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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인센티브율을 15%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최대 100만원 충전하면 15만원이 추가 지급돼 총 11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사용액의 5%를 환급하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 즉시 지역화폐로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인센티브,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수당은 사용액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반드시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관내 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화폐 발행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11월 한 달 동안 열리는 국가적인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관내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보유 한도를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추가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지역화폐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광명시 지역화폐 발행액은 지난달 29일 기준 2448억원으로, 작년 동기(1356억원)보다 80.5%나 증가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업무 효율화 및 혁신에 대해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책수다 캔미팅(Can Meeting)'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시책업무 효율화' 일환으로 직원 간 익명으로 접수된 제안에 대해 서로 다른 직원들이 경험담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캔(Can) 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누구나 한마디씩 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지 및 순서 소개–아이스브레이킹–직급별 정책 수다–아이디어 전체 공유' 순으로 진행된 시간을 통해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비효율 상황에 대해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2일 “정책은 시민을 위한 것이지만, 그 출발점은 직원들 고민과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캔미팅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정책수다 캔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시정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1일 김포 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대에서 공동 개최한 '2025년 제2회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 관람객이 모였다. 이는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유명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라베니체 축제,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가 김포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 특히 해병대 문화축제는 안보관광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다.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헬기와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동원된 박진감 넘치는 상륙작전 시연부터 특공무술인 '무적도 시연', '강철 근육 콘테스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다양하게 펼쳐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관람객은 “접경지역인 김포에서 이처럼 박진감 넘치는 해병대 축제를 즐기게 돼 더욱 특별하다", “해병대 하면 무서움만 떠올랐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강인하고 멋진 해병대로 각인됐다", “아이가 해병대에 관심을 갖게 됐다. 내년에 또 올 것"이란 반응을 내비쳤다. 이번 축제는 해병대 출신 개그맨 박경호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 파월청룡전우회 등 전국 각지 전우회와 해병대 가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가 대명항 일원에서 열리면서 제철을 맞은 대명항 해산물과 함께 축제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인근 상권은 활기를 띠면서 해병대 문화 체험을 넘어 대명항의 미식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김포는 북한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지역이다. 해병2사단 덕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는 접경지라는 특색을 살려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문화관광도시 김포'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김포형 매력적인 콘텐츠를 더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은 “오늘 문화축제는 1951년 김포와 처음 인연을 맺은 해병대가 지역사회 일원이자 동반자로서 김포시민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상생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임무 완수를 통해 김포시민을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애기봉을 세계적 명소로 부각한 데 이어 대명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지정을 계기로 대명항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신안리 국가유산 지정 추진, 문수산성 복원 방안 모색 등 김포시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제8회 Hello Anyang(헬로 안양), 팸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안양 역사와 문화, 첨단 도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팸투어에는 몽골-프랑스 등 5개국 28명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안양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과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첫날에는 도예공방에서 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며 한국의 전통 공예 기술을 배우고, 안양 양궁장에서 양궁 체험을 통해 한국 스포츠 문화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문화-예술 작품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이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들러 도시 안전-편의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첨단 스마트도시 정책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는 팸투어 둘째 날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팸투어 참여로 안양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외국인 유학생이 안양의 다양한 매력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달 30일 '내손중고등학교 학교 공개의날'에 참석해 개교를 축하하고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손중고교는 설립 단계부터 대안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로 기획돼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운영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교했다. 그러나 바쁜 학사일정 및 학교 사정으로 개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이날 '학교 공개의날'을 통해 개교식을 겸해 내빈-학부모를 초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성란 경기도의원, 학부모 등은 학사 운영 과정을 청취하고 학생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이후 학교시설 라운딩, 학생 수업 참관도 이어졌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손중고교가 안정화되기까지 이용규 교장선생님 등 교직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내손중고교가 특성화 교육 학교로서 두각을 나타내 의왕을 대표하는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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