라는 검색어와 부모님의 환갑 식사를 위해 예산·룸·주차 조건을 함께 설명하는 질문의 차이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사업자가 강조하고 싶은 장점뿐 아니라 고객이 방문 전에 확인할 조건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답변 엔진 최적화(AEO),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의 개념을 설명한 뒤 이를 매장 소개와 고객 응대의 업무로 옮긴다. 실행에 필요한 예시도 담았다. 고객이 어떤 경로로 찾아왔는지 확인하는 일도 강조한다. 저자는 온라인 분석 수치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방문 경로를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고 기록하라고 권한다. AI 활용법을 소개하면서도 실제 서비스의 품질과 고객 경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당부한다. 제목 : 고객은 검색창을 떠났다 저자 : 김유진 발행처 : 도서담 ◇ 어린이집 적응 100문 100답 처음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의 머릿속은 질문으로 가득하다. 어떤 곳을 골라야 할지, 무엇을 챙겨야 할지, 우는 아이를 두고 어떻게 돌아서야 할지. 이런 독자들을 위해 9년 차 현직 유아교육기관 교사 조나희의 '어린이집 적응 100문 100답'이 출간됐다. 부모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100개를 추려 현장에서 매일 아이들을 만나온 교사가 하나씩 답한 232쪽 분량의 실전 가이드다. 책은 부모가 겪는 시간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 선택과 입소(1부), 준비물과 환경(2부), 적응 기간(3부), 생활과 발달(4부), 건강과 소통(5부)이다. 특히 4부는 0세 영아편과 1~3세 유아편으로 나눠 구성했다. 제목 : 어린이집 적응 100문 100답 저자 : 조나희 발행처 : 작가의집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대교, 아이스크림에듀, 윤선생, 미래엔, 비상교육, 영풍문고

◇ 웅진씽크빅 'KRS(Korea Reading System)' 누적 검사 6만건 돌파 웅진씽크빅은 이달 1일 오픈한 독서 특성 진단 서비스 'KRS 진단 검사'의 누적 진단 건수가 6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초등 저학년의 참여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초등 고학년과 미취학 아동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숏폼과 디지털 매체 이용 증가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서 능력을 조기에 길러주려는 보호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유·초등 연령대 전반에서 참여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KRS(Korea Reading System)는 아이의 독서력과 기질, 취향을 종합 진단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독서 성장 설루션이다. 핵심 서비스인 'KRS 진단 검사'는 유·초등생 누구나 KR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독서 리포트를 제공한다. 아이의 진단 결과에 맞는 도서 추천에는 웅진씽크빅이 자체 개발한 'KRS 도서 지수'가 활용된다. KRS 도서 지수는 단어와 문장 난이도뿐 아니라 책 전체의 언어와 내용, 구조, 배경지식, 삽화·이미지 등을 종합해 문장이 아닌 책 단위의 복잡도를 판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마케팅실장은 “KRS 진단 검사에 대한 관심은 자녀의 읽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게 올바른 독서 교육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보여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RS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교, 책 추천부터 성장 관리까지…'밀착독서' 출시 대교가 오는 21일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발달을 돕는 독서 관리 프로그램 '밀착독서'를 출시한다. 최근 범정부 차원의 '독서국가' 선포와 교육부의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등으로 독서·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교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본격적인 독서교육에 앞서 읽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밀착독서'를 론칭했다. 대교에 따르면 '밀착독서'는 아이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책 추천부터 읽기 유창성 훈련, 독후 활동, 성장 관리까지 독서 전 과정을 선생님이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꾸준히 읽고, 이해한 내용을 스스로 표현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는 고전·인문, 사회·문화, 수학·과학 등 8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대교가 개발한 한국어 독해지수 '크리드(KReaD)'를 기준으로 도서 수준을 3단계로 나누고 학교 학습에 필요한 독해 능력을 고려해 픽션과 논픽션으로 구분한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수업에서는 읽기 유창성 훈련을 통해 정확한 발음과 적절한 속도, 끊어 읽기 등을 점검하고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한다. '밀착독서'는 전국 64개 눈높이 러닝센터 및 대교 하이캠퍼스, 17개 솔루니 학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교 마카다미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만나고 읽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밀착독서'를 통해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독서 '감' 잡기 위한 '홈런 독서챌린지' 이벤트 아이스크림에듀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해력 해결! 홈런 독서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 '독서, 감 잡았어!'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몰입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모하려면 아이스크림 홈런 공식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서 9월 한 달 동안 완수할 수 있는 목표와 받고싶은 선물을 선택하면 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추첨을 통해 105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외식, 커피 상품권, 치킨세트,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문해력 향상은 물론 즐거움을 얻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며 “홈런 독서챌린지가 종료될 때까지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교육업계, 서비스 정교화에 공들인다" 최근 교육업계의 서비스 업그레이드 경쟁이 뜨겁다. 국내 교육기업들은 기존 맞춤형을 넘어선 심화형 학습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방문학습 브랜드 윤선생영어교실의 신상품 '퍼펙트케어'를 출시했다. 퍼펙트케어는 교사의 학습관리를 한층 강화한 상품이다. 기본교재 및 진도관리 중심의 1교시 수업에 더해, 2교시에서는 회원이 집중 학습을 원하거나 부족한 영역에 맞춰 공부하며 교사의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다. 2교시 심화관리는 말하기·듣기·읽기·쓰기·어휘 중 필요한 영역을 진단한 후 이에 맞춰 진행된다. 회원의 학습 습관, 스케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교시와 같은 요일에 하거나 다른 요일을 정해 들을 수 있다. 책 읽기 관련 상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교원빨간펜은 방문 관리형 독서 상품 '마이씽킹랩'을 이달 초 선보였다. 마이씽킹랩은 연령이 아니라 개인별 독서 수준과 발달 단계에 따라 10단계로 나뉜 독서 커리큘럼 '마이씽킹북', 선생님이 주 1회 방문해 독서 습관을 관리해주는 '마이씽킹홈'과 초개인화 통합 앱 '마이씽킹앱'으로 구성됐다. 웅진씽크빅의 경우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KRS(Korea Reading System)'를 내놨다. KRS는 아이마다 다른 읽기 수준과 성향 등을 분석해 맞춤 도서 추천부터 단계별 독서 활동, 성장 관리까지 지원한다. 기존 서비스를 새롭게 꾸린 사례도 있다. 비상교육은 '온리원'을 전면 개편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습 수요를 분리 공략했다. 초등 서비스는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에 실시간 수업을 하는 '온리원 라이브', 중등 서비스는 교재와 강의, 인공지능(AI) 코칭을 결합한 '온리원 레슨'으로 세분화됐다. 교육 업계 관계자는 “학습자마다 성취도와 부족한 영역, 성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제는 이를 얼마나 정밀하게 진단하고 빈틈없이 채워줄 수 있는지가 교육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맞춤형을 넘어 1대1 초개인화 관리를 제공하는 심화형 서비스 고도화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비상교육 '개념+유형', 링티와 함께한 여름방학 학습단 성료 비상교육의 수학 학습서 '개념+유형'이 링티와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개념+유형×링티 플러스 학습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학습단에는 총 894명이 신청했으며, 비상교육은 이 가운데 100명을 최종 선발해 약 2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념+유형×링티 플러스 학습단'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꾸준히 수학을 학습하며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비상교육의 수학 학습서 '개념+유형'으로 학습하고, 링티의 '패스메이트'를 함께 활용하며 3단계 미션을 수행했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이번 학습단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개념+유형'으로 꾸준히 수학을 학습하고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래엔 아이세움 '환상의 덕메이트 1. 우리 사이 새콤달콤' 출간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취향으로 세대를 잇는 새로운 우정 동화 '환상의 덕메이트 1. 우리 사이 새콤달콤'을 출간했다. 미래엔에 따르면 '환상의 덕메이트 1. 우리 사이 새콤달콤'은 초등학생과 70대 할머니가 같은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계기로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그린 동화다. 어린이와 어른은 서로 다른 취향과 관심사를 가질 것이라는 세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덕질'이라는 친숙하고 유쾌한 소재로 뒤집는다. 신간은 미래엔 아이세움이 새롭게 선보이는 우정 동화 '환상의 덕메이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환상의 덕메이트'는 나이와 세대, 성별 등 서로를 구분 짓는 경계를 넘어 '좋아하는 마음'으로 연결되는 관계를 그리는 시리즈다. 첫 권 '우리 사이 새콤달콤'은 초등학교 5학년 세윤과 70대 세미 할머니의 특별한 만남을 다룬다. 세윤은 우연히 세미 할머니의 휴대폰에서 자신이 몰래 좋아하던 30대 남자 아이돌 '돌돌삼'의 흔적을 발견하고, 자신과 같은 '덕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할머니를 낯설게 바라보지만, 함께 노래를 듣고 굿즈를 모으며 '덕질'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나이와 세대가 달라도 서로의 취향과 마음을 이해한다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라며 “어린이 독자들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구분 짓기보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인지 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풍문고 '트렌드 코리아 2027' 출간 기념 전시·김난도 저자 강연회 연다 영풍문고가 '트렌드 코리아 2027'을 책과 전시, 강연으로 만나는 출간 기념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출간되는 책을 읽고, 다음달 13일부터 여의도IFC몰점 갤러리 아카이브에서 2027 키워드와 2026 회고 및 역대 키워드 히스토리를 살펴본 뒤, 같은달 26일 김난도 저자에게 2027년 소비 트렌드를 직접 듣는 구성이다. 영풍문고 온라인몰에서는 현재 '트렌드 코리아 2027' 예약판매와 함께 도서와 강연 참석권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연 참석권은 1만2000원, 도서는 1만9800원이다. 세트 상품은 개별 구매 합계보다 2000원 낮은 2만9800원이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트렌드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소비 흐름과 키워드를 제시하며 독자들이 다가올 변화를 준비하도록 도와온 책"이라며 “이번에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트렌드 코리아'를 전시로 살펴보고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데까지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대교, 아이스크림에듀, 미래엔, 천재교육, 비상교육, 에누마코리아

◇ 웅진씽크빅 'KRS 진단 검사' 인증 이벤트 진행 웅진씽크빅이 이달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RS 진단 검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씽크빅의 유·초등생 대상 맞춤형 독서 성장 솔루션 KRS(Korea Reading System)의 진단 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진씽크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KRS 진단 검사를 진행해 독서력, 독서기질, 독서취향을 확인한다. 이후 검사 결과 화면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웅진씽크빅 계정을 태그한 게시물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권 혹은 1만원권, 연령별 전집 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씽크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마케팅실장은 “아이의 독서 성장은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학부모가 KRS 진단 검사를 경험하고, 아이에게 맞는 독서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네이버클라우드·클라비와 MOU 아이스크림에듀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개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클라비와 상호 협력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7일 네이버클라우드, 클라비와 함께 'AI 기반 맞춤형 학습·성장 플랫폼 개발 및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AI 교육 솔루션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아이스크림에듀가 그동안 축적해온 교육 특화 AI 역량과 학습 콘텐츠 및 데이터에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비가 보유하고 있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상호간 제공하고 협력한다. 이를 통해 3사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과 평가, 학습자의 성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 활용하는 교육기관용 상품과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학습 데이터를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시킬 수 있는 AI 사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재준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개발중인 AI 기반 맞춤형 학습·성장 플랫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AI 교육 플랫폼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상호간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미래엔, 초등 수학 선생님 대상 '수비수학' 신간 검토단 모집 미래엔이 다음달 출간 예정인 초등 수학 단계별 학습서 '수비수학 심화편(가칭)'의 원고를 초등 수학 강사들에게 먼저 공개하고 실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선생님 검토단을 모집한다. 총 200명을 모집하며, 검토단은 초등 3~6학년 중 원하는 학년의 '수비수학 심화편(가칭)' 원고를 살펴본 뒤 교재 구성과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13일까다. 검토단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검토단 임명장, 출간 후 교사용 교재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미래엔 참고서 자료실 이벤트 게시판과 미래엔티처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카페 '성공운'에 게시된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비수학'은 개념부터 유형,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한 미래엔의 초등 수학 전문 브랜드다. 실제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했으며,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개념-유형-심화 3단계 학습 체계로 구성된다. 미래엔 관계자는 “출간을 앞둔 수비수학 심화편(가칭)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교재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선생님 검토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강사와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학생들의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재교육 T셀파(티셀파) '우리 반 책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개최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티셀파)가 지난 5일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클래스보드 X 캔바(Canva)를 활용한 우리 반 책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워크숍은 천재교과서 본사 AP타워 미래관에서 교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6 천재 T셀파 수업 혁신 연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신동초등학교 김성은 교사가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직접 쓴 글과 그림을 활용해 책과 학급문집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사들이 기획부터 제작·인쇄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천재교육 T셀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준비와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 에누마 코리아 'Global EdTech Policy Academy on AI' 참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 코리아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세계은행이 주관한 'Global EdTech Policy Academy on AI' 교육 엑스포에 참가했다. 해당 엑스포는 세계은행 교육·역량개발 글로벌 프랙티스(World Bank Education and Skills Global Practice)가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 (FCDO) 등과 주최한 연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약 19개국의 교육 정책 담당자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에누마는 9개 참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누마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202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래 올해 6월까지 약 800여개 초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에누마스쿨을 도입, 약 3만5000여 명의 학생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했다. 김현주 에누마 코리아 사업본부장은 “에누마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문해력과 수리력 등 기초학습역량은 물론,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때 반드시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길러주는 것을 차별점으로 삼고 있다"며 “에누마는 더욱 많은 전세계 아이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을 교육의 본질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AI를 포함한 기술 영역 전반을 사용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에스티유니타스, 경단기 합격설명회 성료 공단기, 영단기 등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경찰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경단기'가 지난달 29일 서울 노량진에서 '2027년 제1차 대비 합격설명회 JUST PASS: 합격만을 위한 모든 것'을 진행했다. 경단기 브랜드 통합 10일 만에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초시생과 재시생 등 총 913명이 신청했다. 최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기출문항을 변형한 문제가 출제되면서, 달라진 출제 경향을 반영한 유형별 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단기는 공단기의 학습관리 노하우를 경찰공무원 시험에 맞게 적용한 자체 시스템 '경파르타'를 소개하고, 기출 학습과 신유형 훈련을 결합한 2027년 제1차 시험 대비 커리큘럼과 과목별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경단기는 최근 경찰공무원 시험 브랜드 '경찰단기 김폴카'와 브랜드 통합을 진행했다. 공단기의 수험 데이터 분석 및 학습관리 노하우에 김폴카의 전문 강사진을 결합해 통합 경단기의 학습 체계를 강화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공단기가 축적해 온 수험 데이터와 학습관리 노하우에 경찰공무원 시험 전문 강사진을 결합해 경단기의 학습 체계를 강화했다"며 “최근 출제 경향과 문항 변화에 맞춰 2027년 제1차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과목별 커리큘럼과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비상교육, 반올림스쿨과 '예비 교원 네트워킹 캠프' 개최 비상교육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초등교사 모임 '반올림스쿨'과 함께 지난 5일 비상교육 본사에서 '2026 반올림스쿨 예비 교원 네트워킹 캠프'를 개최했다. 반올림스쿨은 초등교사들이 함께 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는 교사 연구모임이다. '반올림콘텐츠스쿨'과 '반올림디지털스쿨'을 중심으로 수업자료 개발과 교원 연수,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반올림스쿨의 현직 교사 네트워크와 비상교육의 교육 콘텐츠·에듀테크를 바탕으로 예비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예비 교원과 현직 교사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예비 교원들이 교직에 진입하기 전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직 교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학급 운영 등 교직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약 6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Company 대표는 “이번 캠프가 예비 교원들이 현직 교사의 생생한 경험과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직접 접하고 미래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비상교육은 교과서와 비바샘 등 교육 콘텐츠와 에듀테크 서비스를 바탕으로 예비 교원들이 교직의 첫걸음을 준비하고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 대교 키즈스콜레, 자연 속에서 즐기는 독서 체험 '북(Book)적도' 진행 대교의 유아동 독서 교육 브랜드 키즈스콜레는 경인여자대학교,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독서·체험 프로그램 '북(Book)적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독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40여명이 참가해 덕적도의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독서와 만들기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키즈스콜레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도서와 독서 교육 노하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202권의 도서를 비치한 '솔밭도서관'을 조성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키즈스콜레 전문 선생님이 연령과 관심사에 맞는 도서를 소개하고 추천하며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했다. 키즈스콜레는 행사에 활용한 도서 202권을 종료 후 덕적도 지역에 기증해 프로그램의 경험이 지역의 독서 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기증 도서는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교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키즈스콜레의 도서와 독서 교육 콘텐츠를 자연 속 다양한 경험과 연결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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