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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AI 코딩 실습과 개발자 멘토링’ 특강 성황리 마무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지난달 21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4 가을학기 종강특강 및 네트워킹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특강 시리즈 첫 번째 특강에서는 AIoT 전문가 김윤수 교수가 'AI트랜스포메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실시간 VS Code 기반 AI 코딩 데모를 선보이며, AI 도구를 활용한 실질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코딩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브랜치앤바운드의 이승용 대표가 '코딩테스트 A-Z'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인 이 대표는 코딩테스트 준비의 중요성과 최신 출제 경향을 설명하며 자사의 코딩테스트 플랫폼 'CodeTree'를 소개했다. 그는 “단순한 문제 풀이 인증을 넘어, 실시간 교육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받는 것이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실리콘밸리 개발자 멘토이자 산호세주립대 한기용 교수가 '주니어 시절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외 취업과 커리어 개발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AI 시대 코딩테스트 변화와 개발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공유했다. 한 교수는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좋은 매니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효정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AI 코딩 도구 활용, 코딩테스트 준비 전략, 실리콘밸리 현직자의 커리어 조언까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며 “향후에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전 시연과 구체적인 조언 제공으로 재학생들의 경력 개발 및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부 네트워킹 모임에서는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임원진 소개와 함께 'AI와 함께 만드는 우리가 꿈꾸는 수업'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학과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전문가 양성의 중심,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IT 비전공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AIoT 등 5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보처리기사, SQLD, ADsP, 네트워크관리사, AWS 클라우드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며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현재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체 종사자와 군인을 위한 맞춤형 전형과 장학금 혜택도 제공된다. 입학 관련 상세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AI와 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종사이버대의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X.D. Global 이우진 디렉터와 지식콘서트 성황리 개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지식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 UI/UX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인 X.D. Global 소속 이우진 디렉터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우진 디렉터는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사 미호요에서 글로벌 히트작 원신의 UI/UX 작업을 맡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NHN, 넷이즈, 텐센트 등 국내외 유수의 게임사에서 활약하며 히어로즈 원티드, 제5인격, 왕자영요 해외판 등 다수의 인기 게임 U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게임 UI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작해 UI/UX의 핵심 이론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겪은 경험담과 에피소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한국 게임 개발자가 해외 게임사에 취업하는 방법, 글로벌 환경에서 외국인 동료와 협업하며 게임 개발 과정에서의 유용한 팁도 함께 다뤄졌다. 강연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실무 팁을 얻으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우진 디렉터의 경험과 노하우는 학생들에게 게임 산업의 글로벌 무대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식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 개발,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국내외 게임 업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종로 본원을 비롯해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지점과 온라인 캠퍼스인 게임클래스까지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게임 개발자 과정 외에도 웹툰 및 웹소설 과정, 프로게이머 학과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목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베테랑 교수진의 1:1 상담과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훈련비 최대 전액 지원(대상자에 따라 상이), 훈련 장려금 지급, 취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교육생 모집을 선착순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게임 기획자, 디자이너, 작가 등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게임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식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계적 그림책 작가 이루리 교수, 신작 그림책 ‘이불’ 출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알려진 이루리 교수가 신작 그림책 '이불'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은 독자들에게 사랑과 돌봄의 중요성을 따뜻하게 전달하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감동적인 그림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과 돌봄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 '이불'은 이불 덮기를 싫어하는 아이 루리와 그녀의 걱정 많은 엄마가 펼치는 다정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순수한 호기심과 엉뚱한 질문들이 담백하게 묘사되며, 달빛을 매개로 우주적 사랑과 돌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루리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줄무늬 미용실'로 유명한 홀링 작가와 협업해 그림책의 예술성을 한층 높였다. 홀링 작가의 따뜻하고 독창적인 일러스트는 이루리 작가의 글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단순한 어린이 책을 넘어선 깊이를 지닌 작품으로 완성됐다. 작품은 달빛과 엄마의 사랑을 상징적으로 그리며 인간과 자연의 연결성을 탐구한다. 이루리 작가는 “'이불'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사랑과 돌봄의 철학을 담았다"며, 이번 협업 과정 모든 순간에 홀링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우리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창의적 인재 양성의 요람,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그림책, 순수문학, 미디어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 커리큘럼은 전문화된 단계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출간과 작가 데뷔까지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그림책과 동화 창작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은 세종사이버대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루리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서 '그림책의 이해'와 '그림책 스토리 워크숍'을 지도하며 학생들에게 그림책 창작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그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누구나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루리 교수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지도는 많은 신인 작가들이 데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그림책 창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이루리 작가의 신작 '이불'은 올겨울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제대 학생이자 시니어모델 김은영, 3번의 큰 수술 후 새로운 도전… “시니어모델로 아름다운 삶 꿈꾸다”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한식포럼 비전선포식'에서 특별한 한복 패션쇼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극기와 독도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특허 한복을 선보인 이선영 디자이너의 무대는 한복의 전통과 현대적 미를 조화롭게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복 패션쇼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YJ모델에이전시의 가윤정 대표(국제대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는 점과 모델로 참여한 시니어모델 김은영 씨였다. 김 씨는 현재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재학 중으로, 50대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은영 씨는 23세에 결혼해 시부모님, 남편 그리고 남매를 키우며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헌신적인 삶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해 3번의 큰 수술을 겪어야 했다. 그는 “딸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며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느꼈다"며 “그때부터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50대가 넘은 나이에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때 한 지인의 권유로 시니어모델에 도전하게 되었고, 패션쇼에 서 있는 시니어모델들의 모습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당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그의 다짐은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게 했다. 김 씨는 시니어모델로서의 성장을 위해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늦은 나이에 도전하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 멋진 노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가윤정 교수는 김은영 씨에 대해 “무대 위에서 에너지와 섬세함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이선영 한복 패션쇼에서도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극찬했다. 김 씨는 시니어모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젊은 세대와도 경쟁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내가 받은 응원과 격려를 또 다른 이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김은영 씨는 앞으로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2024 가을 학기 특강 및 종강 모임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한국어학과가 2024학년도 가을 학기 특강 및 종강 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재학생, 졸업생, 동문회 회원, 교수진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국어학과 재학생이자 용인시 가족센터 방문지도사로 활동 중인 임혜숙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강연 주제는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결혼 이민자 방문 한국어 수업'으로,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내에서의 한국어 교원 취업 경로와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원으로서의 진로를 탐색 중인 재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어학과 학생회가 주도하여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발자취 영상 시청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상 속에서 개강부터 종강까지의 학과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며 뿌듯함과 아쉬움을 나눴다. 학생회 대표 김정수 씨는 “세종사이버대 재학 덕분에 1년 동안 알차고 촘촘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이 학업과 개인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과 종강 모임은 한국어학과의 교육적 성과와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학문적 목표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오는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신입학으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다문화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교육부 원격대학 진단평가 최고 등급 획득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교육부가 실시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90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2021년에도 동일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차지하며, 우수한 교육 품질과 원격교육 기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사이버대는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기반시설 등 6개 진단영역 중 4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으며, 사이버대학 중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시작 세종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16일까지이며, 2차 모집은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종합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현재 12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새롭게 신설된 학과로는 공예디자인학과, AI실무활용학과, 인공지능학과, 기계공학과 등이 있다. 기존 인기 학과인 조리·서비스경영학과,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유튜버학과 등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 제도로 재학생 지원 강화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장인, 전업주부, 만학도 등을 대상으로 연속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등에게는 입학금을 면제하고 졸업까지 수업료의 40~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내 장학금은 성적 우수 학생을 위한 '학기성적우수장학', 국가유공자 및 직계 가족을 위한 '보훈장학', 그리고 '봉사 장학', '근로 장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3학년도 기준으로 전체 재학생 중 87%가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수혜액은 약 200만 원으로, 학생 5,000명 이상이 재학 중인 사이버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입학금 지원 및 학생 수 최상위권 기록 세종사이버대는 고등학교 졸업생 및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금을 통해 입학금 9만 9,000원을 면제받을 수 있는 입학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 수 약 1만 774명(2024년 4월 기준)으로, 전국 사이버대학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우수한 교육 품질과 다양한 학생 지원 제도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며, “이번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항공정비사 수요 증가…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 특성화 교육으로 주목

최근 항공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항공기 정비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 세계 항공 여객 수요가 2024년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항공정비사 부족 현상은 항공산업의 회복세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국내 주요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뿐만 아니라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정비 인력 부족 문제를 심각하게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항공정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해지고 있다. 항공정비사 준비생 증가…특화 교육기관 주목 한 입시전문가는 “최근 항공사들의 공개 채용 확대와 함께 항공 관련 학과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항공정비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실무 능력 강화와 항공정비사 면허(면장) 취득이 필수적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특화된 교육을 받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정비사 준비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투 트랙으로 진행하며 많은 취업자를 배출해왔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필수다. 우리 학교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매년 많은 졸업생들이 항공정비사로 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전공 과정 운영…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자체 면접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대학 및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과 관계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면허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항공산업 전문가들은 “항공정비사는 항공 안전의 핵심 직군으로,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같은 특화 교육기관이 항공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특성화고 학생, 취업과 학위 동시에… 한국IT전문학교 지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고, 일부 대학에서는 인·적성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 특별전형이나 선취업 후진학 전형을 통해 학위와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IT전문학교(한아전)는 특성화고 및 직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 상담을 진행하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아전은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운영 학과는 컴퓨터공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정보보안학과, 웹툰학과 등으로,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인서울 전문학교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개발 과정 등을 통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졸업 후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은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이 방학 없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교육 방식을 운영한다. 특히, 연 2회 진행되는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와 한국IT 심화 팀프로젝트 학기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장려하며, 학생들이 실무와 연결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은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IT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한아전은 서울과 지방에 거주하는 검정고시 합격자,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학사학위 취득과 실무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며, IT와 디자인 분야에서 경력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라며, “전국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 신입생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일반학생 전형(가/나/다군)을 비롯해, 군 계약학과 전형(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가군, 사이버국방-나군), 농어촌학생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나군) 등을 통해 총 13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종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학과별 선발과 함께 △인문사회계열 △경상호텔관광계열 △자연생명계열 △IT계열 △공과계열의 통합선발을 실시한다. 모집군별로는 가군에서 511명, 나군에서 812명, 다군에서는 자유전공학부 4명을 선발한다. 세종대는 올해 지능정보융합학과와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등 2개의 첨단학과를 신설해 지난해에 신설된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AI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을 포함해 총 6개 첨단학과에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 전형 263명, 농어촌학생 전형 21명,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5명을 선발하며 첨단학과 정시모집 총 선발인원은 289명이다. 또한 사이버국방학과 전형을 신설했다. 이는 육군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운영되는 계약학과로, 나군에서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수능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 체력검정, 육군본부 주관 평가(합/불 판정)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의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성적 외에 실기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함께 반영한다.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실기고사 내용, 전형 요소별 반영 비중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가군에서는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선발하며, 이외의 모든 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변환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와 수학 각각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를 반영한다. 창의소프트학부와 자유전공학부는 국어와 수학 각각 35%, 영어 20%, 탐구 10%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체육학과는 국어와 영어 각각 50%, 그 외 학과는 국어 70%, 영어 30%를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 및 자유전공학부에서는 한국사 영역에서 3등급 이상은 10점을 가산하고, 4등급부터는 1등급당 0.2점씩 감점된다. 군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전공, 사이버국방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를 반영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각각 해군·공군·육군 주관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들 군 계약학과는 정시모집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탐구 중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10 이내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직업탐구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교 졸업 후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자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군에서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와 글로벌조리학과에서 각각 10명씩을 선발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the Proportion 展’ 온라인 전시회 오픈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패션학과가 제9회 패션전시회 'the Proportion 展'을 성황리에 마치고 유튜브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31일 서울디지털대에 따르면 서울디지털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패션전시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패션학과 홈페이지에서도 학생작품 갤러리를 공개한다. 유튜브로 공개되는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패션학과가 지난 21일 서울디지털대학 갤러리에서 선보인 전시회로 최근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션학과 22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하며 매력을 공유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연장선에서 올해 9회째 펼쳐진 실제 전시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비율을 주제로 패션계 유망주 학생들이 각각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발휘하여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 오프닝 행사는 김은경 패션학과장의 인사와 학과 소개로 진행됐으며 패션학과 학생들이 그동안 학과 교수진의 지도 아래 노력의 결실을 맺은 총 23점의 작품을 소개했다. 또한 패션학과 홈페이지의 학생작품갤러리에서는 1회부터 9회까지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패션학과 홈페이지에서는 '디지털패션표현기법' 교과목의 '온라인 우수 과제전'을 진행한다. 패션테마맵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독창적인 디자인 기법과 디자이너로서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디지털패션표현기법' 교과목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Clo 등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해 디자인 컨셉, 이미지맵, 스타일맵, 컬러맵, 도식화 작업 후 독창적인 디지털 패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아이디어와 예술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패션테마맵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김은경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교수는 “AI시대 패션계에도 디지털 패션 경험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 패션학과 개설로 4년제 온라인 패션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패션 실습, 패션 전시회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 16일까지 패션학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패션학과는 패션디자인과 패션마케팅, 온라인쇼핑몰 등에 관심을 갖고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기타 법령에 의해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기존 배웠던 전공과 무관하게 타 학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와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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