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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이익 161억원…흑자 전환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092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5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4분기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이온2'의 흥행으로 2017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인 1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케이카, 지난해 영업익 760억원…전년比 11.5%↑

케이카(K Car) 지난해 매출 2조4388억원, 영업이익 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0%, 11.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4분기 매출은 5598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이런 환경에서도 케이카의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은 12.7%까지 확대됐다. 연간 중고차 판매 대수는 15만6290대를 기록했다. 채널별로 보면 소매 판매는 11만4496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온라인 판매 비중은 55.9%로 집계됐다. 경매 부문에서는 뚜렷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연간 경매 판매 대수는 4만1794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4분기 기준 중고차 판매대수는 3만5938대로 이 중 소매 판매대수는 2만5765대, 경매 판매대수는 1만173대를 기록했다. 플랫폼 전략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케이카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원스톱 차량관리 플랫폼 '마이카'의 등록 차량이 올해 1월 기준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매 중심 구조를 넘어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하는 관계형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케이카는 올해부터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는 C2C 안심직거래 서비스 등의 신사업을 개시하며 거래 형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효시장을 확장하고, 향후 수익 모델 또한 다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기업형 사업자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브랜드 신뢰도, OMO 인프라, 다각화된 매입·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한국타이어, ‘2026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7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고객 가치, 직원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부문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BMW,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등 현재 40여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지난해 독일 '아우토 빌트', '영국 왓타이어' 주관 성능 비교 테스트 및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축구 클럽과 파트너십 등 스포츠 스폰서십을 활용해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부문' 최고인 A등급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위치한 세계 각지에서 UN과 국제사회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기여 중이다. 생물다양성 보존, 지역사회 인프라 현대화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등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부 주최 '2025년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통합 시너지 기원”…대한항공·아시아나, 인천공항에 ‘복조리’ 나란히 걸었다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설 명절을 맞아 나란히 '복조리'를 내걸며 고객들의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10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병오년(丙午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주요 사업장에 복조리를 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 터미널에 위치한 각 사의 탑승 수속 카운터를 비롯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오쇠동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본사 등 총 8곳에 복조리를 게시했다. 이번에 걸린 복조리는 오는 23일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항을 찾는 승객들에게 새해의 복을 전할 예정이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쌀을 조리로 일어 담듯 한 해의 복을 가득 담으라는 의미를 지닌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나항공이 처음으로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양사가 함께 복조리를 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기업 결합을 앞두고 물리적·화학적 통합을 향한 의지를 다진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인 만큼, 당사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한화-KAI, 사우디서 ‘도원결의’…“KF-21 미사일 국산화”

대한민국 항공 방위산업을 이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전투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산 항공기에 탑재할 첨단 미사일 등 항공 무장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하나로 묶어 수출하는 '패키지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DS 2026(World Defense Show)'에서 '항공 무장 사업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차재병 KAI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KF-21 보라매와 FA-50 등 국산 전투기 플랫폼에 최적화된 항공 무장을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통합하는 것이다. 양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하는 항공무장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덕티드 고체 램제트(Ducted Rocket)'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초음속 공대지·공대함 미사일 등 핵심 무장 체계의 선행 연구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그동안 해외 기술에 의존했던 항공 무장 체계의 국산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투기 체계 종합 업체인 KAI와 정밀 유도 무기 전문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만남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사는 기술 개발을 넘어 해외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도 나선다.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전투기·무장·유지 및 보수·훈련 체계를 모두 포함한 '패키지 딜'을 선호하는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차재병 KAI 대표는 “K-방산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해외 고객들이 항공기 플랫폼은 물론 운영체계 전반을 '한국산 패키지'로 요구하고 있다"며 “국내 업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역시 “다양한 미사일 개발 경험을 가진 한화의 역량과 KAI의 전투기 체계 통합 능력이 결합하면 국산 항공 무장 개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영공 방위는 물론 글로벌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언급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GS칼텍스·에쓰오일, ‘존경받는 韓 기업’ 1위 선정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각각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과 정유산업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을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한다. 뉴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지난해 신설됐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해당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GS칼텍스는 그동안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수소 △탄소 포집·저장(CC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과 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해왔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은 우리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같은 조사에서 지속적인 혁신 추구와 고품질 제품·서비스, 고객중심 경영, 높은 브랜드 신뢰도·선호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0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대와 수소 등 신규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다. 아울러 지속가능항공유(SAF)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경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의 혁신 역량과 지속가능한 경영 철학이 소비자와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효성중공업, 美 전력기기 7870억원 수주…“단일 사업 기준 역대 최대”

효성중공업은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와 약 7870억원 규모의 765킬로볼트(kV) 초고압변압기와 리액터 등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전력기기 기업 중 단일 프로젝트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로 765kV 초고압변압기와 800kV 초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 '풀 패키지' 공급 계약을 미국에서 체결한 적이 있다. 미국의 주요 전력사업자들은 역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증가할 전력 수요에 대응해 765kV 송전망 구축을 앞다퉈 계획하고 있다. 765kV 송전망은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보낼 수 있고,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765kV 변압기뿐만 아니라 800kV 초고압차단기까지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갖췄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65kV 초고압변압기의 절반 가까이를 공급했다"며 “특히 2010년대 초부터 미국 765kV 초고압변압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미 전력시장에서 제품 신뢰성과 기술력을 증명해왔다"고 설명했다. 효성중공업은 2001년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2010년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에 765kV 초고압변압기를 수출했다. 지난 2020년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결단으로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인수한 뒤 현재 진행 중인 증설을 포함해 총 3억달러(한화 4400억원)를 투자했다. 멤피스 공장은 현재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변압기를 설계∙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765kV 변압기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창원공장과 동일한 품질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용해 현지 생산 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수주 과정은 조 회장이 진두지휘했다. 조 회장은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 에너지·전력회사 고위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아왔다. 조 회장은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는 이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이 됐다"며 “효성중공업 멤피스 공장과 초고압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전력망 안정화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NHN, 성남시 노인복지관에 ‘AI 바둑로봇’ 기부

NHN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인공지능(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의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일 성남시청에서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 김재환 NHN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바둑로봇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성남시 관내 복지관 6곳에 전달됐다. AI 바둑로봇은 사용자의 수준에 맞춘 정교한 대국이 가능하며, 모니터와 로봇 팔을 이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 활동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 능력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디지털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일선 복지관의 경우 예산 제약으로 고가의 스마트 돌봄 기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준호 NHN 이사회 의장은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강화에 대한 IT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해왔고,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바둑을 매개로 복지관의 스마트 돌봄 인프라를 보완하고 어르신들이 거부감 없이 디지털 기기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초고령사회가 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디지털 돌봄 환경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NHN은 IT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친숙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고 일상 속 여가와 인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 퍼블리싱 총괄에 ‘머빈 리 콰이’ 영입

엔씨소프트는 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의 퍼블리싱 및 라이브서비스 운영 총괄로 머빈 리 콰이(Mervin Lee Kwai)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머빈 리 콰이는 엔씨아메리카에서 북미와 유럽에 서비스 중인 게임의 서비스와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아이온2', '신더시티'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및 슈팅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머빈 리 콰이는 23년간 MMORPG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트라이온월드 등에서 글로벌 대형 타이틀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게임즈에서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를 포함한 한국 PC·콘솔 MMORPG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를 총괄했다. 한국과 서구권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머브 리 콰이는 “'아이온2'를 시작으로 엔씨의 주요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5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부문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2년 이후 15년 연속 1위에 오른 대기록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 능력, 서비스 품질 등 6대 핵심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1위를 선정하는 제도다. 삼성전자 제품의 수리 및 사후 서비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신뢰도 △서비스 혁신성 △고객 만족 활동 △사회 공헌 등 12개 조사 항목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신속, 정확한 '사후관리 서비스 품질'은 전자제품 구매 브랜드 선택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전자제품 AS를 이용한 후 고객 만족도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90% 이상이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족하여 향후에도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활용한 'HRM 원격 상담'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제품의 상태를 원격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안내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는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HASS)'을 활용해 제품의 상태, 사용 이력 등을 AI 기반으로 진단한 후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 구독 고객은 △제품 이상 징후를 AI로 감지해 사전 안내 받는 'AI 사전케어 알림'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받는 'AS패스트트랙' △출장서비스 중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 받는 '하나 더 서비스' 등 차별화된 '블루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 곁으로 찾아가 스마트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 스마트폰 점검 장비가 설치된 차량을 파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력과 고객의 신뢰가 더해져 서비스센터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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