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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올해 등록금 동결”…수도권 사립대로 처음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 방침을 10일 발표했다. 수도권 4년제 사립대로는 처음으로 등록금 동결 방침을 밝힌 것이다. 이창원 총장은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한성대가 16년째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과 학부모님와 고통분담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등록금 동결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성대 총학생회 이영재 회장은 “대학본부가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함으로써 한성대 재학생들은 학자금 대출이나 아르바이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의 방침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성대는 오는 13일 등록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금 동결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성대는 정부의 다양한 재정지원사업과 기부금 모금을 통해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학생 교육 및 연구활동,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전문대 정시특집] 취업 강한 재능대, 풍성한 장학 제도·기숙사 혜택으로 학생 지원

재능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면접 및 실기고사는 1월 25일에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 예정이다.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 재능대는 31개 학과를 통해 정시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학부, AI융합학부, 문화콘텐츠학부, 웰니스학부, 미래창업학부, 서비스경영학부 등 7개 학부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다양한 학문적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1971년 개교 이후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직업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재능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수능전형 275명(수능 100%) △내신전형 65명(학생부 성적 최우수 1개 학기 100%) △성인친화전형 84명 △실기전형 10명을 모집한다. 저렴한 학비와 풍성한 장학 혜택 재능대는 저렴한 학비와 풍부한 장학 혜택으로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입학 관계자는 “기숙사 장학금으로 인천·부천을 제외한 학생들에게 1년 동안 전액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강화·옹진군 학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능그룹의 지원을 기반으로 학과 구조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산업 채용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진로 선택의 폭도 넓다. 최상의 장학 혜택과 맞춤형 교육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난 재능대는 전문대 중에서도 최상의 장학 혜택을 자랑한다.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재학생 성적 우수 장학금 △복지장학금 △재능사랑장학금 △근로·봉사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특히 AI우수인재학생, 입학성적우수학생(글로벌인재·AI융복합인재),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등이 지원 대상이다.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 재능대는 송도글로벌캠퍼스와 제물포캠퍼스를 활용한 특성화 전략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송도글로벌캠퍼스는 바이오헬스케어와 같은 첨단 산업에 특화된 교육 허브로 자리 잡았으며, 드론 연구소와 5000평 규모의 드론 비행장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제물포캠퍼스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공간으로 거듭났다. 쿠킹 스튜디오, 포토 스튜디오, 디자인 스튜디오 등은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개발에 도움을 준다. 재능대는 진로 탐색, 로드맵 설계 컨설팅, AI 기반 보유역량 검사, 취업 희망 직무 연계 지도 등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목표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호주 JEIU 글로벌지원센터 및 호주 국립 교육기관(TAFE)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도 넓히고 있다. 재능대는 풍성한 장학 제도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직업교육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재직자 전형 신입생 3월 개강반 모집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2025년 3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특성화고졸 재직자특별전형은 대학 입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서류종합평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성화고졸 재직자특별전형은 지원 자격을 갖췄다면,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서류종합평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이며 재직 기간은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특성화고졸 재직자전형 대학 대안으로 2025년 3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졸자, 대학중퇴자 등은 내신과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고교 성적 반영 없이 지원 자격을 갖춘 학습자라면 누구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원 관계자는 “특성화고졸 재직자특별전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경영학과 심리학을 중심으로 교양과목을 포함한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며, 학사학위 취득과 입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학 중인 김모씨(36)는 “고졸 학력으로 온라인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대학원 진학 계획을 세웠다"며 “등교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원격교육기관이다.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유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학생들은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수료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교육원 학생들은 중앙대 도서관 및 교내 편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대 부설 병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학자금 대출도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3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키즈 모델 천이준·박지후와 함께한 겨울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플로르방송제작사가 2024년 겨울을 맞아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2024 FLOR WINTER'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공개되어 겨울의 정취와 함께 키즈 모델들의 매력을 담아냈다. 겨울의 꽃과 눈을 배경으로 한 화보 촬영 겨울의 정점인 눈밭과 크리스마스트리 곁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 박지후, 천이준 키즈 모델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두 모델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면서도 서로의 매력을 한 층 극대화시켜주는 형제미와 키즈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줬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천이준 모델 천이준 키즈 모델은 웃을 때 생기는 동그란 입동굴과 휘어지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모델로, 이번 촬영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선보였다. 하늘색 맨투맨과 빨간 끈이 포인트인 청멜빵바지를 매치한 천이준 모델은 한겨울의 산뜻한 코디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플로르 관계자는 “촛불과 트리 옆에서 촬영한 컷은 천이준 모델의 순수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며 어린이 특유의 순수함과 밝음을 완벽히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귀여운 캐릭터 같은 박지후 모델 박지후 키즈 모델은 귀여운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크고 맑은 눈과 사탕을 넣은 듯한 동그란 볼이 매력이다. 눈밭에 누워 턱을 괸 포즈로 한겨울 실내에서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듯 편안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청바지와 하늘색 상의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로도 주목받았다. 플로르 관계자는 “긴장될 법한 촬영에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박지후 모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박지후 모델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의 특별한 제안 플로르 관계자는 “춥지만 따뜻한 겨울을 즐기며 특별한 연말과 연초를 준비하고 있다면, 하얀 눈송이와 트리와 함께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제작사로, 현재 시즌9까지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에서 교육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CES 2025 K-스타] 웅진씽크빅 북스토리, AI부문 최고혁신상

K-에듀 주역인 웅진씽크빅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선보인 에듀테크 솔루션 '북스토리'로 인공지능(AI) 부문 전 세계 최고 득점을 올리며 CES 최고혁신상을 거머쥐었다. 9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게이밍·확장현실(XR)존에 체험형 부스를 마련해 에듀테크 솔루션 북스토리(booxtory), 링고시티(Lingocity), AR피디아(ARpedia)를 선보였다. 이번에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북스토리는 고도화된 실시간 AI를 통해 원하는 책을 원하는 언어로 읽어주는 솔루션이다. 북스토리를 직접 체험한 한 미국 교육업계 관계자는 “AI를 독서에 접목한 뛰어난 기술력도 놀랍지만, 교육현장부터 가정집,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제품으로 보인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웅진씽크빅은 전했다. 이 미국 교육업계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 제품을 빨리 보급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 문제를 논의하고 싶다는 의견을 웅진씽크빅에 전달했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CES에서 검증받은 제품 기술력을 내세워 올해 1분기 내에 미국을 비롯해 일본·대만 시장에 아동용 버전의 북스토리를 선공개하고, 하반기에는 성인 단행본을 읽어주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정시 전형 기간 신입생 원서 접수 진행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전형이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한아전)는 정시 4~6등급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중하위권 수험생들도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인서울 전문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며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각디자인학과 대학교 지원자들 사이에서 원서 접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생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영상제작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한아전은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한아전 웹툰학과도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웹툰학과는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웹툰 산업과 관련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투믹스 등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작품을 연재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IT전문학교는 일러스트학과와 애니메이션학과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IT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청소년상담사 등 국비 지원 자격증 과정 교육생 모집

이러닝 전문 원격 평생교육기관 토픽코리아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자격증 과정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 과정은 2025년 시험 대비를 목표로 한국어교원 3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임상심리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등을 포함한다. 토픽코리아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강의 퀄리티로 수강생들에게 보다 향상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습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무료 교재와 입문서, 접수 및 시험 알림 서비스, 기출문제 동영상 강의, 1:1 학습 상담, 1년간 무제한 반복 학습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은 나이, 학력, 전공, 경력 등의 조건 없이 누구나 준비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 과정은 예비 한국어교원은 물론, 온라인으로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해외 취업 및 봉사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토픽코리아의 국비 지원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픽코리아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2025년 첫 항공조종사 설명회 개최… “미래의 파일럿 모여라”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대표 신대현, 훈련원장 이강원)이 오는 1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본사(글로리아타워)에서 2025년 첫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파일럿 지망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울진비행훈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설명회는 ▲조종사 직업의 비전과 여건 ▲국내외 항공시장 변화(UAM 조종사 등) ▲고졸자 대상 학사학위 및 조종사 면허 취득 3년제 통합 과정 ▲국토부 사업용 통합 과정(울진) ▲APP 미국 교육과정(뉴욕) ▲자유 질의응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울진비행훈련원은 2024년 12월 기준으로 '15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하며 항공안전 분야에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무사고 비행 기록은 10만 시간 이상만 되어도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훈련원 개원 이래 10년 이상 이어온 안전성과 우수한 정비시스템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훈련원은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전문 특화 교육과 철저한 정비 시스템, 소방시설 구축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훈련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외 항공시장에서 활약할 전문 조종사를 양성해 왔다"며 “훈련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과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타 기관에 비해 안정적이고 원활한 훈련 환경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비 조종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현재 △국토부 사업용 통합과정(신규·경력)과 △면장전환과정(해외 취득 면허 국내 전환)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훈련생 모집 및 1월 25일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훈련원 공식 홈페이지,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Shared Energy’ 서정자 기획초대전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1월 8일부터 19일까지 풍부한 색채를 담아 내면의 감정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서정자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세종대학교 내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Shared Energy'라는 주제로 내면의 이야기와 보편적인 주제를 결합, 강렬한 붉은색과 다양한 색채의 조화로 회복과 치유의 에너지를 담아낸 추상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서정자 작가는 사각형과 같은 단순한 형태에 자유롭고 거침없는 표현을 더해 화려한 색채감을 캔버스에 담아내고 있다. 화려한 원색과 색채의 영롱함이 만들어내는 시각적인 풍경들은 작품과 관객 사이의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서성록 미술평론가는 “서정자 작가는 정형화된 틀에 매이지 않으면서, 여행하는 사람처럼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잊지 않는다. 자신감 넘치는 색깔과 격식에 매이지 않는 구성이 그 점을 떠받쳐주고 있다"고 평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작품의 화폭을 가득 채운 강렬한 색과 흥미롭고 즐거운 감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내면의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세종사이버대, 전국 직장인·주부·만학도 지원… AI 선도대학으로 주목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16일까지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직장인, 전업주부, 만학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신입생들에게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등에게 입학금 면제와 최대 수업료 50%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등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이번 학기 신설된 AI실무활용학과, 인공지능학과, 기계공학과 등을 비롯해 가족복지상담학과, 소방방재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등 총 37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공예디자인학과 등 새롭게 개설된 학과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2024년 기준 1만77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23학년도에는 87%의 재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수혜액은 200만 원으로, 5000명 이상이 재학 중인 사이버대학교 중 장학금 수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군인과 군무원이 부부일 경우, 첫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학 프로그램은 군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는 또한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6개 평가 영역 중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지원, 원격교육기반시설에서 A등급을 기록했다. 세종사이버대는 1년 4학기 제도를 운영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년 6개월 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졸업 후에도 연간 2과목을 신청해 청강할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1차 모집은 1월 16일까지, 2차 모집은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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